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평화》, 내속은 전쟁
남조선군부의 무모한 망동이 도를 넘어서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남조선군부는 지난 9일과 11일 미국과 제18차 남조선미국《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맞춤형억제전략》의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사적공조를 강화할데 대하여 모의하였다. 남조선군부와 미국이 머리를 맞대고 공조를 운운한 《맞춤형억제전략》은 지난 보수집권시기 조작된것으로서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을 전면에 내걸고 핵무기를 포함한 군사적수단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한다는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전략이다. 이러한 전쟁전략을 고안해낸 미국과 남조선군부는 해마다 여러 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그를 적용, 숙달하면서 완성해왔다. 이번에 쑥덕공론을 벌려놓은것도 이것을 더욱 완비하고 실전에 적용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자는데 있다.
실로 묵과할수 없는 위험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이러한 망동이 끊임없는 북침불장난과 전쟁장비증강책동으로 정세가 악화된 시기에 벌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은 더욱 크다.
현 남조선당국의 과거 언행을 살펴보면 력대 그 어느 《정권》보다도 《평화》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를 해왔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회만 있으면 읊조린것이 바로 《평화》타령이였다. 그러나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지금까지의 《평화》타령은 한갖 기만에 불과한것이며 그들에게는 오직 동족을 해치려는 검은 흉심이 꽉 들어차있음을 잘 알수 있다. 지난 보수 《정권》시기에도 엄두를 내지 못한 천문학적액수의 군사비를 지출하면서 첨단무장장비구입과 무기개발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상전이 주도하는 각종 전쟁연습에도 열성스레 참가하며 북침핵전쟁전략실현에 극구 편승하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남조선당국이 보수《정권》시기를 훨씬 릉가하는 전쟁열에 들떠있다고 해야 할것이다.
구밀복검이라고 앞에서는 요사스러운 말장난을 부리고 배속에는 칼을 품는것처럼 비렬하고 무례무도한 짓은 없다. 한손으로는 감람나무가지를 내흔들고 다른 한손에는 칼을 쥐고 벼리는 저들의 무모한 망동이 초래할 파멸적후과에 대해 남조선당국은 생각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만일 남조선당국이 오늘의 조선반도정세악화상태를 더욱 위태롭게 몰아갈 군사적망동을 계속한다면 과거 보수《정권》들보다 더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