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노한 민심의 폭발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다
【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해나선 쓰레기들과 그 망동질을 묵인한 배신자들을 철저히 징벌하려는 우리 인민의 보복열기가 날이 갈수록 달아오르고있다.
특히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공개보도가 나간 후 온 나라 각계각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대적삐라살포투쟁에 떨쳐나설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각지 인민들은 《탈북자》쓰레기들이 적대적인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벌려놓은 죄악을 놓고 남조선것들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라고 치솟는 격분을 터치면서 이런 쓰레기판에는 응당 오물들을 들씌워야 한다고 한결같이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공장과 농촌, 거리와 마을 그 어디에서나 원쑤들에 대한 적개심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속에 청년대학생들이 선참으로 정의의 보복성전에 떨쳐나설 일념으로 가슴가슴을 끓이고있다.
청년대학생들은 북남합의이후 남조선당국자들의 묵인하에 반동들과 쓰레기들이 우리한테 한것만큼이라도 보복응징해야 한다고 하면서 대적삐라살포를 위한 실지행동에 나설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격앙될대로 격앙된 우리의 민심이 어떤 행동으로 이어지고 어느 한계에 이를것인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북남관계가 지금처럼 파국적인 종착점에로 가닿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자그마한 죄의식조차 느낄줄 모르는 남조선것들의 후안무치하고 배신적인 처사에 있으며 이런자들과는 추호의 양보나 자비도 있을수 없고 그 죄악의 대가를 깨끗이 받아내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공통된 인식이다.
현 사태는 남조선것들과는 그 어떤 약속도 필요없으며 오직 물리적인 결산만이 선택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한다.
우리 인민과 청년학생들은 해당한 조치가 취해지는데 따라 전선지대가 개방되면 곧바로 력대 최대규모의 무차별삐라살포투쟁에 전격진입할 대적의지를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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