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1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는 연회 성대히 진행

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세계를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은 온 나라를 승리자의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7월 10일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연회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국방과학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초대되였다.

김영남동지, 황병서동지, 박봉주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목란관연회장에 나오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공헌한 성원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유산인 백두산대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주체의 핵강국, 로케트강국으로 빛내여주신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며 당의 권위와 국가의 존엄, 인민의 안녕이 실려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기적을 창조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축하하시였다.

참가자들은 반만년민족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장쾌한 대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들을 전사들에게 다 돌려주시며 대해같은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연회에서는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황병서동지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에 공헌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위하여 전례없는 평양초청행사를 마련해주시고 오늘은 성대한 축하연회에 초대하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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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로 빛나는 위대한 한생

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이 행성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으로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 최상의 경지에 도달,

날로 급상승하는 우리 조국의 비상한 자위적국방력에 대한 긍지로 우리는 절세의 애국자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 력사를 뜨겁게 더듬어본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조국에 대한 사랑의 노래이다.

애국중의 가장 위대한 애국은 자기 나라 혁명에 대한 주인된 자각이며 자기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이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애국, 음미해볼수록 조선혁명의 자주의 력사를 개척하시고 우리 혁명, 우리 민족의 운명을 중심에 놓고 모든것을 거기에 복종시켜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애국의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생각하게 한다.

 

* *

 

시대의 발전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있다.그에 따라 나라간의 력량관계, 전반적국제정세도 시시각각으로 변하고있다.

그 어떤 사변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혁명을 승리에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만능의 지침은 무엇인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의 력사를 뼈에 새기고 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주정치라고 확신성있게 주장한다.

매개 나라 인민은 자기 나라 혁명의 주인이다.자기 나라 혁명을 잘하는것은 그 나라 혁명의 기본임무이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이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이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할 업적을 뜨겁게 추억하시는 기회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해오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자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신이 결심하고 처리하는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자주적권리이다.

자주적대가 없이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면 후퇴와 양보의 길을 걷게 된다.이는 곧 죽음이다.

자주를 고수하고 빛내이는 투쟁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이다.다른 나라와 민족을 지배하려는것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의 본성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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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

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조선은 절대로 빈말을 모르며 조선은 한다면 한다.

선군조선은 이 행성에 또 하나의 거대한 정치적지각변동을 일으켰다.피바다우에 솟아오른 살인국가, 침략국가의 《독립절》에 자주와 정의의 핵강국인 우리 공화국은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의 장쾌한 뢰성을 울리였다.

적들자신이 절망속에 토설하였듯이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은 《이전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 미싸일》이였고 그 개발의 눈부신 성공은 《반갑지 않은 충격》이였으며 그 우수한 기술적제원은 그야말로 《예상을 뛰여넘는것》이였다.《최대의 압박》이니 뭐니 하며 기고만장해 날뛰던 미국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의 심장부를 타격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번에 통쾌하게 성공시킴으로써 우리는 미국의 핵전쟁위협공갈을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더욱 굳건히 마련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입니다.》

이번 사변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따라 빠른 속도로 강화된 주체조선의 불패의 국력과 무진막강한 자립적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며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이다.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압박과 제재속에서도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튼튼히 다져놓은데 대한 천만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우주에로 치솟고있다.

지금 외신들은 우리가 단거리로부터 준중거리, 중거리, 중장거리, 대륙간탄도미싸일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탄도미싸일들을 다 보유함으로써 미국의 침략을 억제할수 있는 실질적이고 강력한 힘을 확보하였다고 하면서 지난 조선전쟁이후 60여년간 미국과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해온 조선의 립장에서 볼 때 이것은 말그대로 숙원을 이룬것이라고 평하고있다.특히 서방의 정세분석가들은 조선이 세계 6번째 대륙간탄도미싸일보유국으로 됨으로써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안보지형에 중대변수가 생겼다고 법석대고있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이 그 누구의 지원이나 기술이전에 의한 모방이 아니라 철두철미 우리의 과학기술에 기초한 개발창조의 길에서 새롭게 탄생시킨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라는데 대하여 세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미국의 미싸일전문가들까지도 《화성-14》형이 결코 남의것을 복제하거나 조합한것이 아니라 북이 《자체로 개발한 진품》이라고 하면서 특히 재진입기술과 보조발동기들의 결합기술 및 자세제어능력은 세계적수준이며 놀랍게도 중량핵탄두들까지 탑재할수 있어 앞으로의 추가개발토대도 탄탄하다고 평하였다.초기분석결과만 놓고보아도 《화성-14》형이 미국과 로씨야, 중국 등이 보유한 대륙간탄도미싸일수준을 넘어서는 기술적진보를 이루었으며 그 사정권에 워싱톤과 뉴욕까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것이 그들의 주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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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수치스러운 패배에 분칠하는 광대극

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요즘 남조선에서 괴뢰보수패당의 집권시기에나 흔히 볼수 있던 반공화국도발소동들이 뻔질나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괴뢰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벌어진 그 무슨 《제2연평해전 15주년기념식》이라는것도 그중의 하나이다.

이 놀음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물론 여야당것들까지 모다들어 저저마다 개구리합창하듯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해괴한 광대극을 연출하였다.

괴뢰호전광들이 그 누구에 대한 《복수》를 떠들어대면서 해마다 년례행사처럼 요란스럽게 벌려놓고있는 《제2연평해전기념식》놀음은 실로 황당하기 그지없는것이다.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에 만신창이 된 저들의 수치스러운 패배를 가리우고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며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을 더욱 부추기기 위한 범죄적망동이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 괴뢰호전광들은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수한다고 떠들어대면서 꽃게잡이에 나선 어민들까지 인간방패로 내세워 우리에 대한 계획적인 군사적도발에 나섰다가 응당한 징벌을 받았다.여기에서 정신을 차릴 대신 괴뢰패당은 흑백을 전도하여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우기 위한 비렬한 모략소동에 매달리면서 이 사건을 북침전쟁책동을 강화하기 위한 구실로 삼아왔다.

특히 극악한 대결미치광이인 리명박역도는 처량하고 쓸쓸한 장송곡만 울리던 《추모식》을 죽음의 공포속에 떨고있는 괴뢰군사병들의 사기를 올리고 그것들을 북침전쟁에로 내몰기 위한 《승전식》으로 둔갑시킬 심산밑에 《제2연평해전기념식》이라는것을 고안해냈다.이때부터 괴뢰패당의 《제2연평해전기념식》놀음은 해마다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모해하면서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을 고취하고 북침전쟁도발소동을 합리화하는 계기로 되여왔다.

그런데 《적페청산》을 표방하는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오히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하여 날뛰는 보수패당을 흉내내기에 여념이 없다.남조선당국이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제2연평해전 15주년기념식》광대극을 벌려놓은것은 사실상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뛴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전철을 밟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지금 북남대결을 고착시키려는 괴뢰보수패당의 책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이번에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제2연평해전 15주년기념식》에 앞서 별도로 《추모식》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의 도발》이니, 《미싸일위협》이니 하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정부〉가 대화만 강조하다 또 다른 우를 범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훈시질을 해댔다.이것이 남조선의 현 당국으로 하여금 박근혜《정권》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부추기면서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영영 가로막아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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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파멸을 부르는 무분별한 도발망동

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괴뢰들이 미국에까지 건너가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며 호전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얼마전 알라스카에서 진행된 미국주도의 공군훈련에 참가한 괴뢰호전광들은 《KF-16》전투폭격기편대를 비롯한 공군무력을 동원하여 우리의 핵심시설들에 대한 기습타격을 노린 폭격기유도연습, 합동정밀직격탄투하연습, 공중급유연습 등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저들의 도발적흉계를 가리워보려고 이번 불장난소동에 그 무슨 《년례적》이라는 감투를 씌웠지만 그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알라스카에서 진행된 연습이 미국주도의 대규모연습으로서 괴뢰들이 지금까지 여기에 참가하여 우리에 대한 공중기습타격능력을 부단히 숙달, 완성하여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문제는 그것이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선군조선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에 얼혼이 나간 미국은 군사적도발소동에 그 어느때보다 열을 올리고있다.

미제호전광들은 얼마전 《B-1B》핵전략폭격기편대를 남조선지역 상공에 끌어들여 핵폭탄투하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린데 이어 《니미쯔》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투입하여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전쟁연습소동을 감행하였다.

최근에는 우리 공화국의 주요시설들에 대한 정밀타격을 꾀하며 장거리공중대지상미싸일을 군산미공군기지에 전진배치하였다.

이로 하여 언제 북침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때에 괴뢰들이 미국에서 우리의 핵심시설들에 대한 선제타격연습에 열을 올린것을 과연 스쳐지날수 있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괴뢰호전광들의 이번 불장난소동은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기어코 터뜨리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도발이며 민족의 운명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이다.

가관은 비루먹은 승냥이꼴이 된 상전을 신주모시듯 하면서 멋없이 설쳐대는 괴뢰들의 경망스러운 추태이다.

괴뢰들은 이번 전쟁연습과 관련하여 미국과의 《합동타격절차를 집중점검했다.》느니, 《전투경험》을 얻었다느니 하면서 쑥대끝에 오른 민충이마냥 목을 빼들었다.그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괴뢰들이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의 신세가 과연 어떠한가.

하루가 다르게 그 위용을 힘차게 떨치고있는 주체적인 전략무기들의 위력앞에 미호전계층은 당황망조하여 련일 비명과 아우성만 터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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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한 반역무리인 《자유한국당》을 쓸어버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친미보수정당이며 《유신》파쑈독재의 잔당인 《자유한국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대중적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금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은 물론 가정주부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광범한 군중은 친미, 친일주구집단이며 극악한 동족대결로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민족반역의 무리인 《자유한국당》을 당장 해체할것을 요구하여 들고일어나고있다.

이 투쟁은 지어 보수의 아성이라는 경상도지역과 대구에까지 급속히 번져지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초불집회, 기자회견, 규탄모임, 5행시창작발표, 《자유한국당》 의원 때려잡는 놀이, 《자유한국당》마크가 새겨진 대형현수막을 찢어 쓰레기통에 처넣기, 손전화를 통한 《문자폭탄공격》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친미보수패당의 죄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각계층의 《자유한국당》해체투쟁은 남조선사회의 질곡이며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독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자주와 정의, 민주주의를 기어이 실현하려는 지극히 의로운 투쟁이다.

《자유한국당》은 만고역적이며 인간오작품인 박근혜년의 더러운 치마폭에 매달려 《유신》독재부활과 파쑈폭압, 부정부패와 반인민적악정,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광분하면서 민족앞에 온갖 죄악을 덧쌓아온 극악무도한 반역패당이다.

동족을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온 겨레가 지지찬동하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완전히 가로막았으며 북남관계를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반민족적인 범죄자들이 다름아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

지금도 이 패거리들은 동족을 《주적》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우리 민족을 핵참화속에 밀어넣게 될 미국의 《싸드》배치에 극성을 부리고있으며 자주통일을 주장하는 진보적인 단체들을 《리적단체》로 매도하며 민심에 역행하고있다.

정의와 진리를 위해 항거의 초불을 추켜든 인민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박근혜년의 역적질을 비호두둔하며 갖은 악행과 란동을 부리던 극우깡패들이 득실거리는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적페청산의 첫째가는 대상이다.

《자유한국당》이 제아무리 골백번 《혁신》과 《쇄신》을 줴쳐대도 까마귀는 영원히 백로가 될수 없듯이 가증스러운 천하의 반역무리인 극우보수패당의 추악한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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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싸드》배치소동이 고발하는 상전과 주구의 죄악

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정권》이 《싸드》배치와 관련하여 우선 발사대 1기를 올해에 먼저 배치하고 다음해에 나머지 5기를 추가적으로 배치하기로 미국과 합의하였었다는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현재 남조선에는 《싸드》발사대 2기가 이미 배치되였고 나머지 4기도 비밀리에 반입되여 미제침략군기지에 보관중이라고 한다.이것은 미국과 박근혜패당이 합의고 뭐고 다 줴버리고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있기 전에 어떻게 하나 《싸드》배치를 되돌릴수 없는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신없이 서둘러댔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남조선 각계는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며 《싸드》배치의 전과정을 명백히 밝힐것을 요구하는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감정이 급격히 고조되는 속에 당황한 미국은 《싸드》배치문제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협의》했다느니, 《〈싸드〉포대전체를 배치하는것이 남조선방어에 필수적》이라느니 하는 얼빠진 수작을 늘어놓으며 저들의 망동을 정당화하고있다.이것은 남조선 각계의 《싸드》반대기운을 어떻게 하나 눅잦히고 저들의 침략적기도를 기어이 실현하려는 뻔뻔스러운 술책이다.

《싸드》의 남조선배치가 미국의 침략적인 세계제패전략의 산물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싸드》는 미국이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지역의 대국들을 견제하고 이 일대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필요한것이다.

남조선을 아시아와 세계제패를 위한 핵전쟁터로 만들려는것이 바로 《싸드》배치에 나선 미국의 날강도적인 본심이다.이와 관련하여서는 괴뢰군사전문가들까지 《북의 미싸일들을 〈싸드〉로 막는다는것은 황당한노릇》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은 《미본토에 대한 타격을 막기 위한 방패막이》일뿐이라고 개탄하였다.

《싸드》배치소동이 어떤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는가를 잘 알고있기에 남조선인민들은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이 《싸드》배치를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며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괴뢰보수패당을 부추겨 《대통령》선거전에 《싸드》배치를 완료할 심산밑에 《싸드》 1개 포대분량인 6기의 발사대전부를 남조선에 황급히 끌어들이였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희생시켜 저들의 침략적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책동이 얼마나 포악하고 날강도적인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싸드》배치과정을 통해 남조선인민들은 미국과의 《동맹》이란 허울뿐이고 남조선은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깨닫게 되였다.그러니 남조선에서 반미감정과 《싸드》배치반대투쟁이 고조되지 않을수 있겠는가.

지금 남조선에서는 《〈싸드〉배치저지 전국행동》의 주최하에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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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을 매혹시킨 특출한 위인상

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실어간다고 하지만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더욱 가슴뜨겁게 안겨오는것이 있다.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혁명실천으로 인류의 미래,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고결한 인품으로 세인을 매혹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의 모습이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심이 강산에 굽이치고있다.

로씨야와 이란, 도이췰란드, 벌가리아, 에티오피아, 영국 등 수많은 나라들에서 김일성주석회고위원회가 결성되고 회고모임과 토론회, 영화감상회와 사진전시회를 비롯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출판, 보급하고있으며 전세계 진보적인류가 열심히 탐독하고있다.

위인에 대한 숭배심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업적의 위대성과 위인상에 대한 탄복, 매혹으로부터 흘러나온다.

위대한 수령님의 대외활동의 갈피마다에는 그이의 위대하고 숭고한 풍모를 전해주는 감명깊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들을 순간에 매혹시키시는 고결한 인품과 포옹력, 천리혜안의 예지, 세상만사에 대한 깊은 조예와 해박한 지식, 한없이 따뜻한 인정미와 능란한 웅변술 등 모든 위인적풍모를 다 지니고계시였다.그이께서는 높은 덕망을 지니시고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참다운 삶의 보람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관계없이 우리 나라에 찾아오는 수많은 외국의 벗들을 만나주시고 한번 믿음을 주시면 끝까지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도이췰란드의 녀류작가 루이저 린저가 처음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을 때였다.

그는 몸소 정원에까지 나오시여 반갑게 맞아주시고 자기의 인생사도 주의깊게 들어주시며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고 세계정치정세를 비롯하여 제기한 문제들에 명쾌한 대답을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인품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그는 그날의 감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흔히 하듯이 겸허하게 담화를 시작하시였다.그이께서는 매우 침착하시고 쾌활하시고 친절하시였으며 꾸밈새가 없으시였다.참으로 평범하시였으며 위엄을 보이시려는 기색도 전혀 없으시였고 롱담도 하시면서 소탈하게 웃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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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더욱 격화되는 이란―미국관계

주체106(2017)년 7월 11일 로동신문

 

이란과 미국사이의 관계가 지난 6월 중순 미국회 상원에서 새로운 대이란제재법안이 통과되고 미국무장관이 이란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망발한것으로 하여 더욱 악화되고있다.

미국의 대이란제재소동은 최근년간 이 나라가 자체의 계획에 따라 미싸일개발에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한 불만의 반영이라고 할수 있다.

이란은 지난해 여러차례에 걸쳐 각이한 사거리를 가진 미싸일들과 특히 고체연료발동기를 리용한 국내산 신형미싸일의 시험발사를 진행하고 계렬생산에 착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이란의 미싸일개발을 걸고드는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으로 압박의 도수를 높였다.이란은 미국 등 서방이 계속 압력을 가한다면 2015년 7월에 채택된 핵합의에 따라 페쇄하였던 우라니움농축시설들을 재가동시킬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미국회 상원에서 새로운 대이란제재법안이 통과되자 이란은 성명을 발표하여 그것이 이란핵합의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라고 규탄하였다.이란국회 국가안전 및 대외정책위원회는 즉시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할데 대한 대응안을 작성하였다.

미국이 제재몽둥이를 휘둘러도 이란은 자체의 미싸일계획을 더욱 강경하게 추진시키고있다.

이란대통령 하싼 루하니는 자국의 방위력강화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에 자그마한 양보도 하지 않을것이라고 확언하였다.이란정부대변인은 국방부문의 미싸일개발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후원할 립장을 표명하면서 미국과 그 어떤 협상이나 타협이란 있을수 없다고 언급하였다.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이란정권교체에 대한 망발을 로골적으로 늘어놓자 이란외무상은 미국은 이란정권교체가 아니라 저들의 정권유지에나 신경을 쓰라고 신랄히 야유조소하였다.

실지로 현 미행정부는 남의 정권을 두고 이렇다저렇다할 형편에 있지 못하다.최악의 정권이라는 오명이 붙은것만 놓고보아도 알수 있다.

로씨야내통의혹이 점점 확대되여 트럼프에 대한 탄핵위기까지 겹쳐들고 빠리협정탈퇴로 국제사회의 손가락질을 받느라 기를 펼새가 없다.며칠전에도 로스안젤스에서 트럼프탄핵을 요구하는 행진이 진행되였다.《력대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쓴 간판을 든 항의자들은 《트럼프를 타도하라!》고 웨치면서 대통령의 탄핵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로부터 현 미행정부는 국내에서 저들이 처한 심각한 정치적위기해결의 출로를 이란에 대한 적대적인 깜빠니야에서 찾으려 하고있다.

미국과 이란사이의 대결의 도수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이란은 자국의 군사력을 자체의 힘에 의거한 위력한 전쟁억제수단으로 간주하면서 미국의 제재가 증대되고 내정간섭이 로골화된다고 하여도 미싸일계획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의지를 여러차례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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