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
얼마전 남조선의 《국회》에서 리명박패당에 의해 해산되였던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부활시키기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개정안과 올해말에 완료되는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기간을 연장하는 법안이 통과되였다고 한다.
이전 독재《정권》들이 저지른 무수한 반민족적, 반인민적범죄행위들의 진상을 모조리 까밝혀 력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 불의를 절대로 용서치 않으려는 남조선 각계층의 강력한 요구와 의지가 안아온 소중한 결과물이라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에서는 지난 2000년대초 미흡하게나마 과거사관련법들이 채택되고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조직되여 활동하였었다.
민심의 강력한 지지를 받은 그들의 활동에 의해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면서 력사의 흑막속에 파묻혔던 독재《정권》들의 몸서리치는 죄상들이 하나둘 세상에 드러나 남조선의 각계층을 경악케 했다. 《민족일보사건》, 《인민혁명당사건》, 《민청학련사건》 등 모략사건들이 밝혀지고 그 피해자들에게 무죄판결이 내려진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였다.
과거 독재자들이 저지른 극악한 범죄적만행들, 모략극들의 진상이 련이어 드러나고 이것이 남조선 각계의 거세찬 규탄을 불러일으키게 되자 제일 바빠맞은자들이 바로 보수패당이였다.
그래서 리명박패당은 권력의 《옥좌》에 틀고앉자마자 과거사진상규명을 악랄하게 방해해나섰다. 그 무슨 《정통성이 흔들린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갖은 비렬한 술수에 매달리였고 《근대화기여》니, 《경제발전의 계기》니 하는 넉두리로 극악한 범죄자들을 극구 비호해나섰으며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저들의 끄나불들을 박아넣다 못해 나중에는 민의를 한사코 짓밟고 기구를 해산시키는 범죄적망동을 저질렀다.
이것은 저희 조상들이 저지른 특대형범죄행위들을 흑막속에 영영 묻어버리고 력사와 정의를 기어코 외곡말살하려는 보수패당의 극악한 반민족적, 반인민적망동의 발로였다.
과거사진상규명을 막아버리고 범죄의 력사를 한사코 정당화하며 되풀이하기 위해 혈안이 되여 날뛴 보수패당의 망동으로 하여 남조선에서는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에도 수많은 모략사건들이 련이어 날조되였다.
박근혜집권시기만 놓고보아도 합법적인 진보정당을 강제해산시킨 통합진보당사건, 《전교조》탄압사건을 비롯한 각종 공안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으며 수많은 진보민주인사들과 통일애국인사들이 광란적인 파쑈탄압의 희생물이 되였다.
남조선의 독재《정권》들이 저지른 극악한 범죄행위들의 진상을 마지막까지 모조리 밝혀내고 파쑈광신자, 민주교살자들에게 준엄한 징벌을 안기지 않는다면 피비린 죄악이 되풀이된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오늘 민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여 거세게 벌리는 투쟁의 정당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남조선에서 과거사진상규명은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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