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심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
최근 남조선에서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는 현 당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전 괴뢰관료들과 언론, 전문가들은 물론 시민단체들, 일반주민들까지 현 집권자의 《대북정책》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대북정책》과 마찬가지로 허황하기 그지없다고 비난하고있다.특히 진보세력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는 집권자가 《대통령》선거기간 《싸드》배치반대를 웨치고서도 《북핵위협》을 구실로 《싸드》발사대추가배치를 강행하고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를 다그치는 등 《군사적선택》을 꾀하는 트럼프의 북침전쟁방아간에 열심히 물을 대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로부터 초래된것은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의 악화, 남조선소외뿐이라고 규탄하고있다.그러면서 당국이 더이상 미국의 눈치를 보지 말고 《대북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하여 북남관계파국을 해소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데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남조선 각계가 집권자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난하고있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남조선당국이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에 대해 운운하고 《신베를린구상》과 《조선반도운전자론》을 들고나왔지만 그것들은 본질에 있어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흉내내고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의 극단적인 대결정책을 답습한것으로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빚어내고있다.
그런데도 괴뢰당국은 각계의 항의규탄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계속 고집하는 망동을 부리고있다.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처사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초불민심과 온 겨레의 요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온 《대북정책》은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을 압살하려는 불순한 야망의 산물로서 철두철미 북남관계파괴정책이다.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을 기조로 하는 현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이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가 들고나온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과 결코 다를바 없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트럼프의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그 무슨 《위협》과 《도발》로 걸고들면서 사상 류례없는 제재압박으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극악무도한 적대시정책이다.미국이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구실로 유엔의 거수기들을 발동하여 가장 야만적인 《제재결의》들을 꾸며내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일대에 핵전략폭격기,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각종 전략자산들을 련속 투입하면서 괴뢰들과 함께 북침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는것도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에 따른것이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극히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데도 괴뢰들은 상전의 무분별한 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초강도제재와 압박》에 대해 련일 고아대고있다.현 괴뢰집권세력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이 저들의 《대북정책》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쾌재를 올리면서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다.괴뢰들의 망동이 트럼프패당의 정신병적인 광태를 더욱 부채질하여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한층 격화시키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괴뢰들이 떠들어대는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것은 극히 모순적이며 황당하기 그지없는 궤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