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1st, 2017

사설 : 경공업전선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자

주체106(2017)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혁명적열정과 투쟁기세는 매우 충천하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조성된 정세에 대처한 경제발전방향과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평양시안의 경공업공장들을 련이어 현지지도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신발공업부문과 화장품공장의 전형단위, 표준으로 훌륭히 전변된 류원신발공장과 평양화장품공장을 커다란 기쁨속에 돌아보시면서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인민들에게 질좋은 운동신발과 화장품을 안겨주기 위한 투쟁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경공업공장들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듭되는 현지지도에는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에 대한 크나큰 믿음이 어리여있으며 온 나라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시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의도대로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서 기어이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발전에 힘을 넣어 인민소비품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며 우리 당의 정치는 철두철미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한 정치이다.우리 당이 병진의 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고있는것은 경제강국건설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고 여기에 더 큰 힘을 넣어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과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기 위해서이다.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거창한 투쟁도 인민생활향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당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정치를 높이 받들어 인민생활향상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하자면 경공업전선에서 증산과 혁신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야 한다.경공업공장들이 용을 쓰며 꽝꽝 돌아가야 인민소비품, 생활필수품을 넉넉히 생산보장하고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다.경공업부문에서의 생산적앙양은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주체조선의 국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오늘의 총진군이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덕을 가져다주는 인민생활향상대진군으로 수놓아지게 하는데서도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오늘 경공업은 우리 혁명의 2대전선의 하나로 되고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 정초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데 이어 여러 경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나라의 경공업발전에 힘을 넣어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킴으로써 사회주의조국강산에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공업을 그토록 중시하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는 지금 경공업부문의 일군들과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최대로 폭발시키고있다.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해내여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비렬한 경제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더 힘있게 떨쳐가려는 그들의 불같은 일념은 드팀이 없다.풍부한 잠재력과 확고한 기초를 축성한 경공업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의 불길이 솟구쳐오를 때 경제전반에 새로운 박차가 가해질것이며 시대를 들었다놓는 기적이 일어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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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위대한 강국의 주인된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긍지

주체106(2017)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반제자주의 성새,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보루로 위용떨치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승리와 성과들은 위대한 강국의 주인이 된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나라에서 참답게, 존엄있게 살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지향이고 념원이다.세상에 자기 조국이 강국이 되고 자기 민족이 으뜸가는 민족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 인민은 없다.아무리 큰 나라라도 강국이 되지 못하면 그 인민은 멸시당하게 되며 작은 나라일지라도 불패의 강국이 되면 그 인민은 세인이 선망하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된다.

오늘 세계에는 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 제노라고 하는 민족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나라처럼 불패의 사회주의로 위용떨치며 인민의 락원으로 빛을 뿌리는 나라는 찾아볼수 없다.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영웅조선, 재더미우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른 천리마조선,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총포성없는 전쟁에서 련전련승만을 떨쳐온 주체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섬으로써 오늘 우리 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국가는 있어도 힘이 약하고 덩지는 커도 자주적대가 없어 인민들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것이 세계의 많은 나라들의 현실이다.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무진막강한 국력과 비약적인 발전잠재력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는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에서 값높은 삶을 누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가장 복받은 인민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강국에서 살며 혁명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남다른 긍지이고 영광이다.

국가와 사회제도의 강약과 흥망은 지도와 대중의 통일, 사회성원들의 단합에 의하여 좌우된다.계급적대립과 사회적불평등, 민족간 불화와 정치적모순이 지배하는 나라는 쇠퇴몰락을 면치 못한다.일심단결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이러한 단결을 이룩한 나라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철저히 실현되는 진정한 강국이다.

우리 조국은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당과 혁명대오가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강국이다.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이 확고부동하고 단결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는 나라, 수령과 전사, 령도자와 인민이 사랑과 믿음, 뜻과 의리, 혈연의 정으로 혼연일체를 이룬 나라, 온 사회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서로 돕고 이끄는 나라가 우리 조국이다.혁명의 2대력량인 군대와 인민이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이루고 수백만 청년대군이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되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된다.일심단결,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고 찬란한 미래가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더욱 만발하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에서 자주적인민, 혁명적인민, 영웅적인민으로 자랑떨치고있다.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 최상의 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고 훌륭한 혁명인재로 튼튼히 준비되고있으며 평범한 사람들이 국가정사를 론하는 대의원, 시대의 영웅들로 자라나고 부모없는 아이들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고있다.계급적대립과 사회적불평등으로 공포와 절망속에 허덕이는 인민들은 많아도 우리 인민처럼 사람중심의 사회에서 굳게 단결하여 존엄있게 사는 인민은 세상에 없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에서 살며 혁명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랑이다.

군력이자 국력이다.군력이 강하면 작은 나라도 세계가 우러르는 강국으로 될수 있고 민족의 존엄을 높이 떨칠수 있다.특히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이 폭제의 핵을 휘두르며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오늘의 세계에서 나라와 민족의 최고리익을 굳건히 수호하자면 최강의 핵억제력이 있어야 한다.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회유에 못이겨 핵을 포기하고 종당에는 침략과 전쟁의 참혹한 희생물이 되여버린 나라들의 실태는 이것을 피의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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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력사를 전진시키는 힘이 무엇인가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박근혜탄핵의 함성드높이 남조선전역에서 초불이 타올라 대하로 굽이치던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온 남녘땅을 끓어번지게 한 투쟁의 초불은 마침내 박근혜년을 권력의 자리에서 내쫓고 무덤속같은 감방에 내동댕이쳤으며 《정권》교체를 이루어냈다.

그러나 이 시각 초불은 묻고있다.

《초불정권》으로 표방하는 현 《정권》이 출현하여 여러달이 지났지만 초불로 밝힌 민심의 요구가 어느것 하나 실현된것이 있는가.예속의 올가미를 더 바싹 조이는 미국의 날강도적전횡은 날로 횡포해지고 북남관계는 파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핵전쟁위험은 시시각각 엄습하고있다.이런 속에 파멸의 함정에 처박혔던 보수패당이 되살아나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력사의 퇴행》에 대해 떠들어대며 초불민심의 적페청산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박근혜년 하나 징벌하려고 초불을 든것이 아니다.》, 《〈대통령〉, 장관들만 바뀌고 근본적으로 바뀐것은 없다.》, 《초불항쟁은 현재 진행형, 이제 시작일뿐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1년전 10월의 언덕에 다시 서서 초불민심의 이 목소리를 똑똑히 들어야 하며 인민의 지향과 요구대로 처신을 바로해야 할것이다.

력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력사발전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남조선 각지에서 벌어진 대중적인 초불투쟁은 이 력사의 진리를 다시금 아로새겼다.

인간의 피를 말리우는 친미보수《정권》의 숨막히는 통치하에서 개, 돼지취급을 당하며 죽음보다 더한 치욕과 불행을 강요당해온 남조선인민들이다.

그 모든 참극이 박근혜, 최순실과 같은 정치적기형아, 인간오작품들에 의해 빚어졌음을 만천하에 고발한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은 온 남조선땅을 충격과 경악에 휩싸이게 하였다.박근혜패당의 친미매국정책의 희생물이 되여 존엄과 권리를 깡그리 유린당하고 날로 커가는 전쟁위험에 시달리며 불안과 고통속에 몸부림치던 남조선인민들은 치솟는 울분을 안고 항거의 초불을 높이 들었다.진도앞바다에 수장된 꽃나이자식들을 부르며 오열하던 그 통한의 아픔, 생활난에 허덕이고 학비난에 울며 미처 다 터치지 못한 분노를 남조선인민들은 초불에 담아 터쳤다.

남조선인민운동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초불투쟁은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아온 박근혜역도년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저주의 폭발이였다.초불대하의 흐름을 가로막을 심산밑에 박근혜패당은 권력을 총발동하며 미쳐날뛰고 우익깡패들을 내몰아 맞불집회까지 벌리며 최후발악하였다.하지만 투쟁의 불길은 더욱 활화산마냥 타오르며 남조선의 썩어빠진 반동통치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박근혜없는 새봄을 기어이 맞이할 인민들의 의지에 의해 락엽지는 10월부터 봄꽃피는 4월까지 연 23차에 걸쳐 줄기차게 벌어진 대중적초불투쟁은 마침내 청와대악귀년에게 수치스러운 파멸을 안기고 보수패당에게 력사의 종말을 선고하였다.

사대매국과 파쑈폭압, 동족대결의 본산인 괴뢰보수패당을 파멸시키고 사회적정의와 진보를 향한 새 려정에 들어선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새 《정권》에 대한 기대는 자못 컸다고 할수 있다.현 남조선집권자도 《초불은 〈대통령〉으로서의 출발점》이고 《초불민심에 화답하는것은 책무》라고 하면서 초불민심을 따르겠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짐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은 그가 쏟아낸 말들이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한갖 감언리설에 불과하며 외세에 의존하여 《정권》을 유지하고 살길을 열어보려는 정략적목적을 추구하는데서 보수패당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의 골수에 미국이 없으면 살수 없고 미국에 의존해야 《안보》도 담보받을수 있으며 미국을 업어야 발전할수 있다는 친미사대적근성이 꽉 들어찼으니 초불의 힘, 인민의 힘이 새겨질리 만무한것이다.남조선당국은 초불민심이냐 미국이냐 하는 량자택일의 갈림길에서 대미추종의 길을 서슴없이 택하였고 결과 초불민심의 요구는 무참히 짓밟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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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침공조놀음

주체106(2017)년 10월 31일 로동신문

 

괴뢰들이 미국, 일본과의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며칠전 필리핀에서 있은 미국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사이의 군부당국자회담도 그것을 말해준다.여기에서 괴뢰들은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운운하며 상전들과 《정보공유의 강화》, 《미싸일경보훈련과 대잠수함훈련의 지속적진행》, 《대북제재를 위한 국제공조의 강화》 등 우리를 해치기 위한 《공동대응방안》을 모의하였다.그보다 앞서 괴뢰들은 일본과 단독으로 군부당국자회담을 벌려놓고 《북핵포기》를 위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쌍방이 보다 긴밀히 공조해나갈 꿍꿍이를 하였다.이것은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외세와의 반공화국압살공조에서 살길을 찾으면서 매국반역에 미쳐날뛰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지금 미국의 대조선침략광기는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우리 공화국에 대해 《완전파괴》와 《절멸》을 줴쳐댄 늙다리깡패 트럼프는 최근에는 《폭풍전야의 고요》니, 《단 한가지 효과》니 하는 전쟁폭언들을 탕탕 줴쳐대며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트럼프의 미치광이망언이 도를 넘어 무모한 군사적움직임으로 이어지고있는 예민한 시기에 괴뢰들이 미국, 일본상전들과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부당국자회담을 련이어 벌려놓고 북침핵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는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괴뢰들이 미국, 일본과의 군사적모의판에 이어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조선반도주변수역에서 상전들과 함께 미싸일경보훈련을 벌리면서 극도의 전쟁기운을 고취한것이다.괴뢰들의 도발적망동은 우리를 걸고 외세와의 북침공조를 강화하면서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에 본격적으로 가담하기 위한 계획적인 책동이다.이것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이로써 민족을 등지고 외세와 공조하여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괴뢰호전광들의 추악한 반역적정체는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지금 미국은 《북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갈수록 요란하게 떠들며 그것을 빗대고 남조선, 일본과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다그쳐 우리 공화국은 물론 주변나라들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 동북아시아지배전략을 실현하려고 획책하고있다.특히 일본반동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아시아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군국주의마차를 미친듯이 몰아대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당국이 대세의 흐름과 민족의 지향을 똑바로 보고 민족자주와 평화의 길에 나서야 할 때이다.그런데 보다싶이 외세의 가련한 식민지주구인 남조선괴뢰들은 민족의 리익과 안전은 아랑곳없이 미국, 일본상전들의 돌격대가 되여 반공화국대결의 앞장에서 죽을지살지 모르고 날뛰고있다.남조선집권세력은 말로는 《전쟁불가》를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미국, 일본과의 북침공조에 피눈이 되여 날뛰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짙게 몰아오고있다.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압살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민족의 백년숙적들과 서슴없이 입을 맞추며 돌아가는 괴뢰역적들때문에 조선반도가 침략자들의 핵전쟁터로 전락되고 우리 겨레가 언제 핵재난을 들쓸지 알수 없는 극도의 위험이 조성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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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산 삽살개들의 망신스러운 추태

주체106(2017)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친미사대에 환장하여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며 어떻게 하나 상전에게 잘 보이려고 역스럽게 놀아대는 괴뢰들의 추태는 주인앞에서 꼬리를 젓는 삽살개를 방불케 한다.

지금 괴뢰들은 얼마 안있어 있게 될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앞두고 친미주구로서의 더러운 본성을 드러내며 그야말로 낯뜨겁게 놀아대고있다.괴뢰당국자들은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과 관련하여 그 무슨 《25년만의 〈국빈방문〉》이라고 하면서 《우의와 신뢰》니, 《동맹강화의 계기》니 하고 요란하게 광고하고있다.나중에는 트럼프가 이번 동아시아행각기간 남조선에서만 《국회》연설을 한다고 하면서 무슨 큰 혜택이나 받은듯이 어깨를 으쓱거리고있다.여당것들도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이 《시기적절하다.》라고 추어올리면서 《안보불안을 해소》하고 《굳건한 동맹을 확인》하는 기회로 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이 얼마나 망신스러운짓인가.

지금 괴뢰들이 미국상전을 목빠지게 기다리고있지만 트럼프가 주구들에게 가져다줄것은 불행과 재난밖에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백악관늙다리 트럼프는 미국이 남조선과의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인민들의 피땀을 악착스럽게 짜내고있는데도 불구하고 터무니없이 협정이 《불공평》하다는 날강도적인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그것을 저들에게 더욱 유리하게 뜯어고치려고 괴뢰들에게 계속 압력을 가하고있다.특히 트럼프는 그 무슨 《북핵위협》에 대해 떠들며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고있다.얼마전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에서 죽는것》이라고 고아대여 우리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할 흉악한 계책을 공공연히 드러낸 트럼프는 그후에는 《완전파괴》, 《절멸》과 같은 경악을 자아내는 북침전쟁폭언들을 탕탕 내뱉으며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국면에로 바싹 몰아가고있다.

이런 날강도, 전쟁미치광이를 남조선에 청해들이는것은 커다란 재앙단지를 스스로 제 집안에 끌어들이는 어리석은짓이다.트럼프의 행각이 남조선에 대한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더 바싹 조이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범죄적인 략탈행각, 침략행각으로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그런데도 괴뢰집권세력은 그 무슨 《국빈방문》에 대해 낯간지럽게 떠들어대고 《우의와 신뢰》니, 《동맹》이니 하며 비굴한 하수인으로서의 더러운 몰골을 드러내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이 민족적존엄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얼마나 역겨운 친미주구들인가 하는것은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기일을 놓고 정신없이 말싸움질에 미쳐돌아가는것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트럼프의 남조선체류기간이 1박 2일로 결정되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패거리들은 불에 덴 황소처럼 놀라면서 일본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서는 2박 3일간 머무르는데 남조선은 왜 1박 2일밖에 안되는가고 법석 고아대고있다.그리고 그것이 현 당국의 《외교적무능》의 결과라고 집권세력을 몰아대면서 미국과의 《동맹》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있다고 큰 변이나 난것처럼 들볶아대고있다.이에 대해 청와대것들은 트럼프가 남조선과 일본에 머무르는 시간은 《비슷하다.》라고 변명하면서 구차스럽게 놀아대고있다.괴뢰들의 추태는 그야말로 미국의 특등노복, 식민지하수인들의 쓸개빠진 망동으로서 친미사대와 대미굴종에 쩌들대로 쩌든 남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희대의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지금 트럼프는 핵전쟁광기를 부리며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는 물론 자국내에서까지 특등망나니, 정신병자로 배척과 따돌림을 당하고있다.지어 미행정부와 정계인물들속에서도 트럼프에 대한 비난과 조소의 목소리들이 끊길새없이 쏟아져나오고있다.남조선인민들도 《전쟁을 부르는 트럼프의 행각을 용납할수 없다.》, 《트럼프는 오지 말라.》고 웨치며 늙다리미치광이의 행각을 반대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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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특등범죄자의 파렴치한 《인권침해》타령

주체106(2017)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최근 박근혜역도가 점점 조여드는 징벌의 올가미에서 벗어날 심산밑에 또 하나의 계책을 꾸며냈다.제년이 감방에서 그 무슨 《인권침해》를 당하고있다고 우는소리를 하면서 서푼짜리 연극을 놀고있는것이다.

박근혜역도는 얼마전 법률자문회사를 내세워 자기가 더럽고 차거운 감방에 갇혀있는데다가 계속 전등불이 켜져있어 잠을 제대로 잘수 없고 치료도 받지 못해 만성질환이 더욱 악화되고있다는 등의 허위주장을 담은 그 무슨 《인권침해보고서》라는것을 만들어 유엔인권기구에 제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한편 그 사실을 미국의 CNN방송을 통해 적극 여론화하고있다.이것은 실로 파렴치한 망동으로서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서울구치소측과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박근혜역도의 수작질은 완전한 거짓이다.역도는 감방에서 접이식깔개를 사용하고있고 바닥은 온돌식으로 되여있어 춥지 않으며 저녁에 켜놓는 전등도 촉수가 낮아 잠을 자는데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이번에 다시금 확인된바이지만 박근혜역도는 감방에 갇혀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온갖 특혜를 받으며 귀족처럼 생활해오고있다.그것은 특급범죄자로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것이다.

변호인도 필요하면 아무때건 불러들여 만났다고 한다.

그런데도 박근혜역도가 《인권침해》를 운운하며 그에 대해 제소하는 란동을 부린것은 철면피한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짓이다.

박근혜역도의 추태가 얼마나 뻔뻔스러웠으면 남조선정계에서까지 일반수감자에 비해 거의 10배나 되는 큰 방을 혼자 쓰면서 호화생활을 하고있는 박근혜가 《인권침해》를 당한다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하면서 역도가 계속 《인권침해》에 대해 떠들면 현재의 독방에서 여러명이 함께 들어있는 감방으로 옮기고 일반수감자들처럼 취급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겠는가.

이런 속에 박근혜역도와 관련한 《인권침해보고서》라는것을 받은 유엔인권기구는 그것이 검토할 사항이 아니라는 립장을 발표하였다.이로 하여 괴뢰역도는 메사해지고말았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집권기간 《유신》독재부활에 미쳐날뛰면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참히 유린한 극악무도한 파쑈광이 오히려 제편에서 《인권침해》를 떠벌이며 란동을 부린다고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박근혜역도가 청와대안방에 똬리를 틀고앉아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키고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들씌운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괴뢰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정보원을 비롯한 폭압기구들을 강화하고 《보안법》을 비롯한 파쑈악법들을 마구 휘두르면서 진보민주세력을 닥치는대로 탄압하였다.치마두른 독재광의 망동으로 통합진보당이 강제해산당하였으며 진보적인 단체, 언론이 합법적지위를 빼앗기고 페간되는 험악한 사태가 빚어졌다.

어디 그뿐인가.반인민적악정으로 청년들을 삶과 희망 등 모든것을 포기한 《3포세대》, 《5포세대》, 《N포세대》로 전락시키고 최악의 실업사태를 몰아와 수많은 인민들을 자살의 길로 떠민 범죄자가 바로 박근혜이다.수백명의 나어린 학생들을 통채로 바다에 수장시키고 생존권을 요구하여 시위에 나선 무고한 농민에게 물대포를 쏘아대여 숨지게 한 박근혜역도의 반인권적범죄행위는 세인을 경악케 하였다.

박근혜역도의 파쑈적전횡이 얼마나 극도에 달했으면 국제인권기구 성원들이 남조선의 인권실태에 대해 신랄히 비난하였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를 핵전쟁마당으로 전락시켜온 미제의 만고죄행을 고발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공동고발장-

주체106(2017)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제의 극단한 반공화국전쟁광란으로 말미암아 당장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트럼프패거리들은 《군사적선택》이니, 《완전파괴》니 하는 폭언들을 마구 줴치며 반공화국제재압살소동에 최후발악적으로 매여달리는 한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집결시키며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내외신들은 랭전이 절정에 달하였던 1962년의 까리브해위기이래 최대위기, 핵전쟁의 시계바늘이 막바지순간에 다가서고있다고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으며 세계의 이목은 일촉즉발의 핵전쟁위기가 감돌고있는 조선반도에 집중되고있다.

조선반도가 오늘과 같이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는것은 결코 미국이 떠들어대고있는 《북핵위협》때문이 아니다.

그 근원은 전적으로 미제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침략정책과 핵전쟁도발책동에 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와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는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한 후 오늘에 이르는 70여년간 핵무기로 우리 민족을 위협공갈하며 조선반도를 핵전쟁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미쳐날뛴 만고죄악의 력사를 낱낱이 까밝히기 위해 공동으로 이 고발장을 낸다.

 

1.미국의 남조선강점과 핵전초기지화

 

오래전부터 조선반도를 타고앉아 아시아대륙침략의 교두보로 삼으려는 야망을 품고있던 미제는 일제의 패망과 함께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파쑈적인 군정통치를 실시하면서 온 남녘땅을 북침전쟁과 세계제패를 위한 거대한 군사기지로 전변시켰다.

1950년 6월 리승만괴뢰도당을 사촉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저들의 침략무력과 15개 추종국가 군대들, 남조선괴뢰군, 일본군국주의자들을 포함한 200여만의 대병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정복하려고 날뛰였다.

그러나 영용한 우리 인민군대의 드센 반공격에 부딪쳐 패전만을 거듭하게 되자 당시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1950년 11월 조선전선에서 원자탄을 사용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였다.

미제는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공화국북반부지역에 원자탄을 투하할것이라고 위협공갈하여 수백만명의 피난민사태까지 빚어냈다.

조선전쟁에서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하고 정전협정에 도장을 찍은 미제는 교훈을 찾을 대신 새로운 북침전쟁도발준비를 다그치면서 남조선을 핵전초기지화하는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1953년 8월 리승만괴뢰도당과 범죄적인 《호상방위조약》을 조작하여 남조선을 영구적인 군사기지로 틀어쥘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데 이어 1957년 2월 괴뢰들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핵무기로 장비할데 대한 모의를 벌리였으며 그해 7월 15일 미제침략군이 핵무장화에 착수한다는것을 공식 선포하였다.

그에 따라 미제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단을 《펜토믹》원자사단으로 개편하고 《오네스트죤》핵미싸일과 원자포대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이였으며 1958년 1월 29일 남조선에 핵무기를 배치하였다는것을 발표하였다.

2월 3일에는 미제침략군 1군단 비행장에서 280㎜원자포와 《오네스트죤》핵미싸일을 공개하였으며 그후 미공군 588전술유도탄대대를 남조선에 배치하는 등 핵무기를 대대적으로 증강하였다.

1959년 5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8군사령부는 남조선에 있는 핵무기들이 《북의 선정된 목표를 타격할 완전한 준비를 갖추고있다.》고 공언하였다.

1960년대에 들어와 미제는 《펜토믹》원자사단을 《로아드》원자사단으로 개편하고 《나이크 허큘레스》, 《마타돌》, 《호크》를 비롯한 각종 원자 및 유도무기들을 남조선에 반입하였다.

미제는 비핵국가와 지역에 핵무기를 반입할수 없게 되여있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이 나온 이후에도 그를 란폭하게 위반하고 남조선에 155㎜곡사포용핵포탄과 핵폭탄, 각종 핵미싸일, 핵적재용 《F-16》전투폭격기들을 계속 끌어들이였으며 지어 《20세기 악마의 무기》로 불리운 중성자탄과 《퍼싱 2》중거리핵미싸일까지 전개하여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 핵화약고로 전변시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위협》타령

주체106(2017)년 10월 31일 로동신문

 

트럼프패거리들이 저저마다 나서서 우리 국가의 자위적조치들이 《세계적인 위협》으로 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최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맥마스터는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대통령은 조선이 미국을 핵무기로 위협하는것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트럼프는 모든 선택안이 탁우에 있다는것을 명백히 하였다고 력설하였다.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해리스도 대륙간탄도로케트를 포함하여 조선이 진행한 각종 탄도로케트들의 련이은 발사는 《전세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하면서 《조선의 로케트들이 임의의 방향으로 향할수 있다.》라는 황당무계한 나발을 불어댔다.

이것은 우리에게 《위협의 가해자》, 《도발자》의 감투를 씌워 저들이 집요하게 강행하는 반공화국핵전쟁연습소동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고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자는 수작이다.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하다면 누가 진짜 위협의 가해자인가 하는것이다.

최근 카나다세계화연구소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기사내용을 보면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쉽게 찾을수 있다.《불량배국가: 미국인가 조선인가?》라는 제목으로 된 기사에는 핵공격회수에서 미국은 2회이지만 조선은 0회이다, 1945년부터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한것을 보면 미국은 40회이상인데 조선은 0회, 2001년부터 주권국가들에 대한 공격회수에서 미국은 7회이고 조선은 0회이다, 미국은 해외에 군사기지를 800여개를 가지고있지만 조선은 없다는 자료가 언급되여있다.기사는 끝으로 이제는 불량배국가가 미국인가 조선인가를 독자들자신이 자체로 평가하고 판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이 자료를 보고는 그가 누구든 세계적인 위협을 조성하는 장본인, 불량배국가, 도발자가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규정하게 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마스터와 해리스를 비롯한 트럼프패거리들은 우리 국가가 《세계적인 위협》이라고 비방중상하고있다.그들의 언동은 현실을 무시한 트럼프의 미친 전략실현에 앞장서서 날뛰는 꼭두각시들의 무분별한 행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리성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미치광이들의 말을 곧이듣지 않는다.미국의 한 작가가 트럼프가 조선이 《세계적인 위협》이라고 주장한것은 어리석은 주장이 아니면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까밝힌적이 있다.

세계적인 위협의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를 악의에 차서 헐뜯는 나발은 압박을 가하면 가할수록 우리 공화국의 전진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힘이 더욱 강해지고있는데로부터 느끼게 되는 좌절감, 불안감, 공포감의 발로이다.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강화조치는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을 종식시키기 위한것이다.우리 나라만큼 미국의 핵위협을 오랜 기간 직접적으로 받아온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1950년대의 조선전쟁때부터 우리 나라는 미국의 핵위협을 받아왔다.미국은 전쟁시기 저들의 패배를 만회해보려고 원자탄을 사용하려고 여러차례나 시도하였다.전후에는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수많은 핵무기들을 전진배치하고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핵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우리 나라를 끊임없이 위협공갈해왔다.

21세기에 들어와서 부쉬패는 우리 국가를 핵선제타격대상명단에 올려놓고 로골적으로 핵타격을 가하겠다고 떠들어댔다.트럼프가 백악관에 틀고앉은 때부터 미국의 대조선핵위협공갈은 더욱 극악무도해졌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집권한지 얼마 안되여 수리아에 미싸일타격을 가하고 아프가니스탄에 초대형폭탄을 투하하고는 그것이 우리에 대한 《경고》로 된다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댄것,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을 내놓고 우리 국가에 대한 위협적인 발언의 도수를 높이면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고 핵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다 못해 유엔무대에 나서서 《완전파괴》라는 광언을 줴쳐댄것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에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장본인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월간국제정세개관 : 견결한 반제투쟁에 세계평화가 있다

주체106(2017)년 10월 31일 로동신문

 

10월의 국제정세흐름은 복잡다단하였다.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세계인민들의 투쟁이 강화되였다.반면에 미국을 비롯한 국제반동들은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면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계속 위협하였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로씨야의 쏘치에서는 세계 180여개 나라의 청년학생대표단과 대표들, 세계민주청년련맹, 라틴아메리카대륙대학생기구 등 국제 및 지역기구대표들, 명예손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9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이 진행되였다.축전에서는 살인과 파괴를 일삼으며 《인권옹호》의 미명하에 세계를 제패하려는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평화와 련대성, 정의를 위한 반제투쟁을 강화하며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 세계 진보적청년학생들의 의지가 과시되였다.

축전기간 제19차 세계청년학생축전 국제조직위원회의 주최로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조선인민과 청년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련대성연단이 진행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에 짙게 드리운 폭제의 핵구름을 몰아내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하였다.

이달에 미국의 고립이 촉진되였다.

지난 12일 미국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하였다.미국무성은 기구에서 자국의 회비채무액이 늘어나고 이스라엘규탄문제가 계속 론의되는것을 탈퇴리유로 내댔다.미국의 탈퇴결정이 있은 다음날 이스라엘수상도 상전의 고약한 본을 따라 유네스코에서 탈퇴할 준비를 할것을 지시하였다.미국과 이스라엘의 망동은 오만성의 극치로서 국제사회의 응당한 규탄배격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로씨야의 강경대응에 직면하였다.

이달초 미국의 특수기관 요원들이 쌘프랜씨스코주재 로씨야총령사관의 출입문을 들부시고 구내의 모든 건물들과 총령사의 살림집을 점거한 후 령사관건물에 띄웠던 로씨야국기를 내리우는 사건이 터졌다.로씨야는 자국국기를 내리운것을 국가상징물에 대한 모욕으로 규탄하고 로미관계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외교관례에 따라 호상성의 원칙에서 강력하게 대응할 립장을 천명하였다.

미국때문에 이란핵합의가 파기될 위기에 처하였다.

대통령선거때부터 이란핵합의를 《력사상 가장 잘못된 거래중의 하나》라고 비평해온 트럼프는 대이란전략을 발표하면서 이란이 핵합의를 준수하고있다는것을 확증할수 없다고 하였으며 궁극적으로 이 합의를 파기할수 있다고 공언하였다.이것은 이란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미국을 제외한 다른 관련국들은 이란핵합의의 준수를 다시금 요구하면서 그것을 파기할 경우 중동이 보다 첨예한 열점지역으로 될것이며 그 후과는 돌이킬수 없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관측자들은 트럼프의 대이란정책으로 하여 유럽과 미국사이에 분렬이 초래될수도 있다고 예평하였다.

이달에도 국제사회의 초점은 조선반도에 집중되였다.

트럼프의 정신병적광태가 극도에 달하고 백악관과 국방성에서 모험적인 군사작전의 실행여부를 두고 모의가 빈번해졌다.

그 연장선에서 미제는 남조선괴뢰들과 조선동서해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강행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최악의 폭발계선에로 몰아갔다.미제의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참수작전》수행을 위한 미특수작전무력을 태운 《미시간》호를 비롯한 3척의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을 포함한 40여척의 각종 전투함선들과 전투기들이 짙은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였다.《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참가를 구실로 날아든 미핵전략폭격기 《B-1B》와 스텔스전투기 《F-22》, 《F-35A》까지 합세하여 강도높은 타격능력을 과시한다고 발광하였다.미국은 남조선에 있는 자국민간인들을 해외로 신속히 대피시키기 위한 훈련까지 벌리면서 전쟁전야의 긴장상태를 의도적으로 조성하였다.

호전광들은 트럼프에 의해 군사적대응안이 선택되는 경우 실제적타격행동으로 이어질것이라고 광고해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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