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6th, 2019

사설 : 전당이 학습을 강화하자

주체108(2019)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정치실무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회, 강연회를 비롯한 집체학습에 빠짐없이 성실히 참가하고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학습을 게을리하거나 방해하는 현상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전당이 학습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는것은 우리 당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이다.당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기관차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는데서 당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당원들은 학습을 통하여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과 죽어도 변치 않는 혁명신념,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 시련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혁명적락관주의를 백배하게 된다.당원들의 학습열도이자 당의 혁명성이고 전투력이다.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철저히 실현하고 당대렬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학습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당원들이 수령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하여야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숨쉬고 한결같이 움직이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해나갈수 있다.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기풍이 당풍으로 확립된 당은 어떤 시련속에서도 탈선을 모르며 언제나 승리만을 떨치게 된다.

전당이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것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지금 우리는 당의 령도따라 비상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온갖 시련을 박차며 과감히 전진해나가고있다.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오늘의 거창한 창조투쟁, 돌격투쟁에서 승리의 열쇠는 일군들과 당원들이 높은 실력으로 혁명대오를 이끌어나가는데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초소에는 다 우리 당의 핵심이며 선봉투사인 당원들이 있다.당원들이 높은 정치적식견과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고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천만대중이 분발하여 일떠서게 되고 휘황한 미래에로 향한 우리의 혁명적진군이 더욱 빨라지게 된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높은 투쟁목표를 제시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전사가 된다는것은 그이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실력가, 실천가가 된다는것이다.당원들이 학습하고 또 학습하여 당정책을 환히 꿰들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겸비할 때 당에서 어떤 과업을 맡겨주어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완벽하게 해제낄수 있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이 과학이고 승리이라는것을 실천으로 립증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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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으로

주체108(2019)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가는 어머니당
우리 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 불멸의 령도(6)

 

 

자기의 탄생을 알린 그때로부터 언제나 인민과 함께, 인민을 이끌어 장장 70여년의 행로우에 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위대한 조선로동당!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당을 우러러 인민은 그 얼마나 많은 부름들을 혁명의 년대기에 새겨왔던가.

주체형의 혁명적당, 강철의 당, 불패의 당, 로숙하고 세련된 당, 위대한 향도의 당…

이 모든 부름과 더불어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진 친근하고 정다운 부름이 있으니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아 행복을 주고 영광을 주며 운명을 끝까지 보살펴주는 따사로운 그 품을 인민은 어제도 오늘도 어머니당이라 부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제시하고 전당이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투쟁해나가도록 하였습니다.》

온 나라 인민이 스스럼없이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는 위대한 당!

바로 여기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당원들의 가슴속에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정신을 깊이 새겨주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민족대국상의 나날 온 나라 강산을 울려주던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잃은 상실의 아픔이 그 누구보다 크시였건만 오히려 조의식장을 찾는 인민들을 념려하시여 일군들에게 추운 겨울밤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여기에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리념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 맥박치고있었다.

몇해전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입니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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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

주체108(2019)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가는 어머니당
우리 당의 백년대계를 담보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신 불멸의 령도(6)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령도하시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전반에 일관시켜나가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은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전당과 온 사회에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되였다.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당의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앞장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본분을 다하기 위하여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백방으로 노력해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갈것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인민을 위해 당조직이 있고 우리 당일군들이 있다.

멸사복무의 나날 전당의 당일군들의 심장마다에는 이런 불같은 맹세가 신념으로 자리잡혔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달게 여기시며 애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갈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웠다.

이 땅에 자연의 그늘은 있어도 우리 당의 따사로운 해빛은 심심산골 그 어느 외진 곳까지도 한점의 그늘이 없이 비쳐주는 위대한 사랑의 해빛이다. 태양의 빛발이 되여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꽃피우자.

이런 철석의 의지를 안고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걸어온 헌신의 자욱은 과연 얼마였던가.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투쟁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몇해전 시당위원회에서는 긴급협의회가 열리였다. 장마철을 앞두고 일부 주민들의 살림집을 시급히 보수할데 대한 문제를 가지고 토의가 진행되였다.

시당책임일군의 절절한 이야기가 일군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새겨볼수록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그는 말했다.

과연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다 바쳐왔는가 심각히 반성해보지 않을수 없었다. 인민들이 불편을 느낄세라 사소한 문제에까지 관심을 돌려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뼈저리게 절감하였다. 머지않아 장마철도 다가오는데 비새는 집이 없는지 다시한번 따져보고 철저한 대책을 세워주자.

지난 기간 인민들의 먹는물문제, 승강기문제, 려객운수문제를 풀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시당일군들이였다. 그런 그들이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또다시 떨쳐나섰다.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 수도당위원회일군들의 혁신적인 사업기풍, 일본새는 당조직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로 되였다.

지난해 2월 례년에 보기 드문 강추위로 읍지구의 수도관이 얼었을 때 결사전을 벌려 3일동안에 읍지구 주민세대들에 맑은 물이 흘러들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든 세포군당위원회 일군들, 수십동의 아빠트를 건설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설계가, 시공주가 되여 일떠세운 성천군당위원회 일군들…

하다면 무엇이 우리 당일군들로 하여금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묵묵히 걸을수 있게 하였는가.

지금으로부터 6년전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간곡한 당부가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가는 어머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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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조선의 웃음

주체108(2019)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세계는 각이한 표정으로 가득차있다.인류에게 차례지는 시간의 흐름은 꼭같지만 대세를 받아들이고 미래를 내다보는 모습은 나라마다 다르다.

모순과 혼돈속에 갈길을 찾지 못해 신음하는 모습, 류혈과 참극에 지칠대로 지쳐 눈물마저 말라버린 모습, 집에 뛰여든 강도때문에 격분과 아우성이 떠날줄 모르는 모습도 있고 대세의 기본흐름에서 밀려나 순종과 우연에 운명을 내맡긴 모습도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불안과 초조, 갈망과 애원에 찬 수많은 나라들의 표정은 방황하는 세계의 어두운 현실을 그대로 내비치고있다.

그러나 인류가 겪고있는 동란과 우여곡절속에서도 떠오르는 아침해처럼 눈부시게 웃는 나라가 있다.

우리 인민은 이미 수십년간이나 남들같으면 도저히 견딜수 없는 시련을 겪고있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웃는다.일터에서도 웃고 가정에서도 웃으며 길을 걷다가 귀여운 아이들을 보면서도 웃고 유쾌한 말 한마디에도 즐거운 미소를 담는다.

우리에게 있어서는 례사로운 생활이지만 이것은 세계가 믿기 힘들어하는 또 하나의 조선신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오늘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우리 인민의 웃음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참다운 동지적관계로 결합되여 따뜻한 사랑과 믿음을 주고받으며 사는 화목한 대가정의 향기, 주체의 사회주의제도가 펼친 아름다운 인간서정의 꽃바다이다.

어느 한 중앙기관에서 근무하고있는 한 녀성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이름처럼 얼굴도 곱고 마음도 고와 일터에서나 가정에서나 늘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살던 그 젊은 녀인이 지난해 금이야 옥이야 귀해하던 어린 자식을 뜻밖의 일로 잃었다.그를 두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마을사람들도 자기 일처럼 여기며 슬픔을 나누었다.

억장이 무너지는것 같은 아픔속에서도 그 녀성은 자기를 두고 늘 왼심을 쓰면서 힘을 주고 마음의 상처를 건드릴가봐 조심스러워하는 동지들을 의식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는 자기 일로 해서 집단에 드리운 자그마한 그늘을 깨끗이 가셔주고싶었다.그래서 올해 광명성절을 맞으며 진행되는 종업원들의 예술소품공연에 참가하기로 결심한 그는 국립교예단의 요술배우들을 찾아가 며칠간이나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여 기 딱 막힌 환상요술을 배웠다.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무대에 나와 사람이 들어있는 요술지함을 빙빙 돌리며 공중에 떠올리는 그의 출연은 종업원모두를 환한 웃음속에 잠기게 하였다.

티 한점 없이 밝은 모습을 지으며 그가 펼치는 무언의 요술세계에 얼마나 뜨거운 진정과 고마움의 인사가 담겨있는것인지 누군들 몰랐겠는가.

사람들은 계획에도 없었던 특등상과 함께 그의 소중한 마음에 따뜻한 축복도 함께 얹어주었다.

이런 실례는 우리에게 너무나 많다.

그런 기특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고 강선땅의 《처녀어머니》 장정화가 부모없는 아이들의 얼굴에 맑은 웃음을 피웠고 대동강구역 릉라소학교의 처녀교원이였던 리정화가 외진 섬마을아이들의 그늘없는 웃음을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갔다.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길에서 희생적으로 싸운 영예군인들의 안해가 되여주고 남편이 되여준 고마운 사람들, 한목숨을 바쳐 동지들과 인민들을 구원한 훌륭한 인간들이 우리 사회에는 얼마나 많은가.

겨울이 아무리 사나와도 봄을 이기지 못하는것처럼 시련의 광풍이 몰아쳐도 이처럼 아름답고 고상한 인간륜리의 세계에서 웃음을 거둘수 없다.

우리 인민의 웃음은 이 세상 그 어느 인민도 지니지 못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의지에서 나오는 강자들의 랑만이다.

최악의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이 웃고 떠드는 모습은 세상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풀기 힘든 이 수수께끼의 한가지 답을 찾자면 우리 인민이 오늘도 즐겨 탐독하는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와 같은 도서들을 보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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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주둔 미군유지비증액을 강요하는 미국을 비난

주체108(2019)년 10월 2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가 21일 《방위비분담금협상, 미국의 억지에는 단호히 맞서야 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미국이 남조선주둔 미군유지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2차협상을 앞두고 남조선이 양보해야 한다고 압박하고있는데 대해 밝혔다.

미국이 지금까지 남조선《정부》에 미군유지비의 많은 몫을 떠맡겼을뿐아니라 이제는 전세계를 상대로 한 작전비용까지 남조선이 부담할것을 강요하고있다고 사설은 규탄하였다.

사설은 1차협상때 미국이 지금보다 5배이상의 유지비를 내라고 한것은 턱없이 지나치고 억지스러운 요구라고 비난하였다.

사설은 미국이 2002년 신효순, 심미선학살사건후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앞을 가득 채웠던 반미초불시위를 잊었다면 그것은 커다란 실수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중공동행동과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9일 서울의 종로구에서 집회를 가지고 남조선주둔 미군유지비인상을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이 남조선주둔 미군유지비를 대폭 인상하기 위한 협상을 올해안에 끝낼것을 압박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전략자산들의 전개와 사용에 필요한 비용까지 미군유지비항목으로 책정하였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평화를 위협하는데 드는 비용을 미군유지비예산으로 포함시키는것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를 반대하여 계속 투쟁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재정주권 강탈이다!》, 《혈세강탈 막아내자.》, 《단 한푼도 줄수 없다, 돈 뜯어가는 미국을 규탄한다.》, 《미군기지 몰아내고 한미동맹 해체하라!》 등의 프랑카드와 손구호판들을 들고 《방위비분담금인상 저지, 재정주권 지켜내자!》, 《〈F-35A〉전투기도입을 규탄한다!》는 구호를 웨치며 시위행진을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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