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25
전쟁청부집단의 추악한 몰골
지금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이 중동지역에서 무차별적인 파괴와 살륙전을 멈추지 않고있는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반면에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이스라엘을 더욱 부추기는 고약한 세력이 있다.다름아닌 몰락한 《귀족》무리로 불리우는 서방7개국집단이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자위권을 가지고있다고 확언하는바이다.우리는 이스라엘의 안전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다시금 표명한다.》
이것은 얼마전 카나다에서 벌려놓은 51번째 수뇌자회의에서 서방7개국이 발표한 공동성명의 내용이다.
이스라엘의 야만적인 침략과 공격만행, 민간인살해행위를 로골적으로 두둔한 이 뻔뻔스러운 행태는 서방집단이야말로 대결과 충돌을 조장확대시키는 평화의 파괴자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중동평화의 악성종양인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과 한짝임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지난해 4월 이스라엘이 백주에 수리아주재 이란대사관 령사부를 공격하였을 때 그것이 유엔헌장과 국제협약을 란폭하게 위반한 범죄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입을 다물고있던 서방집단은 이란이 보복군사작전을 단행하자 오히려 그것을 문제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로골적인 편들기, 대결선동으로 살륙과 파괴, 전쟁을 부추기는 서방집단의 행위는 비단 중동지역만 대상으로 감행되는것이 아니다.
서방집단은 로씨야의 전략적공간을 부단히 압축하여 끝내 우크라이나사태를 유발시켰다.궁지에 몰리는 우크라이나당국에 무기와 자금을 쥐여주며 극악한 테로행위와 대결에로 내몰아 3년이 지나도록 분쟁이 지속되게 하였다.로씨야의 국가자산을 동결시키고 수백억US$의 수익금을 강도질하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경제진흥》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서방7개국집단이 지난해에는 자기의 《사명》에도 어울리지 않게 국방상회의라는것을 처음으로 벌려놓고 우리 공화국과 로씨야를 비롯한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의해 《국제적인 안보틀거리가 점점 위태로와지고있다.》는 험담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진영대결을 고취하는 공동성명이라는것까지 조작발표하였다.
이것은 세상사람들앞에 서방7개국집단이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유엔헌장의 정신을 무시하는 대결구락부, 전쟁세력으로 화하였음을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였다.
하다면 서방7개국은 어째서 충돌과 전란을 부추기는 대결론을 계속 풀고 전쟁청부집단의 추악한 몰골을 더욱 드러내는가.
다극화의 흐름속에서 점점 위태로와지는 저들의 지위를 어떻게 하나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행사를 《위협》으로 걸고드는 로골적인 이중기준, 국제평화에 대한 악랄한 도전 등 서방집단의 천부적인 기질이 더욱 고약하게 변이되는것은 그만큼 정치경제적위기가 심각해지고있음을 말해준다.
얼마전 싼크뜨-뻬쩨르부르그국제경제연단 전체회의에서 로씨야대통령은 《서방나라들이 어떻게 해서라도 자기의 독점적지위를 유지하고 세계에서 식민주의적인 영향력을 위한 수단들을 보존하려 한다면 바로 그 수단들을 애용하면서 저들이 점차적으로 몰락하는 상황에나 만족하여야 할것이다.》라고 언명하였다.
서방7개국집단이 아무리 대결과 전쟁열에 들떠 날뛰여도 쇠퇴의 운명을 돌려세울수 없다.(전문 보기)
국방력강화와 사회적진보를 위하여
대규모군사훈련에 진입
로씨야태평양함대가 최근 태평양수역에서 대규모적인 군사훈련에 진입하였다.
태평양의 여러 수역에서 진행되는 훈련에는 약 40척의 각종 함선과 30여대의 비행기 및 직승기, 5 000명이상의 군인이 동원되였다고 한다.
26일 태평양함대 공보부는 함선집단이 훈련임무와 함께 깜챠뜨까반도에서 파괴암해행위로부터 함대기지를 비롯한 중요대상들의 안전을 보장할데 대한 임무도 수행하고있다고 밝혔다.
전자상업 발전
까자흐스딴에서 최근년간 전자상업이 활기를 띠고있다.
25일 정부가 밝힌데 의하면 지난 5년동안 전자상업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이룩되여 현재 국가무역의 14.1%가 망을 통하여 이루어지고있다고 한다.
이 나라 정부는 전자상업망에서의 사기행위를 근절하고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 망보안사업에 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하도록 하고있으며 망하부구조건설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위하여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기어이 완수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상승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이번 당중앙전원회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포치한 올해 당 및 국가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하반년도 사업의 중심과 투쟁방향을 재확정하며 경제건설의 단기적, 중장기적계획들을 확대심화시키는 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의 위상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떨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적승리를 쟁취하자, 이것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용감한 기개, 당당한 자신심을 간직하고 보다 거창한 투쟁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더욱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싸워나아갑시다.》
이번 당중앙전원회의는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한 투쟁행정에서 관건적인 문제들을 토의결정한것으로 하여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기본정신은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가장 책임적인 행정에서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오자는것이다.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에 거대한 박진력을 더해주고 인민들에게 만만한 자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여기에 이번 당중앙전원회의가 차지하는 력사적지위가 있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국가경제의 자립성과 발전잠재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지침을 명시한 의의깊은 회의이다.
우리 인민은 뜻깊은 올해를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하는 사변적인 해로, 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는 경이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상반년기간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교육, 국방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였다.상반년도 당 및 국가주요정책들을 관철하는 투쟁에서 달성된 괄목할 결과들과 사회주의건설전반을 확고히 지배하는 힘찬 전진기세는 우리의 주체적힘, 정치경제적잠재력이 보다 증대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만장약하고 굴함없이 나아갈 때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세상을 놀래우는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게 된다는것이 상반년 투쟁의 주되는 총화이다.
당중앙전원회의가 결정채택한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완수하자면 지금까지 견지해온 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신념을 더 굳건히 하고 배가된 열정과 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국가부흥의 방대한 목표들을 점령해야 할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인민특유의 충실성과 애국의지, 분발력과 투신력이 최대로 발휘되여야 할 때이다.
이번 당중앙전원회의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분수령으로 빛내이려는 우리 당의 의지가 과시된 력사적인 회의이다.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투쟁과 당 제9차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투쟁은 한선상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이번 당중앙전원회의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행정에서 또 하나의 중대한 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결정을 일치가결하고 새시대 당건설로선의 요구에 맞게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제고하는데서 제기되는 필수적문제들을 결정하였다.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수놓아온 우리 당의 80년령도사가 더욱 빛을 뿌리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단계에 또 하나의 력사적리정표가 아로새겨지게 된다.
투쟁에서 투쟁으로 이어온 지난 4년 6개월간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전진시켜나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이제 남은 180여일기간에 어떤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일하는가에 달려있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상반년에 발휘한 투쟁기세를 고조시켜 더 과감하게,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더 실속있게, 잠시도 각성을 늦추지 말고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자, 이것이 당과 혁명의 요구이다.
우리는 혁명의 개척세대, 창당세대앞에 떳떳하기 위해서도, 우리의 영웅적투쟁사를 끝없이 빛내이기 위해서도 최대로 분발, 분투하여 이번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은 더욱 고조되고 앙양된 기세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힘차게 펼쳐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결정들을 무조건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현재 집행중에 있거나 아직까지 집행하지 못한 과업들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이제 남은 기간에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드센 공격전, 립체전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뒤진 부분, 처진 공정을 추켜세우는데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여 부문과 단위사업을 전반적으로 고르롭게 장성시키며 선진과학기술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여 증산성과를 확대해나가야 한다.상반년도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키며 나타난 편향과 결점을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론을 따라세워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인민을 위한 일거리를 하나라도 더 찾아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본도로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인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찾아하기 위해 애쓰는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며 수도와 농촌의 현대적인 살림집건설을 완강히 추진하여 인민들이 사회주의문명,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자기 지역과 단위의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생활은 전적으로 자신들이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그들이 아파하는 문제,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심을 다 바쳐 일하는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
비상한 조직력과 지도력, 실천력은 우리 일군들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빛나게 관철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감을 자각하고 높은 정치사상적각오와 책임성, 적극성을 발휘하여 지역과 부문, 단위사업을 활력있게 이끌어나가는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시간이 긴박할수록 막중한 중압감과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며 모든 사업을 알속있게, 실속있게 하나하나 마무리하는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당결정집행정형을 맵짜면서도 정확하게 총화하면서 계획한 사업들을 드팀없이 진척시켜나가야 한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무책임성과 무경각,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고도의 책임성을 발휘하여 맡은 사업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 활동성제고이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승전포성이다.
전당의 당조직들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 사활을 걸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며 부문과 단위발전을 위한 방향타역할을 잘해나가야 한다.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여 현장경제선동, 포전선동, 출근길선동을 비롯한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림으로써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앞당겨진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어 누구나 오늘의 투쟁에서 기적과 위훈창조의 주인공이 되고 시대의 영웅이 되게 하여야 한다.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어디서나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일군들이 차지하여야 할 좌지는 들끓는 생산현장이다.
당일군들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정치사업방법, 군중공작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방법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당결정관철을 행정일군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그들과 합심하여 증산투쟁의 선두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언제나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기적창조의 묘술, 난관극복의 열쇠를 찾으며 현장지도를 한번 하여도 살아숨쉬는 지도, 실속있는 지도, 과학적인 지도를 하여야 한다.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이 되는 2025년을 우리당 령도사와 국가발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기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하여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함으로써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세계앞에 다시한번 보여주자.(전문 보기)
기적적증산과 비약으로 세차게 들끓는 사회주의대건설의 최전구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상반년 인민경제계획 앞당겨 완수
혁명의 년대마다 당의 부름에 남먼저 호응하며 세멘트증산으로 국력강화와 사회주의문명발전을 힘있게 떠받들어온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정초부터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진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결속하였다.
굴지의 건재생산기지에서 창조되는 집단적혁신은 당중앙의 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가는 상원로동계급의 혁명적인 창조본때, 철저한 관철정신의 기세찬 분출로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앞당겨오기 위한 영예로운 투쟁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한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심어주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과학기술을 당결정관철의 해결책으로 틀어쥐고 높이 세운 세멘트고지점령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였다.
증산과제의 성과적담보를 위한 용접공경기가 활기를 띠고 진행되는 속에 설비들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수천점의 부속품들이 빠른 기간에 가공되였으며 제품단위당 로동정량들이 갱신되였다.
이와 함께 세멘트의 질제고와 생산량증대를 위한 경제기술적지표들에 따라 부가물첨가량을 합리적으로 확정하고 석회석반입기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한편 한계렬을 리용한 부유가소식소성공정을 확립함으로써 크링카의 질과 세멘트생산장성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100%에서 만족을 느끼지 않는 이곳 로동계급의 투쟁기세가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에로 이어져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일평균 108%의 실적이 기록되였다.
선행공정을 지켜선 상원석회석광산에서 락광정에 의한 생산방법을 적용하고 효률적인 도폭선발파와 미리초발파를 련속 들이댄 결과 락광량을 늘이고 거석발생률을 대폭 줄이였다.
일출봉광산의 로동계급은 설비의 가동률을 부단히 높이는것과 함께 원료분쇄능력제고를 위한 마치파쇄기를 실정에 맞게 개조함으로써 지표별계획을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청광산, 화천탄광에서도 막장작업의 기계화실현을 위한 유압식적재기를 자체로 제작하는 등 채굴 및 채탄설비들의 현대화실현과 만가동보장에 힘을 집중하여 실적을 올리였다.
소성로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새로운 주물품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생산에 필요한 부속품, 설비부분품들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그쯘한 토대를 갖춘 주강직장 기술자, 로동자들의 기술혁신성과도 세멘트증산에 적극 기여하였다.
기본생산공정인 소성직장에서 소성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압력계 등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설치하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종전보다 시간당 10여t의 크링카를 증산하였다.
세멘트직장에서는 로라분쇄기를 비롯한 분쇄공정의 원활성을 보장하였으며 조합원료직장, 분탄직장에서도 부가물들의 품위를 정확히 선별하고 대형감속기, 제진기, 벨트콘베아 등 각종 생산설비들의 성능을 부단히 갱신하여 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을 불변의 투쟁기질로, 생명으로 간주하고 증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값높은 평가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나라와 민족의 양양한 앞날을 열어나가는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위용떨치고있다.
한생의 가장 귀중한 청춘시절을 조국과 혁명을 위해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얼마나 미덥고 자랑스러운것인가.
도도히 굽이치는 대하에도 그 시원이 있듯이 우리 청년들이 당과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전위가 되여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는 원천이 있다.
그것은 우리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청년사업을 매우 중시하며 청년들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2022년 5월 1일 혁명의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은 청년들이 터쳐올리는 감격의 환호성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김일성광장으로 나오신것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청년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을 터치고 또 터치였다.
청년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뜨거운 답례를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 바닥대렬에 동원되였던 청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기는 이번이 처음일것이라고 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의 가슴은 남달리 뜨거워올랐다.
우리 청년들이 맞이한 이 영광의 순간이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는 그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게 된 무한한 행복에 휩싸여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그의 뇌리에는 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게 된 사연이 삼삼히 떠올랐다.
하루전인 4월 30일 오후였다.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어주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하시는 말씀에 접한 일군은 일순 굳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행사에서 바닥대렬에 동원되였던 청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려는 자신의 의향을 말씀하시였기때문이였다.
(그 많은 청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다니.…)
더우기 열병식행사가 진행된지 며칠이 지나 행사에 참가하였던 청년들이 다 돌아간 상황이였던지라 일군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
일군의 이러한 심정을 헤아리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시기에 있어본적 없는 일이지만 그렇게 하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수고도 치하하고 그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도 고무격려해주는 좋은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정이 얼마나 뜨거우시였으면 이렇듯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랴 하는 생각으로 일군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걸어주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래일 사진을 찍자고, 그래서 이번 열병식행사에 동원되여 조직성과 규률성, 단결력과 예술성을 힘있게 과시하는데 이바지한 우리 청년들을 높이 평가해주자고, 청년들이 자기들이 행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한 김일성광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번 열병식행사에 참가한 수만명 청년들의 대다수가 대학생들이라는데 래일 기념촬영에 한명도 빠짐없이 다 데려올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
일군이 이런 사연을 더듬고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촬영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이 저렇게 좋아하는것을 보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이 열광적으로 환호하고있는데 기세가 정말 대단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번에 우리 청년들은 사상최대규모로 진행된 열병식행사에 동원되여 높은 조직성과 예술적기량으로 행사의 성공을 뒤받침하였다고, 그렇게 하여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력사에 류례없는 대정치군사축전으로 장식하고 우리 사회의 조직력과 단결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일군의 격정은 이루 다 헤아릴길 없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진행될수 있도록 그 준비로부터 진행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건만 자신께서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모든 성과를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시니 정녕 그 사랑, 그 믿음을 과연 어디에 비길수 있단 말인가.
우리 청년들이 그리도 대견하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여러곳에 설치한 촬영대들로 옮겨가시며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렇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5.1절의 오전에 우리 청년들을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였다.그리고 또 오후에도 오전촬영에 참가하지 못한 청년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을 불러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날 기념촬영이 끝난 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전무후무한 일심단결의 대축전으로, 국력시위의 활무대로 장식하는데 기여한 평양시안의 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천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가는것은 이 세상 그 어느 사회에서 찾아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청년들특유의 자랑스러운 풍모이라고.
정녕 청년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보배중의 보배로 극진히 아끼시며 그들이 이룩한 성과를 그처럼 값높이 평가하시고 온 세상이 부러웁도록 끝없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어버이로 모신 우리 청년들은 얼마나 복받은 행운아들인가.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값높은 평가, 이 감동깊은 이야기는 오늘도 뜨겁게 전하여주고있다.
우리 청년들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으시고 그들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며 시대를 진감시키는 영웅청년으로, 혁명의 미더운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모시여 청년강국의 위용은 만방에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다는것을.
하기에 우리 청년들은 한결같이 웨친다.
우리 원수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자!
이것이 조선청년들의 억척의 신념과 의지이며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결짓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그들의 불같은 맹세이다.(전문 보기)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과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연회 마련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23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와 자연부원생태학성, 외무성, 국방성, 내무성, 련방평의회, 국가회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를 비롯한 정부, 국회,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초대되였다.
신홍철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로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 그리고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과 자랑찬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로씨야 자연부원생태학상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은 두 나라 관계에서 또 하나의 리정표로 되였다.
중요한것은 이 문건의 법적지위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이 존경과 신뢰, 호상번영에 대한 지향을 증명해주고있다는것이다.
두 나라사이의 협조가 모든 방향에서 강화될것이며 우리앞에 제시된 과업들이 철저히 수행될것이라는데 대해 다시금 확언한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에게 지원을 제공해주고있는 조선동지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한다.이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형제적뉴대를 더욱 강화해주었다.
로씨야외무성 부상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해 6월 19일 뿌찐대통령과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하신것은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확신성있게 발전하고있는 전통적인 로조친선관계가 전례없이 높은 수준에 올라섰음을 립증하였다.
이 조약체결의 력사적필연성은 꾸르스크해방과정의 현실 그 자체가 증명해주었다.
우리는 로씨야전우들과 어깨겯고 우리 조국을 자기 조국처럼 수호한 조선군인들이 전투에서 발휘한 영웅성과 용감성을 높이 평가한다.
로씨야인민은 이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앞으로도 두 나라 령도자들사이에 이룩된 합의에 부합되게 다방면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로조인민들의 번영을 보장하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전반의 안정 및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할것이라고 확신한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조로친선협조관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한편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과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하바롭스크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도 20일 연회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이것은 결코 예술작품이 아니다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장을 돌아보고(1)
지금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는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미제에 대한 분노와 증오심이 더욱 솟구쳐오르는 6월, 전시회장으로는 날에날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
조선화, 유화, 조각, 서예 등 전시된 70여점의 작품들, 그를 통해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새겨안게 되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며칠전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장을 찾았던 우리는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미술작품들을 돌아보았다.
계급교양주제의 여러 미술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걸음을 옮기던 우리의 눈가에 한폭의 그림이 비껴들었다.국가소장품인 유화 《엄마》였다.
미제의 야수적인 폭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집, 그앞에 숨진채로 쓰러져있는 녀인과 엄마를 애타게 찾는 어린이의 참혹한 모습, 어쩔바를 몰라 발을 동동 구르며 울고있는 어린 생명을 향해 또다시 멀리서 날아들며 폭탄을 떨구는 가증스러운 적비행기…
비록 처음 보는 작품은 아니였지만 어린 생명이 《엄마-》의 부름과 함께 목놓아 터치는 울음소리가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었고 그럴수록 미제에 대한 참을수 없는 분노와 적개심이 가슴에 치솟아올랐다.
쓸어도 걸리는것이 없게 공화국의 도시와 마을들을 지도우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거리낌없이 뇌까리며 무차별적인 폭격만행을 저지른 미제살인귀들.
그림을 보느라면 전쟁 전 기간 매일이다싶이 하늘을 뒤덮으며 달려들어 공장들과 살림집들을 재더미로 만들고 지어 학교와 병원들까지 아니 눈에 보이는것, 살아움직이는것은 모조리 과녁으로 삼고 기총탄과 폭탄을 미친듯이 퍼부은 철천지원쑤 미제의 천인공노할 만행이 한눈에 안겨온다.
인류력사에는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포함하여 크고작은 전쟁들이 헤아릴수없이 기록되여있다.그러나 미제가 일으킨 조선전쟁과 같이 그렇듯 야수적이고 파괴적인 살륙전은 일찌기 없었다.
조선전쟁도발 첫 시기부터 미제는 국제법의 규범들과 인도주의적원칙들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으로 우리 공화국의 모든것을 모조리 파괴소각하는 초토화전에 매달렸다.
전쟁 3년간 미제는 우리 나라의 1㎢당 평균 18개의 폭탄을 퍼부었으며 특히 평양시에는 1 400여회에 걸쳐 당시 평양시인구보다 더 많은 42만 8 000여개의 폭탄을 떨구었다.
미제공중비적들의 이러한 야만적인 폭격에 의하여 전쟁전 평양에는 약 7만 4 000동의 살림집과 행정기관 및 문화기관건물이 있었으나 다 파괴되고 온전한 건물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말그대로 재더미만 남았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살해되거나 한지에 나앉았다.수도 평양만이 아니였다.
미제침략자들의 야수적인 폭격만행은 우리 나라의 모든 도시들과 농촌지역들 지어 두메산골의 살림집에 이르기까지 해당되지 않은 곳이 없었다.심지어 미제침략자들은 양로원과 애육원, 유치원과 탁아소까지 야수적으로 폭격하여 늙은이와 어린이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정녕 유화 《엄마》는 미술가의 상상으로만 형상된 단순한 미술작품이 아니였다.그것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에 의하여 감행된 야만적인 폭격만행의 재현이였고 그로 하여 우리 인민이 당한 가슴아픈 상실과 고통의 산증거와도 같은것이였다.
작품을 창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미술가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보여주는 기록영화에서 애처롭게 울리던 아이의 울음소리를 기억할것입니다.폭격에 숨진 어머니를 앞에 놓고 두팔을 휘저으며 발을 동동 구르는 그 처절한 모습은 정말 눈에 흙이 들어간대도 잊을수 없습니다.가슴이 찢어지는듯 아팠지만 그것을 그리고싶었습니다.그 화폭을 통해서 천만의 가슴속에 타오르는 미제에 대한 증오의 불길, 복수의 의지를 더해주고싶었습니다.》
유화 《서해가에 서린 원한》도 잔인하고 악랄한 미제야수들의 죄행을 낱낱이 고발하고있었다.
바다한복판에 박힌 말뚝들, 그에 묶이여 오도가도 못한채 바다물에 수장되여야 하는 사람들, 그속에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어린애도 있다.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배우에서 지켜보는 미제야수들의 낯짝은 얼마나 흉물스러운것인가.
강사는 미제야수들은 조선서해에서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한 자연현상을 리용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수많이 학살하였다고 하면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우리 인민을 마구 학살한 수법들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사의 해설은 우리로 하여금 강서구역 수산리를 비롯하여 미제의 귀축같은 만행이 감행된 원한의 고장들을 되새기게 했다.무려 100가지가 넘는 잔인한 살인방법으로 강점 40여일간에 그곳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한 수많은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한 원쑤놈들의 치떨리는 만행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유화 《락연갱에 서린 피의 절규》, 《악귀들》, 조각 《생매장》을 비롯하여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감행한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만행을 보여주는 한점한점의 미술작품들도 참관자들의 가슴에 서린 증오와 분노를 더해주었다.
불같은 적개심을 안고 걸음을 옮기는 우리의 눈앞에 서예 《오직 총대로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자》가 안겨왔다.
힘있는 필체로 씌여진 글은 말하여주고있었다.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성과 잔악성을 절대로 잊지 말고 계급의 총대, 복수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으라고.
정녕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남긴 원한의 상처, 이 땅에 남긴 피의 흔적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가셔질수 없다.하기에 전시회장에서 한 참관자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도 70여년세월이 흘렀습니다.하지만 준엄한 계급투쟁은 오늘도 계속되고있습니다.만약 적들과 최후의 결산을 할 시각이 온다면 우리는 원쑤놈들을 모조리 쳐부시고 천백배의 피값을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입니다.》
그렇다.
피는 피로써!
바로 이것이 미술전시회장의 작품들을 통하여 우리가 더욱 똑똑히 새겨안게 되는 복수의 의지, 멸적의 기상인것이다.
우리 세대가 원쑤들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순간이나마 잊고 산다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할수 없고 또다시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자각하며 우리의 발걸음은 다음작품에로 이어졌다.(전문 보기)
유화 《엄마》
유화 《서해가에 서린 원한》
유화 《락연갱에 서린 피의 절규》
유화 《악귀들》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체스꼬에서 련대성모임 진행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16일 체스꼬에서 련대성모임이 진행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이리 그룬바우에르가 발언하였다.
그는 미국이 침략전쟁연습을 끈질기게 강행하는 한편 한국에 수많은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언제든지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을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있는데 대해 까밝히고 이렇게 강조하였다.
현실은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체스꼬의 진보적인민들은 세계평화의 교란자인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또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행복,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조선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모임에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평화의 파괴자인 미제의 죄행을 폭로하는 동영상편집물 등이 상영되였다.
한편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21일 영국 런던주재 미국대사관앞에서 반미시위가 진행되였다.
영국신공산당, 영국혁명적공산당(맑스-레닌주의), 영국조선친선협회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시위에서는 도이췰란드, 브라질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이 보내여온 편지들이 랑독되였다.
시위참가자들은 《미국은 조선전쟁의 장본인》, 《양키는 제집으로 돌아가라》, 《인민조선 수호》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는 미제의 전쟁범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다극세계에로의 지향은 막을수 없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정의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에 나서고있다.
얼마전 제28차 싼크뜨-뻬쩨르부르그국제경제연단이 진행되였다.140개 나라에서 온 약 2만명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지난해에는 136개 나라가 참가하였었다.이번 경제연단에는 인도네시아, 쓰르비아대통령을 포함하여 약 50개 나라의 고위인물들이 참가하였다.
싼크뜨-뻬쩨르부르그국제경제연단은 세계경제관리에 대해 깊이있게 토의하고 국제협조에 관한 공동인식을 모으는 중요한 무대로 되고있다.
이번 연단의 주제는 《공동의 가치관-다극세계의 장성기초》였다.지난해에는 주제가 《다극세계의 기본-새로운 장성점들의 형성》이였다.
많은 문제들이 토의되였는데 기본은 다극화된 세계의 발전을 추동하며 절대다수 나라들의 리익에 부합되게 새로운 국제경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이였다.참가자들은 투자 및 에네르기협조 등을 놓고 진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이번 싼크뜨-뻬쩨르부르그국제경제연단 참가자, 조직자, 손님들에게 보낸 축하문에서 로씨야가 브릭스 등에 망라된 동료국들과 함께 차별과 강권, 제재가 없는 국제협조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번 연단이 다시금 보여주다싶이 세계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발전도상나라들은 서방주도의 경제체계를 배격하고 새로운 국제경제질서수립을 지향해나가고있다.세계적인 문제들에서 보다 큰 독자성을 주장하고있다.그들은 브릭스나 상해협조기구와 같은 다무적인 조직들을 통해 세계의 다극화과정에 활력을 불어넣고있다.
브릭스만 놓고보아도 세계적인 경제장성에서 차지하는 몫이 날로 커지고있다.그에 따라 이 기구의 지위와 역할은 계속 높아지고있다.
뮨헨안보회의는 전통적으로 유럽과 미국이 판을 치던 마당이였다.그런데 올해에는 발전도상나라 대표들이 참가자의 30%를 차지하였다.분석가들은 이를 세계가 다극화에로의 궤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실례중의 하나로 평하고있다.
서방은 싼크뜨-뻬쩨르부르그국제경제연단이 열릴 때마다 갖은 훼방과 방해책동을 일삼았다.로씨야와 세계와의 협력을 차단시키려는것이였다.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하지만 연단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고 서방의 기도는 물거품이 되였다.
로씨야의 국내총생산액은 복잡한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4%이상 장성하고있다.이러한 장성속도는 세계적인 평균지표를 릉가하는것이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서방은 대로씨야제재와 경제봉쇄에 매달렸다.그 범위와 강도는 전례가 없는것이였다.로씨야에 진출하였던 서방기업들의 태반이 철수하였다.지난 3월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서방의 대로씨야제재는 2만 8 595건에 달하였다.이것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제재건수보다 더 많은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로씨야는 경제규모에 있어서 유럽에서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서방의 반로씨야제재는 그들자체의 경제상황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로씨야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경제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있다.로중 두 나라사이의 호상무역액만 놓고보아도 7% 장성하여 2 450억US$라는 새로운 기록에 도달하였다.
연단에서 이에 대해 밝히면서 로씨야대통령은 로씨야경제를 《원료경제》처럼 대하는 관점은 명백히 진부한것으로 되였다, 이러한 표상은 과거의것으로 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싼크뜨-뻬쩨르부르그국제경제연단은 서방의 부당한 압력과 제재소동이 헛된짓이라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로씨야와 발전도상나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는 서방의 지배야망을 날로 실현불가능한것으로 만들고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경관을 펼친 동해기슭의 관광명소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 성대히 진행
사회주의문명의 눈부신 개화를 우리 땅에서 우리의 자원을 가지고 우리 식으로 안아오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혁명의지에 의하여 전국각지에서 새 생활, 새 복리의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는 부흥의 세월에 아름다운 바다가정서로 유명한 갈마반도에 현대적인 해안관광지구가 완공되여 경사로운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예로부터 뛰여난 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해안지대의 풍치와 조화를 이루며 각양각태의 현대미를 발산하는 수백동의 건물들이 완벽한 예술적호환성과 련결성을 이룬 원산갈마지구는 명실공히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이다.
명승지를 찾는 국내외의 래빈들이 기호에 맞게 선택할수 있는 근 2만명 숙박능력의 호텔과 려관들이 자리잡고있는 관광지구에는 모든 조건을 원만히 구비한 해수욕봉사시설들과 다양한 체육, 오락시설들,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이 꾸려져있고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동해명승의 진미를 안겨줄수 있는 문화생활기지들도 갖추어져있어 년년이 펼쳐질 인파십리를 장쾌히 그려주고있다.
온 나라가 반기는 대경사인 원산갈마지구의 전변은 세계적경지의 문화휴양지를 꾸릴데 대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모든 건축물들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우리 세대의 명예를 걸고 완전무결하게 창조하도록 이끌어주신 김정은동지의 심원한 사색과 불멸의 로고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며 이는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령역을 줄기차게 개척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복무정신과 더불어 도래한 우리 국가관광업의 새시대를 알리는 서막으로, 우리식 관광산업건설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세운 중대한 문화적진보로 된다.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정을 배가해주는 긍지스럽고 고무적인 창조물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이 6월 24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과감한 분투와 비상한 창조본때로 받들어 인민의 훌륭한 문화관광지를 보란듯이 일떠세운 건설자들의 자긍심과 자랑스러운 국보급해안관광도시의 탄생을 체감하는 근로자들의 환희로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사랑하는 인민에게 더 밝고 풍만한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시려는 열화의 숙원을 안으시고 빛나는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실천으로 인민의 웃음과 행복으로 충만된 륭성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창조와 건설의 거장, 친근하신 어버이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군민건설자들, 시공 및 운영단위 일군, 종업원들, 강원도와 원산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특별손님으로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아름다운 갈마반도에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과 비약적인 발전상을 과시하며 우리식 관광업의 대표작으로 솟아난 해안관광지구의 준공은 거창한 변혁과 문명의 새 력사를 기세높이 써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무궁한 창조력과 과감한 실천력의 뚜렷한 확증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처럼 고귀한 재부로써 미래를 향한 경이적인 발전의 개척로를 당당히 열어나가는 조선의 기개를 힘있게 떨친 전체 건설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뜨거운 전투적경의를 표하였다.
연설자는 생태환경에서 제일가는 해안명소라고 할수 있는 갈마반도가 우아하고 현대적인 새 모습으로 개벽되게 된것은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세기적인 전변이라고 하면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받들어올린 인민의 높은 존엄과 복리의 상징이라는 바로 여기에 이곳 해안관광지구의 진정한 의미와 특유의 멋이 있고 그 어느 관광명소도 올라설수 없는 숭고한 경지가 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가장 문명한 문화휴식터를 마련해주기 위한 보람찬 대건설을 당적, 국가적인 사업으로 강력히 추진하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수천건에 달하는 설계형성안들을 세심히 지도해주시며 일군들의 안목도 틔워주시고 관광지구의 모든 건축물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고유의 봉사방법과 봉사능력을 확립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김정은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들은 그대로 새시대 관광산업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집대성한 대백과전서이라고 연설자는 강조하였다.
바다바람세찬 공사현장을 한해에도 여러 차례 찾으시여 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문화휴식터로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선물하자고 하신 김정은동지의 열렬한 호소는 전체 건설자들에게 충성과 애국의 신념을 백배해주고 영웅적인 로력투쟁에로 힘있게 떠밀어주었다고 하면서 그는 관광문화의 새로운 령역을 개척하는 길에서 위대한 당중앙의 의도를 관철한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간직하고 놀라운 공사속도와 선진적인 공법들, 본보기적인 경험들을 련이어 창조하면서 기적의 대건축물을 손색없이 떠올린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 최상의 해양공원을 자기 힘으로 일떠세운것은 줄기찬 건설혁명으로 사람도 산천도 시대도 몰라보게 변모되는 부흥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우리 세대의 값높은 영예이고 보람이라고 하면서 연설자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령도의 기념비로 찬연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불굴의 개척과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갈마반도에 안아올린 경이적인 개벽상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만난을 누르며 반드시 올라서게 될 전면적부흥의 새로운 분수령을 가리키고있다고 하면서 모두다 당중앙이 제시한 진로따라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될 우리 국가의 래일을 위하여 더 높은 리상과 꿈을 안고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열광의 환호와 경축의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명사십리의 맑고 푸른 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명사십리야외물놀이장, 갈마모란봉려관, 명사십리호텔을 비롯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황홀경의 대장관을 이룬 해안관광도시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인민을 위해 가장 하고싶었던 일, 우리 당이 오래동안 공력을 들여온 숙원사업이 장쾌한 현실로 결속되였다고, 무궁무진한 우리의 개척정신이 다시한번 이 방대한 건설사업을 통하여 보란듯이 과시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갈마지구의 모든 건축물들은 한해가 다르게 급속히 도약해온 우리 건축술의 원숙한 경지가 집대성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이라고 하시면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결짓는 올해의 가장 큰 성과들중의 하나로 기록될 경이적인 실체를 일떠세운데 대한 감개함을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관광문화를 확립하는데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선도적역할을 감당수행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운영단위들에서 동해명승에 찾아오는 사람들 누구나 유쾌하고 만족한 나날을 보낼수 있도록 최상의 편의와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있으며 특유의 정치적안정성과 제도적공고성이 담보된 우리 나라에서 관광산업은 문화분야의 개화발전을 촉진하는것과 함께 해당 지역의 진흥을 추동하고 국가의 전반적인 경제장성에 이바지하는 동력으로서 커다란 전망적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우리식 관광업을 대대적으로 확대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문화관광발전에 관한 당과 정부의 방침을 실현하는 로정에서 자랑스러운 첫걸음이며 갈마반도개발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여러 지역에 각이한 류형의 유망한 대규모관광문화지구들을 최단기간내에 건설하는 중대계획을 당 제9차대회에서 확정하게 된다고 하시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준공을 기념하는 공연이 있었다.
개화만발하는 사회주의문명과 더불어 모든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륭성시대의 약동과 미래에로 나래치는 희망, 끓어솟는 애국의 열정으로 충만된 명곡들과 황홀한 축포들로 하여 경축의 밤은 환희로왔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일어번질 행복의 파도가 조국의 금수강산 곡곡으로 뻗어갈 락원의 래일을 부르며 세계적인 관광문화휴양지로서의 매력적인 명함을 선양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가장 인민적인 국가발전관에 떠받들려 동해의 아름다운 백사장에 펼쳐진 문명의 천지개벽의 경관은 희망넘친 부흥의 새시대를 자신만만하게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특유의 무진한 발전잠재력과 영용한 개척정신을 과시하며 세세년년 인민의 웃음을 꽃피우는 문화적재보로 길이 빛을 뿌릴것이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는 7월 1일부터 국내손님들을 위한 봉사를 시작하게 된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세기적인 변혁과 줄기찬 비약을 안아오는 기적의 힘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면서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하반년도 투쟁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상승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어갈 열망이 가득차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포치한 올해 당 및 국가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하반년도 사업의 중심과 투쟁방향을 재확정하며 경제건설의 단기적, 중장기적계획들을 확대심화시키는 과정에 제기된 문제들을 토의결정한 이번 당중앙전원회의는 국가발전의 상승대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리정표로 된다.
옳바른 투쟁방략과 지침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전진도상에 만난이 가로놓여도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반드시 안아올수 있다는것이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우리 인민이 가슴에 깊이 새긴 철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비상한 조직력과 로숙한 령도적수완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와 번영에로 확신성있게 향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억센 손길은 오늘 이 땅우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눈부신 개화기를 펼치고있다.당 제8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식 사회주의가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세기적인 변혁과 줄기찬 비약을 이룩하며 전면적발전을 이룩해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세련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우리 당이 과학적이며 명확한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적지침들을 책정명시할 때마다 보다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진 세기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기적들, 국가발전의 전략적목표들의 성공적인 달성은 어느것이나 우리 당의 령도력이 안아온 자랑찬 성과들이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투쟁에서 눈부신 승리를 쟁취하고 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는 확고한 신심에 넘쳐있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나아갈 진로를 명확히 밝혀주는 우리 당의 령도는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투쟁의 라침판이다.라침판이 있어야 방향을 잃지 않고 목적지에 제때에 가닿을수 있듯이 정세변화와 구체적실정에 따르는 정확한 방략을 틀어쥔 인민만이 승리의 한길로만 전진해나갈수 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 당은 복잡다단한 정세와 엄혹한 주객관적환경을 타개할수 있는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책정하여 인민들에게 정확한 진로와 목표를 밝혀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지난 10여년간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모진 곤난이 지속된 속에서도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력이 높이 떨쳐질수 있은것은 혁명의 참모부인 당의 령도적지위와 기능에 맞게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하여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에 따르는 발전지향적이며 혁신적인 목표들을 수립해온 우리당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과정만 놓고보아도 우리 당은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소집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인도하여왔다.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때마다 우리 당은 당중앙전원회의들을 열고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과정에 거둔 성과와 경험들을 총화하였으며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편향들과 대책적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토의하고 옳바른 투쟁방략과 정책들을 제시함으로써 인민들에게 언제나 새로운 승리에 대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우리 당이 제시하는 사상과 로선들은 하나하나가 다 혁명과 건설에서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발휘하는 투쟁의 기치이며 국가부흥의 실제적인 발전과 변화를 달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중요당회의들에서 혁명발전의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대처한 전당적인 투쟁방향과 로선, 정책을 집체적으로 의결하고 그 집행정형을 주기적으로 총화대책함으로써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뚜렷한 계기성과 력동성을 가지고 힘있게 진척되게 되였으며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력이 비상히 높아지게 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는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올해 사업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웅대한 실천방략들을 제시하였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변천하는 혁명정세에 대처하여 옳바른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적시적으로 밝혀주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올 열의에 넘쳐있다.과감한 개척정신과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불멸의 지침들을 마련해주는 당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로 향한 우리의 진군은 더욱 거세여질것이다.
우리 인민의 드높은 열정과 비상한 창조력을 당결정관철에로 능숙하게 동원하는 우리 당의 령도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와 결실을 안아오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혁명과 건설을 이끄는 당이 언제나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과학적인 정책수립과 함께 인민대중의 힘과 지혜를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이다.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대중의 지지와 신임을 받으며 대중을 조직동원할줄 아는 당만이 불패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으며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
당결정관철의 성과여부는 대중자신이 당의 사상과 정책의 진리성을 깊이 인식하는데 있다.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에 따르는 전략전술적지침들을 밝혀주는것과 함께 전체 인민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우리 당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중요당회의의 사상과 정신, 새롭게 제시된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과 그 수행방도를 제 집안일처럼 환히 꿰들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왔다.중요당회의가 진행되면 전사회적으로 당정책학습열풍이 힘있게 일어번지는것은 오늘 어길수 없는 확고한 풍조로 되였다.
인민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것은 우리 혁명투쟁사가 확증한 진리이다.우리 당은 전진도상에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을 때마다 전통적인 정치사업방법, 군중공작방법으로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결실들을 이루어내였다.우리 혁명이 처한 구체적환경과 전진을 가로막는 주객관적요인들을 허심하게 터놓고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현존하는 첩첩난관을 뚫고 줄기찬 전진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에 목적의식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한 우리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한 원천이였다.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사회주의대건설의 전초를 지켜선 상원로동계급이 증산의 봉화를 높이 들고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는것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그 무엇이든 절대지지하며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을 끊임없이 탄생시키고있다.올해 상반년기간에만도 우리 인민은 2025년을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하는 사변적인 해로, 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는 경이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교육, 국방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오늘 우리 당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빛나는 로력적위훈과 혁신을 창조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당대회결정관철의 마지막해인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 제9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떳떳이 맞이하자는것이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전체 인민을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능숙히 조직동원하는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변화와 혁신이 끊임없이 이룩되고 보다 휘황한 발전국면이 열리게 될것이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에 따르는 과학적인 진로와 명확한 실천방략을 제시하고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조선로동당의 원숙한 령도력은 이 땅에 세기적인 변혁과 줄기찬 비약을 안아오는 기적의 힘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앞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진함없는 열정과 과감한 분발력, 투신력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투철한 대적의지와 무비의 국력을 백배하여 반제반미대결전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하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복수심의 발원지인 신천에서 군중집회 진행
위대한 강국의 존엄과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며 제국주의의 계속되는 폭제와 침략으로부터 정의와 평화,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거창한 승리와 변혁의 새 력사를 끝없이 창조해갈 조선인민의 불가항력이 6.25를 맞으며 더욱 용솟음치고있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군중집회가 25일 력사의 고발장이며 우리 인민의 치솟는 복수심의 발원지인 신천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장소인 신천계급교양관 교양마당과 그 주변은 평화롭던 이 땅에 침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고 죄악에 죄악을 덧쌓으며 오늘도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는 철천지원쑤들에게 종국적파멸을 선고하고야말 서리발치는 증오와 적개심을 안고 모여온 수많은 군중들로 꽉 차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황해남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군중집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사백어머니묘와 백둘어린이묘에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집회에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살인귀들과 계급적원쑤들이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야수적만행을 폭로단죄하는 계급교양주제의 예술선동이 있었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가실수 없는 원한의 상처를 남긴 전쟁, 새 생활의 희열로 약동하던 조국산천이 피에 젖어 몸부림치던 그날의 참상을 생생히 떠올려주는 종목들을 통하여 군중들은 우리가 오늘처럼 강하였더라면,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녔더라면 70여년전의 교훈은 이 땅에 없었을것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뚜렷이 새겨안았다.
온 나라 인민의 끓어넘치는 복수심과 반미항전의지를 대변하여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이 땅에서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들을 준렬히 단죄하면서 적들의 발악적인 망동을 무자비하게 짓부시고 가장 정의로운 우리의 위업과 사랑하는 조국,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사수해갈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의 사무친 증오심과 격노한 민심의 진원인 신천에서 새겨안는 계급의 철리, 징벌의 각오여서 우리의 보복의지는 백배, 천배로 더욱 억세여지고있다고 하면서 이 세상에 생겨날 때부터 《집단대학살의 모국》으로 악명떨치며 침략전쟁과 타민족학살을 생존본능으로 굳힌 미제의 야만성은 날이 갈수록 더욱 포악해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피맺힌 력사가 되풀이되지 않고 정의가 부정의에게 짓밟히지 않으려면 우선 강해져야 하고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최강의 국력을 다져야 한다는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이 6.25를 통해 억척으로 벼리는 절대불변의 신조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주권을 침해하고 존엄을 훼손시키려드는 세력들과는 끝까지 맞서 싸우는 결사의 항전의지, 자기의 선택이 정의임을 굳게 믿는 강철의 신념으로 당중앙과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은 제국주의의 패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자주와 정의의 새 세계를 창조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진행되였다.
투철한 주적관으로 만장약하고 피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는것을 마땅한 의무로, 더는 미룰수 없는 세대의 본분으로 간직한 복수자들의 대오가 끓어오르는 적개심을 멸적의 구호로 터치며 행진해나아갔다.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 《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자!》…
위대한 당을 옹위하고 조국을 보위하며 사회주의를 사수해나갈 철석의 신념과 열의가 격류되여 굽이치는 대오마다에서는 애국정신의 굳건한 계승으로, 추호도 식지 않을 징벌의 의지로 쇠물을 끓이고 기대를 돌리며 전야를 가꾸어 적들에게 철추를 안기고 국력강화의 동음, 사회주의전진의 동음을 줄기차게 울려갈 수호자들의 투지와 용기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군중집회는 백전백승하는 영웅조선의 불패성을 남김없이 떨쳐 반미대결전의 위대한 승리를 기어이 이룩하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명예, 아름다운 미래를 영원히 빛내여나갈 조선인민의 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군중집회 평양시와 각 도, 시, 군들에서 진행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군중집회가 25일 평양시와 각 도, 시, 군들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장들에는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가장 야만적인 침략전쟁을 일으켜 조선인민에게 천추의 피맺힌 한을 남겼으며 지금 이 시각도 핵전쟁도발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 멸적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평양시와 지방당, 정권, 경제기관, 근로단체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집회들에 참가하였다.
군중집회들에서는 먼저 백수십년전부터 우리 나라에 침략의 검은 마수를 뻗쳐온 미제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짐승도 낯을 붉힐 야수적만행을 감행하며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들씌운 준엄한 년대의 피절은 교훈을 사무치게 새겨주는 계급교양주제의 선동활동이 진행되였다.
평양시에서
평양시군중집회에서 연설자들은 이 땅에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세대가 몇번이나 바뀌였지만 우리 인민은 미제살인귀들이 저지른 만고의 죄악을 똑똑히 기억하고있으며 원한의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멸적의 의지는 날이 갈수록 더욱 서슬푸르게 벼려지고있다고 토로하였다.
그들은 전쟁기간 평양시에만도 무려 1 400여회에 걸쳐 42만 8 000여개의 폭탄을 퍼부어 사랑하는 우리 수도를 벽돌 한장 성한것 없는 페허로 만들었으며 조선은 백년이 걸려도 일어서지 못한다고 줴쳐댄 미제야수들의 죄행을 폭로단죄하였다.
수도에서 살며 혁명하는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우리의 운명이시고 삶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열혈투사로, 투철한 반미계급의식을 체질화한 계급의 전위투사로 억세게 준비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로동계급은 한손에는 마치를, 다른 한손에는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를 박멸하는 심정으로 일터마다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전체 농업근로자들이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함으로써 만풍년의 농악소리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강경대미대응의지를 견결한 신념으로 만장약한 수도의 청년들은 미제와 그 추종무리들이 우리의 주권과 존엄을 조금이라도 침범한다면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격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에서
평안남도, 평안북도군중집회에서 연설자들은 한줌의 흙에도 무고한 령혼들의 피가 스며있고 스치는 바람결에도 억울한 죽음을 당해야만 했던 애어린 생명들과 어머니들의 처절한 원성이 실려오는것만 같은 이 땅 어디에서나 우리 인민의 천백배복수심이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미제가 일시적강점시기 평안남도에서 근 10만명의 인민들을, 평안북도에서 11만 6 000여명의 인민들을 학살하였다고 하면서 총으로도 성차지 않아 각종 살인도구들과 소름끼치는 도살방법으로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륙한 놈들은 인두겁을 쓴 승냥이무리이라고 규탄하였다.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강요당하지 않으려면 자력의 기둥을 더 굳건히 세워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이루어내는 하나하나의 로력적성과들을 이 땅의 영원한 평화와 번영을 담보하는 귀중한 밑천으로 되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 등의 로동계급이 미제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자립, 자력의 증산절약투쟁으로 짓부셔버리며 반미대결전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이 쌓아올리는 풍년낟가리는 사랑하는 조국의 존엄이고 국력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한포기한포기 곡식을 애써 가꾸는 애국농민이 되여 쌀로써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으로 만장약하고 우리의 주권과 존엄을 침범하려드는 미제와 그 추종무리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반미대결전을 끝장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이룩해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결의들은 개천시, 정주시, 평원군, 피현군 등의 군중집회장들에서도 표명되였다.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에서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군중집회장들에도 미제야수들의 만행으로 새 생활이 약동하던 공화국의 전 지역이 재더미로 화하고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강물처럼 흐르던 참혹한 전쟁의 3년간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게 하려는 복수자들의 의지가 차넘치였다.
연설자들은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뿐 아니라 세균탄까지 투하하여 생때같은 목숨들을 앗아간 살인귀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전하는 력사의 고발장들은 천만인민을 판가리결사전에로 부르고있다고 말하였다.
이 땅이 다시는 피바다에 잠기지 않게 하기 위해 귀중한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갈 맹세, 침략과 전쟁의 원흉인 미제의 죄악에 찬 행적을 끝장내고야말 투지가 백배해지고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자기 지역을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로, 우리 사상, 우리 제도사수의 억척의 보루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자신들이 가꾸어가는 한치한치의 땅에 슴배여있는 피와 원한을 잊게 된다면 또다시 무맥한 죽음을 당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투철한 대적의식, 확고한 주적관으로 무장하여 농촌진지를 억척으로 다져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미제와의 피의 결산은 더는 미룰수 없는 우리 세대의 본분이라고 하면서 당장이라도 명령만 내린다면 판가리결전에 용약 떨쳐나 침략과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주체조선의 새세대,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고귀한 명예를 빛내일 드높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송림시, 희천시, 문천시, 금천군, 향산군, 세포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 진행된 군중집회들에서도 침략과 악의 원흉인 미제에 대한 피맺힌 절규와 복수의 함성이 세차게 울려나왔다.
함경남도, 함경북도, 량강도에서
신성한 우리 조국의 존립과 발전을 한사코 가로막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는 불구대천의 원쑤들에 대한 쌓이고쌓인 우리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이 함경남도, 함경북도, 량강도군중집회장들에서 분출되였다.
연설자들은 또다시 6.25를 맞는 우리 인민의 가슴에 복수의 맹세, 징벌의 각오가 백배, 천배로 억세여지고있다고 하면서 열백번 대가 바뀐다 해도 절대로 시효라는것이 있을수 없는 승냥이무리의 만고죄악을 준렬히 단죄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파렴치한 강권과 전횡이 로골화되고 많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전란의 참화를 강요당하고있는 오늘의 세계는 우리 당과 인민이 선택하고 결행하여온 자위의 사상과 로선이 얼마나 정정당당한것인가를 똑똑히 새겨주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지키는 전초병임을 명심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굳건히 지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서슴없이 바친 영웅전사들의 넋을 그대로 이은 새세대 청년들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복수의 당부, 못다 쏜 멸적의 총탄을 다음세대에 넘기지 않을것이라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단천시, 김책시, 삼지연시, 북청군, 명천군, 백암군 등의 군중집회들에서 참가자들은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로 원쑤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전쟁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에서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군중집회장들에서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의 사랑과 원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를 만장약하고 조국사수전, 혁명보위전에서 빛나는 승리와 영예를 떨쳐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기상이 나래쳤다.
연설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여 당창건 8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로동계급은 추호도 식지 않을 멸적의 의지를 안고 생산과 건설을 다그치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이 두려워 망상적인 제재압박에 매여달리는 미제에게 철추를 내리고 사회주의전진의 동음을 더욱 기운차게 울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전화의 불길속에서 다수확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농사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안아옴으로써 새시대 농촌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들은 창조와 건설의 전위에서 기적과 위훈의 기수가 되여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는 미제와 온갖 원쑤들을 가차없이 쳐갈겨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전쟁열에 들뜬 침략의 무리들이 호시탐탐 전쟁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최대로 긴장각성하여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와 우리 인민을 해치려고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흉악무도한 원쑤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며 사회주의 내 조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여갈 참가자들의 투철한 대적의지와 불굴의 기상이 힘있게 과시되였다.(전문 보기)
국방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로씨야
로씨야가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에 힘을 집중하고있는 속에서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11일 뿌찐대통령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의 국가무장장비계획에 관한 협의회를 소집하고 그 실현을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언급하였다.그는 국가무장장비계획이 전망적인 모든 무장장비들에 한하여 작성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무기체계들의 배비를 위한 하부구조를 마련하고 륙군의 전투력을 더욱 제고하며 항공기술기재와 항공타격수단들의 현대화 및 수리를 다그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다음날 뿌찐대통령은 새로운 계획의 초안에 반영된 주요지표들을 심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또다시 소집하였다.협의회에서는 반항공방어수단, 우주체계, 무인기, 로보트종합체들의 현대화 및 완성에 관한 제안들을 심도있게 토의하였다.대통령은 현대전에서 무인기리용의 효과성이 부단히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무인기들을 최대한 빨리 질적으로 발전시키고 배비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이와 함께 만능반항공방어체계를 구축하며 각이한 우주기구들로 구성된 궤도그루빠를 형성하는 사업을 제때에 원만히 끝내고 무기체계와 군사기술기재들에 미래의 수자기술과 인공지능을 광범하게 도입하며 새로운 원리에 기초한 무기와 지상 및 해상로보트종합체들을 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국가무장장비계획과 관련하여 대통령이 련일 협의회를 소집하고 실행대책들을 세울데 대하여 직접 지시하고있는것은 로씨야가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얼마나 중시하고있는가를 보여주고있다.
로씨야는 대우크라이나특수군사작전의 경험과 교훈, 급변하는 세계정세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련방무력의 현대화에 그 어느때보다 박차를 가하고있다.
무인체계군창설에 힘을 넣고있다.
이미 지난해에 무인기와 지상로보트종합체, 무인정 등 수십종의 무인체계가 부대들에 공급되였다.지난해 무인기생산량은 전해에 비해 2.5배나 장성하였다.로씨야는 2030년에 세계적인 무인기대국의 지위에 올라설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무인기발전을 가속화하고있다.
핵3대요소를 현대화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고있다.로씨야의 전략핵무력에서 현대적인 무기 및 기술기재들이 차지하는 몫은 95%에 달하고있다.
로씨야가 특별히 관심하고 강력히 추진하고있는것은 해군무력의 발전이다.
로씨야는 지난해에 련방해상참의회를 조직하고 대통령보좌관을 위원장으로 임명하였으며 외부로부터의 각종 해상위협을 제거하는것을 임무로 제시하였다.련방해상참의회는 로씨야해군의 전망과 관련한 문제들과 북극바다길과 관련한 문제를 맡아 처리하게 된다.로씨야련방의 령토와 접한 수역들에서 군사적주둔을 강화하려는 나토의 전략에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
로씨야는 국가의 해상안전을 담보하고 힘의 균형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는 전략핵무력을 강화하는것을 해군발전의 선차적인 과업으로 제시하였다.령공과 해상, 수중에서 활동하는 모든 정찰체계를 통합하기 위한 계획들이 실행되고있다.
해군의 전략핵무력에서 현대적인 무장장비와 기술기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0%에 이르렀다.
5월 30일 뿌찐대통령은 2050년까지의 로씨야해군발전전략을 비준하였다.
련방해상참의회 위원장이 밝힌데 의하면 전략에는 세계군사정치정세의 발전동향, 무장분쟁을 유발시킬수 있는 각이한 정황과 특성, 해양강국들의 잠재력에 대한 분석, 로씨야해군의 현 실태와 능력에 대한 평가자료가 반영되여있다.그는 이러한 전략계획문건은 《강력하고 현대적인 해군발전이 우리 나라에 있어서 선차적인 과업의 하나로 되고있음을 다시한번 보여주고있다.세계해양강국으로서의 로씨야의 지위는 점차 회복되고있다.》라고 강조하였다.
국방력의 강화로 국가주권과 안전수호의 믿음직한 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은 보다 적극화되고있다.(전문 보기)
반전항의행동, 대규모반나토시위 전개
22일 미국의 수도 워싱톤과 뉴욕을 비롯한 각지에서 반전항의행동들이 벌어졌다.
백악관앞에서도 당국의 전쟁정책을 반대하는 항의집회가 진행되였다.
항의행동들을 조직한 단체는 이란에 대한 공격은 명백히 전범죄이며 유엔헌장과 국제법, 미국법에 대한 위반이라고 단죄하였다.
단체는 당국이 국민들의 생활상요구에는 아랑곳없이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군수산업복합체들의 배만 불리워줄뿐이라고 규탄하였다.
단체는 미국전역의 15개이상 도시에서 항의행동들이 계획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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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데를란드의 헤그에서 22일 나토의 전쟁정책을 반대하는 대규모항의시위가 전개되였다.
이 도시에서 나토수뇌자회의가 진행되는것과 관련하여 일어난 시위에는 세계 20여개 나라의 사회단체 성원들을 포함한 수천명이 참가하였다.
시위대렬의 중심에는 《대학살》, 《죽음》, 《파괴》 등 피빛의 글들이 씌여져있는 나토의 상징물이 있었으며 그안에는 미싸일을 비롯한 각종 무기모형들이 가득차있었다.
시위자들은 나토가 말로는 평화와 안전을 운운하지만 실지로는 더 많은 전쟁을 벌리고 세계에 더 많은 파괴를 초래하려는 속심을 숨기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나토와 그 성원국들이 세계적인 군사비지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비를 계속 늘이고있는데 대해 격분을 표시하면서 시위자들은 주민들에게는 땅크가 아니라 살림집이, 폭탄이 아니라 교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미국이 나토를 세계도처에서 침략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도구로 리용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6.25가 다시금 새겨주는 철리 강해지고 또 강해져야 한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울린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 어느덧 75번째 6.25가 왔다.태여난지 2년도 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침략자들이 전쟁의 불을 지른 그날로부터 위대한 전승의 환희가 터져올랐던 7.27까지는 3년, 그 3년동안에 우리 인민은 조국의 촌토를 사수하고 승리를 안아오기 위해 너무도 많은것을 바쳐야 했다.
그때 만약 우리가 지금처럼 강했더라면, 다름아닌 오늘처럼 그 어떤 원쑤도 넘볼수 없게, 감히 건드릴수 없게 강했더라면 준엄한 3년간의 전쟁을 강요당했겠는가 하는 생각이 가슴을 친다.
세기를 넘어오며 응어리진 원한을 풀기 위해서도, 날이 갈수록 가증되는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전쟁소동을 짓부시기 위해서도 우리는 강해지고 또 강해져야 한다는것을 절감하게 된다.그럴 때만이 이 땅과 자기자신의 운명을 지킬수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굳건히 담보할수 있다는 진리가 가슴속에 더 깊이 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는것입니다.》
끝없이 강해지자.강하고 또 강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성스러운 미래를 개척해나가기 위한 우리 국가와 인민의 가장 정의롭고 정당한 선택이다.힘을 키우지 않고서는 부흥과 번영은커녕 생존 그 자체에 대해서도 론할수 없다.이것은 어제도 그러했고 오늘도 마찬가지이다.
지금도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적대세력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기도를 버리지 않고있으며 하늘과 땅, 바다의 그 어디서나 무모하고 광란적인 전쟁연습으로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도전해나서고있다.이런 원쑤들앞에서 우리가 자기의 힘을 키우기 위한 투쟁을 순간이라도 멈춘다면, 지금의 강세에 자만하여 방심하고 탕개를 늦춘다면 그것은 적의 총구앞에서 조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행위이며 결국에 가서는 이 땅우에 75년전의 6.25가 되풀이되는 결과가 초래될수 있다.
우리는 지금 이 시각도 보고있다.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제국주의의 강권과 횡포앞에서 귀중한 목숨을 잃고 존엄도 짓밟혀야 하며 삶의 터전까지도 빼앗겨야 하는 가슴아픈 현실을.
끝없이 강해져야 한다.조국의 존엄과 안녕 그리고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하여!
우리 세대에 있어서 이보다 더 신성한 의무, 이보다 더 절박한 시대적과제는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펼치면 누구나 가슴깊이 새기게 되는 고귀한 금언이 있다.
망국은 순간이요 복국은 천년이라는것이 항일혁명 20년의 로정을 걸으면서 자신께서 얻은 하나의 중요한 교훈이였다고, 잃기는 헐해도 찾기는 힘든것이 바로 조국이라는 뜻이라고, 순간에 잃은 조국을 찾느라고 수십년 지어는 수백년의 고생을 해야 하는것이 이 세상의 준엄한 리치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이다.
자신께서는 종종 젊은 사람들에게 조국을 잃으면 살아도 죽은 목숨과 같다, 망국노가 되지 않으려거든 나라를 잘 지키라, 나라잃은 설음으로 통곡하기 전에 조국을 더 부강하게 하고 막돌 한개라도 더 주어다가 성새를 높이 쌓으라고 말해주군 한다고 하시며 이 땅의 후손들에게 남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한 당부를 우리 어찌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겠는가.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주적인 인민, 자주적인 근위병이 되느냐 또다시 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억척으로 다져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국력강화의 천만리를 마음속에 안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모진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끝없이 이어가신 멀고 험한 전선길, 위험천만한 화선길들은 또 그 얼마였던가.
막강한 우리의 군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마련해주시고 우리당 국방정책의 진수는 자기 힘으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것이며 부단히 발전향상되는 강력한 방위력으로 그 어떤 위협과 도전도 억제하고 평화를 믿음직하게 흔들림없이 수호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한다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선언이 지금도 천만의 가슴속에 뜨겁게 메아리쳐오고있다.
국가의 강대함을 끝없이 키우는것이야말로 최고의 애국이고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공민들의 가장 신성한 의무이다.
끝없이 강해져야 한다는것은 곧 나라의 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한계를 영원히 부정하고 순간의 정체도 없이 부단히 발전하며 더더욱 확고한 승세와 초강력을 지향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울타리가 높고 든든해야 아무리 사나운 폭풍이 불어오고 세찬 눈비가 들이닥쳐도 끄떡없이, 근심걱정이 없이 안정된 생활을 누려갈수 있듯이 나라의 방위력이 강해야 우리모두의 안녕과 안전도 더욱 억척으로 지킬수 있다.이러한 리치가 이 땅의 모든 공민들로 하여금 국력을 끝없이 강화해나가기 위한 투쟁에 다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누구든 최정예강군의 위풍당당한 종대들과 우리의 자립적국방공업이 떠올린 초강력의 실체들이 철의 흐름을 이루며 노도쳐가던 심야의 열병광장에 마음을 세워보시라.
그러면 우리의 운명과 존엄을 지켜주고 아름다운 미래를 담보해주는 정의와 수호의 강대한 힘앞에서 더없는 긍지와 자부로 가슴부풀어오르던 그 순간들이 생생히 기억될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자.우리 당이 시련속에서도 천하무적의 강군을 키워내고 그 어떤 원쑤들도 일격에 소멸할수 있는 절대병기들을 비축할 때 그 한걸음한걸음의 전진이 어떤 대가로 이루어진것인지를 다 알고 살아왔던가.
감탄하고 자부하기는 쉬워도 누구나 그앞에 떳떳할수 있는것은 아니다.국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는 앞장에서 분투하여야 할 사람들이 따로 있고 그 그늘밑에서 덕을 보기만 하는 사람들이 따로 있을수 없다.조국을 지키고 끝없이 강대해지게 하는것은 결코 총잡은 군인들이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 군수로동계급의 책임만이 아니기때문이다.이 나라 공민이라면 그 누구나, 어디서나 참된 애국의 길을 걸어야 하며 국력강화에 한몫 단단히 하는 진정한 주인이 되여야 한다.
수십년세월 원군길을 걷는 근로자들과 사랑하는 자식들을 성스러운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보내는 부모들을 비롯한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이 많기에 우리의 조국은 날이 갈수록 강대해지고있는것이다.
우리에게는 원쑤들을 전률케 하고 신성한 이 강토를 감히 넘볼 엄두도 낼수 없게 하는 무적의 군력도 있어야 하지만 우리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한 창조의 재부들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차고넘쳐야 한다.
진정한 강국이란 절대의 국가방위력을 소유한 나라일뿐 아니라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는 행복한 삶의 보금자리이다.이 땅우에 하루한시라도 더 빨리 그러한 제일락원을 안아올리자면 모든 공민들이 조국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임무에 끝없이 충실해야 하고 맡은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는 자랑찬 창조와 위훈의 주인공들이 되여야 한다.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에 자기의 아낌없는 땀과 노력, 심혼이 깃들게 하라, 바로 이것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이 나라 모든 공민들에게 호소하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야 하는 오늘날 당이 제일로 굳게 믿는것은 언제 어느때나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이다.
전체 인민이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맡은 혁명과업수행에 심혼을 깡그리 쏟아부을 때 그것은 곧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새를 더 높이 쌓아올리는것으로 된다.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우리가 갈길은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나라의 강대함을 더욱 억척으로 다져나가는 자력자강의 길뿐임을 다시금 자각하고 이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천만인민이여,
그 어느 초소, 그 어느 일터에서나 성실한 근로의 땀과 노력으로, 아낌없는 지혜와 열정으로 우리 조국의 무궁한 강성과 번영을 이룩해나가자.
이 땅의 모든 공민들이 위대한 강국의 주인이라는 드높은 자각을 안고 맡겨진 혁명과업을 가장 책임적으로, 가장 성실하고 완벽하게 집행해나갈 때 조국의 전진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혁명이 끝없이 승승장구하게 된다.오직 우리의 힘으로 우리 식의 발전침로를 따라 굴함없이, 억세게 전진해나아가는 길에 위대한 승리가 있고 빛나는 영광이 있다.
우리모두의 리상과 념원이 아름다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이 가슴벅찬 시대를 보다 긍지높이 빛내이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힘차게 싸워나가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안녕, 후손만대의 복락을 위해 우리는 끝없이 강해지고 또 강해져야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영웅조선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기 위한 사상정신적무기이다
위대한 력사와 전통이 계승의 사명을 지닌 후손들에 의하여 꿋꿋이 이어지는 혁명은 백전백승한다.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우리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는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으로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사수하였으며 미제국주의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인류의 평화를 수호한 전승세대의 영웅적위훈이 금문자로 새겨져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욱 강대하게 하며 끝없이 번영하게 하여야 할 임무가 나서고있다.
성스러운 이 력사적사명을 걸머진 우리 세대가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펼쳐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절대적진리로, 투쟁과 생활의 무기로 삼아야 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영웅조선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기 위한 사상정신적무기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 담겨져있는 숭고한 뜻을 받들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우리 국가의 무궁번영을 위한 불멸의 기치로 틀어쥐고 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생국가의 청소한 군대가 지구상의 제일 포악한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그 추종무리들을 상대로 싸운 너무도 중과부적인 대결이였다.그러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결사로 받들어 참혹한 비극으로 끝날번한 운명적인 년대를 가장 긍지높은 년대로 전환시켰으며 영광스러운 국호와 국기, 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굳건히 지켜냈다.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피로써 떠올린 전승의 영예가 있었기에 우리 조국이 영웅조선으로 위용떨칠수 있었으며 우리 인민은 평범한 나날에는 얻을수 없고 수백수천권의 책으로써도 깨우칠수 없었던 값진 정신적재부를 얻게 되였다.
전승세대가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은 주체혁명위업의 줄기찬 계승과 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귀중한 사상정신적무기이다.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항시적인 전쟁위협과 끊임없는 도발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올수 있었다.전승세대의 조국수호정신은 우리 국가를 영원히 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으로 존엄떨치게 하는 불멸의 넋이며 더 큰 승리에로 떠밀어주는 위력한 담보이다.
지금 이 땅 그 어디서나 국가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을 다그치며 새로운 문명과 부흥에로 도약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수하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오늘의 진군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자면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가 창조한 조국수호정신으로 살며 싸워나가야 한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전체 인민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열혈충신으로 키우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에서 근본핵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 혁명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군사적공세를 막아내고 우리 민족사와 세계혁명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영웅신화를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 최고사령부의 작전적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단 한걸음의 후퇴도 양보도 모르는 무한한 충실성이 드놀지 않는 신조로 자리잡고있었기때문이다.
조국은 곧 위대한 수령님의 품이라는 신념이 있었기에 단 4문의 포로 수만대군을 3일간이나 막아내고 4척의 어뢰정으로 적중순양함을 수장시키였으며 재래식비행기로 미제의 최신형분사식비행기를 쏘아떨구는 군사적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육탄으로 적들을 맞받아나가고 사지판에서도 최고사령부를 그리며 불사신의 용맹을 떨친 인민군전사들의 불굴의 정신은 세상을 놀래우는 승전신화들을 낳은 기적의 원천이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해나가고있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장애는 만만치 않고 넘어야 할 고비들도 수없이 많다.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모든 난관을 격파할수 있는 힘이 있다.생사존망이 판가름되던 운명적인 시각에 전승세대가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앙양기로 반전시키며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상승비약에로 떠미는 힘이고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원동력이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다, 이것이 우리 인민이 간직한 드팀없는 의지이다.전체 인민이 수령의 사상과 명령지시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든 위대한 전승세대의 고귀한 정신을 사상적혈통으로 꿋꿋이 이어나갈 때 우리 조국은 더 강대해지고 그 절대의 존엄은 세기의 단상에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전체 인민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참된 애국자들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해방전 나라없는 설음을 안고 갖은 천대와 멸시속에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해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새 나라의 주인, 공장의 주인, 땅의 주인이라는 고귀한 영예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었으며 자기들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놓은 모든것은 절대로 빼앗길수 없는 소중한것들이였다.하기에 인민군용사들은 바위도 불타던 전호가에서 한모금의 물마저 애솔나무에 부어주고 조국의 고지는 나의 고지라고 웨치며 한치의 땅을 지켜 귀중한 생을 서슴없이 바쳤다.후방의 인민들도 녀성보잡이운동, 전시증산경쟁운동, 다수확운동을 비롯한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원쑤격멸의 성전에 떨쳐나섰다.오늘 우리의 행복한 삶과 참다운 우리의 제도, 수려한 산천과 옥야천리, 귀중한 자연부원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대중적영웅주의로 공화국을 수호한 전승세대의 위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자체를 지키고 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각 방면에서 혁신과 변화의 새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참다운 애국자는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하고 부흥강국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투쟁에 아낌없는 땀과 열정을 바치는 사람이다.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지면 거대한 힘을 낳는다.전체 인민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하나하나의 창조물에 심혼을 바칠 때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이 굳건히 쌓아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변혁과 개변이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이어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해나감으로써 강국조선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복수결의모임 진행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미쳐날뛰는 미제와 한국쓰레기들의 대결광기는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열혈청년들의 분노와 적개심을 활화로 분출시키고있다.
철천지원쑤들의 죄악에 찬 력사를 기어이 끝장내고야말 새세대들의 멸적의 보복의지가 날로 더욱 격앙되는 속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이 24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먼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고죄악을 고발하는 편집물이 방영되였다.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을 무참히 살해한 전대미문의 대중학살만행, 야수성과 잔인성, 참혹성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대동란이 미제가 강요한 조선전쟁의 진상이라는것을 피절은 화폭들은 보여주었다.
준엄한 년대의 쓰라린 교훈을 사무치게 새겨주는 편집물을 보면서 청년학생들은 적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며 오직 투철한 대적관념, 원쑤격멸의 의지로 만장약하고 자기의 절대적힘을 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는데 이 땅의 소중한 모든것을 지키는 길이 있음을 다시금 깊이 간직하였다.
이어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해마다 6.25를 맞으며 온 나라 청년학생들은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심과 피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복수심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고 말하였다.
미제와 적대세력들이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생활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빼앗으려고 군사적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들이 원쑤들과는 오직 총대로 무자비하게 결산해야 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최강의 군사력을 억척으로 다지는데 이바지하는 애국운동에 앞장서며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는것과 함께 학습경쟁과 과학탐구활동을 진취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우리의 사상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지며 대건설전구들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만일 미제가 또다시 이 땅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다지고다져온 천백배의 복수심을 총폭발시켜 침략과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주체조선의 새세대,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고귀한 명예를 빛내일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원쑤격멸의 구호를 웨치는 참가자들의 노호한 함성이 세차게 울려나왔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은 견결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지니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 사랑하는 조국을 끝없이 빛내이려는 새세대들의 애국의지와 불굴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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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이 24일 중앙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새 생활창조로 약동하던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고 우리 인민에게 천추만대를 두고도 지울수 없는 피맺힌 원한을 남긴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모임장소는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감행된 전대미문의 대학살만행은 미제침략자들이야말로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에게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긴 미제의 만고죄악을 준렬히 규탄하였다.
70여년전의 조국해방전쟁은 다시는 쓰라린 력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는 강렬한 체험과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절대적힘만이 우리의 소중한 행복과 미래를 담보할수 있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만약 침략자들이 또다시 전쟁을 강요한다면 원한품고 쓰러진 어머니들과 귀여운 어린이들의 몫까지 합쳐 미제와 한국쓰레기들을 천백배로 복수할 철석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전체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녀성혁명가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오늘날 적들과의 대결전은 사상과 신념의 대결전이며 치렬한 계급투쟁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적에 대한 환상은 죽음이라는 피의 교훈을 한시도 잊지 않고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강력한 총대우에 가정의 행복도, 후대들의 밝은 미래도 있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적극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모임에는 녀맹중앙위원회와 평양시안의 녀맹일군들,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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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정치군사적도발행위에 광분하고있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심을 안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복수결의모임을 가지였다.
24일 수산리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관계부문, 농근맹중앙위원회와 남포시안의 농근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금으로부터 75년전 평화로운 새 사회건설의 희열에 넘쳐있던 우리 인민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운 미제의 만고죄악을 다시금 돌이켜보며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끓어오르는 적개심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미제에 의하여 참혹한 전쟁을 강요당한 때로부터 장구한 세월이 흘렀지만 6.25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가실수 없는 원한의 상처로 남아있다고 언급하였다.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모든것을 파괴하고 재더미로 만들어놓은 미제는 정의와 평화의 교살자, 천하에 둘도 없는 인간백정들이라고 규탄하면서 그들은 여기 수산리계급교양관의 전시실들과 학살장소들은 인간증오사상으로 길들여진 식인종무리의 잔인성과 야수성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고 토로하였다.
그들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절대의 힘을 키울 때에만 천추에 한을 남긴 6.25와 같은 력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는다는것이 준엄한 년대의 피절은 교훈이라고 강조하였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으로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란폭하게 유린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무서운 참화를 당해야만 하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당과 인민이 선택하고 결행하여온 자위의 사상과 로선이 얼마나 정정당당한것인가를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 행복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는 천겹만겹의 성새가 되고 방탄벽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근맹조직들에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반제반미교양을 강화하는것을 초미의 문제로 내세우고 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는것을 공민의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하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총포탄이 우박치는 속에서도 식량증산을 보장한 전시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여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지킨 전승세대의 후손들답게 반제반미대결전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멸적의 보복의지에 넘쳐있었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수산리계급교양관을 참관하였다.(전문 보기)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 개막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가 24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백수십년전부터 우리 나라에 침략의 검은 마수를 뻗치고 온갖 만행을 저지른 미제와 일제를 비롯한 철천지원쑤들의 만고죄악을 보여주는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의 삶과 행복의 터전을 마구 파괴하고 무고한 주민들과 철부지어린이들까지 무참히 학살한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단죄하는 유화 《서해가에 서린 원한》, 《103번째 어린이의 절규》 등은 복수자들의 서리발치는 증오와 적개심을 더해주고있다.
조선화 《설날 밤》, 조각 《오소리굴에서》를 비롯한 미술작품들은 우리 나라를 불법강점하고 우리 인민들에게 비참한 노예의 운명을 강요한 일제의 죄행을 폭로하고있다.
전시회장에는 또한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는 미제와 한국전쟁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박멸해버릴 보복의지가 반영된 서예 《폭제의 핵에는 정의의 핵으로》, 선전화 《너절하고 비렬한 한국깡패무리들을 무자비하게 괴멸시키자》 등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미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계급교양주제의 미술작품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우리의 주적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으며 오직 계급의 총대, 혁명의 총대로 쌓이고쌓인 원한을 기어이 총결산하여야 한다는 멸적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