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일변도는 백해무익하다
2月 9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2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와의 대화와 협상을 극력 반대하는 미국의 강경보수세력들은 요즘 강경일변도정책으로 미국의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협상분위기를 깨지 못해 안달이 나 하고있다. 그들은 우리 나라가 부쉬행정부임기가 끝날 때까지 핵계획을 포기하지 않을것으로 보이기때문에 핵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종결해야 한다는 잡소리까지 치고있다. 그러면서 협상탁에 《인권》문제도 올려놓아 우리에 대한 압력공간을 넓혀나가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한편 그들은 미국, 일본, 오스트랄리아가 공동으로 참가하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위한 각급 대화마당을 설치하고 긴밀히 협력할것을 제창해나서고있다. 미강경보수세력들의 불순한 언동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이 아니라 강경고압정책으로 우리 나라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을 파괴하여 사태를 6자회담이전으로 되돌려세우려는 반대화, 반평화적인 행위이다.
대화와 협상을 반대하는 미강경보수세력들의 태도는 랭전식사고방식의 발로이다.
지난 시기에 있은 두차례의 조선반도핵위기사태가 보여준것처럼 대화를 떠난 힘의 정책추구는 문제해결이 아니라 폭발적인 위기만을 몰아올뿐이다. 현실은 대화와 협상이야말로 문제해결의 가장 효과적인 방도로 된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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