론평 : 천추에 용납 못할 망발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수수방관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6월 21일 일본의 이시까와현 지사 다니모또 마사노리라는자가 우리의 체제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전면거부하는 극악한 민족배타주의적망언을 늘어놓았다.
이자는 《식량을 차단하여 북조선국민을 굶겨죽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는가 하면 우리의 자위적조치에 대하여 《북조선의 처사는 폭거를 초월하고있다.》고 함부로 줴쳐댔다.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북조선국민들이 아픔을 느끼는 제재를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도전적인 망언도 서슴없이 내뱉았다.이자는 이튿날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사죄와 반성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우리 내부에서 《체제가 붕괴되는 상황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또다시 뇌까렸다.
그가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짖어댄것은 세기를 이어 조선민족을 기어이 말살하려는 일본의 야수적본성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이것은 우리 인민에 대한 대량학살을 공공연히 주장하는것으로서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폭언이다.
현지사라는자가 내뱉은 악담은 《세계지배론》을 부르짖으며 다른 민족을 헐뜯고 유태인사냥을 주도하여 파쑈교형리로 악명떨친 히틀러도 무색케 하는 인간증오사상이 골수에 꽉 들어찬 파쑈살인마가 아니고서는 할수 없는것이다.
하기에 일본의 한 변호사도 이번 사건을 두고 《나치스도이췰란드가 아무리 잔혹했다 해도 〈국민을 굶겨죽여도 된다.〉고는 하지 않았다.》고 비난하였다.
다니모또의 망언은 또한 간또대지진때 조선사람들을 마구 죽여도 일없다고 줴쳐대면서 조선인학살에 미쳐날뛰던 일제살인마들을 방불케 하고있다.
과거 일본이 조선사람들을 짐승처럼 칼과 참대창으로 찔러죽였다면 오늘날에는 미국의 반공화국책동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자주권을 침해하고 생존권을 빼앗아 우리 인민을 고립질식시키려 하고있다.
일본정부의 우두머리들부터가 조선민족에 대한 병적거부감을 체질화하고있는것이 문제이다.
일본재무상 아소가 미재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우리의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상식도 없는 나라》니 뭐니 하고 입부리를 망탕 놀려댄것도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일본정부의 요직에 틀고앉은자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들면서 입부리를 마구 놀려대고있으니 한개 현지사나부랭이까지도 극단한 민족배타주의적망언을 늘어놓고있는것이다.
몰상식하고 반인륜적이며 도덕성이 결핍된 일본정객들의 망언은 극단한 민족배타주의와 변함없는 조선민족말살정책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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