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9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18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조약이 체결된 후 각 분야에서 쌍무적련대와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고 확대심화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전략적높이에 올라선데 맞게 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더욱 폭넓게, 계속 다각적으로 촉진시킴으로써 두 나라의 공영과 발전을 호상 강력히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담화는 화기롭고 진지하며 벗들사이의 따뜻한 감정과 친근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전변의 설계도따라 나라의 서북변을 천지개벽시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이 박력있게 벌어지고있으며 피해복구전역은 기적과 위훈창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당조직정치사업 일제히 진행
평안북도당위원회와 자강도당위원회, 량강도당위원회 그리고 피해복구에 동원된 단위들과 인민군부대 당조직들에서는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회의들을 진행하였다.
회의들에서는 피해복구에 동원된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열배, 백배의 책임과 분투, 용기로써 마감기간에 더 큰 혁신적성과를 들어올려 공사를 당중앙이 제시한 기일안에 결속하도록 하기 위한 면밀한 조직사업이 있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시려단 당조직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과업내용을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독보, 해설담화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한편 건설자들에게 혁신창조에로 고무격려하는 위문편지들과 록화편집물을 보여주고 공사성과들과 위훈자료, 긍정적소행들도 제때에 알려줌으로써 공사장마다 애국의 열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건설위원회대대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추위가 시작되는데 맞게 보온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을 비롯하여 건설물의 질제고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게 하고있다.시공을 맡은 일군들의 책임성을 높이고 그들이 시공기준과 건설공법들을 모든 건설자들에게 해설해주어 모두가 누가 보건말건 책임적으로 지켜나가도록 하는 한편 건설장들의 곳곳에 시공기준과 건설공법들이 새겨진 직관물들을 세워놓고 누구나 그것을 일상적으로 보면서 자각적으로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 내각려단, 성, 중앙기관대대 당조직들에서는 공사현장에 붉은기들과 이동식속보판들을 전개해놓고 기백있는 기동예술선동대활동으로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자강도 피해복구건설장의 분위기도 만만치 않다.
자강도 피해복구현지사령부 정치부에서는 각 도당원련대 현장지휘조 정치분과들에서 일군들과 건설자들에게 자기들이 일떠세우는 건설물에 우리 시대의 자존과 존엄, 명예가 걸려있다는것을 똑똑히 새겨주어 시공의 질을 경시하는 사소한 현상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각 도당원련대들에서는 당세포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당원협의회들을 열고 분공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도록 하였다.
평양시당원련대에서는 련대지휘관들이 담당한 단위들에 나가 당원들의 분공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지도하면서 당의 요구대로 질보장을 철저히 해나가도록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평안남도당원련대에서는 당원들에 대한 분공조직을 맡고있는 임무의 특성에 맞게 구체적으로 하고 시공의 질제고와 관련한 기술실무적인 문제들에 대한 보여주기를 의의있게 조직하여 안목을 넓혀주었다.
황해북도당원련대, 함경남도당원련대를 비롯한 다른 도당원련대들에서도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으로 당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량강도 피해복구에 동원된 당원련대들에서도 피해복구건설을 훌륭히 결속하고 당중앙전원회의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질보장을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평안북도 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청년건설자들이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살림집마감공사에서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평양시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건설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해나가고있다.강남군대대와 력포구역대대, 만경대구역대대, 보통강구역대대를 비롯한 려단의 전체 지휘관, 돌격대원들은 수도의 청년들이 피해복구에서 응당 수범이 되여야 한다는 각오로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모든 살림집들을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리고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우리 당이 제일로 사랑하는 인민들이 리용할 건설물은 응당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되여야 한다는 자각을 가지고 모든 공정수행과정에 완벽한 책임성과 깨끗한 량심을 기울이고있다.
라선시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도 자기의 부모형제들이 살게 될 새 보금자리를 꾸린다는 심정에서 살림집들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평양건설위원회대대에서는 질검사체계를 바로세우고 앞선 공법과 합리적인 기공구를 적극 리용하면서 세대별마감공사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강원도려단의 청년건설자들도 모든 시공에 앞서 시범을 창조하고 적극 일반화하여 건설물의 질을 높여나가고있다.
수재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려는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울 불같은 일념을 안고 떨쳐나선 당원전투원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해 자강도의 피해지역들에서는 새 살림집들이 훌륭한 자태를 확연히 드러내고있다.
평양시당원련대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건설의 질보장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마감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한 립체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새로운 립면시공에 따르는 공사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고 벽지바르기와 외장재칠하기, 록지조성과 옹벽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하는것과 함께 새 살림집구역주변의 공공건물들과 낡은 주택들도 구색이 맞게 개건하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다.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바람은 평안남도당원련대에서도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지휘관들은 공사량과 작업의 특성에 맞게 기능공력량을 집중 및 분산배치하여 건설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것과 함께 모든 대대와 중대, 소대들에서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마감공사를 높은 수준에서 다그쳐나가게 하고있다.
황해북도당원련대에서도 질제고의 불길드높이 공사를 책임적으로 마무리하고있다.
함경남도당원련대에서도 살림집건설의 완벽성보장을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해나가고있다.
황해남도당원련대와 남포시당원련대를 비롯한 다른 당원련대들에서도 건설물 하나하나의 세부에도 당원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피해복구전구를 함께 지켜선 자각 안고
각급 당조직들에서 피해복구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기동성있게 전개하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안의 당조직들이 끓고있다.소성직장, 세멘트직장, 출하직장을 비롯한 모든 단위의 당세포들에서는 일제히 격식없는 당원협의회가 진행되였다.이를 계기로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 생산자대중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련합기업소는 맡겨진 세멘트생산과제를 제기일에 수행하게 되였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안의 당세포들에서도 당원협의회가 진행되였다.
설비중간보수를 앞두고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당의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려는 당원들의 불같은 결의가 피력되였다.
함흥목재가공공장, 혁명사적지건설국 문수봉사적건재공장을 비롯한 가구생산단위의 당조직들에서도 당원협의회를 일제히 진행하여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여나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하자마자 전력공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의 많은 당조직들이 건설장에서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전개하였다.
평양시, 평안남도, 함경남도, 정주시, 사리원시, 평천구역, 청진시 포항구역,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 도, 시, 군, 련합기업소의 당책임일군들이 건설장을 련이어 찾아 진행하는 현장정치사업은 건설자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여러 기동예술선동대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시려단 건설장에 파견하여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경제선동활동을 맹렬히 벌리게 하였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강원도려단 건설장에서 시, 군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려달라는 전투원가족들의 간절한 부탁을 담은 록음편집물을 통한 정치사업도 특색있게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피해복구건설에 동원된 전투원들의 사업과 생활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은 후방물자와 함께 많은 량의 의약품을 준비해가지고 찾아왔으며 남포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날씨가 추워지는 조건에 맞게 조끼, 귀덮개, 신발깔개를 마련하여 전투원들에게 안겨주었다.
얼마전 라진구역당위원회와 선봉구역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은 전투원들에게 지원물자를 안겨주고 돌아온 즉시 그들의 가정을 찾아 땔감을 비롯하여 생활상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한 조직사업을 하였다.이런 조직사업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단위 당조직들에서도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국가부흥의 거창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오늘의 일각일초는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가 내세운 목표는 높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막아나선 도전과 장애 또한 간단치 않다.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만,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써만 달성할수 있다.
우리 당은 지방공업발전과 농촌진흥, 큰물피해복구를 비롯하여 인민을 위한 만짐을 지고 끊임없이 분투하며 그 위대한 실현에로 우리 조국을 인도하고있다.이러한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보다 높은 신심과 각오, 비상한 분발심을 가지고 떨쳐일어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오늘의 일각일초를 빛나게 수놓아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적극적인 투쟁, 견결한 의지, 비상한 분발로 오늘의 난관을 승리적으로 뚫고나가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는 이 시각 우리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격동시켜주는 고귀한 금언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다.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하는 해로 되게 하자는 굳은 맹약을 실행할 투쟁기간이 이제는 반년 남았다고, 그 어떤 곤난과 고충에 직면한다 해도 자기 당과 정부의 진의도를 자신처럼 굳게 믿고 모든 정책과 계획들을 억척같이 따라주는 우리 인민에게 올해에도 기쁘게 자부하고 체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결실들을 가져다주자면 전당이 일심분발하여 하반년도의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힘껏 매진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으로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착실하게 실행하여 혁명의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나감으로써 이 땅에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을 반드시 앞당겨와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 이는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그 어떤 어려운 고비도 주저없이 앞장에서 헤치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이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주동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는 무한한 헌신성의 정신이며 이룩한 성과에 자만이나 만족을 모르고 더 큰 성과를 향해 분발하고 분투해나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정신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의 로정은 모든것이 초행길이였고 일찌기 력사가 알지 못하는 혹독한 난관들을 무수히 넘고헤쳐 부단히 새로운 발전적인것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행로였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의 성취로부터 시작하여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린 영웅조선의 신화와 전후의 재더미우에서 수세기를 도약하여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완성한 전설같은 천리마시대도,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속도전의 불바람속에서 펼쳐진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와 남들은 몇달도 견지하지 못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제낀 기적은 바로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의 고귀한 산아였다.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혁명이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고도로 압축된 시대였다.그가운데서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은 참으로 준엄한 형세속에서 진행되고있다.
우리 혁명이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승리만을 떨쳐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굴함이 없이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쟁을 벌려나가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이야말로 혁명의 승리를 반석처럼 떠받드는 주추이고 근간이라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나가기 위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는 오늘 모든 일군들이 인민들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항상 되새겨보면서 계획한 사업들을 앞장에서 주동적으로 강력히 견인해나갈 때 우리는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칠수 있으며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은 거폭적인 확대에로 끊임없이 상승하게 된다.
지나온 나날이 그러하였던것처럼 올해에도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이 가로놓여있었지만 우리 당은 견결하고도 적극적인 개척투쟁을 벌려 그 모든것을 과감히 이겨내고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크게 증대시켰으며 괄목할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우리 인민이 모든것이 어렵고 불리한 조건이지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비롯한 거창한 혁명강령실행을 강력하게 추진해올수 있은것도, 뜻밖에 도래한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하는것과 함께 국가재해방지능력건설을 동시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는것도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모든 사업을 과감하게 전진시켜나가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의 균형적동시발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며 해당 단위의 발전수준과 전진속도는 중요하게 대중의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에 의하여 규제된다.
제힘으로 만난을 웃으며 헤쳐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것, 혁신적인것, 발전적인것을 끊임없이 이루어낼수 있다.
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는 비상히 높고 일감은 가슴벅차도록 방대하지만 전체 인민이 당의 현명한 령도를 따라 불사신처럼 곤난과 애로를 뚫고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새 생활, 새 행복을 부단히 개척해나갈 때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는 보다 가속화되고 비약적발전의 활기찬 국면이 열리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기를 한두번만 겪어오지 않았다고, 그때마다 우리는 위기앞에 항상 용감했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기적만을 창조하였다고, 당의 령도가 있고 당에 충실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란 없다고,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일으켜나가자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대로만 일하고 투쟁한다면 그 어떤 어려운 난국도 얼마든지 이겨내고 온 세상이 부럽도록 잘살수 있다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자리잡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지금껏 발휘한것보다 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과 사업태도를 가지고 조국번영의 래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면서 당과 인민이 맡겨준 임무에 끝없이 충실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여야 할 때이다.
올해의 투쟁과업수행이 자신들의 책임성과 헌신성여하에 달려있다는 자각,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올해 계획한 목표들을 자랑찬 결실에로 이어나가야 한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난관의 고비들을 넘어오면서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이루어낸 우리의 힘은 무진막강하다.
우리 조국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투쟁, 굴함없는 공격전의 진두에 계시기에 우리 인민에게는 두려운것도 불가능한것도 없으며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의 존엄과 영광은 온 세계에 더더욱 찬연히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울라지미르 자루드니쯔끼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이 1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부총장 선우정찬동지, 조선인민군 군관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국방무관 알렉쎄이 바르뚜쏘브동지, 무관부성원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력사의 반동 제국주의세력이 허물어져가는 패권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자유민주주의》의 낡은 곡조를 집요하게 되풀이하며 발악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유민주주의》가 《개인의 자유에 기초한 인간의 기본권을 최대한 발양시키는 민주주의》라느니, 《정치인과 민중이 일체적인 감정속에 융합되는 통합성에 기초한 민주주의》라느니 하고 극구 선전하고있다.
《자유민주주의》를 달리 말하면 미국식민주주의이다.이 리념의 본질은 약육강식이다.다시말하여 극소수의 특권층이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을 끊임없이 착취할수 있는 《자유》이며 국가권력을 장악한 지배계급이 피지배계급을 마음대로 억압하고 그들의 권리를 함부로 유린할수 있는 《민주주의》이다.제국주의자들은 세월이 흐를수록 반동성과 반인민성을 더욱더 드러내는 미국식민주주의를 미화분식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라는 비단보자기를 씌워놓았다.
내부적으로 볼 때 《자유민주주의》는 자본가계급의 지배권유지와 자본의 착취, 근로대중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는 각종 반인민적행위들을 변호하는 정치적도구이다.
대외적으로는 모든 나라들을 미국식으로 개조하고 하나의 초대국을 정점으로 하여 피라미드식으로 형성된 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정치사상적무기로 사용되여왔다.결국 《자유민주주의》는 미국내에 수립된 반동적, 반인민적체제를 온 세계에로 확대시켜 미국식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지배주의실현의 수단이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1945년 12월 19일부 《교서》에서 《우리들은 제1차 세계대전후 윌슨대통령이 우리에게 부여하기를 원하였던 지도적지위를 이제야 인수하게 되였다.》라고 하면서 미국이 기꺼이 《세계를 지도》할 사명을 맡아나서야 한다고 력설한적이 있다.이것은 저들주도의 세계지배질서를 확립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것이였다.
이를 위해 미국은 딸라에 의한 기축통화체제를 수립하고 서유럽자본주의나라들을 저들주도의 국제금융체계에 종속시키였으며 경제《원조》와 침략적인 군사동맹을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자본주의나라들을 2중, 3중으로 철저히 거머쥐였다.또한 추종국가들과 결탁하여 《공산주의위협》으로부터 《자유세계》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랭전을 선포하고 사회주의진영을 붕괴시키기 위한 책동에 전면적으로 뛰여들었다.
《자유민주주의》는 사회주의를 악랄하게 비방하여 그 우월성을 심히 훼손하고 내부로부터 붕괴시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무기였다.
침략과 전쟁이 체질상 생존수단으로 되여있어 그러한 살륙장을 펼치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는것이 제국주의이지만 조선전쟁과 윁남전쟁에서 참패를 당한 후로는 사회주의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함부로 일삼을수 없었다.제국주의자들은 군비경쟁을 극도로 조장격화시키고 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한편 사회주의나라들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우월성》을 선전하고 그를 들이먹이기 위한 비렬한 모략행위들을 끈질기게 일삼았다.
미국과 서방추종국들은 사회주의나라들에 부르죠아자유화와 다당제, 자본주의적사적소유와 시장경제를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면서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들이밀려고 끈질기게 책동하였다.사회주의나라들의 내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반사회주의전략실현에 동조한 우경기회주의가 바로 현대사회민주주의였다.
자본의 억압을 반대하는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에서 사회주의리념을 뜻하던 사회민주주의는 오래전부터 기회주의자들에 의해 개량주의적사상조류로 변질되였다.부르죠아민주주의체제안에서, 반동적인 부르죠아법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합법적으로 사회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설교하는 반혁명적사상조류가 자본주의나라들이 아니라 사회주의나라들 내부에서 머리를 쳐들고 제국주의자들의 와해책동에 맞장구를 쳤다.지난날 사회민주주의가 사회주의에로의 혁명적이행의 길을 가로막는 제동기의 역할을 하였다면 현대사회민주주의는 《사회주의의 자본주의에로의 평화적이행》의 길을 열어주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현대사회민주주의자들의 책동에 의해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급속히 변질부패되고 나중에는 붕괴를 면치 못하였다.
다당제는 사회의 민주화가 아니라 정치적반동화를 가져다주었다.로동계급의 당이 당안에 잠입한 정치적사기군들에 의하여 파괴되고 정치적다원주의의 간판밑에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오가잡탕의 정당과 단체들이 머리를 쳐들고나와 민심을 오도하면서 국회와 정부를 장악하였다.민족간 및 지역간분쟁과 갈등을 첨예화시키고 사회를 사분오렬시켰다.자본주의적시장경제의 도입은 생산의 감퇴와 물가폭등, 대중적실업과 빈부의 차이를 가져오고 인민들의 생활을 날로 어렵게 하였다.부르죠아자유화바람은 사회에 각종 범죄가 횡행하게 만들고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과 패륜패덕이 판을 치게 하였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성행하는 모든 사회악이 그대로 이전되여 사회주의제도를 완전붕괴에로 몰아갔다.
결국 제국주의자들은 《자유민주주의》를 리용하여 총 한방 쏘지 않고,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를 무너뜨렸다.
1990년대초 미국 랜드연구소의 한 사이비정치학자는 도서 《력사의 종말》에서 랭전의 종식은 사회주의에 대한 자본주의체제의 승리이며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경제적으로는 시장경제원리가 인류가 도달한 이데올로기의 최종적인 도착점이라고 력설하였다.
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다싶이 《자유민주주의》가 광범한 근로대중에게 가져다준것은 진정한 자유도 아니였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해주는 민주주의도 아니였다.그 반동적인 정치리념이 설교하는 《자유》는 근로하는 사람들을 생존의 막바지에 몰아갔고 《민주주의》는 그들에게서 모든 정치적권리를 앗아갔다.
《자유민주주의》는 제국주의반동들이 날로 장성강화되는 사회주의와 반제자주력량을 악마화하고 압살하는데 복무하는 정치적도구이다.
21세기에 들어서자마자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은 다른 나라들에 《자유민주주의》를 강압적으로 내리먹이는데 달라붙었다.《악의 축》이라는 새로운 험언을 만들어내여 주요압살대상들에 붙였는가 하면 《반테로전》의 간판을 내걸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로골적인 침략과 전쟁도발에 광분하였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가 제국주의자들의 《반테로전》의 마당으로 전락되였고 새 세기 《자유민주주의》이식의 《본보기》로 선정되였다.그로 인해 이 나라들에서 초래된것은 참혹한 대량살륙과 파괴였다.교파들과 종족들간의 모순이 격화되여 무장충돌들이 빚어지고 극도의 무질서속에서 성행하는 테로행위들에 의해 사상자들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자유민주주의》는 이 나라들을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켰다.
미국이 여러 나라에서 일으킨 《색갈혁명》은 《자유민주주의》를 풍토순화시켜 그 나라들을 예속시키고 동화시키자는데 목적을 둔것이였다.
뜌니지, 에짚트, 예멘 등 여러 나라에서 미국은 불순세력들을 부추겨 반정부소요를 일으키게 하고는 그들을 《민주주의세력》으로 둔갑시키고 무기와 자금까지 대주었다.
한 중동문제전문가는 미국이 일으킨 《아랍의 봄》으로 하여 일어난 장기적인 전란은 지역나라들을 만신창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살 곳을 찾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게 하였다고 비난하였다.
오늘 미국과 서방세력은 사회주의,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독재국가》와 같은 감투를 마구 씌우며 헐뜯는 한편 저들과 추종국가들에는 귀맛좋은 《민주주의국가》라는 간판을 붙이면서 국제사회를 둘로 분할하고 대결을 고취하고있다.이로 인해 세계에는 신랭전의 구도가 확고히 구축되고있다.
미국은 《민주국가》들로 구성된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리상적인 방식이라느니, 《민주주의로 독재에 맞서싸운다.》느니 하면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압박하며 일극지배체계를 고수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미국은 2021년 12월 《민주주의수뇌자회의》라는것을 발기하고 주최와 공동주최라는 위선적인 수법으로 올해까지 3차례나 벌려놓으며 련합을 꾀하였다.또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인디아태평양경제틀거리, 반도체4자동맹, 오커스, 쿼드 등 새로운 정치, 경제, 군사적대결실체들을 련이어 조작하고 잠재적적수들에게 전례없는 규모로 위협공갈을 가하고있다.
미국과 그에 맹종하는 나토가 《민주주의수호》를 떠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광분하고있다.유럽대륙에서는 세기적인 동란이 지속되고있으며 미국의 로골적인 이스라엘편들기로 하여 중동지역에서는 피비린 무력충돌과 살륙만행이 그치지 않고있다.
이것이 다름아닌 《자유민주주의》가 초래하고있는 후과이다.
어느한 나라 통신은 미국이 말끝마다 《자유와 민주주의》,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 등 화려한 구호를 부르짖고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민주주의》를 내흔들며 국제사회를 분렬시키고 패권을 고수하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과 서방세계가 떠드는 《자유민주주의》는 그 기만적이며 반동적인 본질이 만천하에 드러나 거덜이 나고있다.
서방자본주의나라들자체에서도 광범한 근로대중은 심각한 정치위기, 사상문화적위기를 산생시키는 《자유민주주의》에 환멸을 느끼면서 그를 배격하고있다.
오늘 세계는 반제자주력량의 급속한 장성으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이 함부로 통하지 않는 세계, 다극화된 세계로 줄기차게 변화되고있다.브릭스와 상해협조기구, 유라시아경제동맹, 《우리 아메리카인민들을 위한 볼리바르동맹-인민무역협정》(알바) 등 다극화세력이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면서 제국주의의 일극화와 패권적인 《자유민주주의》에 반기를 들고있다.
세계의 배격을 받고있는 제국주의가 화약내와 피비린내로 쩌든 약육강식의 《자유민주주의》를 안고 력사의 오물장으로 맹진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미국의 바이든행정부가 전면파산에 처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부여잡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지난 15일 바이든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 수뇌자회의를 계기로 뻬루의 수도 리마에 기여든 일본, 괴뢰한국의 집권자들과 함께 《3국수뇌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회담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일한 《3국협력사무국》창설이 합의되였으며 바이든은 《새로운 3자협력의 시대》이니 뭐니 하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일본과 괴뢰한국도 세상부끄러운줄 모르고 《3자협력》이 모두의 국익에 부합될뿐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느니, 《3국협력사무국》이 3국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맞장구를 쳐댔다.
《3자협력》의 기구적, 구조적확충을 위한 미일한 최고우두머리들의 모의판이 벌어진것과 때를 같이하여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주역으로 등장하고 우리의 핵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최신형전투기가 최초로 참가한 3자다령역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올해에 두번째로 또다시 감행되여 반공화국실동연습이 정례화된것 역시 심상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상전과 주구들이 1년전 《새로운 3자협력관계》를 출범시키고 서둘러 제도화, 정례화, 보편화에로 질주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정권들이 바뀌여도 《3자공조》에 의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유산》을 대물림하여 그것을 《고정불변의 국책》으로 영구화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깨버리자는데 그 주요한 목적이 있다.
미일한이 떠든 《3국협력시대》의 지난 한해동안 세계가 목도한것은 결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나 안정이 아니였다.
사실상 현 미행정부는 《3국협력시대》와 더불어 하수인들과 함께 실시간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가동한다, 3자합동군사연습을 활성화한다고 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핵대결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각양각태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들에 광분하였다.
수시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로 출몰시키고 나토무력까지 끌어들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전례없이 소란케 하며 주변국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킨 미일한의 행적은 아무리 포장하여도 안전보장, 평화번영과는 인연이 없다.
이번 《3국수뇌회담》끝에 발표된 공동성명에서도 미국은 우리 나라를 포함한 지역의 자주적인 국가들을 포위억제, 압살하여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쁠럭의 확대강화를 위한 제도적기반으로서 《3국협력사무국》이라는 실체를 내놓은것이다.
명백히 말해서 《3자협력》의 영구화를 노린 미일한의 책동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불화와 대결의 화근을 더욱 깊숙이 묻어놓고 이미 핵동맹으로 진화된 군사쁠럭에 의거하여 지역에 대한 정치군사적지배권을 거머쥐려는 기도의 발로이다.
그러나 적대국들의 전례없는 대결광기는 우리 공화국이 미국도 상시 겨냥하는 위력한 조준경과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정의로운 전략적구도가 구축되는 등 전혀 바라지 않던 파국적인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결국 미일한이 요란스레 떠든 《3자협력시대》는 《3자멸망시대》로 뒤바뀌고있다.
《3국간 완전히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하는 지난해 8월의 캠프 데이비드모의에 관여하였던 당사자들이 해당 나라들에서 민심을 완전히 잃은것으로 하여 한명은 이미 수상자리에서 밀려났고 또 한명은 곧 대통령직을 내놓게 되여있으며 다른 한명은 탄핵위기에 처해있다.
부언하건대 《3자협력》의 첫시작을 뗀자들의 비참한 운명은 《3자협력시대》가 전망이 없는 암울한 시대임을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미일한 3국군사공조가 강화될수록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만을 불러올것이다.(전문 보기)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11月19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のバイデン行政府が、全面破綻に瀕した対朝鮮敵視政策にしがみついてやっきになっている。
去る15日、バイデンは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APEC)の首脳会議を契機にペルーの首都リマに集まった日本とかいらい韓国の両執権者と共に「3カ国首脳会談」なるものを行った。
会談では、わが共和国に反対する米日韓「3カ国協力事務局」を設置することが合意され、バイデンは「新たな3者協力の時代」だの、何のと自画自賛した。
日本とかいらい韓国も、恥も知らずに「3者協力」がみんなの国益に合致するだけでなく、地域の「平和と繁栄」のために「必須的」だの、「3カ国協力事務局」が3カ国間のさらなる協力を導く「強固な基盤」になるだのと相づちを打った。
「3者協力」の機構的かつ構造的拡充のための米日韓の首脳の謀議がこらされたのと時を同じくして、超大型原子力空母ジョージ・ワシントンが主役に登場し、われわれの核心施設に対する精密打撃を基本使命とする最新型戦闘機が初めて参加した3者多領域訓練である「フリーダムエッジ」が今年に入って2回も強行され、反朝鮮実動演習が定例化したのもやはり、尋常な問題ではない。
主人と手先らが1年前「新たな3者協力関係」を築き、急いで制度化、定例化、普遍化へ疾走する目的は、他にあるのではない。
政権が変わっても「3者共助」による自分らの反共和国「対決遺産」を代々譲り渡してそれを「固定不変の国策」として永久化し、朝鮮半島と地域で力のバランスを破壊するところにその主な目的がある。
米日韓が喧伝した「3カ国協力時代」の去る一年間、世界が目撃したのは決して、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や安定ではなかった。
事実上、現米行政府は「3カ国協力時代」とともに手先らと共にリアルタイムミサイル情報共有システムを稼働させる、3者合同軍事演習を活性化するとして、われわれに反対する核対決政策を実践に移し、さまざまな反共和国侵略戦争演習に狂奔した。
随時、核戦略資産を朝鮮半島に出没させ、NATO武力まで引き入れてアジア太平洋地域を前例なく騒がせ、周辺諸国の警戒心を呼び起こした米日韓の行跡はいくら包装しても、安全保障、平和繁栄とは縁がない。
今回の「3カ国首脳会談」の末に発表された共同声明でも、米国はわが国を含む地域の自主的な国々を包囲・抑止、圧殺すべき対象に規定し、アジア太平洋地域で米国主導の軍事ブロックを拡大、強化する制度的基盤として「3カ国協力事務局」という実体を設けたのである。
はっきり言って、「3者協力」の永久化を狙った米日韓の策動は、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に不和と対決の禍根をより深く植えつけ、すでに核同盟に進化した軍事ブロックに基づいて地域に対する政治的・軍事的支配権を握ろうとする企図の発露である。
しかし、敵対国の前例のない対決狂気は、わが共和国が米国も常時狙っている威力ある照準鏡と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保有し、北東アジア地域で正義の戦略的構図が構築されるなど、全く望まなかった破局的な結果だけを招いた。
結局、米日韓が大げさに喧伝した「3者協力時代」は、「3者滅亡時代」に変わっている。
「3カ国間の完全に新しい協力の時代」を開いたという昨年8月のキャンプデービッド謀議に関与した当事者らが当該国で民心を完全に失ったことから、一人はすでに首相のポストから追い出され、もう一人は間もなく大統領のポストを離れるようになり、他の一人は弾劾危機に瀕している。
付言するが、「3者協力」のスタートを切った連中の悲惨な運命は、「3者協力時代」が将来のない暗鬱(あんうつ)な時代であることを現実に示している。
不純な目的を追求する米日韓3カ国軍事共助が強化されるほど、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だけを招くであろう。(記事全文)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 레오니드 슬루쯔끼가 15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서 저들이 도발한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도이췰란드수상의 발기에 따라 그와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사이에 전화대화가 진행된데 대해 언급하면서 이것은 전장에서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목적이 실패를 면치 못한다는것을 서방이 인식하기 시작하였다는 신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수군사작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약 2년만에 처음으로 서유럽나라 지도자가 로씨야와의 직접접촉에 나섰으며 대화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였다, 서방나라들이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다시금 명명백백하게 밝힌 로씨야의 립장을 더는 무시할수 없게 되였다, 재삼 강조하지만 《황금의 10억》나라들은 로씨야와의 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제2차 중동전쟁이 끝난지 10여일이 지난 1956년 11월 24일 유엔총회 제11차회의에서는 사회주의나라들이 주동이 되여 제기한 결의안을 가결하였다.채택된 결의에는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이 에짚트에서 군대를 즉시 철수시킬데 대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국제적압력에 못이겨 영국과 프랑스는 한달만에 저들의 무력을 전부 철수시켰다.
이스라엘군이 각종 구실을 대며 점령지에서 철수하려 하지 않자 1957년 2월 2일 유엔총회는 이스라엘군의 즉시철수를 요구하는 결의를 또다시 채택하였다.할수없이 이스라엘은 1957년 2월 시나이반도에서, 그해 3월 가자지대에서 철수하면서 그대신 수에즈운하를 자유롭게 통과할수 있는 담보를 받았다.하지만 아랍나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는 끊기지 않고 계속되였다.자료에 의하면 1958년부터 1964년 6월까지 이스라엘이 아랍나라들의 령공, 령해, 령토를 침범한 사건은 무려 1만 9 717건에 달하였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1962년에 이스라엘은 요르단강물줄기를 제멋대로 변경시킴으로써 아랍나라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이스라엘의 행위는 침략적인 요르단강개발계획에 따른것이였다.
중동에 《대유태제국》을 세울 망상밑에 1959년부터 요르단강개발계획을 세운 이스라엘은 요르단강상류의 물을 네게브사막으로 끌어들여 그곳을 개간하고 400만명의 유태인들을 여기에 정착시키려고 획책하였다.
요르단강은 레바논과 수리아의 남부지방에서 발원하여 팔레스티나북부의 튀베리야호를 거쳐 사해로 흘러드는 강으로서 수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등을 통과하는 중요한 국제하천이다.
이스라엘의 요르단강개발공사는 이 강물을 리용하는 아랍나라들의 생명선을 끊어놓는 날강도적행위로서 지역나라들의 강력한 반대를 불러일으켰다.
원래 이스라엘은 1953년에 아랍나라들의 동의도 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요르단강개발에 착수하여 수리아와의 비무장지대에 물길을 파고 네게브사막으로 요르단강물을 끌어올리는 놀음을 벌려놓았었다.그러나 수리아가 이 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소하고 기구가 이스라엘에 요르단강개발공사를 중지할것을 요구하여 공사는 중지되였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끝끝내 요르단강개발계획의 간판을 뻐젓이 걸고 요르단강물줄기를 저들에게로 돌리는 건설을 벌려놓았다.
1964년 1월 에짚트대통령 나쎄르의 발기에 의하여 까히라에서는 제1차 아랍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여기에서는 튀베리야호에서 요르단강물줄기를 돌려 강물이 이스라엘로 흘러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물길변경계획이 작성되였다.
회의에서는 이스라엘의 요르단강개발계획을 규탄하는 성명이 발표되였다.
아랍나라들은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팽창주의정책을 실현하는데 있으며 그 방법은 더 많은 침략세력을 인입하여 아랍국가들의 안전과 진보 및 세계평화에 대한 더 많은 침략적중심을 설치하는데 있다.》
요르단강개발을 둘러싸고 아랍나라들과 이스라엘사이의 대립이 첨예화되자 1964년 2월 5일 미국대통령 죤슨은 뉴욕에서 한 연설에서 《원자력을 리용하여 바다물을 담수로 만들기 위한 회담이 현재 자국과 이스라엘사이에 진행되고있다.》느니, 《물은 사람들을 분렬시킬수 없으며 사람들을 단결시켜야 하며 전쟁의 요인으로 되여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수리아신문 《알 바아스》는 죤슨의 발언이 요르단강의 물길을 변경시키려는 이스라엘의 책동을 지지해나선것이라고 규탄해나섰다.
아랍나라들이 미국의 책동에 반발해나섰다.
미국은 이스라엘국가가 생겨난 때부터 해마다 약 38억US$에 달하는 막대한 원조를 주어 유태복고주의자들을 무장시켰다고 한다.
미국의 전적인 지지비호밑에 이스라엘은 1964년 11월에 수리아를 폭격하였다.요르단강개발문제를 둘러싸고 아랍나라들과 이스라엘의 대결은 점점 더 격화되였다.결국 그 대결이 제3차 중동전쟁에로 이어졌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