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당사업의 총화력을 최전선에
당중앙의 친위대오, 우리 당의 핵심력량의 위력을 만천하에 떨치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내신 공개서한에 화답하는 수도당원들의 불같은 맹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도당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입니다.》
누구보다 수고많은 동지들,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위하고있는 친위대오,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
한자한자에 웅심깊은 사랑과 정이 너무도 크나크게 넘쳐흘러 그 믿음을 정녕 눈물없이 받아안을수 없다.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당중앙을 굳건히 옹위하고 조국과 인민, 혁명을 튼튼히 보위하는것은 우리 당원들의 신성한 의무이며 바로 그 성스러운 사명을 위해 당조직이 있다.그런데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를 강력히 지원하는 문제를 다름아닌 수도의 당원동지들에게 터놓기로 하였다고 하시며 수도당원동지들이 들고일어나 재해를 당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갈것을 부탁한다고 절절한 심정을 공개서한에 담으시였다.
충성의 열도가 어찌 용암처럼 끓어번지지 않고 그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결사의 각오가 어찌 노도처럼 폭풍치지 않으랴.
분화구를 찾은 용암마냥 온 평양시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깊은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즉시 일군들과 당원들만이 아닌 수많은 근로자들, 청년들까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에 달려나갈것을 열렬히 탄원해나섰는데 불과 몇시간만에 탄원자수는 무려 수십만명에 달하였다.
력사적인 공개서한을 통하여 우리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은 지금과 같은 때에 수도당조직이 과연 어떤 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심장으로 절감하였다.그리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사상의 포문은 어떻게 열어야 하고 천만심장에 불을 다는 진정한 당사업이란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미 당원사단의 편성 및 출발과 관련한 문제로부터 전투목표와 활동방식, 지휘관들과 정치일군들의 임무와 역할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다 밝혀주시였으므로 우리 시당위원회에서는 그이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뜨거운 진정으로 산악처럼 일떠세워주신 수도의 핵심당원대오가 피해복구현장에 폭풍쳐 달려가 이름그대로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영예를 떨칠수 있게 수도당사업의 총화력을 최전선에 집중하겠다.
수도의 일군들이 언제나 대중의 앞장에서 돌격구령을 내리며 이신작칙으로 대오를 이끌어 당원들의 앙양된 기세가 그대로 전화위복의 기적으로, 우리의 단결과 승리의 함성으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를 든다는 우리의 진리가 가장 위대한 과학이라는것을,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조선로동당원들의 실천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겠다.
평양시당위원장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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