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해외의 애국충신 –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이였던 서만술동지가 받아안은 믿음과 은정에 대한 이야기 –
9月 11th, 2014 | Author: arirang
《조국찬가》의 숭엄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이 땅,가없이 맑고 푸른 9월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린다.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공화국의 승리와 영광넘친 로정을 빛내여온 애국충신들의 모습이 자랑스러운 기폭의 세찬 퍼덕임속에 어리여온다.그 못 잊을 군상들가운데는 투철한 애국의 신념을 지니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전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서만술동지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애국자란 칭호는 조국과 인민이 자기의 훌륭한 아들딸들에게 주는 값높은 칭호입니다.》
서만술동지는 절세위인들의 뜻을 받들어 거치른 이역땅에서 간고하고 시련에 찬 애국의 초행길을 묵묵히,꿋꿋이 헤쳐온 해외의 애국충신이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로부터 참다운 혁명가,열렬한 애국자,로련한 해외교포활동가라는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고 영생의 삶을 누리는 서만술동지,그의 남다른 인생길에 수놓아진 사랑과 은정의 서사시를 우리는 뜻깊은 9월과 더불어 감회깊이 되새겨보게 된다.
해빛과 씨앗
이야기는 공화국창건의 환희로 삼천리강토가 설레이던 66년전의 그 나날에로 거슬러올라간다.
주체37(1948)년 12월 어느날 한척의 자그마한 배가 이역의 한적한 포구를 조용히 떠나고있었다.공화국창건 재일조선인경축단 성원들을 태운 쪽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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