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다
주체의 붉은 당기가 창공높이 휘날리는 10월의 조국강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열화같은 칭송의 환호성이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가장 권위있고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로 위용떨치며 백두에서 시작된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을 안아오며 인민의 천만가지 소원을 꽃피워주는 어머니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의 결정체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뜨거운 감사의 정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10월 8일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사변이였다.력사의 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그 전투력과 위력이 천백배로 강화되게 되였으며 당의 세련된 령도밑에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더욱 활력있게 전진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0돐은 주체의 당건설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하신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는데서 뜻깊은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장장 수십성상 우리 당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수령이시다.우리 당이 혁명적당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며 자기 발전의 독창적인 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온 긍지높은 행로에도,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전성기를 펼쳐온 자랑찬 로정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실록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당의 령도적기능과 전투적위력이 비상히 높아진 년대기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력사의 모진 돌풍속에서도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이 굳건히 고수되고 전당이 사상적순결체, 불패의 통일체, 최정예의 전위대오로 강화되게 되였으며 모든 당사업이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되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는 우리 당이 어머니당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과 거창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실천투쟁속에서 백배해진 우리 당의 정치군사적지반도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력사이자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활동력사이며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모든 승리와 기적은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은 우리 당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불멸의 지침으로,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주체적당건설의 억센 토대는 우리 당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의 근본담보로, 장군님의 숭고한 풍모는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의 귀감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