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호도 용납 못할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 -날로 더욱 고조되는 분노의 함성-
우리 공화국의 가장 신성한 존엄과 절대적권위에 정면도전해나선 쓰레기들의 치떨리는 죄행을 묵인하고도 철면피한 요설을 늘어놓는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적개심을 더욱 촉발시키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신재영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현 사태의 본질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지난 시기 써먹던 낡아빠진 수법대로 책임을 전가하면서 가소로운 입질을 해대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의 행태는 그야말로 파렴치의 극치이다.
저지른 죄악에 따르는 준엄한 철추가 내려지고있는 오늘에 와서까지 자기의 잘못을 성근히 반성하기는커녕 감히 《아쉬움》에 대하여 입에 올리는것자체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과거죄악우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는 자멸행위이다.
대학안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남조선당국과 반역자무리들에 대한 보복으로 우리 당과 정부가 취하고있는 모든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배신자들과 인간쓰레기들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온갖 불의를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릴것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생각하면 할수록 분노가 치솟는다고 하면서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직장장 황철국은 가슴속에서 끓어번지는 보복의지를 피력하였다.
우리 인민이 가장 신성시하는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인간추물들을 심판대우에 올려세울 대신 그자들의 죄행을 《일부》의 소행으로, 《불편하고 어려운 문제》로 회피하는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민족앞에 속죄하고 반성할 대신 저들에게 차례질 보복과 응징을 요리조리 피해보려고 요사스럽게 놀아대는 배신자들의 역겨운 처사에 환멸과 적개심만이 쌓이고쌓여 우리의 분노는 더더욱 거세여지고있다.
동족대결에 환장을 한 인간오작품들, 너절한 배신자들의 망동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쓸모없이 된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무참하게 완전파괴된데 대한 보도를 보니 가슴이 다 후련했다고 하면서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작업반장 임능일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아까운 땅에 무용지물로 남아있던 건물이 통채로 무너지는 광경을 보면서 배신자들의 비참한 종말이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았다.
온 민족과 세계앞에서 한 북남선언과 합의를 휴지장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골백번을 사죄해도 직성이 풀리지 않겠는데 우리의 정정당당한 보복행동을 두고 입부리를 함부로 놀려댄다니 뻔뻔스러운 낯짝을 후려갈기고싶은 심정이다.
우리의 정신적핵을 건드리고 심장에 칼질을 하려고 달려드는 죄악의 무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무자비한 보복이 얼마나 처절한것인가를 뼈저리게 절감하도록 해야 마땅하다.
서리발치는 멸적의 분노는 죄악의 대가를 깨깨 받아내기 전에는 절대로 식지 않을것이며 배신자들은 우리 인민을 우롱하고 모독한것만큼 응당한 보복을 당해야 한다.
쓰레기들과 배신자들이 갈 곳은 수치스러운 파멸과 치욕의 구렁텅이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