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당의 교육정책관철은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의 확고한 담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21세기 강국건설의 령마루를 하루빨리 점령해나가자면 당의 교육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대학생들을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혁명의 믿음직한 골간으로 키우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그런것만큼 모든 대학들에서는 당의 교육정책을 확고한 지침으로 틀어쥐고 대학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대학생들을 유능하고 쓸모있는 혁명인재로 키워야 한다.특히 화학공업을 떠메고나갈 기둥감, 재능있는 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내는데 큰 힘을 넣는것이 중요하다.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며 금속공업과 함께 경제강국을 떠받드는 기둥이다.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을 철저히 수행하고 나라의 국방공업, 국가핵무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해도 화학공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직접적인 발기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창립되고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은 나라의 화학공업발전과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할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이다.대학이 지난 70년간 화학공업발전에서 중추적역할을 수행하며 조국의 부강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올수 있은것은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있었기때문이다.창립초기에 불과 7개의 학과에 불과했던 우리 대학은 오늘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속에서 지역별, 부문별종합대학으로 장성강화되였다.
대학당위원회에서는 우리 당의 교육정책을 강령적지침으로 삼고 교육행정사업을 비롯한 모든 사업이 당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방침관철에 지향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였다.우리는 당의 교육정책관철이 교직원, 학생들자신의 사업으로 전환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이 나날에 우리는 김일성훈장과 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수여받은 대학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게 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교육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되였다.
당사업에서 주선을 옳바로 틀어쥐고나가며 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사업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일해나가는데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가 달려있다는것이 우리가 체득한 경험이다.
당위원회에서는 대학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 사업을 생명선으로, 주선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갔다.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과업들을 빠짐없이 정립하고 이미 집행한것과 집행중에 있는것, 항구적으로 집행해야 할것들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직관판을 게시해놓는것과 함께 연혁소개실참관, 문답식학습경연을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교직원, 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자자구구 깊이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그리고 주별, 월별로 유훈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여 이 사업을 실질적인 결실이 나타나고 생활력이 발휘될 때까지 일관성있게, 완강하게 밀고나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