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nd, 2020

《로동신문》, 《근로자》 공동론설 : 우리 당의 정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이다

주체109(2020)년 6월 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영광스러운 시대에 살고있다.

우리 시대의 근본특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한평생 인민이라는 두 글자만을 마음속에 안고 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력사가 더욱 줄기차게 흐르는 시대이며 당과 국가의 인민적성격이 가장 뚜렷이 부각되는 시대라는데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이 말속에 조선로동당의 친인민적인 본태가 맥박치고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릴수 없는 모든 영광을 다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긍지가 비껴있으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양양한 전도가 기약되여있다.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이름과도 같고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의 력사와도 같은 우리 인민을 신성히 떠받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있기에 이 땅우에는 반드시 인민의 제일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철저한 인민중시, 열렬한 인민사랑의 정치이다.

정치가 사회를 인도하는 기능이라면 정치리념, 정치방식은 사회의 성격과 발전전도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이다.정치리념, 정치방식이 어떠한가에 따라 해당 사회가 누구를 위한 사회, 누구에게 의거하며 누구에게 복무하는 사회인가 하는것이 명백히 규제된다.금권정치, 강권정치가 실시되는 자본주의사회가 부자들에게는 《천당》으로, 인민들에게는 《지옥》으로 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인민의 세상인 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는 마땅히 인민을 위한 정치로 되여야 한다.사회주의를 요구하는것도 인민이고 사회주의의 기초도 인민이며 사회주의의 전진동력도 인민의 정신력과 창조력이다.하지만 사회주의사회라고 하여 다 인민적인 정치가 실시되는것은 아니다.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은 로동계급의 당이 인민을 중시하는 정치, 인민에게 복무하는 정치를 하지 못한데 있다.

사회주의리념에 충실하고 사회주의본태에 맞는 참다운 인민적정치의 본보기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사상과 인덕정치를 가장 숭고한 경지에서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나의 정치리념이며 나의 정치는 철두철미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한 정치입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신성시하고 모든것을 다 바쳐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며 인민을 자신처럼 굳게 믿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시켜나가는 정치, 항상 인민들속에서 그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고 고락을 같이하며 승리와 번영의 길을 함께 모색하고 이끌어나가는 참다운 령도예술은 세계 그 어느 당도, 정치가도 흉내낼수 없는 조선로동당의 정치방식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정치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철저한 인민중시의 정치이다.

정치의 감화력과 위력은 인민에게 부여하는 지위와 인민의 힘을 발동하는 방식에 의하여 결정된다.인민을 정치의 주인, 담당자로 내세우는 정치는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 인민의 무궁한 힘과 지혜를 낳게 하지만 인민을 정치의 대상, 수단으로 보는 반인민적인 정치는 인민이 등을 돌리게 하고 그들의 창조력을 마비시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만인이 공감하며 지지하는 절대의 힘을 지닌 정치로 되는것은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며 철두철미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는 정치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치는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정치이다.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조선로동당의 당풍, 우리 국가의 국풍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적정치에 의하여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일로 존대하고 숭상하시는 존재는 인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으로 새겨져있다.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세계에서 우리 당과 국가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이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되고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사상이 나오게 되였으며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가 당과 국가활동의 근본원칙, 근본방식으로 확고히 전환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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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도록 이끄시여

주체109(2020)년 6월 2일 로동신문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기개인양 사회주의대지에 기계화의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다.

드넓은 포전들을 주름잡는 농기계들을 바라볼수록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감사의 정으로 가슴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오로지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돌이켜보면 이 땅에 흐른 농촌기계화실현의 나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사회주의전야에 농업근로자들의 기쁨의 노래소리, 행복의 웃음소리 차넘치게 하시려 바쳐오신 끝없는 헌신의 련속이였다.

해방후 조국에 돌아오시여 미림벌에서 첫모를 내신 력사의 그날 우리 수령님께서 결심하신것은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완전히 해방시키는것이였다.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업생산에서 농기계문제를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내세우시고 농산작업을 기계화하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모내는기계가 완성되기까지에 깃든 사연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모내는 일을 기계화하지 않고서는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하였다고 말할수 없다고 하시며 모내는기계를 만들것을 발기하시고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우리 식의 모내는기계를 만들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 수령님께서 현지에 나오시여 모내는기계의 시운전을 보아주신적은 또 몇번이였던가.

주체62(1973)년 5월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새로 만든 모내는기계의 시운전을 보아주시려 평양시 형제산구역 학산협동농장(당시) 포전으로 나오시였다.

질쩍한 논뚝길을 따라 걸으시면서 푸른 주단을 펼쳐가는 모내는기계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 물어도 주시고 좋아한다는 그들의 대답을 들으시고는 환하게 웃으시였다.

어느덧 시간은 퍼그나 흘러 어둠이 깃들기 시작하였다.한 일군이 그만 돌아가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농민들을 손로동에서 해방하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인가고 하시면서 좀더 보겠으니 승용차전조등으로 논판을 비쳐주라고 이르시였다.

이날 밤늦게까지 모내는기계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며 이제는 농민들의 굽은 허리를 펴줄수 있게 되였으니 자신께서도 한시름 놓인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여러 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모내는기계의 완성을 위하여 끝없는 심혈을 바치시였다.

이렇듯 모내는기계는 그 어느 과학자나 기술자의 창조물이기 전에 인민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사랑, 끝없는 헌신과 로고의 고귀한 결정체였다.

어찌 모내는기계뿐이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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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시대어 : 혁명적인 사상공세

주체109(2020)년 6월 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하며 천만군민이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합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

이는 사상의 힘으로 개척되고 전진해온 우리 혁명위업을 사상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빛발치고있는 시대어이다.

사상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령도방식이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우리 당은 사상사업을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켰다.

우리의 혁명선렬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그 어느 나라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무기로 활용한 혁명은 없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우리 당은 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다.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는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은 외부적으로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나서는 적대세력들을 정치사상적으로 제압하고 내부적으로는 비사회주의와 퇴페적인 사상문화를 혁명적인 사상문화로 쓸어버리는 공격전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곧 사상의 대결이다.여기에서 단 한걸음이라도 물러서면 죽음이라는것이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억척같이 뿌리내린 신념이다.

사회주의의 생명인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하며 자력갱생의 정신과 비타협적인 계급의식을 비롯한 투철한 혁명정신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철저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전개해나갈 때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는 사상의 힘, 인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백배, 천배로 분출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게 하는 원동력이다.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다.당사상전선에서 사상의 포문을 열고 천만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킬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력사는 사상의 위력으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주체의 사상론, 이 무기를 틀어쥐고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확고부동한 혁명적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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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태양을 옹위한 불굴의 전사 -혁명투사 박달동지의 한생에서-

주체109(2020)년 6월 2일 로동신문

 

수령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는 열화같은 충성심은 혁명가의 제일생명이다.

불속에서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금과 같은 불변성, 바로 여기에 혁명가의 진가가 있고 생명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박달은 원쑤와의 싸움에서 날개를 잃었지만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을 위해 굴함없이 싸운 투사였다.》

단 한번도 군복을 입은적이 없지만 오늘도 붉은 기폭에 휩싸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서 항일빨찌산대오와 함께 영생하는 박달동지,

그는 혁명의 폭풍이 휘몰아치던 시기 망국노의 설음에 몸부림치며 헤매이다가 태양의 품에 안겨 능숙한 지하정치공작원으로 맹활약한 열혈혁명가이다.

항일혁명의 길에서 세운 그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여 먼 후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박달과 같은 이런 투사들의 덕으로 우리는 해방직후 그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단시일안에 당을 창건하고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고 감회깊이 회억하시였다.

박문상, 이것이 박달동지의 본래이름이였다.

박달나무와 같이 단단한 사람이라고 하여 이웃들이 《박달》, 《박달》 하고 불렀는데 그것이 별명이 되고 나중에는 이름으로까지 고착되게 되였다.

그 이름그대로 그는 생명의 마지막호흡까지 혁명에 깡그리 바친 불굴의 투사이다.

그가 변절자의 밀고로 원쑤들에게 체포된것은 주체27(1938)년 가을이였다.

사령부의 위치와 조선민족해방동맹의 조직성원명단을 대라고 교형리들은 그에게 인간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중세기적인 고문을 악착하게 들이대였다.

살인귀들의 계속되는 고문으로 하여 박달동지는 척추가 부러지고 다리뼈가 쪼각났다.그것도 부족하여 원쑤들은 박달동지에게 젖은 고문용소가죽조끼를 입히고 종일 뙤약볕이 내려쪼이는 형무소마당에 앉아있게 하는 짐승도 낯을 붉힐 야만적인 고문을 들이대였다.

그러나 그 어떤 모진 고문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위해 간직한 혁명전사의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하반신마비, 뼈만 앙상한 얼굴…

이것이 조국의 해방과 함께 들것에 실리여 서대문형무소에서 출옥한 박달동지의 모습이였다.하지만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바쳐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국내당공작위원회 위원과 조선민족해방동맹 책임자의 임무를 수행하려는것이 자나깨나 박달동지의 피를 끓게 한 일념이였다.

해방후 어느 한 휴양소에서 료양생활을 하고있던 박달동지는 주변농촌의 과수원들에서 사과에 봉투를 씌우지 않아 병충해를 입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그는 즉시 휴양생들과 휴양소종업원들을 발동하여 사과봉투를 만드는 일을 조직하고 자신도 침상에 누워 가슴에 널판자를 올려놓고 봉투를 만들었다.

전후 어느 한 료양소에서 치료받을 때의 일이다.안해의 도움으로 세바퀴차를 타고 주변농촌에 나갔던 박달동지는 당에서 심으라는 벼종자를 심지 않아 벼이삭에 쭉정이가 많이 생긴것을 알게 되였다.그는 쭉정이가 많은 벼이삭을 봉투에 넣어보내면서 당의 농업정책이 정확히 집행되지 않고있는 현상에 대하여 당에 보고하였다.

숨이 붙어있는 한 수령의 혁명전사의 본분을 다하려는 순결한 량심의 발현이였다.

그의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박달과 같이 불구의 몸으로 병석에 누워있는 사람도 당정책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고있는 현상을 발견하고 그것이 너무나 가슴아파서 당중앙에 보고하는데 지방일군들은 왜 그런 현상을 모르고있는가고 비판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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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을 여러 나라에서 칭송-

주체109(2020)년 6월 2일 로동신문

 

비범한 정치실력과 뜨거운 인민사랑으로 주체강국의 존엄을 빛내이시고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흠모심이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4돐에 즈음하여 중국에서 진행된 《인민이 신뢰하는 령도자》라는 주제의 인터네트사진전시회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짧은 기간에 1 153만여명의 열람자수를 기록한 전시회에서는 절세의 위인에 대한 진보적인민들의 끝없는 존경과 신뢰심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중국세계평화기금회, 베이징국제평화문화기금회 공동웨브싸이트를 비롯한 여러 인터네트홈페지를 열람하는 과정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특출한 령도력을 절감한 수많은 사람들은 위인칭송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위풍당당하시다.지난 몇년동안에 그이의 비범한 정치실력이 과시되였다.세계의 정치가들은 탄복할수밖에 없다.》

김정은위원장의 령도는 대단히 멋있다.》

《조선의 령도자께서는 참으로 위대하시고 인민은 정말로 행복하다.사람들의 얼굴마다에 행복의 웃음이 담겨져있다.》

《수령에 대한 인민들의 열화같은 존경과 신뢰는 진정에 넘쳐있다.》

김정은위원장은 인민의 사랑을 받으시는 훌륭한 령도자이시다.》

김정은위원장의 건강을 축원한다.조선의 강성번영을 축원한다.》…

이란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을 축하방문한 전 이란국제태권도협회 회장 쟈비드 샤흐베르디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를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력사적사변이다.

김정은각하께서는 조선인민이 선대수령들의 업적을 빛내여나가도록 이끄신다.

그이의 령도가 있어 조선은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었으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었다.

우리는 이란과 조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련대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다.

한편 오스트리아, 스위스, 영국단체들은 축하성명들에서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그이에 대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뚜렷한 표시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김정은각하의 령도가 있어 조선로동당은 조선사회의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승리만을 떨쳐가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여러 나라의 언론들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뜻한 인정미를 지니신 인민적인 정치가》, 《과감하고 결단력있는 지도자》, 《국제사회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시는 정치가》로 찬양하였다.

우간다전국항쟁운동기관지 《파블리크 렌즈》는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세계정치무대에서 대단히 매력적이며 인기있는 정치가로 세인의 각광을 받고계신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첫째가는 매력은 강과 유를 조화롭게 겸비하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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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한 남조선미국동맹관계를 바로잡을것을 요구

주체109(2020)년 6월 2일 로동신문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참여련대가 5월 29일 《또다시 주일미군 위해 쓰인 남조선의 방위비분담금》이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일본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의 군사장비들을 정비하는데 탕진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하였다.

국민의 세금이 해외에 주둔하고있는 미군을 위하여 사용되여야 할 리유가 없다고 론평은 주장하였다.

론평은 《정부》가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해 전전긍긍할것이 아니라 불평등한 남조선미국동맹관계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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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전승열병식과 축포발사를 진행하기로 결정

주체109(2020)년 6월 2일 로동신문

 

로씨야정부가 6월 24일에 전승절경축 열병식과 축포발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이날을 휴식일로 선포하였다.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이 5월 29일 해당 정령에 수표하였다.

정령에는 1941년-1945년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5돐과 1945년 6월 24일 승리의 열병식진행 75돐에 즈음하여 그리고 파쑈강점자들을 타승한 사람들에 대한 후대들의 감사의 표시로, 전쟁로병들의 위훈과 영웅주의, 헌신성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모스크바 붉은광장과 로씨야련방의 기타 도시들에서 열병식을 진행할것을 결정한다고 밝혀져있다.

열병식에는 쏘련인민의 전승의 상징인 승리의 기발이 등장하게 되며 무기 및 군사기술기재들이 동원되게 된다.

또한 모스크바를 비롯한 로씨야의 기타 도시들에서 축포발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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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

주체109(2020)년 6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북남관계는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하다면 그 근본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두말할것없이 민족의 의사가 반영된 북남합의들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대미추종과 동족대결을 밥먹듯이 감행하여온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행위들에 있다.

남조선당국은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해 우리 공화국이 취한 주동적이며 선의있는 통이 큰 조치들과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고 민족의 리익을 우선시할데 대한 우리의 아량있는 조언과 충고에도 불구하고 민족앞에 확약한 북남합의들을 어느 하나도 똑똑히 리행한것이 없다.

북남관계의 《속도조절론》을 내드는 미국의 강박에 추종하여 《한미실무팀》을 내오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사사건건 상전의 승인을 받으려 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리고 미국산첨단무기들을 대량적으로 끌어들이는 무력증강에만 몰두하였다. 지어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속에서도 밤낮 도적고양이모양으로 동족을 겨냥한 불장난질을 쉬임없이 벌려댔다.

이러한 맹목적인 외세추종과 무분별한 동족대결망동이 오늘의 북남관계교착국면을 몰아왔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하다.

앞에서는 약속을 지킬듯이 화사한 웃음을 짓고 뒤돌아서서는 북남선언들의 정신에 배치되는 못된짓만 골라하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행태에 내외의 비난과 저주가 쏟아지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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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와 약속을 저버린다면

주체109(2020)년 6월 2일 《메아리》

 

조선반도의 정세가 시시각각 한치앞도 내다보기 힘든 예측불허의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북남군사분야합의에는 아랑곳없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군사적적대행위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최근 수십여대의 전투기와 해군무력을 조선서해 열점지역에 내몰아 우리 공화국을 《적》으로 지칭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데 이어 얼마전에는 우리측 동해상공을 정찰비행하는 도발행위도 뻐젓이 공개하면서 대결적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내놓고있다. 한편 남조선호전광들은 《현무-4》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강행하고는 《북의 지하 300m 갱도파괴용》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뿐만아니라 군사적적대행위를 강화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이 그것으로는 부족한듯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위한 근본적이고도 원칙적인 문제들은 외면한채 워낭소리 듣고 따라가는 눈먼 망아지마냥 미국에 맹종맹동하며 민족의 화해와 협력분위기를 깨뜨리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최근에만도 남조선당국은 《<정부>는 비핵화와 관련하여 <동맹>국인 미국과 긴밀히 조률해오고있다.》며 상전이 씌워준 예속과 굴종의 멍에를 더 깊숙이 뒤집어쓰고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위한 실천적조치는커녕 오히려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고있다.

이것이 바로 북남선언들을 통해 우리 공화국과 평화와 관계개선의 획기적전진을 확약하였으며 지금도 《관계개선》과 《협력, 교류》를 요란스레 떠들고있는 남측의 처사이다. 경악스러운 이 사태앞에서 누구인들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수 있겠는가.

동족간의 신의가 무시되고 민족적합의가 짓밟히는 비극적현실은 오늘날 북남관계와 조선반도평화과정이 과연 누구에 의해 교착상태에 빠져들게 되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배신적인 행동은 상대방의 경멸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다. 이렇듯 민족의 총의가 반영된 북남선언들마저 유린당하고있는 현실에서 누구인들 남조선당국을 믿고 힘을 합쳐 문제를 풀어나가자고 하겠는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책동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북남관계에 얼마나 커다란 해독적후과를 끼쳤는가 하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잘 말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마땅히 북남관계를 교착국면에 빠뜨린데 대한 책임을 느껴야 하며 외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는 범죄적망동부터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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