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선인민을 우롱한 죄악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보복성전에 떨쳐나선 각계의 반향-
우리의 가장 신성한 존엄과 권위를 모독한 인간쓰레기들과 그를 묵인한 배신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려는 우리 인민의 멸적의 의지가 날로 더욱 거세여지고있다.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원 리미향은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지금껏 상전의 눈치를 보아가며 북남합의들을 어느것 하나 리행하지 못하는 꼭두각시들을 가련하게 여겨왔는데 결국 속에 칼을 품고 쓰레기들을 끼고돌며 대결만을 추구해왔다고 생각하니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원래 상대도 되지 않는것들이지만 그래도 같은 민족성원이여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자고 마주앉아 민족의 중대사를 론의한 우리이다.
그런데 대화상대의 선의와 아량을 외면한채 합의한 모든것을 헌신짝처럼 저버렸으니 이를 어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우리의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우리 인민의 자제력을 오판하고 계속 못된짓만 일삼는 쓰레기들과 남조선것들에게 징벌의 철추를 안길 때는 왔다.
사동구역 리현남새전문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리영주는 남조선당국의 파렴치하고 무분별한 행태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단죄하였다.
통절한 반성은커녕 너절하고 치졸하게 놀아대는 남조선당국자들의 행태는 우리 인민의 분노를 하늘끝에 닿게 하고있다.
우리 인민의 분노를 야기시키고도 아직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유감이라느니, 북남합의서위반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특사파견놀음에까지 매달리고있는 남조선것들의 꼴이 가소롭기 짝이 없다.
앞에서는 북남관계개선이요 뭐요 하며 귀맛좋은 소리를 하다가도 뒤에 돌아앉아서는 못된짓만 하는 남조선당국자들과는 더이상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
현실은 북남선언들을 전면파기하고도 사태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비렬한 수법에 매달리는 이런 철면피한들에게는 오직 무자비한 응징만을 안겨야 한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전체 조선인민을 우롱한 죄악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지도원 김장철은 이렇게 성토하였다.
남조선것들은 우리의 인내성과 아량을 너무도 오판하고있으며 심히 악용하고있다.
그래 인간쓰레기들의 극악무도한 불망나니짓을 방치할 때 북남관계에 어떤 파국적인 후과가 미치고 저들이 치를 대가가 어떠하겠는가를 과연 몰랐단 말인가.
저들의 짓거리가 얼마나 더럽고 치사한것인지 한번 당해보아야 한다.
천벌맞을짓도 서슴지 않는 인간추물들의 망동을 묵인하고도 갖은 요설로 현 사태를 모면하려드는 동족대결광들에게 보복의 불벼락을 안기자는것이 우리 500만 청년전위들의 철의 의지이다.
우리 청년들은 이제라도 전선지대개방과 진출이 승인되면 대적삐라살포투쟁에 적극 진입하여 초보적인 도의마저 상실한 남조선것들에게 민족의 이름으로 준엄한 심판을 내리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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