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조선의 7월은 영원한 승리를 부른다
조선의 7월은 세계가 다 안다.
7월의 그 이름은 7.27!
1950년대 미제에게 력사상 처음으로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긴 영웅조선의 년대기우에 또 하나의 빛나는 전승의 날이 새겨졌다.
주체106(2017)년 7월 4일!
바로 이날에 우리 인민의 력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였다.
주체적전략무기발전의 정수인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이 반제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부르며 장쾌하게 솟구쳐오른것이다.
이 격동적인 소식이 전해진 순간 하늘땅이 들리도록 온 나라 강산에 우뢰처럼 터져오른 만세, 만만세의 함성, 경축의 기쁨을 싣고 밤하늘에 아름답게 수놓아지던 오색찬란한 축포, 그것은 정녕 지난 세기 50년대 전승을 맞이하였던 우리 인민의 감격의 재현이 아니였던가.
1950년대 7.27의 전승과 2017년의 7월 4일의 대사변!
날강도 미제에게 결정적이고도 심대한 타격을 안긴 통쾌한 두 승리가 겹친 위대한 우리의 7월이다.
달리는 될수 없는 력사의 필연이 여기에 있다.하나의 생명체마냥 떼여놓고는 생각할수 없는 심원한 세계가 이 두년대의 승리에 비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력사의 페지를 번져본다.
7.27!
그것은 세계전쟁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은 영웅조선의 이름과도 같다.
지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우리 공화국과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우두머리로 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전이였다.그것은 말그대로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였다.
침략으로 비대해진 미제의 더러운 몸통에서 끝없이 피가 터져나오고 뼈가 부서져나가는 속에 마침내 그 거만한 코대가 조선에서 꺾어져나갔다.어제날의 《상승사단》, 《정예부대》, 《오성장군》을 떠들던 미제에게 《괴멸부대》, 《공포병사》, 《패전장군》이라는 오명의 소낙비가 무자비하게 들씌워졌으니 그것은 기적이기 전에 신화였다.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산산이 날려보낸 조선의 진짜전승신화였다.
지울수 없는 력사의 단편적인 기록만을 놓고보자.
미제침략군 40만 5천여명 살상포로!
묻건대 미국력사에 이렇게 많은 미군병사들이 침략전쟁터에 나가 이런 개죽음과 수치를 당한 실례가 있었던가.미국지배층안에서조차 《트루맨과 애치슨은 거짓말쟁이》이며 《미군을 외국땅에서 죽인 판단력이 없는 백치의 졸장부》라는 비난이 터져나오고 《백악관에서 쫓아버리라!》는 고함소리가 울려나온것이 그에 대한 대답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