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4th, 2017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동지와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력사적사변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와 우리 당을 영원한 수령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 김일성
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탁월한 수령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라는 제목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당을 존엄높고 위력하며 권위있는 수령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한 일대 경사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

우리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1990년대의 준엄한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수령의 혁명사상과 령도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받드는 유일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공고화하시였으며 전당에 수령중심의 통일단결과 강철같은 규률을 세우시고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우리 당이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한 수령의 당,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정치실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당의 위업을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불변궤도를 따라 곧바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자주, 선군, 사회주의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필승의 전략으로 확고히 틀어쥐시고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미증유의 력사적기적을 창조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성명을 발표하신 소식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광범히 보도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성명을 발표하신 소식을 9월 22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광범히 보도하였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핵으로 무장한 북조선을 없애버리겠다고 한 트럼프를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라고 하시며 지금까지 있어보지 못한 사상최고의 초강경대응을 다짐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성명에서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레 짖어대는 법이라고 조소하시면서 트럼프는 분명 정치인이 아니라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깡패임이 틀림없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 자신의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신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최고령도자의 성명은 다른 공식문건들을 릉가하는 무게를 가진다.

북조선령도자께서는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제할소리만 하는 늙다리에게는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이 최선이다,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다고 강조하시였다.

라오스통신, 이란의 일나통신, 캄보쟈의 아까뻬통신, 신문 《크메르 타임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 인디아신문 《파블리크 뉴스》, 먄마의 신문들인 《더 보이스》, 《쎄븐 데이 데일리》, 《데일리 일레븐》, 인터네트신문 《띠 투 르윈》, TV방송, 싱가포르의 신문들인 《스트레이츠 타임스》, 《련합조보》, TV《아시아소식통로》, 로씨야의 신문 《자브뜨라》, 인터네트홈페지들인 《빠뜨리오띄 모스크바》, 《이르꾸쯔크블로그스포뜨.루》, 알제리의 신문 《알 하바르》, 인터네트신문 《알 빌라드》, 에짚트신문들인 《알 미쓰리 알야움》, 《알 야움 알 싸비아》, 《알 파즈르》, 기네 국내, 국제방송, 7개민족어방송, 브라질의 신문 《빠뜨리아 라띠나》, 인터네트홈페지 《마르샤 베르데》, 미국의 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 잡지들인 《뉴스위크》, 《타임》, 정치전문웨브싸이트 《더 힐》, NBC방송, 인터네트통신 《NK NEWS》,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과 벌가리아 김일성
김정일주의연구소조,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이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 및 련대성협회, 이딸리아 밀라노주체사상연구쎈터, 에스빠냐 바스꼬주체사상연구소조,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출판보도물들이 우와 같은 소식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체 해외동포들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로씨야와 미국, 중국, 일본, 카나다, 도이췰란드 그리고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의 조선인동포단체 대표들은 오늘 모스크바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2007년 10월 4일 평양에서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된지 10돐을 맞으며 조직되였다.

우리의 조국이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는 가슴아픈 오늘의 현실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비극이다.

분렬된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이다.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극도로 첨예화된 조선반도정세와 조국통일문제를 론의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일치한 견해를 밝힌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정세악화의 기본원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화적제안을 무시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있다고 인정한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해마다 핵잠수함과 핵항공모함,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전쟁장비들과 수많은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리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고있다.

그들은 합동전쟁연습이 조선의 최고수뇌부와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는데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 로골적으로 떠들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끊임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준렬히 규탄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완전파괴》하겠다고 한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망발에 커다란 격분을 표시한다.

우리는 미국대통령이 조선인민앞에 사죄할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미국과 유엔의 이중기준정책을 단호히 반대배격한다.

미국은 유엔을 도용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고 자기의 법과 풍습대로 살려는 조선인민의 권리를 빼앗으려 하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지령에 따라 조선인민에게 가해지고있는 유엔의 강도적인 경제제재를 반대한다.자기 조국에 대한 조선인민의 열렬한 애국주의와 사랑, 명예와 존엄은 그 어떤 경제제재로도 절대로 꺾을수 없다.

나라의 자주권과 명예,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조선이 핵억제력을 강화발전시키고있는것은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국제법에 따른 합법적권리이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

북과 남이 채택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그 어떤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는것은 조국통일의 근본진로이다.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지배와 간섭을 그만두고 미제침략군을 당장 철수시키라!

남조선당국은 북과 남이 합의한 공동선언리행에 나서라!

태양을 가리울수 없듯이 진실은 결코 숨길수 없다.

진리는 언제나 승리하며 북과 남의 통일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 진행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가 9월 30일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재미동포전국련합회, 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유럽지역위원회, 까자흐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 우즈베끼스딴고려인통일련합회 등 세계 여러 나라들에 있는 해외동포조직 대표들과 재로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김형준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극동연구소의 조선문제전문가들, 로조친선협회 성원들을 비롯한 로씨야인사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대회에서는 대회앞으로 보내온 축전과 련대성편지들이 소개되였다.

우리 나라 대사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대회에서는 김칠성 로씨야고통련 위원장의 기조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07년 10월 4일 평양에서 마련된 력사적인 10.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으로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앞당겨오기 위한 불멸의 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10.4선언의 발표는 당시 온 겨레를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환희에 넘치게 하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러나 오늘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에 처해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해마다 각종 명목의 북침전쟁연습을 감행하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 기여들어 우리 민족을 겨냥한 핵타격훈련을 공공연히 벌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최근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을 사명으로 하는 유엔무대에서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겠다고 망발을 줴친것은 미행정부의 대조선압살야망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조선반도정세악화와 핵전쟁위험의 주범이 누구인가를 온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하였다.

온 민족의 기대와 의사에 배치되게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의 리행이 전면차단되고 조선반도정세가 전쟁국면에로, 대결과 영구분렬로 치닫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반민족적, 반통일적책동때문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공갈위협과 제재책동에 대처하여 조선이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보유한것은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합법적권리이며 그 어떤 국제법에도 저촉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미국은 근본적으로 달라진 조선의 전략적지위와 국력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하며 조미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길만이 미국의 안전을 보장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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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긴장격화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첨예하다.언제 핵전쟁의 불길이 치솟을지 알수 없는 최악의 위기국면이 조성되고있다.이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괴뢰들의 도발적망동에 기인된다.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눈부신 현실앞에 당황망조한 미국은 《북핵위협》나발을 미친듯이 불어대며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위협공갈에 그 어느때보다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얼마전 유엔의 거수기들을 발동하여 사상 류례없이 야만적인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낸 미국은 《군사적선택안》이라는것을 다시 꺼내들고 우리를 어째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이런 속에 미국의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는 얼마전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전대미문의 망발을 줴쳐대면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치려는 흉악한 기도를 숨김없이 드러내놓았다.

대미추종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괴뢰들도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며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행하였는가 하면 트럼프의 전쟁폭언을 환영하면서 미핵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전개를 구걸하고 첨단군사장비들을 마구 끌어들이고있다.한편 《최고의 압박》, 《초강도대북제재》에 대해 고아대면서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오늘의 엄중한 사태는 미국의 침략과 간섭,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온 민족이 핵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날수 없고 자주통일의 길도 열어나갈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사상 최악의 단계에 이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셔버려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 자주통일의 넓은 길이 열리게 된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는 근원이다.

미제는 조선반도를 아시아대륙침략의 교두보로 틀어쥐려는 범죄적기도밑에 지난 세기 중엽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였으며 그를 발판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미국이 지난 세기 50년대에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정전이후 세기와 년대를 이어가며 북침불장난소동을 끊임없이 벌려온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란폭하게 유린하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은 포악무도한 트럼프행정부의 출현으로 극도에 달하고있다.트럼프패당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악명높은 대조선정책을 내걸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 외교적압박과 봉쇄의 강도를 전례없이 높이는 한편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북침핵선제공격을 노린 군사적도발책동에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다.트럼프가 우리에 대해 《화염과 분노》, 《완전파괴》라는 미친 폭언을 줴치고 그아래것들이 그 무슨 《군사적선택안》에 대해 중구난방으로 떠들어대는것은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기도가 이미 실천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현 미행정부의 무지막지한 대결광기는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가고있으며 겨레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는 남조선괴뢰들의 망동은 북남관계파국을 심화시키고 핵전쟁발발위험을 더한층 고조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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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멸망에 직면한자들의 최후발악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세찬 공격기상에 만신창이 된 미국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허튼 나발을 불어대며 발악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전쟁미치광이 트럼프는 새로운 《대조선제재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놀음을 벌려놓은데 이어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오래가지 못할것》이라고 또다시 악담질하는 추태를 부리였다.미국회 하원은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그 무슨 《북인권법재승인법안》이라는것을 통과시키는 놀음을 벌리였다.한편 미제호전광들은 전략폭격기 《B-1B》편대를 조선동해 공해상에 들이밀어 우리를 위협하는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공화국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공갈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은 대세의 흐름에 대한 초보적인 판별능력마저 상실한자들의 어리석은 추태가 아닐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은 주체조선의 힘찬 진군앞에 완전히 리성을 잃고 날뛰는 미제에게 보내는 최후통첩이며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 미국의 늙다리깡패를 반드시 불로 다스릴 의지와 초강경립장을 엄숙히 천명한 중대경고이다.

력사적인 성명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리며 분별없이 날뛰는 철천지원쑤 미제를 무자비하게 박멸해버릴 천백배의 보복의지가 총폭발하고있다.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하는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대렬이 끝없이 이어지는 속에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원쑤들의 비렬한 제재압박소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기 위한 불꽃튀는 생산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트럼프패거리들이 눈이 멀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얼마나 무섭게 노호하고있으며 온 나라가 악의 제국인 미국을 송두리채 쓸어버릴 멸적의 기상으로 어떻게 끓어번지고있는가를 보고 전률할것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내에서도 트럼프행정부가 《북핵문제》를 제재와 압박으로 풀려고 하지만 그것은 도저히 먹어들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 어떤 강도높은 제재와 압박으로도 북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특히 내외언론들은 북에 대한 《군사적선택》은 《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의 종말로 이어지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그런데도 트럼프를 비롯한 미제호전광들이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과 저들에게 닥쳐올 파국적재앙에 대해 깨닫지 못하고 누구의 의지를 시험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는것은 제 죽을 무덤을 더 깊이 파는 분별없고 미련한 자살망동이다.

현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미국의 무모한 반공화국도발행위는 최종완성단계에 들어선 우리 국가핵무력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과 우리 수뇌부가 심중히 고려하고있는 사상 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에 대한 몸서리치는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말마적인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달려드는 날강도 미제와의 치렬한 대결전을 통해 제국주의침략세력의 횡포에 맞설수 있는 최강의 무기는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이라는것을 철리로 새겨안았다.미국의 그 어떤 제재와 군사적위협공갈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최후승리를 확신하며 국가핵무력완성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의 앞길을 절대로 가로막지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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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결정책이 빚어낸 집안싸움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묘책이라도 되는듯이 광고해온 《대화와 압박병행》이라는 《대북정책》이 집권세력내부에서 심각한 갈등과 마찰을 빚어내고있다.현 남조선집권자의 《대북정책》추진을 보좌한다고 하는자들이 《대화와 압박병행》과 관련하여 저마끔 자기들의 주장을 고집하며 싱갱이질을 벌리고있는것이다.

괴뢰청와대 안보실장,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등 악질대결분자들은 《대북정책》에서 《북핵문제해결》이 우선이라고 떠들면서 미국, 일본과의 공조강화와 《초강력제재압박》을 고집하고있다.한편 괴뢰청와대 비서실장, 통일부 장관,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 등은 《대북강경일변도정책》으로 나가다가는 조미대화가 이루어질 경우 남조선이 완전한 외교적고립에 빠질수 있다고 하면서 《대화재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이들은 《초강력제재압박》에만 기대를 거는자들이 《〈대통령〉을 막다른 골목에 몰아가고있다.》고 내놓고 비난하고있다.

이런 속에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송영무와 청와대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정인사이에 서로 얼굴까지 붉히며 물고뜯는 아귀다툼놀음이 벌어졌다.발단은 송영무역도가 《국회》에서 마구 내뱉은 《참수작전》폭언이다.이와 관련하여 문정인이 적절치 못했다고 비난하자 발끈한 송영무역도는 《문정인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인신공격까지 해대며 속에 품었던 거부감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그 싸움질이 얼마나 처참했던지 나중에는 청와대가 개입하여 말리지 않을수 없었다.

그뿐이 아니다.괴뢰외교부 장관 강경화를 비롯한 대결광신자들은 인도주의문제와 관련하여 지금은 《북에 보다 강도높은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할 때》라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한사코 왼새끼를 꼬고있다.

괴뢰집권세력이 《대북정책》을 놓고 서로 옥신각신하면서 제 목소리만 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현 〈정부〉의 통일외교안보팀이 집안싸움에 빠졌다.》고 비난하고있다.《자유한국당》, 《국민의 당》을 비롯한 야당것들은 《통일외교안보팀의 전면쇄신》과 《청와대 교통정리》를 운운하며 때를 만난듯이 현 집권세력을 공격하고있다.괴뢰보수패거리들은 송영무가 《국회》에서 《참수작전》폭언을 줴친데 대해 극구 비호두둔하면서 문정인의 사퇴까지 요구해나서고있다.

이러한 사태는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처한 심각한 정치적위기의 집중적표현인 동시에 황당하기 그지없는 《대북정책》이 안고있는 모순의 필연적산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현 남조선집권자가 들고나온 《대북정책》은 《북핵문제해결》을 목표로 내세우고 《대화와 압박을 병행》한다는것으로서 사실상 모순으로 가득찬 실현불가능한 정책이다.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가 현 당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똑똑한 목표도 없이 오락가락하는 정책》,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정책》, 《허황하고 주제넘은 주장을 담은 정책》 등으로 비난해왔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트럼프의 대조선정책이 저들의 《대북정책》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쾌재를 올리면서 상전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미쳐날뛰였다.

괴뢰들은 동족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소동에 기승을 부리였다.《초강력제재》의 간판밑에 유엔에서의 사상 류례없는 대조선《제재결의》조작에 발벗고나서고 그 무슨 《독자제재》까지 외워대며 동족을 압살하려고 광기를 부린것이 바로 현 남조선집권세력이다.한편 괴뢰들은 《북핵위협》에 대해 고아대며 미국과의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련이어 벌려놓았는가 하면 상전에게 핵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전개와 미싸일탄두중량제한해제를 애걸하고 무력증강책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정세를 핵전쟁발발국면에로 바싹 몰아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강렬한 지향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미제의 악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의해 우리 민족의 생존권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긴장국면에로 치닫고있는 지금 내외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단죄규탄하면서 평화와 통일을 성취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의지가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10돐을 계기로 남조선 도처에서 진행된 각계 단체들의 다양한 기념행사와 모임들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기치높이 평화를 수호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남녘겨레의 지향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는 10.4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한 경기지역 기자회견을 가지였다.여기에 참가한 한 대표자는 연설에서 북과 남의 교류와 협력을 다시 활성화하고 평화통일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다른 연설자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준렬히 규탄하면서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책동을 걷어치우고 평화협정체결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의지가 담긴 기자회견문이 발표되였다.

기자회견문은 통일의 꿈이 이루어지던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에 불신과 대결의 시대로 돌변했다고 하면서 초불의 힘으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지만 여전히 북남관계는 풀릴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있다고 지적하였다.그러면서 트럼프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론의해야 할 유엔총회마당에서 《북완전파괴》를 운운함으로써 조선반도를 극도의 전쟁위험속에 빠뜨리고있다고 단죄규탄하였다.

기자회견문은 현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는 미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이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야말로 통일의 출발선이고 자주통일의 리정표이라고 강조하였다.

대전지역의 60여개 단체로 구성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반공화국제재를 즉시 철회하고 평화협상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긴장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까밝히면서 사상과 리념, 정견과 주의주장, 신앙과 사회적지위를 초월하여 모두가 전쟁반대, 평화수호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대전시내의 거리를 행진하면서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물리치고 평화통일을 이룩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북남선언들을 지지옹호하면서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투쟁은 해외에서도 벌어졌다.

10.4선언발표 10돐을 계기로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미국지역위원회는 글을 실었다.단체는 글에서 현 남조선당국이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와 다를바 없는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실시하고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다.단체는 남조선당국이 미국과의 《동맹》보다도 우리 민족을 우선시하고 민족공조를 중시할것을 요구하면서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과 10.4선언이 제시한 길을 따라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이루어나가는것이 초불민심을 구현하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은 정세악화의 장본인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미국이 입만 벌리면 우리의 《위협》과 《도발》때문에 《세계평화가 파괴》되고있으며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보조를 맞추어 더 강경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떠벌이고있다.

유엔의 거수기들까지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초강도《제재결의》라는것을 조작해냈는가 하면 수많은 침략무력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우리의 면전에서 각종 군사연습들을 빈번히 벌려놓으며 《경고메쎄지》라고 떠들어대고있다.

하지만 유엔총회마당에서 우리 국가를 절멸시키겠다고 길길이 날뛴 트럼프의 히스테리적광기는 오늘날 조선반도에서 긴장격화의 주범이 과연 누구인가를 더욱 명백히 보여주었다.

미국이 남조선을 왜 70여년동안 강점하고있고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련속 들이밀면서 핵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가 하는것이 트럼프의 광언을 통하여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

조선을 완전파괴하고 우리 인민을 절멸시키겠다는것이다.

세계전쟁사에는 포악성과 잔인성으로 악명을 떨친 침략자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미국과 같이 한 나라, 한 민족을 지구상에서 없애버리겠다고 날뛴 범죄자는 없다.

미국은 그런 전적을 가지고있다.아메리카대륙의 주인이였던 여러 인디안종족들을 멸살시킨 범죄자들이 미국양키들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말기에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핵폭탄을 떨구어 두 도시를 완전파괴시킨 전범자도 미국이였다.지난 조선전쟁시기에 우리 공화국북반부를 재더미로 만들어놓은것도 다름아닌 미제국주의자들이였다.

1950년에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초기부터 참패를 당하게 되자 우리 공화국에 핵폭탄을 투하하려고 악랄하게 날뛰였다.그해 11월 30일 트루맨이 미전략항공대에 핵폭탄투하준비를 갖출데 대해 직접 지시하였고 12월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맥아더가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라고 폭언하였다.그때 인천앞바다에 정박하고있던 미항공모함에 핵무기를 탑재한 함재기들이 출격명령을 기다리고있은 사실은 미국이 우리 국가를 핵으로 없애버리려고 획책하였다는것을 실증해준다.

그후에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려는 야망을 버리지 않았으며 그 실현을 위한 작전계획들을 작성하고 부단히 수정보충하여왔다.

미국은 1950년대 후반기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1950년대와 1960년대의 《포커스 렌즈》와 《포커스 레티너》합동군사연습에는 《오네스트죤》전술핵미싸일, 280mm원자포를 비롯한 핵무기들이 투입되였다.1970년대에 시작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에는 《B-1B》전략폭격기, 핵잠수함까지 동원되였다.원자포훈련, 《랜스》핵미싸일발사연습도 감행되였다.

2000년대에 들어와 미제의 북침핵전쟁연습책동은 더욱 로골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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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파국적후과가 초래될것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주제넘은 광적인 소동을 벌리고있다.

외상 고노가 그 앞장에서 설레발을 치고있다.그는 다른 나라 외교당국자들을 만나 《조선에 최대한의 압력을 가하는것이 중요하다.》, 《현시점에서는 국제사회가 일치단결하여 전례없는 새로운 단계의 압력을 가할 필요가 있다.》라고 너덜댔다.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적극 편승하여 군국화를 다그치고 온 일본땅을 위기에 몰아넣어서라도 저들의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실현해보려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의 망동이다.

일본당국자들이 최대의 압박이 문제해결의 방도로 된다고 떠들고있는데 그것은 상대를 너무나도 모르고 하는 소리이다.

우리의 전략적로선은 미국의 끈질긴 대조선압살정책을 짓부시기 위한 가장 정당한 자위적로선이다.주체조선의 눈부신 전진을 가로막아보겠다는것은 황당무계한짓이다.

하다면 일본고위정객들이 실현불가능한 《압력》따위의 헛소리를 치며 미국에 맞장구를 쳐대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켜 미국의 겨드랑이밑에 기여들어가 저들의 리속을 채우자는것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그 어느때보다 군사대국화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우리의 탄도로케트를 막는다고 하면서 고성능레이다와 새로운 신형미싸일의 실전배비를 서두르고있다.새로운 무장장비의 도입을 위한 군사비증강의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아 제창하고있다.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재침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고 꾀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켜 정부에 대한 높아가는 불만을 눅잦혀보려는 목적도 추구하고있다.다시말하여 일본에 대한 《조선의 위협》을 요란스럽게 떠들어댐으로써 최악의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다.수상 아베가 중의원해산계획을 공식표명하는 자리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의 신임을 얻어 국제사회와 함께 조선에 의연한 대응을 취할 생각》이라고 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자국민들에게 군사대국화의 필요성을 주입시키고 나아가서 해외침략의 길에 합법적으로 뛰여들수 있는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조성하려 하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이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하는것은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청맹과니짓이다.

압력은 결코 평화수단도, 문제해결의 방도도 아니다.

조미사이의 대결은 지금 핵전쟁문어구에 와있다.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가 전대미문의 히스테리적인 나발을 불어댄것은 그 명백한 발로이다.국제사회가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그런데 일본은 트럼프가 불어댄 미친 나발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있다.이것이 사태를 전쟁에로 몰아가는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일본반동들은 경거망동이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해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세상에서 절대병기로 통하는 수소탄까지 보유한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다.우리의 이 전략적지위는 미국이나 그 추종세력들이 부정한다고 하여 달라지는것이 아니다.미국이나 일본이 방해한다고 우리의 핵능력고도화는 절대로 중단되지 않는다.

압력이 강화될수록 초강경대응으로 대답하는것은 우리 천만군민의 기질이다.

만일 조선반도에서 바라지 않는 핵전쟁이 터진다면 미국의 보급기지, 전초기지로 되고있는 일본령토가 첫 타격대상이 된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한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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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변함없는 세계제패야망의 발로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회 상원이 2018회계년도 군사비로 7 000억US$를 지출할데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다.지난 회계년도보다 근 1 000억US$나 더 불어난것이다.한편 미국은 이스라엘에 처음으로 되는 영구적인 군사기지를 들여앉혔다.미국과 이스라엘은 2년전부터 기지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미국의 변함없는 세계제패야망의 발로이다.

현재 미국은 심각한 재정위기에 시달리고있다.세계최대의 경제력을 떠들어대는 미국의 국가채무액은 국내총생산액을 릉가한다.미국이라는 나라가 통채로 빚더미에 짓눌려있다.고질적인 예산적자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다.이런 재정위기, 채무사태의 주요원인이 바로 과도한 군사비지출에 있다.

미국의 군사비는 세계주요군사대국들의 군사비를 합친것보다 많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군사비를 엄청나게 늘이고있다.

미집권계층의 머리속에 화석처럼 굳어져있는 세계제패라는 과대망상증때문이다.

로씨야, 중국과 같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사강국들에 비한 전략적우세를 떠들며 적극 추진하고있는 핵잠수함증강책동이 대표적실례이다.

미해군은 이미 《버지니아》급핵추진공격잠수함과 《콜럼비아》급신형핵미싸일탑재 전략잠수함증강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하였다.

《토마호크》순항미싸일로 장비된 《버지니아》급핵추진공격잠수함은 미해군에 계속 배비중이다.다음해에 또 한척이 취역하게 된다.

주목되는것은 《콜럼비아》급신형핵미싸일탑재 전략잠수함건조이다.《콜럼비아》급은 현재 핵전쟁불구름을 몰고 세계의 대양들을 좁다하게 돌아치는 《오하이오》급을 대신하게 될 다음세대 전략핵잠수함이다.1척을 만드는데만도 《로날드 레간》호와 같은 니미쯔급핵항공모함건조비용의 근 2배의 자금이 들것으로 보고있다.여론들은 사상 최대의 치사성을 가진 전략핵잠수함이라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미국은 이러한 전략핵잠수함 12척을 건조할것이라고 떠들면서 그 목적이 로씨야와 중국의 핵잠수함에 비한 결정적우세를 보장하는데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지구상의 모든 해양에서 《조용히 항행》하면서 엄청난 핵공격력으로 잠재적적수들을 제압할것이라고 공언하고있다.

급속히 다그쳐지는 핵무기현대화와 신형전술핵무기개발책동도 다를바 없다.미국이 《제한적인 핵공격》으로 저들의 지배정책에 도전하려는 잠재적적수들의 대응의지를 무력화할수 있는 전술핵무기생산을 떠들면서 수천억US$의 국민혈세를 탕진하려 한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그외에도 막대한 자금이 탕진되는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수리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의 미군의 군사작전들과 전세계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도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복종되고있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첫 영구적인 군사기지를 설치한것은 국제사회의 더욱 큰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령토팽창을 추구하고있는 이스라엘은 아랍나라들과 분쟁상태에 있다.미국의 군사기지설치는 이스라엘의 야욕에 힘을 실어주고 그것을 반대하는 중동나라들을 압박하는것이나 같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비난과 조소를 받는 불량배, 패륜아집단

주체106(2017)년 10월 4일 로동신문

 

정치불량배, 패륜아집단인 현 미행정부가 세상사람들의 비난과 조소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트럼프는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인 유엔총회마당에서 조선의 《완전파괴》라는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댔다.

《정권교체》와 《제도전복》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 반인륜적인 망발을 유엔무대에서 공공연히 떠벌이는 정신병적인 광태는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이뿐이 아니다.트럼프는 자기의 연설에서 이란을 《부패한 독재국가》, 《살인정권》으로 묘사하면서 핵합의에서 탈퇴할수도 있다고 기염을 토했다.베네수엘라에 대해서도 《독재국가》라는 험담을 늘어놓았다.이 나라들이 트럼프의 발언을 저렬하고 어리석으며 비현실적이고 악의에 찬것으로 비난하면서 사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지만 트럼프는 더욱 철면피하게 처신하고있다.

트럼프는 동맹국, 우방국이라고 하는 나라들도 마구 헐뜯어 국제사회를 아연케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언제인가 오스트랄리아수상과 전화대화를 하던중 갑자기 오스트랄리아가 미국에 테로분자들을 수출하려 한다고 소래기를 치며 전화기를 내동댕이치는 망동을 부린적이 있다.

유럽행각과정에는 쯔르나고라수상을 손으로 밀어제끼는 망나니짓을 서슴없이 하였다.도이췰란드에 대해서는 저들과의 무역에서 부당한 흑자를 기록하고있다고 하면서 《도이췰란드인들은 확실히 나쁜 사람들이다.》라는 망발을 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지난 7월 프랑스를 행각할 때에는 프랑스대통령의 처에게 성추행적인 발언을 하여 주변사람들을 깜짝 놀래우기도 하였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라면 그에 맞게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그러나 사무실에서나 다른 나라에 가서나 트럼프는 초보적인 례의조차 모르는 오만무례한 불한당, 깡패같이 놀아대였다.

이를 두고 분석가들은 증오의 도수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위험한 단계에 있는 대통령, 심리적준비정도가 낮고 본능과 일시적충동으로부터 망탕 말하고 행동하는 대통령이라고 평하고있다.미국회에서까지도 트럼프가 정신적으로 정상상태가 아니여서 대통령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지 모르겠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명색이 대통령이라는자가 상식이하의 언동을 해대며 망나니처럼 놀아대고있으니 그밑에 있는자들은 더 말할 여지도 없다.

트럼프를 그대로 닮아 그아래것들도 깡패적기질로 날에날마다 세계적인 비화들만 만들어내고있다.

미국무장관이라는자가 수리아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고 력설하면서 주권국가의 수반에 대한 테로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아 국제적규탄을 자아냈다.

미재무성 관리들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베네수엘라부대통령에게 《특별히 선정된 마약밀매업자》라는 딱지를 함부로 붙이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유엔주재 미국대표는 유엔이 민주꽁고의 《부패한》 정권을 지원하고있다고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늘어놓았으며 몰도바, 짐바브웨 등 여러 나라들에 주재한 미국대사들 역시 해당 나라들에 대한 주제넘은 간섭을 일삼고있다.

각국에 주재하고있는 미국외교관이라는자들은 교통사고를 일으키고는 총을 휘둘러대며 달아나거나 대사관경비성원에 대한 구타, 공개적인 정탐활동 등으로 깡패국가의 오만성과 부패상을 여지없이 드러내놓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高校無償化 : 고교무상화 /「高校無償化」裁判全国集会
2017年10月25日(水)代々木公園イベント広場野外ステージ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高校無償化」裁判全国集会2017年10月25日(水)
代々木公園イベント広場野外ステージ

 

7月に広島と大阪で、そして9月に東京で、「高校無償化」制度からの朝鮮高校排除を巡る訴訟の地裁判決が言い渡されました。広島と東京では国側の主張を書き写したような不当判決が言い渡されましたが、いっぽう大阪は朝鮮学校を「高校無償化」から排除したのは違法であるとする画期的勝訴判決となりました。愛知・福岡でも裁判闘争が行われています。広島と東京の原告もさっそく控訴しており、わたしたちは全ての裁判に勝利すべく、これからも心新たに運動を展開し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また各自治体において朝鮮学校への補助金支給が中断される事態が続いています。本来、政治・外交問題と子どもの教育を受ける権利とは全く別のものであり、このような動きには国連の条約機関も幾度となく懸念を表明しています。

わたしたちは朝鮮学校に通う子どもたちの権利を守り、真の多文化共生社会を実現させるため、10月25日(水)に東京・代々木公園で「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に学ぶ権利を!全国集会」を開催することにしました。一刻も早い「高校無償化」制度の適用、そして補助金支給の再開を求めて、みんなで声をあげましょう。

■日時 2017年10月25日(水)
   集会開始 18:30 デモ出発 20:00(予定)

■場所 代々木公園イベント広場野外ステージ
https://www.tokyo-park.or.jp/park/format/index039.html

・最寄り駅
JR「原宿」駅、小田急線「代々木八幡」駅、
東京メトロ千代田線「代々木公園」駅(C2出口)、
東京メトロ千代田線・副都心線「明治神宮前」駅(C3、F15出口)

■主催 「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に学ぶ権利を!全国集会」実行委員会

~構成団体~
フォーラム平和・人権・環境/全国朝鮮高級学校校長会/朝鮮学校全国オモニ会連絡会/全国朝鮮学校学生連絡会/全国朝鮮高級学校卒業生連絡会/日本朝鮮学術教育交流協会/朝鮮学園を支援する全国ネットワーク/「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連絡先 朝鮮学園を支援する全国ネットワーク
Eメール:park@gensuikin.org
TEL:03-5289-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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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렬하고 유치한 차별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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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ngryon and Koreans in Japan under Fire

■ 朝鮮民主法律家協会代弁人 総聯と在日同胞に対する
日本反動層の差別行為を断罪、糾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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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당한 차별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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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ionaries’ Crackdown upon Chongr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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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反動層の政治的弾圧と非人道的行為を糾弾

■ 일본반동들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모든 적대적인 차별행위들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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