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민심은 안중에도 없는 적페본당
시도 때도 없이 상대를 물고늘어지며 발목잡기에만 여념이 없는 《국민의힘》패거리들의 기질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것이 없다.
멀리 볼것도 없이 당의 간판을 바꾸기 전인 지난 7월림시《국회》때만 보아도 옹고집을 부리다 《국회》 상임위원장자리를 다 떼운 분풀이를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는 못난짓으로 대치했던 보수패당이다.
말은 《거대여당의 폭주》를 떠들었지만 《국회》를 야당없는 여당의 독주마당으로 만들어 민심을 흉흉하게 하자는것이 기본이였다. 하지만 그로하여 민심의 버림을 받은 적페정당, 이렇다할 정책대안도 없는 사이비정객들의 호미난방의 처지만 더욱 부각시켰을뿐이다.
결국 경제도, 민생도 안중에 없이 정쟁에만 몰두하는 보수패당에 대한 여론의 비난과 규탄이 더욱 높아졌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 《국민의힘》패거리들이 지난 시기 외눈으로도 보지 않던 《국민의 당》에 《정책련대》를 구걸하고 현 집권세력에게 앙심을 품은 보수언론들까지 충동질하며 9월정기《국회》마당을 《정부》, 여당의 정책실패, 경제무능,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성토장으로 만들겠다고 꾀했다가 악성전염병의 확산으로 또다시 랑패만 보고 제풀에 악에 받쳐 길길이 날뛰고있다.
기껏 품을 들여 준비한 예산안에 대한 《현미경검사》도, 교체설이 제기된 주요 장관들의 인사청문회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 등 각종 개혁법안채택 등에 대한 강경대응도 졸지에 물거품이 되고만것이다.
지금 《국민의힘》패거리들이 어떻게 해서나 강력한 대여공세를 들이대여 무엇인가 큰 일을 칠듯이 놀아대고있지만 민심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리유는 명백하다.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자 과거를 되풀이한다고 이른바 《혁신》을 한다며 간판이나 바꾸었지 저들의 죄행에 대한 티끌만한 반성도 없는 보수적페세력의 본성은 변할리 없기때문이다.
지난 시기 막말과 고성, 치고받는 싸움질을 일삼으며 《국회》를 《란장판국회》, 《폭력국회》, 《동물국회》로 전락시킨 주범이 다름아닌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다.
21대《국회》가 개원날자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지각국회》, 문을 열기바쁘게 《개점휴업》이라는 비난과 조소를 받으며 공밥만 먹는 《먹통국회》로 민심의 배척과 환멸을 면치 못한것도 적페본당의 망동때문이였다.
이런자들이 전염병확산으로 뒤죽박죽이 된 민심, 날로 각박해지는 민생, 파탄된 경제는 뒤전에 내쳐두고 정치공방에만 열을 올릴 흉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있으니 민심이 차겁기만 한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저들의 더러운 야욕실현을 위해 정치싸움에 매달리는 적페본당에는 앞날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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