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센 무쇠마치로 대결광신자들의 무분별한 망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리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항의군중집회 진행-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규탄하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항의군중집회가 7일 개성시문화회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자멸을 재촉하는 역적무리들을 송두리채 불태워버리자!》, 《민족반역자이며 인간쓰레기인 〈탈북자〉들을 찢어죽이라!》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는 집회장은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부리며 미쳐날뛰는 한줌도 못되는 인간쓰레기들과 남조선당국자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을 안고 달려온 로동계급과 직맹원들로 차고넘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주영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개성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담화를 주영길동지가 랑독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지금 온 나라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는 우리를 감히 어째보려는 남조선당국의 묵인하에 《탈북자》쓰레기들이 저지른 반공화국적대행위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것들이 함부로 우리의 생명이고 넋이며 삶의 전부인 최고존엄까지 건드리고 민족의 신성한 핵까지 모독하였으니 이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범죄행위라고 그들은 락인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면전에서 꺼리낌없이 자행된 이런 악의에 찬 행위들이 방치되고있는것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판문점선언과 군사합의서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낱낱이 까밝히였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라고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인간쓰레기들이 저지른 역적행위를 마치 아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듯이 떠들어대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저능아적인 추태이라고 그들은 준렬히 단죄하였다.
그들은 역적패당들이 민족앞에 약속한 력사적인 선언과 합의를 파괴하려고 벌려놓은 너절한 망동을 두고 적은 어디까지나 적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뼈에 새기였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당중앙결사옹위는 조선로동계급의 제일생명이며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하면서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당중앙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하늘에 대고 삿대질을 하는 어리석은 똥개무리의 저렬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으며 로동계급의 억센 무쇠마치로 원쑤들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을 산산이 짓부셔버릴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적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단호히 배격하고 모든 직맹원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우리 당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계급투쟁의 전위투사들로 철저히 준비하며 원군사업과 국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원쑤격멸의 의지를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정면돌파전의 승전포성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리며 분계연선지대의 특성에 맞게 언제나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어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직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당창건 7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영웅적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남조선당국과 《탈북자》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단죄하는 성토문이 랑독되였다.
집회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결사보위하며 민족공동의 합의를 짓밟은 남조선당국자들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을 기어이 결산하고야말 온 나라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시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