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물의를 일으키는 정보원정치개입사건

주체106(2017)년 7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시기 정보원이 감행한 불법적인 정치개입사건들의 진상을 폭로하는 자료들이 새롭게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지난 2012년에 있은 19대 《국회》의원선거와 18대 《대통령》선거당시 괴뢰정보원이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감행한 선거개입소동의 일단을 립증하는 자료들을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남조선사회전반에 보수《정권》에 대한 반대기운이 고조되고있던 2012년에 있은 19대 《국회》의원선거와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이 민심을 억누르고 득세할수 있은것은 결국 정보원의 비렬한 여론조작, 외곡책동의 결과였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는 정보원의 《대선개입사건》진상을 까밝힐데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여왔다.지난 2012년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이 인터네트를 통해 박근혜역도의 《대통령》당선에 유리한 여론을 인위적으로 류포시킨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당시 괴뢰당국은 그에 대한 기만적인 수사놀음을 벌려놓고 《사실무근》이니, 정보원직원의 《개별적이고 독자적인 행위》니 뭐니 하는 뻔뻔스러운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사건을 어물쩍해버리고말았었다.

그런데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적페청산기운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지난 시기 력사의 그늘속에 가리워졌던 보수패당의 범죄행적이 차츰 밝혀지면서 정보원정치개입사건을 폭로하는 증거들이 새롭게 드러난것이다.폭로된 자료들은 괴뢰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그 어떤 비렬한 음모책동도 서슴지 않는 더러운 정치협잡군들이라는것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19대 《국회》의원선거와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둔 2011년 10월 남조선에서는 서울시장선거가 진행되였다.선거에서는 시민단체출신의 후보가 《한나라당》(당시)후보를 큰 차이로 누르고 시장으로 당선되였다.남조선 각계가 평한것처럼 그것은 《보수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반감의 표출》이였다.

이로 하여 극도로 당황망조한 괴뢰보수패거리들은 반보수에로 지향된 민심을 억누르기 위해 파쑈적탄압에 더욱 광분하는 한편 정보원 등을 동원하여 너절한 정치협잡놀음을 벌리였다.

남조선언론이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괴뢰정보원은 서울시장선거가 끝난 직후인 2011년 11월 19대 《국회》의원선거와 18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네트워크력량을 총동원하여 인터네트홈페지들을 장악》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하여 청와대에 제출하였다.여기에는 《항간의 여론을 어떻게 외곡, 조작할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구체적》으로 반영되여있다고 한다.

보고서는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시 《허위정보류통과 민심차단이 필요》하다고 쪼아박았으며 그를 위하여 네트워크를 장악하여 20~40대의 인터네트사용자들속에 보수의 영향력을 전파하고 보수적경향을 가진 인터네트광고의 비중을 높인다는것을 언급하였다.이에 대하여 전하면서 남조선언론들은 보고서에 밝혀진 인터네트광고란 기업체들을 동원한 광고를 의미한다고 까밝혔다.이것은 괴뢰보수패거리들이 기업체들까지 위협공갈하여 민심을 기만하며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하는데 써먹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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