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투쟁의 초불을 더 높이 추켜들고 정의로운 새 정치, 새 사회, 새 생활을 기어이 안아오자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박근혜역적패당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린 전민항쟁개시 1돐에 즈음하여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체 국민들이여!
1년전 바로 이 10월에 우리 민중은 박근혜의 만고죄악을 고발하는 전대미문의 《국정》롱단사건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며 투쟁의 초불을 높이 들었다.
찬바람과 눈비속에서 연 23차에 걸쳐 6개월동안이나 전개된 전국민적항쟁은 친미사대에 쩌들고 부정부패로 악취풍기는 이 땅의 정치풍토를 항거의 보습으로 갈아엎고 민중의 새세상, 새 생활을 안아오려는 민심의 세찬 격파였다.
《초불의 힘으로 박근혜를 탄핵시키자.》, 《박근혜탄핵을 이루고 봄을 맞이하자.》, 《박근혜를 감옥으로》…
우리 국민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유신》독재부활과 반민중적악정으로 이 땅을 민주, 민생, 민권의 가장 참혹한 불모지로 전락시킨 천하악녀에 대한 분노의 웨침이 광장과 거리들에 메아리쳤다.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은 파멸의 나락에서 헤여나보려고 《빨갱이척결》을 부르짖고 맞불집회란동까지 벌리며 최후발악하였지만 투쟁의 초불은 더욱 활화산마냥 타오르며 역도년을 무덤속같은 감방에 처넣고 보수패당에게 파멸을 선언하였다.
초불항쟁의 승리는 박근혜와 같이 민중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민심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부정의의 세력은 반드시 멸망하며 정의와 진리로 뭉친 민중의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허나 다시 돌아온 10월의 언덕에서 잊지 못할 초불항쟁의 나날들을 돌이켜보며 자긍심에 앞서 의분을 씹어삼키는 이 땅의 국민들은 묻고있다.
과연 달라진것은 무엇이고 차례진것은 무엇인가.
청와대주인, 여야당의 위치, 장관들의 이름만 바뀌였을뿐 근본적으로 바뀐것은 아무것도 없다.
초불민심에 의해 《정권》교체가 일어나고 민주개혁《정권》이 출현한지도 백수십일이 지났지만 정의로운 새 정치, 새 사회, 새 생활에 대한 민중의 지향은 료원한 꿈으로만 남아있다.
현 당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초불정권》임을 표방하고 초불항쟁의 동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고있지만 실천에 있어서는 초불민심을 실망시키는 정도를 넘어 배신감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초불의 힘을 믿고 당당하게 자주적리익을 실현하라고 전국민이 요구하고있는 때에 현 당국은 미국에 의존해야 《안보》도 보장받고 명줄도 부지할수 있다는 친미사대의식에 사로잡혀 이 땅의 평화와 민중의 근본리익을 외세에 섬겨바치며 아부굴종하고있다.
초불의 바다에 떠있을 때에는 미국에 《아니》라고 할 말은 하겠다던 당국자의 호기는 미국땅에 한번 갔다오더니 서리맞은 호박잎모양으로 되였고 《미국의 푸들》이라는 오명만 선사받았다.
미국이 《싸드》를 시급히 배치하라고 을러대면 리명박, 박근혜도 무색케 할 공권력행사로 현지주민들을 탄압하면서까지 전쟁괴물을 끌어들이고 미국이 《한미자유무역협정》개정협상에 나서라고 으름장을 놓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끌려나와 미국의 입맛을 살피며 간맞추기에 극성을 부리는것이 현 당국의 굴욕적인 처사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