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9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9차전원회의가 2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김호철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와 교육후원법, 인민반조직운영법의 심의채택에 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를 소집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다음으로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초안들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교육후원법은 교육부문에 대한 후원제도와 질서를 세우고 온 나라에 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사회적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법적요구들을 규제하였으며 인민반조직운영법에서는 인민반을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였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안들을 연구심의하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후원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반조직운영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등을 일치가결로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를 주체113(2024)년 1월 15일 평양에서 소집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를 주체113(2024)년 1월 15일 평양에서 소집함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알린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는 주체112(2023)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3(2024)년 국가예산에 대한 문제를 토의한다.
대의원등록은 주체113(2024)년 1월 14일에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평양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한 전인민적애국정신의 발현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방사포 증정모임 진행-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힘있게 떠밀며 온 나라를 진감하고있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은 존엄높은 공화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는데 이바지할 무장장비들을 낳았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우리 국가의 가공할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일심충성으로 받들어갈 일념안고 전국의 직맹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원들은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자기들의 이름으로 명명된 자랑스러운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방사포들을 인민군대에 증정하였다.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안길 절대적힘을 만장약한 조선의 거대한 실체인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이 다시한번 이 행성을 뒤흔든 충격적인 시기에 마련된 무장장비들은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울바자를 금성철벽으로 억척같이 쌓아가는 전인민적인 애국정신의 결정체이다.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방사포 증정모임이 21일 남포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직맹, 농근맹, 녀맹일군들, 동맹원들, 인민군군인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가 증정서들을 조선인민군 군관에게 전달하였다.
이어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양태동지, 온천군농근맹위원장 한재학동지, 남포시 천리마구역 녀맹원 송영순동지가 토론하였다.
그들은 한해를 마감짓는 이 시각까지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광기는 더욱 로골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전체 인민이 나라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대중운동을 보다 힘있게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영웅적인 조선의 로동계급, 전시애국농민들의 투쟁기질과 본때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여 국방력강화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무적의 병기들을 사랑하는 자식들이 지켜선 초소로 떠나보내는 남다른 긍지를 피력하면서 인민군장병들이 고향의 당부, 가정의 소원을 항상 자각하고 원쑤격멸의 총창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려갈것을 당부하였다.
조선인민군을 대표하여 토론한 김혁천동지는 승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렬한 지향과 념원이 깃들어있는 저 방사포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대무비함과 필승의 위력이 얼마나 무궁한 힘에 원천을 두고있는가를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기대를 안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침략자, 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소멸할 멸적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모임이 끝난 후 근로자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방사포들이 인민군부대들을 향해 출발하였다.
방사포증정모임은 주체조선특유의 전통인 원군미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다지기 위한 애국운동에 일심일체로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와 투철한 조국수호정신을 뚜렷이 과시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천품
인민을 위하여 내세운 모든 리상들을 빛나는 현실로 끝없이 펼치며 휘황한 래일에로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혁명,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을 대하면서 누구나 위대한 격동의 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무한한 긍지를 가슴뿌듯이 절감한다.
늘어나는 새 거리, 새 마을, 날로 꽃펴나는 새 생활…
어떻게 되여 우리 당이 하자고 하는 일은 하나부터 열, 백까지 다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것인가.
정치리념과 령도력에서, 고매한 풍모와 쌓으신 업적에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는 앞으로도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우리의 앞길에 휘황찬란한 미래가 펼쳐질수록 우리 인민은 승리의 위대한 원천에 대하여, 수령의 위대성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면서 뜨거운 흠모의 정을 금치 못한다.
승리의 위대한 원천에 관한 문제, 이것은 너무도 위대하고 숭고한 의미를 담고있는 문제이다.
수령의 위대성, 이는 여러가지로 말할수 있지만 근본은 인민대중과의 관계문제에 귀착된다고 말할수 있다.
인민대중의 최고뇌수인 수령,
인민대중을 떠난 령도자의 그 어떤 특출한 예지, 그 어떤 비범한 령도력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걸출한 사상리론과 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에 대한 강렬한 사랑으로 대중의 힘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시는데 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떠올릴 때 그이께서 지니신 위대한 인민관에 대하여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인민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천품이라는 의미에서 되새겨볼 때 얼마나 깊은 뜻을 가지고 숭엄히 울리는 부름인가.
그 어떤 복잡한 리론이 아니라 경애하는 그이께서 쌓으시는 불멸의 업적을 매일, 매 시각 체감하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천품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위대한 인민관이라고 한목소리로 대답한다.
우리 당과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인민을 새겨안으시고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의 지위, 인민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을 최상의 경지에로 승화시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인민관,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니신 인민관은 이렇듯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귀중한 존재에 대한 열렬한 애착심의 정화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넋으로 사랑하시는 인민, 그이께 있어서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 자신의 영원한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이다.
인민을 이처럼 위대한 존재로 신성시하며 높이 떠올린 정치가가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을 천품으로, 인민에게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는것을 자신의 제일본분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그이의 사랑, 그것은 보통의 관념으로써는 헤아릴수 없이 너무도 크고 뜨거운 사랑이며 그 폭과 깊이에 있어서 이 세상에서 오직 그이께서만 지니고계시는 위대한 사랑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10여년간 우리 혁명은 준엄한 고비들을 한두번만 넘기지 않았다.그 고비들은 그 어느것이나 우리 혁명을 몇번씩이나 넘어뜨릴수 있는 최악의 역경들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편단심 인민을 위하여 천백번 다시 일어서는 필승의 기상과 의지로 가장 준엄한 시대를 책임지시였으며 가장 영광스러운 행로우에 인민을 높이 떠올려주시였다.
영광넘친 이 시대에 태여나 빛을 뿌리는 모든것, 우리에게 그처럼 귀중하고 긍지로우며 그것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그 모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인민관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도 없고 존재할수도 없다.
하여 훌륭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그이의 엄숙한 맹약이 날이 갈수록 거대한 진폭으로 인민의 가슴에 울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인민관은 그이의 두리에 천만이 억척성새를 이룬 일심단결의 근본핵이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새세상을 탄생시킨 승리의 원동력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천품에 대하여 말할 때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고결한 희생성과 끝없는 헌신의 세계에 경건히 머리를 숙인다.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희생성과 열화같은 헌신,
그것은 인민을 위한 길에서 난관에 부닥칠수록 백배로 강해지는 의지이며 언제나 지칠줄 모르고 중단없이 높은 목표에로 끊임없이 돌진하는 불면불휴의 분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비상한 희생성과 헌신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것인가.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당의 리상을 꽃피우는 길, 성스러운 그 투쟁의 길에서 진실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는것을 최대의 행복, 최고의 영예로 여기시는 위대한 혁명가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는 여기에서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하나의 감동적인 사실을 돌이켜본다.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시련에 찬 혁명의 전 로정을 찬란한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오시였으며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첫째가는 원칙으로, 최고의 도덕의리로 구현된 인민의 락원, 위대한 인간사랑의 새시대, 인민대중제일주의시대를 장엄히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반만년민족사가 우리 세대에 부여한 시대적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심으로써 조국청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그이께 영웅칭호를 수여하여야 한다는 인민의 열망이 강산을 용암처럼 달구고있던 그무렵의 어느날이였다.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진정의 마음을 뜨겁게 헤아리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나는 그 어떤 평가도 바라지 않습니다.나에게는 하루빨리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할 마음밖에 없습니다.》
오직 인민만을 절대적으로 위하시는 이런 위대한 천품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장에 초석처럼 자리잡은 념원도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지론이다.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살려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그이의 불같은 인생관이다.
멸사복무,
우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매일, 매 시각 울리는 이 장중한 시대어를 모르면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알수 없다.
한것은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념원에서 태여난 이 시대어에 그이의 영광찬란한 혁명령도사의 근본의미가 있고 만민의 심장을 매혹과 흠모로 끓어번지게 하며 혁명의 기관차가 최대속도로 내달릴수 있게 하는 위대한 원천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 우리 민족을 세상에 더 높이 떠받들기 위하여 당이 필요하고 인민정권이 필요한것이라고,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고 정치철학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멸사복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불굴의 희생성으로 인민을 하늘높이 올려주신 우리 어버이의 헌신의 장정이 뜨겁게 어려와 솟구치는 눈물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멸사복무, 그길은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 만난을 극복해야 하는 투쟁이다.
더우기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에 거액의 자금을 들이는것과 같은 일은 다른 나라들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어떻게 하나 하루빨리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것이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기에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막대한 자금을 아낌없이 투자하시고 몸소 진두에서 건설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
이는 인민들이 기뻐하는것을 보는 멋에 혁명을 하는것이라는 위대한 혁명관을 지니신분, 인민을 위해서라면 만리 험로도 달게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숙원을 전하는 력사의 화폭들이다.
인민의 꿈과 념원을 최선을 다하여 실현하는것을 더없이 영광스럽고 영예로운 임무로 간주하시는분이시기에 새집들에 입사하여 좋아할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걸음걸음 난관을 맞받아헤치시는 인민의 어버이,
바로 그분이 우리 인민모두가 우러르며 뜨거운 눈물을 금치 못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은 인민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는 끝없는 사랑이며 고결한 희생성과 헌신성을 뿌리로 하는 무조건적인 복무이다.
안석간석지,
100여일이 흐른 오늘에도 안석간석지라는 말이 온 나라 인민의 가슴에서 그처럼 뜨겁게 메아리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금방 대지를 통채로 집어삼킬듯 위협하며 쉼없이 밀려드는 검푸른 바다물, 바다물…
가슴아프게 안겨드는 짠물에 잠긴 논벼들…
지금이 만조시간이기때문에 물이 깊다고, 들어서시면 안된다고 일군들모두가 절절히 아뢰였다.
이 땅도 우리 나라 땅이고 여기에서 나는 쌀도 우리 인민들과 군인들이 먹겠는데 한포기도 허실할수 없다.
논벼들이 바다물에 어느 정도 피해를 받았는가를 알자면 논에 들어가보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열화같은 사랑의 의지로 무작정 허리치는 짠물에 들어서시였던것이다.
한몸 서슴없이 바쳐 인민을 떠받들 인민의 어버이의 비상한 신념과 사생결단의 의지가 력력한 안석간석지!
우리 얼마나 가슴조이며 흐느껴울었던가.
안석간석지, 그 이름은 인민의 가슴에 고결한 자기희생성을 떠나 멸사복무를 말할수 없다는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는 대명사로 온 나라에 멸사복무의 불바람을 거세차게 일구어주었다.
우리 혁명이 제일 준엄한 때 인민에 대한 책임감으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헤쳐가신 그 눈물겨운 자욱자욱을 우리 꿈속에선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앞으로 우리 혁명이 100년, 1 000년 전진한다고 하여도 우리 인민은 한 민족의 운명을 가장 준엄한 고비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행로우에 올려세워주시려 위험천만한 길을 무수히 헤쳐가시던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거룩하신 모습을 정녕 잊지 못하리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이는 세상에서 오직 경애하는 그이께서만이 지니고계시는 위대하고 특출한 천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품인 인민에 대한 사랑은 위대함을 초월한 무한대의 사랑이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보신 평범한 학생들의 모습에서 온 나라 어머니들의 소원을 헤아리시는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고 그것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와 같은 중요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하시고 일단 결정으로 채택되면 그 집행을 위한 사업도 자신께서 끝까지 책임지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시는분도 우리 원수님이시다.
하여 영양가높은 젖제품, 《소나무》책가방, 교복, 학용품들과 새집들이경사, 희한한 온실바다란 말만 나와도 시작도 끝도 알수 없는 한량없이 크고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의 헌신의 로고가 가슴에 파고들어 두눈 가득히 고여오르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하기에 우리 인민은 인민에 대한 강렬한 사랑은 곧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천품이라고 격정을 터치는것이며 경애하는 그이를 어버이로 높이 모신 특전을 온 세상과도 바꿀수 없는 행운으로 그렇듯 감격에 겨워 노래하는것이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기마련이다.하지만 세상 모든것이 다 변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며 그 인민을 위해 바치시는 고결한 희생성이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세월이 흐를수록 불변으로 다져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생관이고 더욱 강렬해지는 사랑의 세계이다.
바다같고 하늘같은 품에 인민을 안으시고 인민의 리상향을 향한 력사의 진군길에 박차를 가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경애하는 그이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 자애로운 품에 안겨 세상 만복을 마중해가는 우리 인민의 행복은 참으로 끝이 없다.
그 품 떠나 순간도 살수 없는 아,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
진정 이 사상감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겨산 생활의 체험을 통하여 형성되고 굳어진것으로서 충성의 한마음을 간직한 우리 인민을 특징지어주는 고유한 속성으로 되고있다.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위대한 사랑의 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그 위대한 사랑의 체현자인 영광스러운 당을 따라 주체의 진군길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보다 더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을것인가.(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자립적야금공업발전의 새 경지를 개척한 자랑찬 성과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구상따라 자립의 재부, 자력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국가부흥의 진군길에 우리식 야금공업의 새로운 발전경지를 보여주는 주체화의 자랑찬 승전포성이 울려퍼졌다.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옹위하고 사회주의를 지켜갈 억척의 신념을 지닌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은 당결정을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낡은 제철공정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이룩된 이 사변적성과는 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식, 우리 힘으로 부흥강국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조선로동계급과 인민의 열렬한 애국충성과 영웅적투쟁정신이 안아온 자력갱생의 고귀한 산아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또 하나의 중대과업인 새로운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이 완결됨으로써 김철의 주체철생산능력은 2배이상으로 장성하게 되였으며 우리의 금속공업은 자립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촉진할수 있게 되였다.
공화국청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질 미증유의 사변들로 충만된 주체112(2023)년을 빛나게 장식하며 우리 식의 새형의 용광로에서 용암처럼 쏟아지는 붉은 쇠물은 당의 주체철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든 미더운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드리는 충성의 로력적선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을 더욱 완성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
주체철생산체계를 더욱 완성하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금속공업은 자립적발전의 획기적인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립경제의 50년, 100년 앞길이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 달려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금속공업을 국가경제의 믿음직한 기둥공업으로 공고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주체적인 철생산기술을 완성하는것을 자립경제의 사활이 걸린 중대사로 내세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금속공업의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여 철생산량을 늘이고 국가경제발전의 활로를 열어놓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요당회의들에서 금속공업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우시고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한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여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가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한 우리 당은 지난 시기 주체화대상건설에서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련합기업소의 제철지구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건설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다.
종전의 산소열법용광로보다 규모도 크고 운영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담보하면서도 에네르기를 적게 리용하는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우고 2기의 대형산소분리기를 설치하는 공사는 옹근 하나의 제철소를 건설하는것과 맞먹는 거창하고 아름찬 공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조감도와 배치안을 몸소 보아주시고 로력과 자금, 자재, 설비보장문제와 공사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수십차례의 세심한 지도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철강재생산의 정상화와 능력확장에서 나서는 방도들을 하나하나 밝혀주시고 은정어린 선물들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철의 기지에 나래친 비약의 원동력이였다.
자립의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지려는 당의 구상에 떠받들려 주체110(2021)년 7월 16일 북방의 대야금기지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산업건설이 개시되였다.
당중앙의 슬하에서 자력갱생의 투쟁방식, 발전방식을 더욱 깊이 체득한 김철로동계급과 건설자들은 현존산소열법용광로에 비하여 작업량이 1.5배에 달하고 20여개 대상을 현행생산과 병행하여 건설해야 하는 방대한 공사였지만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총분기해나섰다.
련이은 대발파를 통하여 콕스에 의한 철생산공정의 잔재로 남아있던 낡은 산업시설들과 콩크리트구조물들을 통채로 들어내고 강철구조물해체, 지대정리를 단 몇달동안에 해제끼였다.
당과 인민이 부여한 무거운 책무를 자각하고 당지도소조와 함경북도당위원회, 김책제철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이 박력있는 화선식정치사업과 이신작칙으로 로동계급의 혁명정신, 애국정신을 더욱 배가해주었다.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의 확립은 단순히 야금기지를 일떠세우는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당의 사상관철전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투철한 자립, 자력의 신념을 새겨주는 정치투쟁이였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맥박치는 구호, 표어, 선전화들이 곳곳에 게시되여 대건설전역은 하나의 대교양마당으로 되였으며 사상공세의 힘찬 포성이 철의 도시에 비약의 거세찬 숨결을 더해주었다.
금속공업성 강철설계연구소의 설계원들은 자기들이 그어가는 하나하나의 선과 점들에 나라의 강철기둥의 기틀이 실려있다는 책임감을 안고 자립적야금공업의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나갔다.
수백차례의 기술협의회가 진행되고 새 공정들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탐구전이 벌어지는 속에 6, 400여매의 기술도면들이 작성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맏아들답게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건설에서 김철의 본때, 김철의 실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건설지휘일군들은 로체장, 순환수뽐프장을 비롯한 대상건설이 립체적으로 진행되고 많은 력량과 륜전기재, 설비들이 집중되는데 맞게 단계별, 부문별, 단위별계획을 드팀없이 집행해나가도록 과학적인 지도를 따라세웠다.
총화가 실속있게 진행되고 사회주의경쟁열기가 고조되는 속에 건설자들은 어렵고 방대한 량의 기초공사를 결속하고 콩크리트타입과 강철구조물제작을 동시에 내밀었다.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가로놓였던 1950년대에 19만t능력의 용광로에서 27만t의 선철을 생산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보위한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이 공사장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열기로 승화되였다.
건설자들은 혹한속에서도 철저한 보온대책을 강구하며 혼합물을 중단없이 보장하고 련속타입으로 로체장에 강철기둥들을 억척으로 세워나갔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송평대보수사업소와 제관직장, 보수직장들을 비롯한 여러 단위 로동자들은 선진적인 작업방법들을 활용하여 구조가 복잡한 장치물들을 지상확대식조립방법으로 단번제작하고 8일이 걸려야 한다던 로체장치물조립도 단 4시간만에 결속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당결정을 생명으로, 절대의 진리로 간직하고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강철전사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산소열법용광로의 로체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저광장, 순환수뽐프장 등의 건축공사가 결속되였다.
이 나날 지방원료로 질좋은 단열벽돌을 생산리용하고 정광건조로, 페가스제진기 등도 자체의 기술력량으로 제작완성하는 김철로동계급의 자력갱생의 본때가 남김없이 과시되고 새로운 산업건설속도가 창조되였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기치높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김철로동계급의 사상정신적풍모와 기술기능수준, 련합기업소의 전반적인 생산공정과 면모가 일신되였다.
배풍장, 수재장을 비롯한 대상공사에서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가 힘있는 건설부대의 위용을 또다시 떨치였다.
이전시기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을 초월하여 공사량이 방대한 침전장건설을 성과적으로 끝낸 위훈속에는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체질화한 이곳 로동계급의 헌신의 땀방울이 슴배여있다.
대중의 착상과 대담한 제안들을 신속히 받아들이기 위한 기술혁신의 불길속에서 자행기중기에 의한 새로운 휘틀조립방법으로 제진장건설이 앞당겨 끝난것을 비롯하여 막대한 량의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부분품, 장치물제작에서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였다.
당에서 맡겨준 대상건설을 다그쳐 철강재고지점령에 기여할 충천한 기세는 1만 5, 000㎥/h산소분리기설치공사장에도 차넘치였다.
대형산소분리기에서 핵심부분인 공기압축기장과 랭각탑, 분리탑 등을 건설해야 하는 이 공사는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와 함께 김철의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어렵고 방대한 공사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간직하고 기초공사와 콩크리트타입을 다그쳐 끝낸 기세로 설비장치물조립을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당원들이 우수한 경험들을 서로 배워주고 공유하면서 각종 규격과 재질의 기둥과 보제작조립설치, 제관품들의 물리적특성과 형태에 따르는 조립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였다.
건설자, 기술자들은 기발한 착상과 실천으로 3차원설계를 완성도입함으로써 중요대상설비설치를 불과 6개월동안에 완료하였으며 팽창기, 축랭기 등 수십대에 달하는 설비조립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
주체적금속공업발전의 새 분야를 개척하는 투쟁은 모든 공정을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두뇌전, 창조전이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청진공업대학, 국가과학원 등의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은 산소열법용광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술공정검토조를 구성하고 시공과 운영과정에 제기될수 있는 기술적난문제들을 찾아 대책하기 위해 피타는 열정을 기울이였다.
과학기술로 금속공업발전을 주도해갈 야심과 배짱을 안고 부유예열계통과 로체계통에 독특한 구조의 중력변과 장입물내림각도, 새로운 페가스랭각체계를 비롯한 연구성과들을 실정에 맞게 도입하였다.
당의 구상을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이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할 한마음으로 대상건설을 적극 도와나섰다.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설비장치물제작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를 책임적으로 보장하며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다지는 애국사업에 성심을 다하였다.
지난 5월 체육경기를 조직하시여 금속공업부문 로동자들이 5.1절을 즐겁게 쇠도록 해주시고 북방의 대야금기지를 지켜가는 강철전사들에게 크나큰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은 온 건설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보답의 일념안고 더욱 분발해나선 김철로동계급과 건설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며 서로 돕고 이끌면서 련대적혁신으로 각종 설비, 장치물들의 압시험, 동력공사 등을 결속하고 건조화입, 계통별시운전에 련이어 진입하였다.
나라의 쇠물가마를 책임지고 주체철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불같은 애국의 마음들에 떠받들려 김철의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건설이 불과 2년 남짓한 기간에 성과적으로 완공되였다.
세계에 유일한 주체의 야금로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주체철사상과 위대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정체이며 조선의 리상과 정신, 슬기가 응축된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다.
조국의 거세찬 전진기세에 활력을 더해줄 값비싸고도 소중한 성과를 이룩한 전체 건설자들의 애국적장거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온 나라 인민을 더 큰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고무격려하고있다.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의 확립을 통하여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은 자립, 자존으로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조선로동당의 의지를 뚜렷이 과시하였으며 그 무엇도 자기 힘,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받들어 주체화의 승전포성을 장쾌하게 울린 기세드높이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의 강철고지우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리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평 양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귀족》들의 《부자구락부》가 《강도구락부》로 되려는가
미국의 조종하에 국제평화를 저해하고 다른 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는 배타적인 집단으로 세인의 눈총을 받고있는 《7개국집단》(G7)이 이제는 백주에 남의 재산을 빼앗는 강도질에 나섰다.
얼마전 영국의 한 언론은 G7이 로씨야의 해외자산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쓰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로씨야주권자산의 동결》에 대해 떠들던 G7이 이제는 해외금융기관들에 보관된 로씨야중앙은행의 자금 등 동결자산을 우크라이나지원용으로 리용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론의했다고 한다.
시대를 다 산 《귀족》들의 일명 《부자구락부》라고 지칭되는 G7이 체면도 없이 남의 자산을 강탈하려는데까지 이른것을 보면 이 집단의 처사에 분노에 앞서 측은함을 금할수 없다.
G7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우크라이나의 젤렌스끼패당에게 무기와 자금을 대주며 그들을 로씨야와의 군사적대결에로 계속 부추겨왔다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전장형세는 로씨야가 《고립약화》되기만을 바라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고있다.
지금 우크라이나군의 서뿌른 《반공격》은 되려 로씨야군의 적극적인 특수군사작전에 의해 인원 및 전투기술기재의 막대한 손실로 끝나가고있다.
여기에 《믿음직한》 후방이라고 자처하던 서방나라들이 로씨야의 강대함과 전략적잠재력, 우크라이나의 채무상환능력에 위구를 느끼고 밑빠진 독과도 같이 되여버린 우크라이나지원에서 발을 뽑기 위해 저마끔 태도를 바꾸는 바람에 젤렌스끼패당은 날로 어려운 궁지에로 몰리우고있다.
G7의 두목노릇을 하는 미국부터가 우크라이나지원과 관련한 새로운 방도를 찾지 못하고있으며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지원자금은 올해중으로 결딴날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G7을 비롯한 젤렌스끼의 서방《동료》들은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있을것이다.》, 《로씨야와의 싸움에서 희망을 포기하지 말라.》는 빈말만 늘어놓고있다.
지금 서방의 지원이 중단된다면 래년 여름경에는 우크라이나가 완전히 붕괴될것이라는 여론이 대대적으로 나돌고있다.
더는 어쩔 도리가 없게 된 G7이 기껏 찾아낸 출로가 바로 남의 자산을 강탈하여 전쟁대포밥들에게 던져주는것이다.
대리전쟁의 희생양이 되여 막대한 빚더미에 올라앉은 우크라이나에 동결된 로씨야중앙은행의 자금을 넘겨주어 저들의 무기에 대한 《구매능력》을 키워줌으로써 제배도 채우고 로씨야와의 대리전쟁도 계속하자는것이 G7의 속구구이다.
하긴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강점지에서 패주하면서 동결시켰던 이 나라의 얼마 되지 않는 자산까지 빼앗아 저들의 국내문제해결에 써버린것이 불과 몇해전의 일이고 또 이런 풍부한 《경험》을 가진 미국을 《두령》으로 《떠받드》는 패당이라고 볼 때 사실상 강도질은 G7의 기본생존교리라고 해야 할것이다.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간섭과 압력, 침략과 략탈로 살진 구시대의 《고명한 귀족집단》, 《부자구락부》가 이제는 궁색해진 나머지 체면마저 줴버리고 《길거리강도》와 같은 추한노릇도 서슴지 않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게 된것이다.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국제사회는 미국을 위시한 날강도집단의 불법무도한 독단과 전횡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貴族」の「金持ちクラブ」が「強盗クラブ」になろうとするの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12月22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の操りの下、国際平和を阻害し、他国の自主的発展を妨げる排他的な集団として世人からにらまれている「先進7カ国」(G7)が今や白昼に他国の財産を奪う強盗さながらの行為に出た。
先日、英国のあるメディアはG7がロシアの海外資産をウクライナに対する軍事的支援に使う方案を積極的に模索していると報じた。
それによると、「ロシア主権資産の凍結」について唱えていたG7が今や、海外金融機関に保管されているロシア中央銀行の資金など凍結資産をウクライナ支援用に利用する問題を集中的に論議したという。
時代を生き尽した「貴族」の一名「金持ちクラブ」と呼ばれるG7がメンツもなく、他国の資産強奪にまで至ったのを見れば、この集団の行為に憤怒に先立って哀れさを禁じ得ない。
G7をはじめとする西側勢力がウクライナのゼレンスキー一味に武器と資金を提供し、彼らをロシアとの軍事的対決へと引き続きそそのかしてきたということは周知の事実である。
しかし、ウクライナ戦場の形勢はロシアの「孤立・弱化」だけを願う米国をはじめとする西側の期待とは正反対の結果を生んでいる。
現在、ウクライナ軍の下手な「反攻」はむしろ、ロシア軍の積極的な特殊軍事作戦によって人員および戦闘技術機材の莫大な損失で終わっている。
これに、「頼もしい」後方と自称していた西側諸国がロシアの強大さと戦略的潜在力、ウクライナの債務償還能力に危惧を感じて、かごで水を汲むようなウクライナ支援から足を抜くためにそれぞれ態度を変えるので、ゼレンスキー一味は日を追って窮地に追い込まれている。
G7のかしらである米国からがウクライナ支援に関連する新しい方途を見いだせずにおり、その上幾ばくかの支援資金は今年中に切れると予想されるという。
事態がこう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G7をはじめとするゼレンスキーの西側の「同僚」たちは、「われわれはあなたたちと共にいるだろう」「ロシアとの戦いで希望を諦めるな」という空言だけを並べ立てている。
今、西側の支援が中断されるなら、来年の夏ごろにはウクライナが完全に崩壊するという世論が大々的に流されている。
これ以上、方途がなくなったG7がせいぜい見いだした活路がまさに、他国の資産を強奪して戦争の弾除けに与えることである。
代理戦争のいけにえとなって莫大な債務を負っているウクライナに、凍結されたロシア中央銀行の資金を渡して自分らの武器に対する「購買能力」を培ってやって自国の利益も満たし、ロシアとの代理戦争も続けようとするのがG7の胸算用である。
そう言えば、米国がアフガニスタン占領地で敗走しながら凍結させたこの国の幾ばくかの資産まで奪って自国の国内問題の解決に使ったのがわずか数年前のことであり、また、このような豊かな「経験」を持っている米国を「頭領」として「奉る」一味だと見る時、事実上強盗行為はG7の基本生存教理だと言うべきであろう。
他国に対する干渉と圧力、侵略と略奪で肥大した旧時代の「高名の貴族集団」「金持ちクラブ」が今や、困窮になってしまってメンツまで投げ捨てて「路傍の強盗」のような下品な行為もためらわない哀れな境遇に瀕することになったのである。
正義と真理を愛する国際社会は、米国をはじめとする白昼強盗集団の不法非道な独断と専横を絶対に許さ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대량살륙주범의 파렴치한 책임회피
중동사태가 일어난 후 이스라엘이 남부레바논에 대한 공격과정에 미국제백린탄을 사용하였다는 사실이 외신들에 의해 폭로되였다.유독성물질을 함유하고있는 백린탄은 인체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는 화학무기로서 국제법적으로 금지되여있다.이런 무기를 이스라엘이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서슴없이 사용한것이 국제적물의를 일으키지 않을수 없다.
도적이 제 발 저려한다고 미국이 몹시 바빠하고있다.기자들앞에 나선 백악관 대변인이라는자는 《우려스럽다.》느니, 《좀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문제는 그다음의 말이다.저들의 백린탄은 조명이나 연막형성 등 《합법적인 군사용도》에만 리용된다는것이다.이자는 미국이 《합법적인 목적에 부합되게 그리고 무장충돌에 관한 법에 부합되게 사용되리라는 기대》를 품고 백린탄과 같은 물자를 다른 나라 군대에 제공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요약하면 저들의 백린탄은 비살상적인 목적에만 리용되며 또 그렇게 쓰도록 다른 나라들에 제공하고있다는것이다.
파렴치한 책임회피이다.그야말로 철면피성의 극치이다.
미국이 세계곳곳에서 벌리는 침략전쟁들은 모두 대량살륙전이고 하수인들을 내몰아 일으키는 전쟁들 또한 그렇다.여기에서는 례외없이 미국제대량살륙무기들이 거리낌없이 사용되고있다.백린탄도 그중의 하나이다.
2009년 이스라엘군이 인구가 조밀한 가자지대에서 미국제백린탄을 고의적으로 사용하였다는 사실이 폭로된적이 있다.그때 이스라엘국방성 대변인은 백린탄은 연막탄으로서 그 사용은 국제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강변하였다.지금 미국이 하는 소리와 꼭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당시에 발표된 《맹포격: 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의 비법적인 백린탄사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는 이스라엘이 사용한 미국제백린탄에 의해 민간인들이 입은 참혹한 피해상이 상세히 반영되여있었다.
앞서 2005년 11월 한 외신은 뼈가 드러날 정도로 불에 탄 민간인의 주검사진과 미군병사의 증언 등에 기초하여 미군이 이라크에서 화학무기인 백린탄을 사용했다고 까밝혔다.당시 미국은 이를 한사코 부인하다가 증거가 명백하게 되자 민간인이 아니라 적군을 대상으로 백린탄을 화염무기로 사용했다고 둘러쳤다.몇해전에도 미국주도하의 련합군은 수리아동부에서 백린탄을 사용하여 주민들에게 참혹한 피해를 입히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백린탄을 마구 사용한 실례는 셀수 없이 많다.
이것이 과연 《합법적인 군사용도》에 리용된것이란 말인가.
세계제패에 환장이 된 미국에는 애당초 《합법적인 군사용도》라는 개념조차 없다.력대로 미국은 각종 대량살륙무기들을 개발하여 세계곳곳에 전진배치하고 거리낌없이 사용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국은 세균무기, 화학무기까지 무차별적으로 퍼부어 무고한 생명을 수많이 앗아갔다.윁남전쟁때에도 각종 독성화학물질을 뿌려 수백만명에게 피해를 입히였다.21세기를 전후하여 미국이 도발한 페르샤만전쟁과 발칸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과 이라크전쟁은 각종 생화학무기사용에 의한 무차별적인 인간살륙전쟁, 환경파괴전쟁이였다.
지금도 미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다른 나라들을 끊임없이 위협하고있다.현재 미국에는 생물무기개발에 종사하는 회사만 하여도 수백개나 된다.미국의 생화학무기개발은 철두철미 그 사용을 전제로 한것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인류에게 재난을 들씌우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그런데도 미국이 그 피묻은 입으로 《중동사태악화》를 운운하며 책임을 다른 나라들에 들씌우고있으니 이 얼마나 철면피한가.
미국이 존재하는한 인류에게 가해지는 위협은 계속 증대될것이다.
미국이야말로 지구상에서 송두리채 들어내야 할 악의 원흉이다.(전문 보기)
단평 : 갈데없는 《술통령》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1월 24일, 세계박람회개최지투표를 나흘앞둔 이날 윤석열역도가 해외행각에 데리고간 재벌기업가들과 비밀리에 밤늦도록 술판을 벌려놓은 사실이 괴뢰언론들을 통하여 말짱 공개되였다.
술판을 벌려놓은 그 시각 괴뢰대통령실것들은 윤석열역도가 《지금 박람회유치와 관련하여 계속 분주하게 무엇인가 일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혼신의 대장정이 이 시각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괴뢰대통령실이 직접 나서서 식당예약을 하였고 역도가 즐겨마시는 《소폭(맥주에 소주를 탄 폭탄주)》까지 제조되였다고 하니 그날의 술자리가 어떻게 흘러갔으리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 나가서도 샌다고 술이라면 오금을 못쓰는 그 버릇이 해외행각때라고 달라지겠는가.
괴뢰지역의 각계층이 윤석열역도에게 《술통령》이라는 또 하나의 오명을 붙여놓은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극도의 무지무능과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생은 나날이 피페해지는데 집안에서도 밖에 나가서도 술판만 벌려놓는 알콜중독자를 정신빠진 사람이 아니고서야 과연 어느 누가 지지하겠는가. 그러니 날로 지지률이 폭락할수밖에.
민생은 내팽개치고 술놀이만 즐기는 《술통령》에게 민심은 이미 등을 돌려댄지 오래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날로 달아오르는 《윤석열거부》열기
주체112(2023)년 1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년말에 들어서면서 맵짠 추위가 이어지고있다. 하지만 괴뢰지역의 거리와 광장을 비롯한 곳곳은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을 단죄규탄하는 민심의 투쟁열기이다.
아래의 사진은 얼마전 서울에서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이 민중의 로동권과 생존권을 거부한 윤석열역도의 지속적인 《거부권》람발책동에 분노를 터치며 《거부권람발, 윤석열정권 거부한다! 시국대회》를 전개한 모습이다.
대회에서 발언자들은 《절차 안지키고 법 안지키고 체면 몰수하고 국민눈치 개의치 않고 <거부권>을 즐기는 윤석열의 민주파괴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하면서 민심의 요구를 계속 거부하는 윤석열역도의 죄악을 낱낱이 폭로규탄하였다. 이어 《로동3권을 부정하는 윤석열, 언론을 장악하여 국민의 귀와 입을 막는 윤석열, 국회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전쟁으로 위협하는 윤석열을 그대로 둘수 없다.》, 《국민을 기만하고 위해를 가하는 반민주적인 폭력정권을 우리 손으로 끌어내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행진을 진행한 다음 《국민이 준 권력을 자기의 측근과 처가부정부패를 덮어버리는데 리용하고 로동자와 농민을 비롯한 각계층의 생존권을 내팽개친 정권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였다.》고 경고하면서 《윤석열거부》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을 결의하였다.
같은날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울산, 제주 등 괴뢰지역 각지에서도 《윤석열거부권규탄 시국대회》가 진행되였다.
괴뢰지역의 도처에서 사람들이 살을 에이는 강추위도 무릅쓰고 또다시 거리로 떨쳐나선것은 과연 무엇때문이겠는가.
살기 위해서이다. 온갖 불안과 고통을 털어버리고 사람답게 살고싶은 그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윤석열역도는 인간의 삶의 요구, 민중의 초보적인 로동권, 생존권마저 거부해나섰다.
제놈의 측근들과 일가족속들의 특권, 사리사욕, 부정부패행위는 무조건 비호두둔하면서도 말이다.
바로 그래서 각계각층은 《검찰공화국》이라는 새로운 지옥을 만들어놓고 자기들을 죽음과 고통에로 몰아넣고있는 극악무도한 파쑈광, 악한에 의해 불행을 강요당하기만 할수 없어, 앉아서 죽을수만 없어 생존권사수, 반윤석열투쟁의 불을 지펴올린것이다.
《지금처럼 살순 없지 않습니까.》
이는 《대우조선》의 하청로동자들의 웨침만이 아닌 각계층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검찰독재자, 인간백정의 악행을 절대로 용서치 않으려는 민심의 끓어오르는 분노와 투쟁열기는 이처럼 날이 갈수록 더욱 달아오르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에 참가한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 군인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20일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에 참가한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 군인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로 불러주시고 축하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전략무력발전사에 특기할 발사훈련에서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한 위세드높이 영광의 군기와 함께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군인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동과 환희로 높뛰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미싸일병들은 강대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가장 열렬한 경의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성한 우리 국가에 대한 불치의 대결광증에 빠져 온 한해동안 쉴새없는 자멸적인 행위를 일삼아온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미제와 그 특등주구들에게 심대한 충격을 준 최강의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세상이 보란듯이 과감하게 단행함으로써 우리 당과 정부, 군대와 인민의 견결한 반미대응립장을 실천적행동으로 보여주고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신뢰성과 전투적위력을 과시할데 대한 당의 전투명령을 빛나게 관철한 붉은기중대원들을 축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훈련에서 높은 기동성과 신속한 공격능력을 보여준 중대의 전투력에 깊이 탄복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중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의 마음을 합쳐 뜨거운 감사를 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 중대가 당의 전투명령을 받들고 과감히 실행한 군사활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사수에 림하는 우리 무력의 충실성과 강경한 립장에 대한 과시이고 적이 핵으로 우리를 도발해올 때에는 주저없이 핵공격도 불사할 우리 국가의 공격적인 대응방식과 우리의 핵전략과 핵교리의 진화에 대한 명백한 설명이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존엄과 국권수호, 국익사수는 오직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확실하게 담보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 어떤 적도 두려워하지 않을수 없고 그 어디에 있는 적이라도 선제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과 림전태세를 갖추는것이 곧 진정한 방위력이고 공고한 평화수호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대가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중대는 우리 국가의 주권수호, 제도사수의 최후의 보루를 지켜선 남다른 무거운 책임감을 언제나 깊이 명심하고 전략무력의 일익을 담당한 력량으로서 자기의 전투성을 계속 제고하기 위해 분투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2붉은기중대가 그 언제든 핵전쟁억제의 자기의 사명을 수행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전쟁방지와 평화수호의 성스러운 특명을 믿음직하게 관철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인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의 빛나는 명예에 경의를 표하시면서 미더운 군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미싸일총국 제2붉은기중대의 전투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명령에 언제나 충실하며 당과 조국,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결행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활기찬 전진기세를 과시하는 자립의 창조물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 준공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 전달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줄기차고 굴함없는 투쟁으로 청사에 특기할 뜻깊은 주체112(2023)년을 경이적인 사변들로 장식하는 크나큰 자긍심으로 온 나라가 환희에 넘쳐있는 격동의 시기에 주체조선의 활기찬 전진기세와 필승의 힘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위력적실체가 북방의 대야금기지에 장쾌하게 솟구쳐올랐다.
5년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한 철생산체계를 확립하여 세기를 이어온 콕스의 멍에를 완전히 벗어던진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들이 증설됨으로써 김철의 주체철생산능력은 2배이상으로 장성하게 되였으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철강재를 보내줄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중대과업의 하나인 김철의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건설이 완결됨으로써 우리의 금속공업은 력동적인 발전의 새 주로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국가경제의 상승국면을 지속적으로 이어갈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이 귀중한 결실로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를 옹위하고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당결정관철의 의지와 승리에 대한 신심을 백배해준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커다란 성과로 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 준공식이 12월 2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 금속공업상 안금철동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 건설에 기여한 위원회, 성, 중앙기관, 함경북도당위원회 일군들,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 성원들,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일떠세우는데서 특출한 위훈을 세운 로동자들과 기술자,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오수용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우리의 제철공업을 주체화의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국가경제발전의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의 로동자들과 기술자,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이 일떠선 이 사변적성과는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창조하고 또 창조하며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계속혁명정신의 발현이며 강철로 당을 옹위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려는 로동계급의 억척의 신념을 실천으로 증명한 애국적장거이라고 감사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감사문에서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 우리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더해줄 귀중한 재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의 투쟁위훈과 공적을 높이 평가하였다.
내각총리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위임에 따라 전인민적인 자력갱생대진군의 전위답게 무한대한 혁명열과 투지, 비상한 창조본때로 조선의 리상과 정신, 슬기가 응축된 자랑스러운 창조물을 일떠세워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김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건설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경의를 드리였다.
북방의 대야금기지에 솟아난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는 조선로동당의 자존, 자립사상의 고귀한 산아이며 당의 주체철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애국적헌신의 결정체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 제8차대회가 주체적인 철생산기술을 완성하는것을 자립경제의 사활이 걸린 중대사로 내세우고 금속공업의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속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대담하고 발전지향적이며 현실적인 목표들을 수립하도록 하시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워 철강재생산을 정상화하고있는 경험에 토대하여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를 더 건설하고 생산능력을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이처럼 자랑스러운 창조물에는 새로 건설하는 부유예열식산소열법용광로의 조감도와 배치안을 몸소 보아주시며 가장 효률적인 설계방안을 찾도록 해주시고 공사의 매 공정을 침착하게 검토하여 단번성공하도록 무한한 지혜와 용기를 거듭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가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애로와 난관이 막아설 때마다 극복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면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주동성과 창발성,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도록 이끌어주시고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체육경기에 참가한 련합기업소선수들에게 각별한 은정을 베풀어주신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은 세계에 유일한 주체의 야금로가 태여날수 있게 한 거대한 원동력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걸출한 령도로 자립경제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건설자들과 온 나라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새 용광로의 완공은 당결정관철에 운명을 걸고 자력의 신념과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자립경제의 기둥을 억척으로 세워가는 조선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의 뚜렷한 과시이라고 말하였다.
당중앙이 맡겨준 과업을 무조건 실천하고야말 결사의 맹세를 안고 일떠선 김철의 로동계급이 콕스에 의존하던 용광로들을 흔적도 없이 날려버리고 그 자리에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련일 기적을 창조하며 맏아들로동계급의 본때를 힘있게 떨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와 설비조립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기계화비중을 늘이고 대담한 시공방법들을 도입하여 놀라운 건설속도를 창조하였으며 과학자, 기술자들은 진지한 탐구와 기발한 착상으로 우리식 제철법의 과학성을 담보함으로써 오늘의 완공을 앞당기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말하였다.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아낌없는 진정을 고인 여러 성, 중앙기관과 련관단위들,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성과 애국의 일념이 주체화대상공사의 나날들에 뜨겁게 새겨진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의 준공은 당중앙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자립경제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인민의 힘은 무한하며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내각총리동지는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철생산기지들에서 이룩된 주체화, 현대화의 성과를 확대하여 금속공업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우리 당과 국가가 내세운 중요한 정책적과업이라고 말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강철전사로서의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선철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새로 일떠선 주체화대상들을 기술적으로 더욱 완성하는데 힘을 넣으며 생산자들사이의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모든 직장, 작업반들에서 좋은 기술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이번 공사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여 나라의 주체철생산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의 야금공업을 지속적인 발전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함경북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철강재증산이자 자립경제의 활력이고 우리 조국의 힘찬 전진이라는것을 잘 알고 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을 적극 도우며 맡은 초소와 일터에서 자랑할만한 로력적성과들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내각총리동지는 모두가 당결정관철의 승전포성을 장쾌하게 울린 기세드높이 5개년계획의 강철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부지배인 박명철동지, 직장장 리남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뜨거운 고무와 격려, 크나큰 믿음이 담겨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받아안은 김철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과 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돌아보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적야금공업발전의 새 경지를 개척한 과감한 진군기세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자력부흥을 위한 혁명적진군의 선봉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을 총폭발시켜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감사문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일떠세우는데서 특출한 위훈을 세운 로동자들과 기술자, 일군들에게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를 억세게 추켜들고 존엄높고 륭성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전체 인민의 투쟁기세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때에 북방의 대야금기지에 자립경제의 위력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변혁적실체가 태여나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2023년을 빛나게 장식하고있다.
5년전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한 철생산체계를 확립하여 세기를 이어온 콕스의 멍에를 완전히 벗어던진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분리기들이 증설됨으로써 김철의 주체철생산능력은 2배이상으로 장성하게 되였으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철강재를 보내줄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이 사변적성과는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창조하고 또 창조하며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완강한 계속혁명정신의 발현이며 강철로 당을 옹위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려는 로동계급의 억척의 신념을 실천으로 증명한 애국적장거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새로운 주체철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우리의 제철공업을 주체화의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국가경제발전의 강력한 토대를 마련하는데서 특출한 위훈을 세운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설비조립련합기업소의 로동자들과 기술자, 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당의 결정과 조국의 부름앞에 오직 절대성, 무조건성밖에 모르는 김철로동계급을 비롯한 미더운 건설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일념으로 분투하여 나라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값비싸고도 소중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드넓은 제철지구에 종전의 산소열법용광로보다 규모도 크고 운영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담보하면서도 에네르기를 적게 리용하는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우고 2기의 대형산소분리기를 설치하는 공사는 옹근 하나의 제철소를 건설하는것과 맞먹는 거창하고 아름찬 공사였지만 금속공업이 살길은 오직 우리 식의 비콕스제철법을 더욱 완성하는 길밖에 없다는 불변의 신조를 안고 떨쳐나선 강철설계연구소의 설계원들에 의하여 수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건설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과학적인 담보가 마련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송평대보수사업소와 보수, 제관, 가공직장들의 로동계급은 당결정의 운명이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비상한 책임감을 안고 수천t의 강철구조물제작과 방대한 량의 부분품가공 및 조립작업에서 매일과 같이 혁신을 이룩하여 공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돌파구를 열어제꼈다.
일군들과 종업원대중의 심장마다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을 북돋아주며 내부예비를 극력 탐구동원하도록 한 련합기업소 당위원회와 건설지휘일군들의 공세적인 화선정치사업과 대담한 작전은 현행생산과 새 용광로건설의 두 전선에서 당결정관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많은 량의 자재와 수백대의 설비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며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는 불리한 환경에서도 건설을 중단없이 내밀수 있게 한 위력한 추동력이였다.
김철의 물과 공기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철강재생산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공사현장을 찾아 철야전을 벌리고 가정부인들까지 스스로 달려나와 과외지원활동을 전개한것으로 하여 철의 기지는 낮에도 밤에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졌다.
금속건설부문의 힘있는 주력부대인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와 중요산업건설에 많은 공헌을 하여온 설비조립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자립경제의 기틀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영예로운 투쟁의 참전자라는 자부를 안고 제일 어렵고 힘든 건설과제들을 맡아 불굴의 헌신성으로 공사를 앞당겨 끝내는데 남다른 기여를 하였다.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설비와 자재보장을 위하여 힘껏 애쓰면서 공사장에 물심량면의 뜨거운 지성을 바쳤다.
나라의 쇠물가마를 책임지고 주체철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애국의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돌격의 낮과 밤을 이어온 이렇듯 고귀한 분투와 기록적인 실적으로 하여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와 대형산소분리기들은 불과 2년 남짓한 사이에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기에 우리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더해줄 귀중한 재부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의 투쟁위훈과 공적을 높이 평가한다.
금속공업이 인민경제의 기둥이고 맏아들이라면 김철은 우리 금속공업의 중추이고 기둥이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우리 당의 자주의 혁명로선과 경제정책을 앞장에서 옹위해온 투쟁전통을 꿋꿋이 이어 금속공업의 자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하고 경제전반을 강력히 견인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기대에 철강재증산성과로 보답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과학자, 기술자들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선철 t당 무연탄과 산소소비기준을 낮추고 생산계통을 완비하는것과 함께 철강재의 질을 개선하며 제철로들에 만가동, 만부하를 걸어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 금속공업성과 석탄공업성 등 성, 중앙기관들과 련관단위들에서는 김철의 생산능력이 높아진데 맞게 원료와 연료,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간고한 노력으로 일떠세운 주체철생산공정들이 경제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한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와 설비조립련합기업소에서는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기질과 본때로 우리 국가의 자력부흥을 촉진하는 중요대상건설에서 산업건설의 전방척후대, 힘있고 재간있는 기업소, 나라의 믿음직한 건설부대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열렬한 애국충성과 견인불발의 투지로 주체적야금공업의 새 경지를 개척한 전체 건설자들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혁명적진군의 선봉에서 백절불굴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계속 높이 발휘해나갈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체112(2023)년 12월 18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전환경을 대립과 충돌의 소용돌이속으로 끊임없이 몰아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군사적위협행위들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정면도전하는 반평화적책동이다.
그 누구의 위협을 억제한다는 자작구실밑에 전면적인 무력침공준비를 방불케 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쉬임없는 군사연습들과 미국핵무기들의 빈번한 출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너무도 명백한 목적을 가지고있으며 이는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근원중의 근원으로 된다.
그러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또다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반응을 촉발시킨 직접적동기인 미국과 대한민국의 수사적,행동적도발은 배제,묵인한채 우리의 자위권행사만을 문제시하는 회의판을 벌려놓음으로써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에 무용하고 힘없는 자기의 진면모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였다.
유감스럽고 또 유감스러운 일이다.
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강도적요구에 따라 공개회의를 소집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적권리를 문제삼아 토의에 상정시킨것 자체를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반공화국대결자세를 고취하며 온 한해 각양각태의 군사적도발행위로 조선반도지역정세를 격화시켜온 미국과 대한민국의 무책임한 태도와 행동에 무거운 책임을 지워야 하며 국제사회는 지역정세격화의 장본인들에게 일치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것이다.
미국과 대한민국이 예고해둔 앞으로의 대조선군사적대결각본들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그 성격을 어떻게 규제하고 간주하며 어떤 방식으로 대응해주겠는지 적대세력들은 지금부터 고민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평 양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뼈속까지 각인시켜줄것이다
미국은 지난 15일 워싱톤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을 불러들여 제2차 《핵협의그루빠》모의판을 벌려놓고 다음해 중반기까지 《핵전략계획 및 운용에 관한 지침》과 《확장억제체제》의 구축의 완성 등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 극히 모험적이고 도발적인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그러면서 다음해 8월 《을지 프리덤 쉴드》대규모합동군사연습기간에 핵작전연습을 시행한다는것을 뻐젓이 공개하였다.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지금까지 괴뢰들에 대한 《핵우산제공》, 《보호》의 간판밑에 진행되던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이 래년부터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실제적인 핵선제타격을 실현하기 위한 철두철미 공격적이고 침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감행된다는 사실이다.
다시말하여 《점령》, 《격멸》, 《초토화》 등과 같이 어마어마한 수식어로 각색된 재래식전쟁연습들이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방어적》, 《년례적》이라는 가면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핵타격수단들의 선제사용을 전제로 한 북침핵전쟁연습으로 진화되게 된다는것이다.
이것은 온 한해 조선반도와 지역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해온 미국과 괴뢰패당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을 기어이 도발하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 명백한 선전포고로 된다.
이미 17일 부산에 입항한 미국의 핵동력잠수함 《미주리》호가 새로운 핵전쟁각본에 따라 부산스럽게 움직이고있는것과 함께 미국과 괴뢰패당은 물론 어중이떠중이들까지 참가하는 각양각색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이 시각에도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미국이 저들이 세계각곳에 벌려놓은 대리전쟁으로 전전긍긍하면서도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핵전쟁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는것은 상전의 《관심》밖으로 밀려날가봐 안보불안에 떨고있는 괴뢰패당을 《진정》시키려는데 그 목적이 있지만 주요하게는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해보려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자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
즉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강세앞에 패권적지위가 뒤흔들리고있다는 위구심으로부터 모험적인 핵도박을 통해서라도 허울뿐인 《유일초대국》의 지위와 무너져가는 《일극세계》를 어떻게 하나 유지하자는것이 이번 모의판의 본질적내용이다.
그러나 미국은 이 땅이 1950년대의 조선반도가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지난 17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 공화국무력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인민의 권익을 사수하기 위한 자기의 헌법적의무를 충실히 리행할것이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무력사용기도도 선제적이고 괴멸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단호히 선포하였다.
지금까지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계속될 군사적강세는 우리의 경고가 결코 빈말이 아님을 명명백백히 보여주는 시금석이 되여 미국과 괴뢰패당에게 차례질것이란 종국적파멸뿐이라는것을 뼈속까지 각인시켜줄것이다.(전문 보기)
투고 : 지지률하락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의 지지률이 날로 하락하고있다.
최근 《한국리서치》를 비롯한 4개 괴뢰여론조사기관들이 공동조사하여 발표한데 의하면 역도의 지지률이 30%계선을 기록하고있다.
이것은 《공정》과 《상식》을 운운하며 권력의 자리에 오른 역도가 민생에 등을 돌리고 반인민적인 파쑈악정을 일삼은 결과이며 무지와 무능, 사대굴종정책의 필연적산물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지난해 괴뢰대통령선거에서 0. 7%의 득표률차이로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윤석열역도는 민생파탄, 경제파탄을 더욱 심화시킨 무지스러운 경제정책, 로동계탄압을 동반하는 반로동정책을 일삼고 정치적적수제거와 각계층에 대한 무지막지한 탄압을 악랄하게 감행하여 파쑈독재의 암흑시대를 부활시켰다.
또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고 하루가 멀다하게 외세와의 북침전쟁연습으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 괴뢰지역 주민들을 하루도 마음편히 살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전 세계가 규탄하는 핵오염수방류의 둘러리노릇을 하며 친일굴종의 죄악을 덧쌓아가는것으로 하여 윤석열역도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그뿐이 아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특혜의혹》, 《부산저축은행사건》, 《론문표절의혹》과 같은 역도의 일가족속들의 숱한 부정부패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드러나 부패왕초-윤석열이라는 비난이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도는 제놈에 대한 지지률이 낮은 원인이 《언론계를 좌파들이 장악하였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저들에게 비판적인 언론들을 《반국가세력》, 《가짜뉴스》로 몰아대면서 비렬한 방법으로 탄압하고있다.
현실은 윤석열역도의 지지률폭락이 극도의 무지무능과 반인민적통치로 초래된 응당한 귀결이며 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의 반영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하고있다.
윤석열역도의 반인민적악정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는 오늘 윤석열거부, 윤석열탄핵투쟁으로 폭발하여 괴뢰전역을 뒤흔들고있다.
《윤석열탄핵 범국민운동본부》가 결성되고 온 한해동안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시위와 집회, 기자회견, 시국선언발표가 이어지고있다.
오죽하면 제 족속들에게서까지 《지금 윤석열의 국정지지도로는 <국민의 힘>에서 무엇을 해도 판세를 뒤집을 방법이 없다.》는 개탄이 쏟아져나오겠는가.
죄는 지은데로 가고 물은 제곬을 따라 흐르는 법이다.
윤석열역도의 지지률하락은 정치적운명이 이미 기울어버린 역도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것이 시간문제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상식 : 건강관리에 적합한 시간들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이 건강관리에 좋은 시간을 선정하였다.
– 식후 3분안에 이발을 닦는것이 좋다.
그것은 식사후 입안의 세균이 음식찌끼를 분해하기 시작하며 그로 인해 산생되는 산성물질이 법랑질을 쉽게 부식시켜 이발이 손상될수 있기때문이다.
– 차를 마시는데 좋은 시간은 식사한 때로부터 한시간이후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식사후 인차 더운 차를 마시는데 이것은 좋지 않다.그것은 차잎에 들어있는 탄닌산이 음식물속의 철분과 결합하여 불용성철염을 형성할수 있기때문이다.
– 우유를 마시는데 좋은 시간은 잠자기 전이다.
중로년기의 사람들은 잠자기 전에 우유를 마셔야 밤에 피의 칼시움함량이 낮아지는 상태를 개선하고 골격을 보호할수 있다.동시에 우유는 잠약과 같은 작용을 한다.
– 잠자기 전에 미안을 하는것이 좋다.
피부의 물질대사는 0시부터 6시까지 제일 왕성해진다.
때문에 잠자기 전에 간단한 미안을 하면 피부보호효과가 커지고 물질대사가 촉진되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리롭다.
– 목욕을 하는데 좋은 시간은 잠자기 전이다.
잠자기 전에 더운물로 목욕을 하면 온몸의 근육과 관절이 느슨해지고 피순환이 빨라져 편안하게 잠들수 있다.
– 낮잠을 자는데 좋은 시간은 13시부터이다.
이때 인체의 감각능력은 낮아져 쉽게 잠들수 있다.
– 밤에는 22~23시가 잠자기에 좋은 시간이다.그것은 사람이 깊은 잠에 드는 시간이 대체로 24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이며 잠자리에 들어 한시간반정도 지나야 깊은 잠상태에 들어가기때문이다.
– 몸단련에 좋은 시간은 저녁무렵이다.
체력이 최대로 발휘되거나 인체의 적응능력이 높아지는 시간은 오후와 황혼이 깃들기 시작한 때이다.이때 사람의 감각기관들이 민감해지고 장기들의 호상작용이 활발해진다.특히 심장박동과 혈압이 비교적 안정되여 몸단련에 제일 적합하다.
– 공기갈이에 좋은 시간
환경보호전문가들의 측정에 의하면 매일 9~11시, 14~16시에 창문을 열어놓고 공기갈이를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그것은 이 시간에 기온이 높아지고 대기층아래에 있던 유해기체가 점차 흩어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자력자강의 새시대를 펼치는 위대한 힘이다
세계를 진감하는 뢰성이 또다시 울려퍼졌다.
광란적으로 발악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철추를 내리며, 주체조선의 초강경보복의지와 절대적힘을 과시하며 우주만리로 솟구쳐오른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
하늘가에 새겨지는 주체병기의 장쾌한 비행운을 바라보며 온 나라가 무한한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만리를 시야에 둔 《조준경》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다 함께 자기 수중에 틀어쥔 나라,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위기, 전쟁위기도 단호히 평정할 최강의 힘을 가진 우리 조국,
세계가 경탄하는 강대국의 공민이라는 자부로 하여 누구나 가슴뿌듯해하고 비록 헐치는 않았어도 자력자강의 한길로 굴함없이 줄달음쳐온것이 얼마나 정당하고 긍지높은것인가를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바로 이렇게 우리 조국은 자력과 자존의 강위력한 힘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만을 창조하며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지금 온 나라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세인을 놀래우는 사변적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하여온 이해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자력자강이야말로 비약의 보검, 전진의 기치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이 땅우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위대한 새시대를 안아오는 불가항력적힘이라는것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원천
올해 우리가 이룩해놓은 눈부신 기적과 거창한 전변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다.
그 모든 승리를 안아온 신비로운 힘은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정신에 있다.
지금도 그려보느라면 지난해 12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천명하시던 그 시각 우리 총비서동지의 심중이 얼마나 뜨거우시였으랴.
돌이켜보면 우리가 더 강해지고 부흥하는것을 달가와하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방해책동은 지난해에도 우리의 전진에 무수한 제동을 걸고 장애를 조성하였다.
하지만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남의 힘을 믿고 바라다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이지만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눈앞에 지척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억세게 전진해왔다.지난해에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이야말로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하며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온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였다.
자력자강만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발전과 번영을 안아오는 강력한 보검이기에,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는데 올해 우리가 이룩할 더 큰 번영의 확고한 담보가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우리의 투쟁은 단순히 직면한 난국을 견디여내고 자체를 유지보존하는데만 머무르지 않으며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이라고, 새해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지만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자주적으로 존엄있게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지만 그것은 결코 그 누구의 도움으로 이룩할수 있는것이 아니며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은 더우기 아니다.
가는 길이 험난하다고 하여 또 부족한것이 많다고 하여 남에게 손을 내밀고 그 어떤 지원을 기대한다면 그것은 벌써 후퇴이며 나중에는 반드시 예속과 굴종, 치욕이 뒤따르게 된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며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할수 있다.그렇기때문에 자력자강의 길이자 자존과 번영의 길이라고 하는것이다.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오직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나가실 불변의 신념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중요회의마다에서 새겨주신것도 자력자강의 고귀한 정신이였다.
사회주의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새시대,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도약의 리정표로 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적진군을 강용히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정책들을 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새로운 승리와 거창한 전진을 힘있게 추동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회의…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웅대한 강령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실 때마다 우리 인민 누구나 얼마나 크나큰 신심과 락관에 넘쳤던가.
하기에 우리 인민은 든든한 자신심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제손으로, 제힘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무장한 인민의 힘은 무한하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생산과 건설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며 설비, 자재와 원료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틀어쥐고 완강하게 밀고나갔다.수입병에 종지부를 찍고 자체의 힘과 지혜로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감과 비범한 예지, 창조적사색으로 끊임없이 펼치신 웅대한 설계도들은 그대로 이 땅에 창조와 변혁의 일대 앙양기를 펼쳤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비약하며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산 화폭으로 되였다.
정녕 올해의 날과 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긍지높은 로정으로 아로새겨졌다.
그 경이적인 현실을 통하여 세계는 똑똑히 보았다.
위대한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구상과 결심이 어떻게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는가를, 자력자강의 정신을 지닌 인민의 힘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였다.간고한 투쟁의 련속과정이였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며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하여왔다.
그 장엄한 자력갱생대진군의 앞장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였다.
지난 11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당에서 맡겨준 대형압축기생산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는 이곳 로동계급의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두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높이 평가하시였던가.
돌이켜보면 룡성의 기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하늘같은 믿음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였다.인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설비제작을 룡성의 로동계급에게 통채로 맡겨주시고 난관앞에 주저앉을세라 신심을 주시고 떠밀어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형압축기를 자체의 힘으로 생산하는것은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대주의와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 수입병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경제의 주체성을 강화하는가 강화하지 못하는가 하는 심각한 정치투쟁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며 이곳 로동계급을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는 절대로 남에게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고, 남에 대한 의존은 곧 망국의 길이라고 하시면서 자력갱생만이 우리가 살길이라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바로 여기에 당이 제시한 자립의 사상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더 높이 지펴올린 룡성로동계급에 대한 크나큰 기대와 함께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실제적인 변혁과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는 불변의 의지가 담겨져있었다.
자력갱생을 생명으로, 생존방식으로 체질화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위대한 우리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기대는 얼마나 큰것인가.
이렇듯 뜨거운 믿음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고 인민의 가슴마다에 자력의 신념을 더 굳게 새겨주시였다.
지난 8월 어느날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꿈만 같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바다물이 허리를 치는 안석간석지의 논벌에 서슴없이 들어서시여 논벼의 생육상태를 세심히 료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신문과 TV화면에서 뵈오며 눈물짓던 그들은 현지지도의 길에서 겹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신 총비서동지를 만나뵙게 되였던것이다.
그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맨주먹으로 첫 뜨락또르를 만들어낸 전세대 천리마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당중앙이 제시한 투쟁목표관철에 힘차게 매진함으로써 나라의 기계공업발전과 농촌기술혁명수행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서 믿음직한 본보기가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당의 믿음과 결심은 우리 로동계급의 신념이고 실천이다.당이 준 과업을 받들고 군수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농촌의 실정에 맞고 우리 농민들이 요구하는 농기계들을 훌륭히 제작완성하여 농촌들에 보내주었으며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승리자동차종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능률높은 새 농기계들을 제작완성하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졌다.
올해 계획된 관개건설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되고 영구화된 새 관개체계로 생명수가 흐르게 된것도 자력자강의 정신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참으로 방대한 공사였다.하지만 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실천하려는 결사관철의 기풍,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방대한 과제를 짧은 기간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청천강-평남관개물길공사의 완공, 황주긴등물길의 준공도 바로 이렇게 안아온 승리들이다.
어제는 위험천만한 화선으로, 자연재해가 휩쓴 농장으로, 오늘은 창조의 동음 드높은 공장들을 찾으시며 인민들에게 고무적힘을 안겨주시고 더 높은 목표도 제시해주시며 정을 기울이신 그이의 손길이 없었다면 우리 인민이 어떻게 자력자강의 정신을 체질화한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겠는가.
인민은 정녕 잊지 못한다.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줄 거창한 건설대전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난 2월 한달동안에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발파단추를 누르시였고 강동지구에 희한하게 일떠설 평양시민들을 위한 온실농장건설착공을 기념하여 첫삽도 뜨시였으며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서 격동적인 연설도 하시였다.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시련과 난관속에서 인민의 리상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창조물들이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솟구치고 사회주의농촌들에 문명의 별천지들이 우후죽순마냥 펼쳐질수 있은것은 진정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천만의 심장마다에 깊이 심어주신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꼽아보자고 해도 가슴벅차다.
공화국의 자존과 권위, 주체조선의 국력을 세계에 과시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의 대성공, 우리의 첫 정찰위성 《만리경-1》호와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함, 대흥청년영웅광산에서 우리의 연료로 고질마그네샤크링카를 생산하는데 성공, 평양시 강동지구에 솟아난 본보기적이며 종합적인 축산농장, 평강군민발전소와 세포군민발전소의 완공…
만일 우리 인민이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난국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강인한 기상과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지 못하였더라면 이런 성과들이 달성될수 있었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야말로 자력자강의 새시대를 펼치는 위대한 힘이다.
여기에 2023년이 력사에 새겨준 또 하나의 진리가 있다.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해나가자.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가자.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의지이고 혁명령도의 자욱마다에서 인민의 심장속에 심어주시는 억척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자력자강을 영원한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진군을 더욱 다그쳐나갈것이며 우리의 힘으로 자력번영의 새시대, 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새세대들의 투철한 조국수호정신, 열렬한 애국심의 결정체 -《대학생청년》호방사포 증정모임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일대 사변과 변혁적승리로 빛나게 장식해가는 전인민적진군길에 새세대 청년전위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가 활화로 타번지고있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온 나라 대학생청년들이 배움의 전당마다에서 과학과 기술을 알기 전에 먼저 조국의 귀중함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지성을 다하여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기여할 무장장비들을 마련하였다.
금시라도 원쑤격멸의 불줄기를 일시에 내뿜을것만 같은 방사포마다에는 조국번영의 려정에 영웅청년정신으로 빛나는 위훈을 떨쳐온 조선청년특유의 전통을 계승하여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실현에서 척후대, 돌격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새시대 대학생청년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열망이 응축되여있다.
《대학생청년》호방사포 증정모임이 19일 4.25문화회관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인민군군인들, 대학생청년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증정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발사훈련을 단행하여 원쑤들에게 우리 공화국핵전략무력의 압도적대응의지와 무비의 힘을 똑똑히 각인시킨 쾌승의 시각에 《대학생청년》호방사포 증정모임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청년들이 해놓은 일이라면 그처럼 대견해하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대학생청년들이 좋은일하기운동으로 마련한 무장장비들을 인민군대에 증정하는 모임을 의의있게 진행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언급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위대한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가는 청년전위들의 투철한 조국수호정신과 열렬한 애국의 숨결이 방사포들에 그대로 높뛰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대학생청년들이 내 조국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애국사업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서도 온 나라의 불씨가 되고 창조와 변혁의 기수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대학생청년들이 앞날의 희망도 포부도 조국을 위한 길에서만 꽃펴난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귀중한 대학시절에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주체조선을 떠받드는 믿음직한 혁명인재들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증정서가 조선인민군 군관에게 전달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리강명, 장철구평양상업대학 학생 김선영은 온 나라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애국청년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떨치고있는 시기에 무장장비를 인민군대에 증정하게 된 긍지와 자랑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과학기술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야심만만한 배짱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안고 학과학습에 열중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대중운동, 좋은일하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조선인민군 군인 박리훈은 인민군장병들을 대표하여 애국의 한마음으로 무장장비들을 마련한 대학생청년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대학생청년들의 절절한 기대를 조국과 인민의 당부로 가슴속에 소중히 새겨안고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조국과 혁명, 인민보위전에서 빛나는 승리만을 떨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증정모임에 이어 참가자들은 학생청년기동선동대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대학생청년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대학생청년》호방사포들이 인민군부대들을 향해 출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