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적후과를 초래할 군사적도발망동
최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호전적객기를 부려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은 《전군주요군사지휘관회의》, 《국방학술강연》이라는데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떠들어댔는가 하면 경상북도의 울진군의 어느 한 해안에서 《륙, 해, 공군 합동해상사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또한 50여대의 각종 전투기가 동원된 대규모공중종합훈련인 《소링 이글》까지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험악한 현 북남관계사태에 키질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망동으로서 온 겨레의 비난과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지금껏 남조선군부는 앞에서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리행에 대해 곧잘 떠들어왔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우리에 대한 군사적적대행위를 로골적으로 일삼아왔다.
최근시기만 놓고보더라도 호전광들은 《국방예산》을 대폭 늘이는것과 함께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스텔스전투기 《F-35A》를 비롯한 전략자산반입과 우리의 주요지하군사시설들을 노린 고성능탄도미싸일 《현무-4》, 다음세대 《한국》형 구축함, GPS유도폭탄, 정탐활동에 리용할수 있는 각종 소형무인기 등 최신무기개발에 광분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싸드》의 핵심장비들을 기습적으로 끌어들이고 충청남도 태안군의 안흥사격장에서 반항공무기체계의 사격훈련을 강행하는 등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불장난과 무력증강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당국이 군부호전광들을 내몰아 벌려놓은 북침전쟁연습소동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며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험악한 국면에 몰아넣으려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뒤일을 감당할 아무러한 능력도 없는 주제에 계속 설쳐대다가는 그 대가를 뼈저리게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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