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피해복구전투는 중요한 정치사업
지금 피해복구전역에서는 립체전, 섬멸전, 속도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모든 국가적잠재력을 인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사업에 총동원시켜 전례없는 대복구전투를 전개하고 인민군대를 전국각지의 자연재해복구건설의 주력군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조치는 지금과 같이 중대한 시기에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하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인민을 위할수록, 인민의 행복이 커갈수록 혁명대오가 튼튼해지고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혁명관이다.
우리 당은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를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으로 정하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을 조직하여 급파하는 전례없는 조치까지 취하였다.이것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유일한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사랑의 화폭이다.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고 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의의있게 맞이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하다.
피해복구전투는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당은 인민을 품에 안고 사랑과 정으로 보살피는 위대한 어머니이며 우리 인민모두는 당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자식들이다.피해복구전역에서 승전포성이 울려야 어머니당에 기쁨을 드리고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차넘치게 된다.
지금 피해지역 인민들은 자연의 광란으로 집과 가산을 잃고도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피해복구사업에 용약 떨쳐나서고있다.그들의 가슴마다에는 어머니당이 자기들을 지켜준다는 절대적인 믿음, 당이 있기에 반드시 더 잘살게 된다는 신심과 락관이 간직되여있다.이것은 인민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을 언제나 함께 하고 그것을 가셔주기 위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를 실생활속에서 절감하였기때문이다.오늘의 피해복구전투는 이 값진 믿음을 지키고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투쟁이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피해복구전투를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결속하여야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과시하고 절대적권위를 옹위할수 있다.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는 다름아닌 우리 로동당원들이 서야 한다.목표는 높고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며 애로와 난관도 한두가지가 아니다.그러나 우리에게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충직한 인민이 있으며 자력자강의 귀중한 토대가 있다.수백만 로동당원들이 분발하여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성을 발휘해나갈 때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은 비상히 강화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