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조선의 힘 세계를 뒤흔든다
7월의 마지막날이다.허나 우리는 쉬이 달력을 번질수 없다.얼마나 많은 날과 시간들이 이 땅에 흘렀고 잊을수 없는 추억을 남긴 날들은 또 얼마였던가.
조선의 2017년 7월의 무게는 실로 거대하다.바로 이 7월에 우리는 강위력한 국방력을 사무치게 갈망해온 반만년민족사의 숙원을 풀었다.세기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확신하게 하는 민족사적대사변을 련속 안아올리였다.우리 조국의 지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세계가 조선, 위대한 그 이름으로 진동한 2017년 7월의 력사적의미는 《위대한 영웅조선 만세, 만만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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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우리의 2017년이였다.
이제는 보여줄 때가 왔다고, 한번 해보자고, 신심을 안고 발사진지로 진출하라고 하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먼동이 터오는 새벽하늘아래에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등을 떠밀어주시던 지난 2월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그날부터 참으로 장엄하고 줄기차게 이 땅을 진감해온 주체적핵무력강화의 2017년 전승실록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입니다.》
조국청사에 《3.18혁명》이라는 이름으로 긍지높이 명명된 새로 개발한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성공의 의미도 대단하였고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을 비롯한 새형의 전략무기들의 실전능력을 련이어 과시한 5월의 기상도 눈부시였다.
그것은 미구하여 터질 거대한 사변을 예고하는 력사의 우뢰와도 같았다.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위대한 조선인민이 안아올 사변과 기적의 정점은 과연 어디까지인가를 세계가 말없이 주시하던 그때 드디여 행성을 뒤흔드는 대사변이 터졌다.
7월 4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성공을 알리는 주체조선의 전승보도가 삽시에 우주를 뒤덮었다.
행성이 진동하였다.한 외신은 그 광경을 두고 지구가 깨여져나가는것과 같은 충격이였다고 평하였다.세계의 통신, 방송들이 일제히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소식을 특별보도로 전하였다.마치 수십년전 7월 강대성의 《신화》를 자랑하던 미제를 력사상 처음으로 내리막길의 시초에 몰아넣은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로 세계가 끓어번지던 때를 방불케 했다.
조선이 안아온 특대사변으로 월초부터 끓어번진 격동의 7월이 바야흐로 마감을 가까이하고있던 지난 29일, 세계는 또다시 죽가마끓듯 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하였다는 우리의 승전보도가 메아리친것이다.(전문 보기)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의 자주적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한 크나큰 감격과 기쁨을 안고 더 높은 강철증산성과로
우리 당을 받들어나갈 결의에 넘쳐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리명남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