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st, 2017

만리마시대 첫 선구자작업반이 련이어 울린 승리의 개가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에서 2년분 인민경제계획 완수, 최고생산기록 2.5배로 돌파-

주체106(2017)년 7월 1일 로동신문

 

만리마시대의 첫 선구자작업반으로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에서 6월 29일 아침 2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여 만리마시대에 특기할 또 하나의 영웅신화를 창조하였다.

이들은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년간인민경제계획을 104일동안에 끝내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축하전문을 받은 때로부터 불과 69일만에 한해분 인민경제계획을 또다시 수행함으로써 지난 시기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2년분 계획을 완수하던 소대의 기록을 6개월로 갱신하였다.이 기간 월생산실적은 종전보다 2.5배 높아졌다.

결과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은 당앞에 한번 다진 맹세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고 해도 무조건 결사관철하고야마는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질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고 상반년기간에 2년분 계획을 수행하는 새 기록을 세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축하전문을 받아안은 때로부터 불과 두달 남짓한 기간에 고경찬영웅소대에서 또다시 창조한 기적적인 성과는 령도자의 믿음과 기대에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백옥같은 충정심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정신력과 집단주의위력이 어떤 상상 못할 위훈을 낳는가를 뚜렷이 과시한 애국적장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로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평범한 광부들을 영웅소대동지들이라고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뜨거운 전우애에 무한히 고무된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은 심장의 피를 끓이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42년전 검덕땅에 처음으로 찾아오시였던 뜻깊은 7월 1일을 맞으며 2년분 계획을 점령할 대담한 목표를 내걸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만리마시대 첫 선구자작업반의 영예를 지닌 광부라는 남다른 각오, 온 나라의 작업반들이 자기들의 전진속도에 보폭을 맞추며 집단적경쟁에 떨쳐나섰다는 자각은 영웅소대 광부들의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백배해주었다.

소대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전문을 한자한자 붓으로 써서 막장휴계실에 정중히 모시고 교대별 생산총화때마다 자자구구 되새기며 새로운 맹세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수령님 인민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주체106(2017)년 7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김광림 찍음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불타는 7월이다.

뜻깊은 올해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하여,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성대히 빛내이기 위하여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께로 끝없이 달린다.

한평생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구현하시여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의 정치를 펼치신 우리 수령님!

오늘도 마음속 깊은 곳에 소중히 자리잡은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를수록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더욱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이 세상에 태양이 없는 화원을 생각할수 없듯이 우리 조국땅에 펼쳐진 아름다운 인간사랑의 화원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난날 암흑속에서 죽지 못해 살아가던 이 나라 인민을 인간사랑의 따사로운 해빛으로 가장 값높고 빛나는 삶의 령마루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다.

위인에 대해 알려면 그의 좌우명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민위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지론이였고 좌우명이였다.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야말로 혁명의 위대한 스승이다.

이렇듯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과 뜻과 정을 나누시며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시였다.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 정객이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이런 물음을 제기한적이 있다.

《어디에 가든지 〈이 언제는 우리의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일떠선것입니다.〉라든가 〈이 과수원은 전쟁을 하고있을 때 수령님께서 전쟁이 끝나면 과수원을 만들자고 교시하시고 또 지도해주셨기때문에 생긴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모든것이 〈김일성주석님의 지도〉로 되였다고 하는데 주석님께서는 언제 그런 전문기술들을 공부하셨습니까?》(전문 보기)

 

[Korea Info]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전형단위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 과학기술결사전으로 당중앙을 옹위하리라 -국가과학원 3중3대혁명붉은기 111호제작소 과학자들과 일군들에 대한 이야기-

주체106(2017)년 7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20대의 청춘연구집단으로 첫걸음을 뗀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는 지난 18년동안 조국의 과학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참으로 많은 공적을 쌓았다.뜻깊은 올해에도 우리 당에 기쁨을 드리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련이어 내놓았으며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는 장군님께서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많은 자금을 배려하여 꾸려주신 최첨단연구기지입니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세대는 바뀌고있어도 111호제작소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첨단과학기술성과로 옹위하기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이들의 투쟁기풍과 창조정신은 오늘날 과학자, 기술자들뿐아니라 과학기술의 힘으로 기적과 신화들을 창조해나가고있는 만리마시대 인간들에게 참으로 귀중한 혁명의 진리, 투쟁의 진리를 가르쳐주고있다.

 

당중앙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자

 

온 나라에 소문난 과학자집단인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에서 만리마선구자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의 첫 성과로 내놓은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지난 1월 12일,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에 111호제작소 과학자들이 찾아왔다.

유명한 111호제작소 과학자들이 은정과학지구에서 수백리나 떨어진 동해기슭의 부두가에까지 왜 찾아왔을가 하는 의문을 안고 수산사업소 일군들은 그들과 마주앉았다.새로 연구한 물고기선도감시 및 출하체계를 도입하기 위하여 왔다는 말을 듣고 놀라와하는 일군들에게 과학자들은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우리가 이번에 구축하려고 하는 물고기선도감시 및 출하체계는 매개 랭동저장고들에서 구역별로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그 리력을 분석하여 물고기선도를 감시하고 구역별에 따르는 출하순서를 결정하기 위한 체계입니다.》

연구집단을 책임지고 나온 공훈과학자이며 박사인 실장 박용진동무로부터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연해연방 감탄을 터뜨리던 수산사업소 일군들은 과학자들에게 아예 반하다싶이 되여버렸다.

《한마디로 물고기보관과 출하의 과학화, 정보화라고 말할수 있습니다.랭동저장고와 종합지휘실사이의 모든 자료통신은 무선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치마두른 대결광의 분별없는 망동

주체106(2017)년 7월 1일 로동신문

 

현 남조선《정권》의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된 강경화가 요즘 입을 나불거리지 않고서는 못 견디는 천박한 아낙네처럼 반공화국대결망발을 련일 쏟아내고있다.

강경화는 외교부 장관벙거지를 쓰자마자 치마에서 비파소리가 나도록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과 서울주재 미국대리대사, 미국외교협회 회장 등을 찾아다니며 《북핵대응》을 위한 미국과의 《공조》니, 《북의 핵, 미싸일위협》이니 하고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데 급급하였다.그리고 유엔에서 벌어지는 도발적인 《북인권결의안》채택놀음에 대한 저들의 지지립장을 적극 광고하였다.이것은 괴뢰보수정권의 몰락이후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북남관계개선지향과 상반되는것이다.

강경화는 이미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야당들이 자기의 각종 부정부패의혹들을 물고늘어지며 사퇴까지 강박하자 곤경에서 헤여나기 위해 《북핵문제를 최우선과제》로 다루어야 한다느니, 《추가도발에는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느니, 금강산관광중단과 개성공업지구페쇄는 《모두 북의 도발행위의 결과》라느니 하며 자기의 알량한 《안보관》을 과시하여 잃은 점수를 따보려고 덤벼쳤었다.

이것만 놓고서도 외교부 장관직에 현혹되여 보수패거리들의 비위를 맞추며 시작부터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강경화의 더러운 속통에 대해 잘 알수 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현 집권세력이 극단적인 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박근혜역적패당의 반민족적죄악에서 교훈을 찾고 동족과 힘을 합쳐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현 남조선당국의 첫 외교부 장관이라는 강경화는 그에는 아랑곳없이 우리를 걸고드는 악담질을 그칠새없이 해대면서 여기저기를 정신없이 돌아치고있다.년의 이런 추태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여 이 땅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는 남조선의 초불민심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매일같이 대결악담을 불어대는 강경화의 망동과 관련하여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돌아치던 전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역도의 꼬락서니를 그대로 련상케 한다고 비난하고있다.그야말로 년의 망동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압살책동에 광분하다가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선임자들도 혀를 찰 지경이다.

리명박과 박근혜역도의 집권기간 반공화국핵소동과 《인권》모략의 앞장에서 제일 못되게 놀아댄것이 바로 괴뢰외교부패거리들이였다.이자들은 수치와 창피도 모르고 발바닥에 불이 날 정도로 외세를 찾아다니며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고 《대북압박공조》를 끈덕지게 간청하였다.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에 빌붙으며 동족을 해쳐달라고 구걸과 청탁으로 날과 달을 보낸 이런 쓸개빠진 매국노들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이 치욕을 당하고 북남관계가 완전히 파괴되였으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극도로 고조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악취풍기는 오물더미인 극우보수단체들을 철저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7월 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천하악녀인 박근혜역도의 파멸과 함께 붕괴위기에 처해있는 극우보수단체들에 대한 각계층의 저주와 배척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극우보수단체들은 권력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역적패당의 반역정책을 정당화하고 생존권과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며 무지막지한 깡패짓도 서슴지 않았다.

역적패당의 《싸드》배치책동과 《세월》호참사, 백남기농민사망 등 주요사건때마다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요구와 대중적진출을 악랄하게 시비질하고 흉기까지 들고나와 란동을 부리며 살인까지 일삼은 《자유총련맹》이요, 《박사모》요 하는 떨거지들의 반역행위는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항쟁때 맞불집회를 벌리며 역도를 파멸에서 건져보려고 비렬하고 악랄하게 반기를 들고나섰던 무리들도 바로 《대통령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운동본부》니, 《엄마부대》니 하는 어중이떠중이 보수단체들이였다.

특히 극우보수단체들은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친북좌파척결》소동에 광분하는 등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일으키는데서도 누구보다 박근혜역도의 손발이 되여 역적질을 일삼았다.

민심에 악랄하게 도전하여 온갖 란동을 일삼던 극우보수단체들이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의해 적페청산대상이 되여 해체될 위기에 처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사실 극우보수단체들의 극악무도한 행위는 청와대의 몇몇 송사리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권력미치광이이며 천하의 음모군인 박근혜역도의 지시와 조종에 따라 감행된 조직적인 범죄행위였다.

박근혜역도는 심각한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보수단체들이 모두 힘을 합쳐서 나서야 한다.》, 《좌파단체의 친북, 반정부행동에 맞서는 전투에 대비하라.》고 고아대면서 보수단체들에 《총동원령》을 내리고 해마다 대기업들로부터 뜯어낸 수백만US$의 막대한 자금을 대주면서 보수단체들을 《관제데모》에 내몰았다.

천하의 인간쓰레기들인 보수떨거지들은 그들대로 청와대가 던져주는 돈을 더 많이 타먹겠다고 서로 개싸움을 벌리면서 살기등등하여 민심을 모독하며 갖은 악행을 다 저질렀다.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과 관련한 재판과정에서 《자유총련맹》, 《박사모》, 《조갑제닷컴》을 비롯한 극우보수단체들이 청와대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받아먹고 박근혜심판투쟁에 떨쳐나선 민주개혁세력에 대한 비렬한 흑색공세를 감행해온 사실들이 련속 드러나고있는것은 박근혜역도와 극우보수단체들은 더러운 한몸뚱이라는것을 더욱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한줌도 못되는 이런 돈벌레들, 치매든 늙다리깡패들, 대결광신자들이 바로 박근혜역도가 그처럼 의지하던 《콩크리트지지세력》이였다.

인간의 량심과 체면을 줴버리고 권력과 먹이감만을 쫓던 보수떨거지들이 역도의 파멸과 함께 밥통이 떨어져 바퀴새끼들처럼 제 살구멍을 찾아 흩어져버리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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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의 승리는 영원하다

주체106(2017)년 7월 1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김정은동지에 대한 조선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의 표시이며 그이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전체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이것은 에짚트민족진보통일련합당 위원장이 보내여온 축전의 한 대목이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것은 사회주의조선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국가로 공고발전시키는데서 력사적인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걸출한 위인을 모신 태양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확신하는 축전과 축하편지들을 수많이 보내여오고있다.

베네수엘라 통일된 좌익당 련방정치비서국 총조정자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심으로써 조선에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틀어쥐고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며 선대수령들의 혁명력사를 영원히 계승해나갈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것은 전체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의지이며 그이에 대한 끝없는 신뢰와 존경의 표시이다, 또한 김정은동지께서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으로 된다고 격찬하였다.

로씨야 씨브쩨흐 유한책임회사 사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의 승리의 전통은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업의 계승자이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훌륭히 실현해나가고계신다.

세계정치문제들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정당하고 원칙적이며 자주적인 립장은 세계지배를 노리고있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배격하고 복리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진보적인류의 지향을 빛나게 구현하고있다.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이 어려운 환경과 시련속에서도 자기의 신념과 의지에 따라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한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강력한 핵억제력을 지닌 핵강국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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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천추에 용납 못할 망발

주체106(2017)년 7월 1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수수방관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6월 21일 일본의 이시까와현 지사 다니모또 마사노리라는자가 우리의 체제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전면거부하는 극악한 민족배타주의적망언을 늘어놓았다.

이자는 《식량을 차단하여 북조선국민을 굶겨죽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는가 하면 우리의 자위적조치에 대하여 《북조선의 처사는 폭거를 초월하고있다.》고 함부로 줴쳐댔다.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북조선국민들이 아픔을 느끼는 제재를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도전적인 망언도 서슴없이 내뱉았다.이자는 이튿날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사죄와 반성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우리 내부에서 《체제가 붕괴되는 상황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또다시 뇌까렸다.

그가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짖어댄것은 세기를 이어 조선민족을 기어이 말살하려는 일본의 야수적본성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이것은 우리 인민에 대한 대량학살을 공공연히 주장하는것으로서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폭언이다.

현지사라는자가 내뱉은 악담은 《세계지배론》을 부르짖으며 다른 민족을 헐뜯고 유태인사냥을 주도하여 파쑈교형리로 악명떨친 히틀러도 무색케 하는 인간증오사상이 골수에 꽉 들어찬 파쑈살인마가 아니고서는 할수 없는것이다.

하기에 일본의 한 변호사도 이번 사건을 두고 《나치스도이췰란드가 아무리 잔혹했다 해도 〈국민을 굶겨죽여도 된다.〉고는 하지 않았다.》고 비난하였다.

다니모또의 망언은 또한 간또대지진때 조선사람들을 마구 죽여도 일없다고 줴쳐대면서 조선인학살에 미쳐날뛰던 일제살인마들을 방불케 하고있다.

과거 일본이 조선사람들을 짐승처럼 칼과 참대창으로 찔러죽였다면 오늘날에는 미국의 반공화국책동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자주권을 침해하고 생존권을 빼앗아 우리 인민을 고립질식시키려 하고있다.

일본정부의 우두머리들부터가 조선민족에 대한 병적거부감을 체질화하고있는것이 문제이다.

일본재무상 아소가 미재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우리의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상식도 없는 나라》니 뭐니 하고 입부리를 망탕 놀려댄것도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일본정부의 요직에 틀고앉은자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들면서 입부리를 마구 놀려대고있으니 한개 현지사나부랭이까지도 극단한 민족배타주의적망언을 늘어놓고있는것이다.

몰상식하고 반인륜적이며 도덕성이 결핍된 일본정객들의 망언은 극단한 민족배타주의와 변함없는 조선민족말살정책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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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외면하지 말아야 할 지구온난화방지사업

주체106(2017)년 7월 1일 로동신문

 

오늘 날로 심화되는 지구온난화는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현재 남극대륙과 그 주변지대에서 이끼류의 생장속도가 4~5배나 증가하였다고 한다.남극이 매우 빠르게 록색화되고있는것이다.지난 시기 얼음으로 뒤덮인 세계로 인식되여왔던 남극에서의 록색화는 지구온난화가 커다란 생태변화를 가져오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북극에서도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노르웨이의 최북단에 위치하고있는 쓰발바르제도의 한 섬에는 세상사람들이 《마지막식량창고》라고 부르는 세계종자저장고가 있다.지구상의 진귀한 알곡종자들을 자연재해와 인위적인 파괴에 의한 사멸로부터 보호함으로써 인류의 식품공급안전을 담보하는것을 목적으로 건설된 저장고에서 지난해말 사고가 발생하였다.저장고입구로 많은 량의 눈석이물이 흘러들었던것이다.당시 섬의 평균기온이 례년보다 높은 상태였다고 한다.

이것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북극에 있는 동토지대의 암반우에 건설된것으로 하여 그 어떤 외부의 영향에도 끄떡없다고 간주했던 저장고까지도 지구온난화에 의한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했던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지구온난화의 위협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여주는 단적실례에 불과하다.

최근에만도 지구온난화가 인간생활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수많은 분석자료들이 발표되였는데 모두 부정적인것들뿐이다.

어느 한 나라 연구소의 최신조사결과에 의하면 지구온난화가 바다겉층과 깊은 층사이에서 순환하는 물량을 대폭 감소시키는 경우 깊은 바다물속의 산소함량이 줄어들어 생물들이 죽을수 있다고 한다.원래 겨울철에 찬바람이 불면 바다겉면이 차지는데 찬 바다물은 깊은 층의 바다물과 함께 순환하게 된다.이때 겉층에 있는 매우 많은 량의 산소도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가게 된다.그러나 지구온난화로 바다겉면이 별로 차지지 않기때문에 이러한 순환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있다.결국 깊은 바다물속의 산소함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곳에서 서식하고있는 바다생물들이 생존위기에 직면할수 있다.

2007년에 유엔은 2050년에 온도가 2℃이상 올라가는 경우 지구상의 생물가운데 20~30%가, 2080년에는 대부분의 동식물이 멸종되고 련쇄적으로 생태계파괴현상이 일어날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지구온난화는 경제분야에도 막대한 피해를 가져다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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