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초불시위의 《배후》는 리명박자신이다
최근 리명박패당은 남조선에서 련일 벌어지고있는 대중적인 초불시위에 대한 탄압의 구실을 찾고 저들에게 쏠린 사회적이목을 딴데로 돌리려는 목적밑에《배후》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지난 6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단과의 오찬간담회라는데서 《주사파》와 《북쪽과 련계된 학생》들이 다시 활동을 개시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들이 뒤에서 초불시위를 주도하는것 같다.》고 떠벌이였다. 얼마전 《청와대》관계자들에게 초불시위에 쓰는 수만개의 양초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 《배후》를 찾아내라고 줴친 사실이 드러나 각계의 강력한 항의를 불러일으킨데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통일교육원》 원장으로 내정된 홍관희와 전직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극우보수패거리들은 리명박의 망발에 맞장구를 치면서 《반미시위주동자》들은 바로 《전교조》, 《범민련》, 《민주로총》을 비롯한 진보적운동권이라느니 《배후를 색출》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초불시위참가자들에 대한 공안당국의 탄압을 부추기고있다. 지어 경찰패당은 생존의 권리를 위한 투쟁에 나선 로동자들을 그 무슨 《빨갱이》이로 몰아대는것도 서슴지 않고있다.
뿐만아니라 《뉴라이트전국련합》, 《국민행동본부》, 《자유시민련대》를 비롯한 보수단체패거리들은 리명박일당의 《배후》설에 편승하여 소고기재협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리던 시민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서명운동을 위해 리용하던 탁자와 선전물, 시민롱성단이 사용하는 천막을 마구 부셔대고있는가 하면 경찰의 비호밑에 초불집회참가자들을 발로 걷어차는 폭행까지 가하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간첩단》사건조작을 위해 무고한 인민들과 청년학생들, 애국인사들을 닥치는대로 체포련행해가던 군사파쑈독재시기의 《인민혁명당사건》, 《민청학련사건》 때와 같은 살벌한 폭압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
리명박패당의 초불시위《배후》타령은 남조선인민들의 거세찬 투쟁기세에 질겁한자들의 허튼 망발로서 저들에게로 쏠리는 분노의 민심을 딴데로 돌리고 대대적인 폭압선풍을 일으키려는 수작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원래 《배후》를 따진다면 리명박자신부터 심판대에 올라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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