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거대한 초불바다가 시사해주는것은
지난 9월 28일 남조선 서울에서 200만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대규모 초불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에 참가한 남조선인민들은 《정치검찰 물러나라》, 《<자한당> 수사하라》, 《공수처를 설치하라》, 《이제는 울지 말자, 이번엔 지켜내자, 우리의 사명이다》, 《검찰개혁!》 등의 구호를 웨치며 투쟁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렸다.
거대한 초불바다, 이것은 권력야망실현에 환장이 되여 《장외투쟁》놀음에만 집착하고 적페청산투쟁을 가로막기 위해 발악하는 《자한당》패거리들과 그와 한짝이 되여 돌아치는 검찰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참을수 없는 분노의 표출이다.
지금 《자한당》것들은 법무부 장관임명문제를 전면에 내들고 매일과 같이 거리에 뛰쳐나가 집회와 시위란동을 부려대면서《국회》운영을 마비시키고있다.
이자들에게는 애당초 《국회》에 수두룩하게 쌓여있는 민생관련법안같은것은 안중에 없고 오직 래년 《총선》에서 어떻게하나 이겨보려는 흉심밖에 없다. 그러자면 법무부 장관임명문제를 구실로 반《정부》투쟁을 계속 벌려 더 많은 지지세력을 긁어모아야 한다는것이 《자한당》패거리들의 속타산이다.
한편 남조선검찰은 법무부 장관가족문제에 대해 과도한 수사를 단행하면서도 《자한당》것들의 《국회》란동사건, 자녀특혜의혹사건에 대한 수사는 뒤전에 밀어놓으며 흐지부지하고있다.
그것이 민심이 요구하는 검찰개혁을 기어코 가로막아 저들이 지금껏 행사해온 무소불위의 특혜를 계속 유지하려는데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런데로부터 검찰은 개혁의 칼자루를 쥐고있는 법무부 장관을 어떻게하나 장관직에서 떼버리기 위해 과도한 수사를 강행하는가하면 그 정보를 저들과 속통이 같은 보수언론과 《자한당》것들에게 넘겨주는 행위도 서슴지 않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이 이를 과연 용납할수 있겠는가.
《국정롱단》과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아온 적페집단이 저들의 죄악을 반성할대신 오히려 민생을 더욱 도탄에 빠뜨리는 짓을 일삼다못해 지어 《정권》퇴진까지 줴쳐대는것이야말로 새 정치, 새 생활을 갈망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쌓이고쌓인 분노는 마침내 폭발하여 지난 9월 16일 불과 600여명으로 시작된 초불시위가 28일에는 무려 200만명이나 참가하는 거대한 초불시위로 번지였다.
이번에 남조선에 펼쳐진 초불바다는 보수패당이 적페청산을 가로막으려고 아무리 발악해도 민심은 이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며 인민들의 더 큰 비난과 규탄속에 저들의 멸망만을 앞당기게 될것임을 뚜렷이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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