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rd, 2017

수령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 못 잊을 7월이다.조국강산에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인민을 마음의 첫자리 놓으신분이여서

날마다 찾아가시는 그 걸음 끝없는가

비오는 날도 포전길 걷고 눈오는 날도 구내길 걷는

아 수령님 같으신분 세상에 없습니다

인민의 감정은 지어낼수도 강요할수도 없고 돈을 주고 살수도 없는것이다.한평생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고생이란 고생을 다 겪으시며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재생의 은인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하기에 세월이 흐를수록 그리움의 대하는 더욱 뜨겁게 굽이쳐흐르고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불길은 거세차게 타번지고있는것이다.

◇ 수령의 유훈관철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본분이며 도덕의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지금 사회주의전야에서는 가물과의 전투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격렬해지고있다.인민군대가 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고 전체 인민이 그뒤를 따라 련속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가물피해막이전투는 단순히 자연과의 격전이 아니라 수령의 유훈관철을 위한 결사전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농촌들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다.주체농법도 몸소 창조하시고 지하수혁명방침, 농사제일주의방침을 제시하시며 황금벌의 력사를 펼쳐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농사일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애민헌신의 로고를 가슴에 새긴 우리 군대와 인민이기에 물통을 지고 달리면서도 수령님께서 걸으신 험한 논두렁길을 그려보고 수령님 맞으신 찬눈비를 생각하는것이다.이런 불같은 충정을 지닌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논과 밭들에 생명수가 흘러들고 날을 따라 그 성과가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고경찬영웅소대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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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언해설 : 《책은 사람들에게 풍부한 지식을 주는 말없는 선생이다.》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언에는 폭넓은 지식을 소유하는데서 책읽기가 가지는 중요성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책은 인간생활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한 부분이다.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을 담고있는 책은 사람들에게 옳은 세계관을 세워주고 삶과 투쟁의 혁명적량식을 준다.책을 떠난 참다운 인간의 생활, 책을 떠난 혁명가의 투쟁이란 있을수 없다.바로 이런데로부터 책을 혁명의 교과서, 지식의 보물고, 생활의 말없는 스승이라고 하는것이다.

책은 사람들이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할수 있게 하는 혁명의 교과서이다.

혁명적인 책들은 사람들에게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준다.책을 통하여 사람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알게 되며 당을 따라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려는 각오와 신념도 굳히게 된다.그런 의미에서 책읽기를 통한 학습은 혁명의 진리를 체득하기 위한 중요한 고리이고 당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해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에 만페지책읽기운동을 몸소 발기하시고 이 운동에서 기본은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을 많이 읽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대학생들이 진정한 조선의 혁명가,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가 되기 위하여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충신들은 례외없이 당의 혁명사상을 뼈속깊이 체득한 사람들이다.참다운 혁명가가 되자면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말고 열심히 학습하여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한다.

책은 사람들이 높은 실력을 소유할수 있게 하는 지식의 보물고이다.

책읽기는 실력제고의 중요한 방도이다.이 세상에 백과전서적인 재부가 있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책이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충직한 당중앙위원회 일군이였던 박송봉동지는 다방면적인 지식을 지닌 실력가형의 일군이였다.그는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고난의 행군시기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지고 집행할데 대한 과업을 받고 금속기계공학, 콤퓨터기술, 계획, 재정, 무역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책들을 탐독하는 과정에 전문가이상의 풍부한 지식을 소유할수 있었다.하기에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들을 언제나 완전무결하게 집행하군 하였다.직위나 열성만으로는 성과를 거둘수 없다.누구나 책읽기를 생활화, 습성화하며 꾸준하고 이악하게 학습할 때 실력으로 당을 받들어나갈수 있다.

책은 사람들을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문명한 인간으로 키우는 말없는 스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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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혁명강군의 최정예무력―조선인민군 전략군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 전략군!

부를수록 승리의 신심으로 가슴뿌듯해지는 우리의 믿음직한 핵무장력이다.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조선인민군 전략군은 내 조국의 자랑이고 힘이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 성공,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로케트시험발사 성공…

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우리의 로케트에 대한 이야기가 울리고있다.심심산골 이름없는 방목지의 방목길에도 우리 로케트의 자랑이 꽃펴나고 행군길을 달리는 병사들의 대오에도 정해진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는 우리 로케트의 멸적의 기상이 차넘친다.

기대사이를 달리는 방직공의 불같은 걸음을 재촉하며 울리기도 하고 만짐을 싣고 내닫는 기관차의 우렁찬 기적소리가 되여 메아리치기도 한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은 그처럼 우리 인민의 마음과 생활속에 깊이 자리잡고있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위용으로 하여 우리의 생활은 더욱 약동하고 온 나라에는 승리의 신심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고있다.

우리 인민의 포부와 리상은 더 원대해지고 아름다와졌으며 우리의 전진의 보폭은 더욱더 커졌다.

대지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우리의 로케트들에서 인민들은 희망찬 래일을 환희에 넘쳐 보고있으며 최후의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크나큰 힘을 얻고있다.

인민들은 말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로케트가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은 무진막강한 우리의 군력을 보여주고있다.

옳은 말이다.

인민들은 주체조선의 군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조선인민군 전략군을 보면서 위대한 당을 따라 걸어온 머나먼 길을 긍지높이 추억하고있다.일편단심 충정의 한길을 걸어갈 의지를 백배로 굳힌다.

총대로 개척되고 총대를 틀어쥐고 전진해온것이 바로 우리 혁명이다.우리 혁명은 총대와 함께 승리하여왔다.

조선인민군 전략군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위적국방건설사상과 불철주야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해 태여난 가장 강위력한 혁명무력이며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는 믿음직한 보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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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유엔군사령부》의 해체는 시대의 요구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도 이제는 반세기가 훨씬 넘었다.그러나 미국은 아직까지도 《유엔군사령부》의 간판을 도용하여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고있다.오늘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가 깃들지 못하고 긴장이 계속 격화되면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이 고조되고있는것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유엔군》의 외피를 쓰고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이 일본 도꾜에 있던 《유엔군사령부》를 남조선의 서울로 끌어들인지 60년이 된 지금 우리 겨레는 북침야망에 사로잡혀 지난 세기 50년대에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고 오늘도 새 전쟁도발에 광분하는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1950년 6월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국은 도꾜에 있던 미극동군사령부에 《유엔군사령부》라는 감투를 씌워놓고 저들의 침략적인 무력개입을 유엔의 이름을 빌어 정당화하면서 추종국가무력들을 전쟁에 대대적으로 투입하여 평화적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미국은 조선전쟁에서의 수치스러운 대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괴뢰군부의 전시작전통제권을 철저히 틀어쥐고 남조선의 식민지화를 심화시키면서 대조선침략정책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심산밑에 1957년 7월 악명높은 《유엔군사령부》를 남조선에 끌어들이였다.

조선전쟁이 끝난 후 《유엔군사령부》에 군대를 파견했던 미국의 추종국가들은 자기들의 무력을 철수시켰다.현재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이라는것은 곧 미제침략군이며 《유엔군사령부》는 미제침략군사령부이다.더우기 유엔은 《유엔군사령부》의 재정도 부담하지 않고있다.《유엔군사령부》는 그 조작경위에 있어서나 군사체계상견지에서나 그리고 재정부담측면 등 모든 면에서 비법적인 존재이며 미국이 그것을 유지하는것은 유엔헌장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유엔군사령부》가 존재하여야 할 그 어떤 명분도 없다.

1975년에 있은 유엔총회 제30차회의에서는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할데 대한 결의안이 채택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유엔에서도 해체선고를 받은 《유엔군사령부》를 얼토당토않은 구실을 내걸고 계속 유지하면서 대조선침략책동에 계속 발광적으로 매달렸다.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고 그 무력을 남조선에서 철수시킬데 대한 내외의 압력이 날로 고조되자 교활한 미국은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조작해냈다.그렇게 함으로써 미국은 저들의 침략군을 《유엔군》으로부터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에 따라 파견된 무력으로 둔갑시켜 남조선강점을 합법화, 영구화하려고 꾀하였다.

새 세기에 들어서면서 미국은 남조선에서 반미기운이 높아가고 전시작전통제권전환문제가 일정에 오르자 괴뢰군의 통수권을 계속 장악하며 조선반도유사시 추종국가무력을 신속히 투입할 기도로부터 유명무실해진 《유엔군사령부》를 강화하는데 달라붙었다.최근년간에는 《유엔군사령부》를 다국적련합기구, 아시아판나토의 모체로 만들기 위해 그 기능을 하나하나 되살리고있다.여기에는 《유엔군사령부》를 완전히 부활시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강화하고 북침전쟁도발준비를 다그치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패권적지위를 확립하려는 흉악한 목적이 깔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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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파멸적재앙을 불러오는 무모한 도발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선군조선의 드세차고 줄기찬 련속공격전에 전률한 미국이 《최대의 압박》이니 뭐니 하며 《고강도제재》에 광분하는 한편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련속 들이밀며 군사적위협공갈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얼마전 괌도에 있는 《B-1B》핵전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지역 상공에 끌어들여 모의폭격훈련을 벌린 미제는 앞으로 전략폭격기들을 월 1차이상 조선반도지역에 출동시키는것을 정례화하겠다고 떠들고있다.또한 《니미쯔》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서태평양해역에 투입하여 이미 이곳에 전개되여있는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함께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해상작전을 수행하게 하려 하고있다.

엄중한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노린 횡포무도한 군사적압박공세의 구체적인 내용을 사전에 언론을 통해 공개하도록 한것이다.이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이런 속에 얼마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주요시설들에 대한 정밀타격을 노리며 장거리공중대지상미싸일을 군산미공군기지에 전격적으로 배치하였다.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장이라는자는 괴뢰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떠들어댔다.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기도는 로골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서고있다.최신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한 미국의 군사적도발책동은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으로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에서 군사적선택안은 배제되였다고 하던 트럼프행정부의 광고가 저들의 모험적인 북침전쟁도발흉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기만술책에 불과하다는것이 갈수록 명백해지고있다.

얼마전 트럼프는 한 외교석상에서 우리가 《엄청난 문제들을 야기》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빨리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고아댔다.미국의 북침전쟁광기로 하여 조성되고있는 오늘의 엄중한 정세를 놓고볼 때 트럼프의 망언이 과연 무엇을 시사하고있는가 하는것은 더 론할 필요가 없다.

침략과 전쟁도발은 미국의 변할수 없는 본성이다.미제는 우리의 모든 령역에 대한 전대미문의 압살공세에 광분하다 못해 북침핵전쟁의 방아쇠를 당기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자주권수호를 위한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미국은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개와 의지를 똑바로 보고 무모한 군사적망동이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핵없는 나라, 힘이 약한 민족만을 골라 군사적으로 롱락하는 그따위 비겁한 양키식허세가 다른데서는 통할지 모르나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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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보수정당을 단죄하는 시창작열기 고조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반역정당 《자유한국당》을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으려는 의지가 반영된 시창작열기가 고조되고있다.

남녘의 이 열기는 6월 24일 《자유한국당》사앞에서 진행된 규탄집회에서 집중적으로 발현되였다.

이날 많은 사람들이 《자유한국당》이라는 글자들을 시행의 첫머리에 넣은 5행시들을 창작하여 《자한당(자유한국당) 해체! 5행시》라는 글이 씌여진 게시판에 내다붙이였다.

시들은 《자유한국당》의 력대 죄악을 준렬히 단죄하였다.

《자유당》의 리승만

《유신정권》의 박정희

《한나라당》의 리명박근혜

《국가》를 망친

당대 최고의 쓰레기들!

《자유당》은

《유신》독재세력의 후예답게

《한국》정치사에서 온갖 악행을 일삼았으며

국민과 《국가》를 도탄과 시름에 빠뜨렸기에

당초 없어져야 할 페족 《자유한국당》임

창작된 5행시작품들중에는 《자유한국당》을 너절하고 치졸한 정치집단으로 조소하며 하루빨리 청산해버리려는 민심이 담긴 다음과 같은 시들도 있다.

《자유당》놈들아!

유치원에 가서 배워라

한마디만 더하면 뒈진다

국민에게 뒈진다

당장 해체하라!

자만하지 말라!

유치하고

한심한 《자한당》아!

국민은 너들없는 《나라》에서 살고싶다

당장 해체하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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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통일대회합을 가로막는 불순한 망동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지금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 자주통일에 대한 겨레의 열망은 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특히 민족통일대회합에 대한 전민족적인 관심과 기대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남조선에서도 민족통일대회합개최를 위한 계층별, 지역별준비위원회들이 련이어 결성되고있으며 각계층 인사들이 대회합참가를 열렬히 희망하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에 대한 겨레의 기대와 희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지금이야말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하루속히 실현하여 불신과 대결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

민족통일대회합은 북, 남, 해외의 각당, 각파, 각계각층 단체들과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최악의 상태에 이른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면한 문제뿐아니라 공고한 평화와 통일, 민족의 장래와 관련한 중대사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하기에 우리는 북남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다면 능히 북남관계개선과 통일문제해결의 출로를 열어나갈수 있을것이라고 보고 지난해에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개최를 제안하고 그를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해왔다.우리의 제안이 실현되였더라면 북남관계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고 통일위업실현에서도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을것이다.

그러나 동족대결흉심이 뼈속까지 들어찬 박근혜보수패당은 겨레의 통일념원을 반영한 우리의 제안에 호응하기는커녕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통일전선공세》라느니, 《위장평화공세》라느니 하고 악랄하게 헐뜯고 시비질을 일삼으며 북남관계파국을 더욱 조장하였다.그리고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한 《대북제재압박》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북남관계가 지금과 같이 사상 류례없는 극단적인 파국상태에 처한것은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우리의 애국애족적호소와 성의있는 제의들을 한사코 외면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해온 괴뢰보수패당의 범죄적인 망동의 필연적산물이다.

깊어가는 민족분렬의 비극이 그토록 뼈아프고 더는 그대로 둘수 없는 가슴저린 상처로 남아있는 오늘 민족의 운명에 대해 생각하고있는 온 겨레는 민족통일대회합과 관련한 우리의 진지한 제안이 하루빨리 실현되여 동족대결상태가 해소되고 평화와 통일의 밝은 길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괴뢰보수패당이 외세와 공조하여 북남관계분야에 남긴 적페들을 지체없이 청산하고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오자는것이 남조선의 민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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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위대한 자강력으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발악적인 제재압박책동속에서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며 만리마를 타고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치며 내달리고있다.

온 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어떻게 되여 조선이 수십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도높은 제재와 봉쇄, 압력에도 끄떡없이 앞으로만 전진하며 강해질수 있는가 하는것이 온 세상 사람들이 한결같이 알고싶어하는 비결이다.

우리는 당당하게 말해줄수 있다.결코 조건이 좋아서도 아니며 하늘이 준 우연도 아니다.그 모든 승리를 안아온 신비스러운 힘은 다름아닌 천만군민의 일심단결과 위대한 자강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력사입니다.》

자기의 힘을 믿지 않는 나라는 망하지만 인민의 슬기와 힘에 의거하여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살아나가려는 정신을 가진 나라, 스스로 강해지려고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자기의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모든것을 해나가겠다는 립장을 가지는것은 나라의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자기를 허무적으로 대하며 남에게 의존하려고 하면 막강한 힘을 가지고있으면서도 그것을 효과있게 쓸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존재로 되고만다.나중에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

중동의 일부 나라들이 바로 그렇게 되였다.이 나라들은 대국들에 기대를 걸고 제힘을 키우려 하지 않았다.어떤 나라는 남만 쳐다보면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회유에 못이겨 이미 가지고있던 전쟁억제력까지 포기하였다.결과 침략의 희생물이 되여 인민들은 불행과 고통의 참화속에 빠져들었다.이 비극적인 사태는 자기 힘을 키우고 강화하지 않으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할수 없고 인민의 행복과 번영도 이룩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는것은 곧 예속과 망국의 길이다.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길은 오직 하나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자기의 힘을 키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기의 힘을 믿고 그것을 강화해나갈 때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다는것,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부강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산 교과서이다.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남에게 의존한것이 아니라 조선혁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주체적인 혁명로선을 세우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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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서방에서도 몰리우는 처지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트럼프의 유럽행각을 계기로 표면화된 유미사이의 모순과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문제가 그 도화선이 되였다.

빠리협정은 현시기 인류가 직면한 엄중한 도전중의 하나인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에 나라마다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일데 대하여 제정한 협정이다.미국도 이 협정에 서명하였다.

하지만 빠리협정이 미국에 리롭지 못하다고 볼부은 소리를 하면서 그에 대한 재협상을 주장해온 트럼프가 유럽동맹나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협정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다고 선언하였다.

이것은 지난 유럽행각기간 멸시적인 대유럽관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면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댄 트럼프행정부에 불만을 가지기 시작한 유럽나라들이 미국에 등을 돌려대도록 하는 촉매제로 되였다.

트럼프는 유럽을 행각하면서 나토성원국들에 군사비지출을 늘일것을 강박하였으며 《도이췰란드가 거액의 대미무역흑자를 보고있다.아주 나쁘다.도이췰란드기업들의 대미자동차수출문제를 고려해볼것이다.》라고 발언하여 전유럽을 아연하게 만들었다.또한 유럽의 사활적인 문제인 피난민문제와 빠리협정문제를 토의하는 7개국수뇌자회의마당에서 오직 자기의 리기적인 목적만을 추구하면서 문제토의에 공공연히 훼방을 놀았다.그것도 모자라 트럼프는 유럽행각후 본국으로 돌아간지 얼마 안되여 빠리협정에서의 탈퇴를 선언하였다.이를 통해 유럽동맹나라들은 미국이야말로 온 세계를 희생시켜서라도 자기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극단한 리기주의와 도덕적저렬성을 가진 나라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알게 되였다.

유럽동맹나라들은 미국의 처사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미국이 없이도 빠리협정을 계속 리행해나갈것이라고 천명해나서고있다.

도이췰란드, 프랑스, 카나다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우리 행성의 미래를 망치는 과오》, 《인류를 반대하는 매우 심각한 불법행위》, 《전대미문의 폭거》이라고 신랄히 비난하면서 단호하게 대응해나갈 립장을 표명해나섰다.도이췰란드수상 메르켈은 트럼프의 탈퇴결정이 국제사회의 지구환경보호노력을 막지 못할것이라고 하였으며 프랑스대통령은 트럼프가 제창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빗대고 지구상에 살고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지구를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야유조소하였다.

유럽의회는 프랑스의 스뜨라스부르에서 회의를 열고 미국의 빠리협정탈퇴를 비난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결의는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에서 탈퇴한 미국의 처사를 비난하고 그에 대처하여 유럽동맹이 온실가스방출량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작성하며 기후변화방지사업에서 책임을 다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얼마전 벨지끄 브류쎌에서 진행된 유럽동맹수뇌자회의에서도 성원국들이 빠리협정을 신속히, 철저히 리행할것을 재확인하였으며 유럽동맹리사회와 유럽동맹위원회가 협정의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모든 수단들을 검토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유미사이의 관계악화는 무역분야에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이미전부터 해당 수출상품에 대한 관세적용문제를 둘러싸고 유럽동맹과 미국사이에는 커다란 의견상이가 존재하여왔다.보호무역주의를 제창하는 트럼프가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으면서 이 문제는 더욱 부각되게 되였다.그것은 트럼프가 해외에서 활동하는 자국기업들을 본국으로 소환하는것과 함께 수입품들에 가혹한 관세를 부과할것을 추구하고있기때문이다.미국은 자국시장으로 들이미는 차량들에 3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도이췰란드자동차제조업자들을 위협하고있으며 유럽산 강철제품에 관세를 적용하려고 시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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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위험계선으로 치닫고있는 로미모순

주체106(2017)년 7월 3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가 탄 비행기가 깔리닌그라드로 비행하던중 발뜨해의 중립수역상공에서 뜻밖의 정황에 맞다들게 되였다.갑자기 미군전투기가 나타나 비행기에 접근하려고 시도했던것이다.하지만 미군전투기는 비행기를 호위하던 로씨야의 《Су-27》전투기가 날개를 흔들며 사격태세를 취하자 꽁무니를 빼고말았다.

이전에도 두 나라사이에 이와 비슷한 사건이 여러차례 있었다.지난해 4월 발뜨해상공과 깜챠뜨까반도부근 상공에서 로씨야전투기들이 미군정찰기들에 접근하여 미군비행사들을 혼쭐이 나게 하였었다.같은 해 10월에는 수리아상공에서 미국의 《E-3》조기경계관제기가 비행안전규정을 위반하고 고도를 낮추어 로씨야전투기에 500m거리까지 접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그러나 이번처럼 한 나라의 국방상이 탄 비행기에 접근하려고 시도한적은 없었다.

외신들은 이번 사건이 현 로미대립관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고 전하고있다.

현재 로미사이의 대립과 마찰은 여러 측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

최근시기에 미국은 로씨야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킬 목적밑에 이 나라에 대한 비방중상깜빠니야를 벌리고있다.미국에서 대통령선거가 있은지 반년이 지났지만 선거전때에 있은 해킹사건의 책임을 로씨야에 넘겨씌우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얼마전 미국내안전성의 한 관리는 미국회 상원정보특별위원회에서 로씨야가 자국의 21개 주의 선거관련체계들을 해킹하였다고 주장하였다.이보다 앞서 미국가정보국 장관은 로씨야가 미국의 선거과정에 개입하였다, 도이췰란드에서도 영국에서도 이러한 일이 있었다, 이러한 개입은 전유럽에서 진행되고있다라고 주장하였다.

로씨야는 자국에 대한 비방중상이 미국내에서 발생하는 정치적페단들에 쏠리는 주의를 딴데로 돌리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하면서 그러한 저렬한 행위로 정치적곤경에서 벗어나보려고 시도하는 미국을 강하게 비난하였다.

미국이 로씨야에 대한 경제제재의 올가미를 더 바싹 조이는것으로 하여 로미모순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최근에 미재무성은 로씨야에 대한 추가제재를 실시하였다.38개의 대상이 제재명단에 새로 포함되였는데 거기에는 로씨야국가공무원들과 크림의 11개 대상도 들어있다.그에 따라 제재대상에 오른 인물들의 미국내 자산이나 리권은 동결되며 미국인들과의 거래도 일체 금지되게 된다.

로씨야는 미국의 제재놀음이 우크라이나와 관련하여 제기되고있는 문제를 정치적으로 조정하려는 의지보다도 그것을 더욱 격화시키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비난하면서 호상성의 원칙에서 그에 강경히 대응할 립장을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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