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nd, 2020

론설 : 당의 결정관철은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주체109(2020)년 9월 2일 로동신문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끝까지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 심화되고있다.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는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해나가는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당의 령도밑에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되며 당의 령도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투쟁을 통하여 실현된다.당의 결정과 지시관철을 떠나서 당에 대한 충실성을 말할수 없으며 우리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당의 령도밑에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혁명의 력사는 곧 당의 결정과 지시가 빛나게 관철되여온 자랑찬 투쟁의 력사이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정확히 집행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당의 존엄과 권위, 국가의 안전과 발전, 인민의 안녕과 생활향상은 당의 결정지시관철과 직결되여있다.당의 결정과 지시의 집행여부는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의 사상적각오와 실천력에 달려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가장 정당한것으로,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는것은 일군들의 근본자세이다.

일군들은 당의 핵심이며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제일기수들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받아들이고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이 체질화, 습벽화되여야 한다.바로 여기에 당과 사상과 숨결, 발걸음을 함께 하는 혁명전사의 참모습이 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조직적의사이며 여기에는 혁명발전의 요구, 국가와 인민의 리익이 반영되여있다.일군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확고한 지침으로 삼을 때 모든 사업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작전하고 실천해나갈수 있다.

지금 우리 당은 당회의들을 정상적으로 소집하고 혁명정세와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활동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결정지시를 만성적으로 대하면서 그대로 되받아 전달하거나 난관앞에 주저앉아 동면하는것은 일군으로서의 태도가 아니다.이런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 가도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될수 없으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립증될수 없다.

최근 태풍8호에 의한 피해규모를 최소화할수 있은것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옳바른 위기대응의식을 가지고 태풍피해를 철저히 막을데 대한 당중앙의 지시를 즉시 접수하고 예견성있게 안전대책을 취한 결과이다.모든 일군들이 당의 결정지시에 절대복종하고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며 면밀하고 즉시적인 집행대책을 세워나갈 때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어김없이 집행해나갈수 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는것은 일군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혁명적본분이다.

일군들의 모든 사업과 활동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다.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떠나서 일군들이 자기의 임무를 다한다고 말할수 없다.

당의 결정과 지시는 곧 법이며 우리 혁명의 지도적방략이다.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는 당의 결정지시는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무조건 집행해야 할 의무만이 있다.열가지를 하고싶어도 당에서 한가지를 하라고 하면 반드시 한가지만을 해야 하며 당에서 백가지를 하라고 하면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백가지를 다 수행해야 하는것이 일군의 본분이다.일군들의 어깨우에 당결정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무거운 책임을 두고 하는 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강력히 전개

주체109(2020)년 9월 2일 로동신문

최대로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우리 나라가 필리핀의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9호의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견된다는 경보가 발령된데 맞게 동해안을 끼고있는 지역들에서 그 피해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이 취해지고있다.

 

강원도에서

 

강원도에서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태풍9호경보가 내려진데 맞게 폭우와 비바람피해를 막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워나가도록 하고있다.해당 단위와 지역들에 나간 도일군들은 대중속에 태풍피해막이대책을 세우는것이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정책결사옹위전, 인민사수전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시, 군일군들은 태풍피해를 받을수 있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있다.

도안의 농업부문에서도 농경지와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농장들에서는 농경지들이 침수되지 않게 배수로와 물도랑을 가셔내고 깊이 째주는것과 함께 필요한 부속품을 미리 갖추어놓고 배수양수설비들을 만가동시키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해나가고있다.이와 함께 농작물의 여러개체묶어주기, 새끼줄늘이기, 물도랑가시기 등을 진행하고있다.

도안의 큰물피해복구현장을 비롯한 공사장들에서 태풍피해막이에 힘을 넣고있다.해당 단위들에서는 공사를 다그치면서 자재와 설비들에 대한 보관관리대책을 철저히 세우고있다.특히 피해복구현장들에서는 이미 보수해놓은 도로와 철길, 살림집들을 보호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원산청년발전소를 비롯한 도안의 수력발전소들에서는 언제수위조절을 예견성있게 진행하는것과 함께 발전설비와 수력구조물들의 안전상태를 다시한번 따져보고 큰물이나 센 바람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있다.

도안의 국토환경보호부문과 도시경영부문, 송배전부문과 체신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도 도로와 하수도망, 철탑과 전주, 통신선로 등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특파기자 홍성철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전개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태풍9호로부터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문제를 놓고 긴급화상회의를 가지였다.회의에서는 책임성있고 능력있는 일군들로 지휘력량을 보강하고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였으며 대책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토론하고 해당한 조직사업을 하였다.

이에 따라 도시경영부문, 농업부문, 체신부문을 비롯하여 피해를 많이 받을수 있는 부문과 단위들에 일군들이 긴급파견되였다.

현지에 나간 일군들은 산사태와 골개물위험구간, 해일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 태풍과 큰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장소들을 빠짐없이 재점검하고 감시초소를 증강하면서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소개시키기 위한 준비도 하고있다.또한 태풍발생기간 인원과 륜전기재들의 류동을 극력 제한하고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의 지붕이 날려가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미리미리 세우고있다.

조선동해해상에 센 바람, 높은 물결특급경보가 내려진데 맞게 고기배들을 안전수역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수산기지, 항들과 해안가의 주민지역들에서 필요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농작물들을 태풍과 큰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함경북도에서-

 

[Korea Info]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력사는 영원하리 -비전향장기수들이 조국의 품에 안긴 20돐을 맞으며-

주체109(2020)년 9월 2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며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비전향장기수들이 조국의 품에 안긴 20돐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의 감회는 참으로 뜨겁다.

지금으로부터 20년전인 주체89(2000)년 9월 2일 비전향장기수들이 꿈결에도 그리던 따사로운 태양의 품,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기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민족의 장한 아들들을 맞이하기 위해 수백리연도에 꽃바다를 펼치고 《축하합니다!》, 《장합니다!》,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라고 소리높이 웨치던 환영군중의 목소리가 쟁쟁히 울려오는듯싶다.

세계언론들이 대서특필한바와 같이 비전향장기수들의 조국에로의 귀환은 《지옥행에서 락원행에로의 인생전환》이였다.

고금동서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이 극적인 사변, 세계가 경탄한 이 꿈같은 현실은 혁명전사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믿음, 숭고한 도덕의리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전사들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의 세계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의 각이한 년대에 빛나는 위훈을 세운 혁명렬사들과 애국렬사들, 영웅전사들의 사회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주며 그들의 위훈을 력사에 길이 전하고있습니다.》

비전향장기수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깨끗한 충성의 한마음을 지니고 그것을 한생토록 지켜싸운 투철한 혁명가들이다.

그들은 통일애국의 의지를 버리지 않았다는 단 한가지 리유로 수십년세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옥중고초에 시달렸다.손발을 얽어맨 철쇄와 높디높은 감옥의 담벽은 그들의 생사여부에 대한 소식조차 끊어버렸다.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마저도 다시 만날 생각을 단념해버린지 오랬다.

하지만 세월의 망각속에 묻힌 전사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돌아오지 못한 전사들의 운명을 두고 잠 못 이루시며 비전향장기수들을 우리 당의 품으로 데려오기 위해 온갖 로고를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비전향장기수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타향에 일점혈육도 없는 비전향장기수들이 위급한 병에 걸렸을 때에는 사랑의 보약도 보내주시고 가족들의 안부도 전해주도록 하시며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30년, 40년 옥중투쟁을 하면서 전향하지 않은 혁명가들에 대한 이야기는 오직 우리 당에 의하여 교양육성된 혁명가들속에서만 나오고있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비전향장기수들을 데려오는 문제를 혁명의 길에서 우리 당을 받들어 싸운 동지들에 대한 혁명적의리로 여기며 혁명의 령도자가 전사들에게 베풀어야 할 고귀한 사랑으로 간주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한 말씀을.

우리 장군님께서 비전향장기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주신 가르치심은 얼마이고 그들의 귀환문제가 20세기 최대의 인권문제, 인도주의적문제로 되게 하기 위하여 취하도록 하신 국가적인 조치들은 또 얼마였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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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신념과 의리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

주체109(2020)년 9월 2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에는 신념과 의리가 있어야 혁명도 할수 있고 인생도 참답게 빛내일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사생결단의 길이다. 한생을 혁명에 다 바칠 굳은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투쟁의 길에 나선 혁명가에게 있어서 투철한 신념과 의리는 인생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핵으로 된다.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게 하는 생명선이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 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의지가 결합된 사상의식이며 혁명적의리는 수령과 전사, 수령과 인민들사이에 맺어지는 숭고한 사랑과 보답의 뉴대이다.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에 뿌리를 두고있기에 수령에게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이 이끄는 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 끝까지 투쟁하게 한다.

수령을 받들어 혁명하는 길에서 억척불변의 신념을 보여준 사람들이 바로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

1941년 봄 쏘일중립조약체결이라는 충격적인 정세변화는 혁명가들이 지닌 신념과 의리를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였다.

당시 혁명의 전도를 암담하게 여기고 신념과 의리를 저버린자는 혁명과 동지들을 배반하고 도주하였다. 그러나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 죽어도 사령관동지곁에 가서 죽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리를 지닌 항일혁명투사들은 굶어쓰러지면서도 기어이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겨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하였다.

이처럼 령도자와 생사운명을 같이하면서 험난한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갈 때 승리를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철리이다.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혁명가의 한생을 참된 삶으로 빛내여주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이루어지고 공고화된 사상적결정체이며 혁명적의리는 수령에 대한 충정과 보답으로 일관된 정신적기둥이다. 혁명가에게 있어서 수령을 받들고 옹호보위하기 위한 투쟁에 바쳐진 삶보다 더 고귀한 삶은 없고 이 길에서 발현되는 신념과 의리보다 더 고결한 사상감정은 없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준엄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 새 조국건설과 사회주의건설투쟁, 우리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하는 투쟁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이고 평온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변함없이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헤쳐온 유명무명의 혁명전사들…

우리 혁명의 장구한 로정에는 당과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 생을 빛내인 이러한 신념의 인간, 의리의 인간들이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그들속에는 혁명승리에 대한 투철한 신념을 안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조국통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온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들인 비전향장기수들도 있다.

혁명가는 인생의 시작도 끝도 당과 수령에 대한 신념과 의리로 불타야 한다는것이 우리 혁명력사가 새겨주는 고귀한 진리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을 가슴에 새기고 《동지애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되여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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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주체109(2020)년 9월 2일 로동신문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유지하면서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숙천군에서 완벽한 방역형세를 철저히 유지할데 대한 당의 의도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군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비상방역사업에서 행동과 사고의 일치성을 더욱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는데 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당의 의도를 반영한 직관선전판을 곳곳에 게시하고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리용하여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과 주민지구에서 근로자들과 주민들을 더욱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적극적으로 벌리고있다.

군의 일군들이 직접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진행하고있다.

이와 함께 농장원들이 영농작업을 진행하면서 비상방역규정을 엄격히 지키도록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고있으며 매 단위들에서 비상방역사업에 필요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체온재기, 손소독을 철저히 진행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군안의 보건일군들은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는것과 함께 위생선전활동을 적극 벌려 누구나 비상방역사업에서 공민적의무를 다해나가게 하고있다.

군에서는 모든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마스크착용과 손소독을 비롯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주위에서 비정상적인 현상이 발견되는 즉시 해당 기관에 통보하는 체계를 엄격히 유지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군안의 여러곳에 전개된 감시초소들에서 방역학적감시를 항시적으로 강화하게 하고있으며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

성간군에서 광범한 대중이 비상방역전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 위생선전사업을 계속 심화시키고있다.

군당위원회에서는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거리와 마을, 일터를 비롯한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대중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새겨주며 그들을 부단히 각성분발시키는 선전공세를 드세게 벌려나가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당초급선전일군들과 보건일군들은 담당한 단위들과 주민세대들에 나가 해설선전, 위생선전활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군에서는 근로단체조직들을 발동하여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고있다.(전문 보기)

 

-평양시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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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책임감을 안고

주체109(2020)년 9월 2일 로동신문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를 시급히 가시는데 력량을 집중하자

 

옹진, 강령, 벽성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는데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수확고감소를 줄이기 위해 농작물피해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생육을 개선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 실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모든 힘을 집중하여 태풍피해를 빨리 가시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이르시면서 특히 농업부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한결같이 분발해나섰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농작물피해복구사업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은 태풍이 지나간 뒤 긴급히 옹진, 강령, 벽성군에 나가 포전별, 형태별로 따져가며 논벼와 강냉이, 콩 등의 피해정형을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였다.또한 각이한 생육상태에서의 피해상황도 놓치지 않고 료해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작물별로 생육상태에 맞게 수확고감소를 최대한 줄일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우기 위한 방도를 찾아내고 실천에 옮기고있다.과학자, 기술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기술적지도에 힘을 넣고있으며 농작물의 소독과 영양조건개선에 절실히 필요한 살균제와 영양액들을 농장들에 공급하는 사업도 내밀고있다.

옹진군에서는 침수된 논에서 시급히 물을 빼고 논벼생육조건개선에 힘을 넣는 한편 넘어졌던 콩포기들에도 여러가지 살균제를 분무해주어 병발생을 막고있다.아미노산미량원소복합비료, 다원소광물질비료를 여러차례 분무해주어 생육을 개선하고있다.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은 농장들에 나가 그곳 일군들과 작업반기술원들과의 진지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취하고있다.

농업근로자들모두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안고 잎덧비료주기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군에서는 자기 지방에 있는 원료를 리용하여 효능높은 영양액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생산자들속에 깊이 들어간 군일군들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그 어떤 난관이 겹쌓여도 두려울것이 없다는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그들을 불러일으켰다.그리하여 생산실적은 지난 시기보다 훨씬 뛰여올랐다.

강령군에서 논벼의 생육조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있다.

기술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고있다.피해를 받은 농작물의 생육조건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들을 농업근로자들에게 잘 알려주어 영농작업을 알심있게 해나가도록 이끌고있다.

군안의 농장들에서 농작물의 영양상태개선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각종 영양액에 의한 잎덧비료주기를 깐지게 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청단군 석진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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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문서날조로 조선의 국토를 병탄한 침략자

주체109(2020)년 9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는 지난날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피맺힌 원쑤입니다.》

일제가 강도적인 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고 공포한 때로부터 1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을사5조약》과 《정미7조약》날조를 통하여 조선의 외교권과 내정권을 강탈한 일제는 조선민족을 말살하고 형식상으로만 남아있던 국가실체로서의 조선을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하여 국제조약체결의 초보적인 원칙과 규범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을 무참히 란도질한 《한일합병조약》은 간악한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의 국토를 병탄하기 위하여 날조해낸 불법비법의 사기협잡문서이다.

일제는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기에 앞서 수많은 침략무력을 조선에 끌어들여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

1910년 5월 일제는 흉악한 군벌출신의 데라우찌놈을 조선통감으로 임명하고 조선인민의 반일투쟁을 총칼로 무자비하게 탄압하도록 하는 한편 조선을 병탄하기 위한 책동을 본격적으로 추진시켰다.일본통치배들의 지시를 받은 데라우찌는 1910년 7월 한성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일제침략군과 헌병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동시에 우리 나라의 곳곳에 헌병대분소를 배치하였다.

특히 일제는 고종이 거처하고있던 덕수궁과 순종황제가 있던 창덕궁을 겹겹이 에워싸고 황실과 황궁으로 드나들던 관리들을 위협공갈하였다.

일제는 이러한 상태에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는데 달라붙었다.

1910년 8월 데라우찌는 친일매국역적 리완용을 불러다놓고 그에게 《합병조약문》의 내용과 앞으로의 식민지통치방법에 대하여 알려주었다.그와 함께 일제는 리완용에게 또 다른 하나의 문건을 넘겨주면서 순종황제의 승인을 받아오도록 강요하였다.그것은 리완용을 저들이 미리 작성하여놓은 《조약》체결의 전권대표로 임명할데 대한 《전권위임장》이였다.

횡포하기 그지없는 일제는 조선봉건국가의 최고통치자인 순종황제가 마땅히 작성하여야 할 《전권위임장》을 저들의 구미에 맞게 제멋대로 조작하고 비준을 강요함으로써 강제적방법으로 기어이 《조약》을 날조하려는 날강도적인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일제는 8월 22일 친일매국역적들과 야합하여 순종황제로부터 《전권위임장》에 대한 비준을 강제로 받아낸 다음 《한일합병조약》을 순간에 날조하였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일제의 특대형죄악에 대해 조선봉건국가의 마지막황제였던 순종은 림종직전에 한 유조에서 《지난날의 〈한일합병〉인준은 강린(일제를 가리킴)이 역신의 무리(리완용 등을 가리킴)와 더불어 제멋대로 해서 제멋대로 선포한것으로서 내가 한바가 아니다.》, 《〈조약체결〉당시 일제는 나를 유페하고 협박했다.》라고 폭로하였다.

일제가 침략무력을 총동원하여 황궁을 포위하고 국가대표자에 대한 군사적강박으로 날조한 《한일합병조약》은 조약체결에 관한 초보적인 국제법적요구를 완전히 무시한 불법비법의 협잡문서이다.

공인된 국제조약체결절차에 의하면 국가간의 중요한 문제들을 결정하는 조약들은 반드시 국가원수의 비준을 받아야만 효력을 가지게 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일동포사회에 감도는 따뜻한 정

주체109(2020)년 9월 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조직들은 총련대오의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속에 총련의 힘이 있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동포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치기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하여야 합니다.》

사랑과 정이 말라버린 자본주의일본땅에서는 세상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는 흉흉한 소리가 매일과 같이 울려나오고있다.자식이 부모를 살해하고 부모가 제 아이를 죽여 내버리는 등 혈육들사이의 죽일내기소식도 이제는 례사로운것으로 되였다.하지만 사회주의조국의 따사로운 해빛이 비쳐드는 재일동포사회에서는 고상한 륜리도덕의 세계가 아름답게 펼쳐지고있다.

 

너도나도 친형제되는 우리 학교

 

총련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에는 선천성장애로 오륙을 제대로 못쓰고 말도 잘하지 못하는 녀학생이 있다.이 학교 교직원, 학생들은 그가 남다른 신체적조건때문에 주눅이 들세라 각별히 관심해주며 사랑을 부어주고있다.포부와 희망, 생활의 향기를 안겨주려고 지극한 정성을 기울이고있다.아침에 녀학생이 통학뻐스에서 내리면 너도나도 달려와 따뜻이 손잡아 교실로 이끌어준다.수업이 끝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함께 즐기자고 하면서 운동장으로 데리고나간다.착한 일을 하였을 때에는 손벽을 치며 칭찬해주고 깨우쳐줄 일이 생기면 량손을 꼭 잡아준다.선생님들은 학생이 학교에서 겪은 크고작은 일들을 수첩에 또박또박 적어 부모에게 전해준다.늘 교직원,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행복의 미소를 짓는 딸을 보며, 그의 그늘진 가슴에 희망의 무지개가 비끼게 해주려고 마음쓰는 사람들을 보며 몸이 성하지 못한 자식때문에 늘 속으로 울던 부모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교정밖에도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자기가 연구한 《음악료법》이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열심히 노래를 배워주는 대학생청년도 있고 짬만 있으면 찾아와 타악기연주와 서예기법을 익혀주는 동포도 있다.이런 인정많은 사람들의 손길에 이끌려 그 녀학생은 언제나 활짝 웃으며 성장의 계단을 오르고있다.각박한 자본주의사회에서 멸시와 조롱의 대상으로 되기 일쑤인 이런 아이들이 우리 민족교육의 화원에서는 이처럼 생의 활력에 넘쳐 자라나고있다.동포사회에 감도는 이 후더운 인정, 너도나도 친형제되는 우리 학교의 이 화목한 분위기가 얼마나 감동적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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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셋, 몸통은 하나》

주체109(2020)년 9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신문에 한장의 만화가 실렸다.

인민들의 생명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떼를 지어 모여들어 광기를 부려댄 전광훈과 《미래통합당》, 그를 비호조장한 사법적페세력들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가 한장의 만화에 다 담겨있다.

《머리는 셋, 몸통은 하나》

지옥의 문을 지킨다는 개 《케르베로스》에 비유하여 각계층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미래통합당》과 전광훈, 박형순판사를 풍자조소한 《미통광훈형순베로스》이다.

법원의 보석조건도 어기고 대규모집회에 버젓이 나타나 마스크도 없이 고아대며 희희락락한 전광훈, 이자가 그처럼 배심이 든든하여 제멋대로 날치게 된것은 《미래통합당》이 뒤를 봐주고 적극 밀어주었기때문이다.

각계층은 《미래통합당》이 지금 전광훈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아닌보살을 하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며 전광훈은 《미래통합당키즈》로 급부상하였다고 단죄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언론이 폭로한바와 같이 애당초 광화문집회는 《미래통합당》의 덕에 열릴수 있었다.

전광훈을 대신하여 법원에 집회신고를 낸 극우단체의 상임대표 민경욱이나 직접 마이크를 잡고 고성을 질러댄 김진태 등은 모두 《미래통합당》의 지역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이다. 특히 이번 집회에 참가한 현직의원 홍문표는 마스크를 내리우고 《인증사진》까지 찍는 추태를 부렸다.

지난해에 황교안, 라경원 등 전 《미래통합당》지도부가 전광훈이 주도하는 집회에 10여차례나 찾아가 지지발언을 해대고 올해 2월에는 전광훈이 《총선》을 앞두고 《자유우파는 황교안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나발을 불어댄것은 《미래통합당》과 전광훈사이의 긴밀한 《뉴대》를 명명백백하게 보여주고있다.

이런 적페세력들을 싸고돌며 역성을 든것이 바로 사법부이다.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박형순은 지난 5월 대기업해고로동자들이 낸 집회신청을 《집단감염우려》를 리유로 거부하였지만 이번에 전광훈이 주도하는 집회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으며 허가를 해줌으로써 극우보수패거리들의 지랄발광에 멍석을 깔아주었다. 특히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허선아는 《공직선거법》위반협의로 구속된 전광훈을 《정치적목적의 집회에 참가할수 없다.》, 《거주지역을 벗어날수 없다.》는 조건부를 달아 보석신청을 승인해주어 그자가 제멋대로 날뛸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광화문집회광기를 부려댄 이후에도 아무러한 법적대응조치를 취하지 않고있다.

현실은 《미래통합당》이 제아무리 극우보수와의 《차별》을 떠들고 《선긋기》흉내를 내며 민심을 기만하려고 해도 미치광이 전광훈과 사법적페집단과 한몸통을 이룬 추악한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남조선 각계층이 《정치권과 사법, 검찰 등 사회곳곳에 부식되여있는 온갖 적페세력들을 일망타진하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는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것이다.》, 《악성비루스보다 더한 적페비루스를 완전박멸해야 한다.》고 절규하면서 반보수, 적페청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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