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의 위인

주체103(2014)년 9월 9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6돐을 맞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우리 조국을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신 백두의 천출명장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차넘치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지난날 국력이 약한탓으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우리 민족은 그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백전백승만을 떨쳐가는 위대한 민족으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고있다.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이 놀라운 현실은 바로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다.하기에 남녘겨레들도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민족의 운명과 선군정치》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가한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자주정치,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운명,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고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라고 하면서 자기의 격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북에서는 김정일장군님을 1993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그분께서는 선군정치에 기초하여 국방위원회를 중추로 하는 새로운 국가령도체계를 수립하시고 1990년대 고난의 행군과 한층 격렬해진 북미대결전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면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였다.오늘 북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떨치며 경제강국을 향하여 돌진할수 있는것은 김정일장군님의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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