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각계의 비난거리,해외도망행각
미운 계집이 으스름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고 지금 도처에서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는 청와대안방주인이 또다시 해괴한짓을 하여 각계의 비난거리로 되고있다.그가 부디부디 《세월》호참사 1년이 되는 날에 부산을 떨며 해외나들이에 나선것이다.
남조선집권자는 지난 16일 《세월》호참사희생자유가족들의 아픔이 통곡의 바다를 이루고 남조선인민들모두가 사건의 진실규명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데도 거기에는 귀를 틀어막고 아메리카나라들에 대한 행각길에 올랐다.이것을 놓고 남조선 각계는 다시한번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1년전 오늘도 〈대통령〉은 없었다. 〈세월〉호참사 1년이 된 오늘도 〈대통령〉은 없다.이런 〈대통령〉이 과연 필요한가? 누가 유가족들을 고통에 빠뜨렸고 눈물 흘리게 했는지 박근혜는 정녕 모르는가?》
사고가 일어난지 1년이 넘은 오늘까지도 바다물속에 잠겨 부모들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있는 불쌍한 자식들을 찾고 부르며 가슴에 재만 남은 유가족들은 집권자의 패륜행위에 치를 떨며 이렇게 울분을 터뜨리였다.
괴뢰집권자가 16일 부랴부랴 해외행각에 나선것은 성완종부정부패사건으로 온 남조선이 벌둥지 쑤셔놓은것처럼 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한것으로 하여 더우기 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사상 류례없는 권력형부정부패사건과 관련하여 사건의 진상규명과 관련자들의 퇴진을 요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비발치고있다.지어 현 집권자의 탄핵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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