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방침집행을 태공하여 태풍9호에 의한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원산시와 강원도 일군들의 무책임한 태도에서 교훈을 찾기 위한 회의 진행
인민의 생명안전을 국사중의 제일국사,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를 철저히 막는 문제를 중요안건으로 취급하고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특히 9월 2일에는 폭우와 센 바람을 동반한 태풍9호가 우리 나라 경내를 통과하는것과 관련하여 도, 시, 군당위원장들을 비롯한 각급 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이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결과를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질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지시문을 하달하였다.
당중앙의 지시에 따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명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이 해당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치밀하게 조직진행되였다.
그러나 원산시와 강원도의 일군들은 당의 방침을 사상적으로 접수하지 않은데로부터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부리면서 위험건물들을 철저히 장악하여 주민들을 빠짐없이 소개시키기 위한 사업을 바로 조직하지 않아 수십여명의 인명피해를 내는 중대사고를 발생시키였다.
태풍9호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을데 대한 당의 방침집행을 태공하여 엄중한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원산시와 강원도 일군들의 무책임한 태도에서 교훈을 찾을데 대한 회의가 3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과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원산시와 강원도의 해당 일군들과 각 도, 시, 군당 일군들은 자기 지역에서 화상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의 결정과 지시를 사상적으로 접수하지 않고 그 집행을 태공한 원산시와 강원도 일군들의 반당적행위에 대한 자료가 통보되였다.
회의에서는 태풍피해를 막는 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이라고 그토록 강조한 당중앙의 의도와는 어긋나게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원산시안의 당, 행정, 안전기관 책임일군들을 당적, 행정적, 법적으로 엄하게 처벌한다는것이 선포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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