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백두산총대의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은 총대의 굳건한 담보와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는 불패의 위업이다.장구한 나날 가장 첨예한 반제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조국과 민족,사회주의와 인류의 운명수호의 중임을 훌륭히 감당하여온 백두산총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다.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따라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3돐을 맞이한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건군절은 선군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주체혁명위업의 불패성에 대한 신념과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는 뜻깊은 명절이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세기를 이어 빛나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건군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따라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 긍지높고 무적필승의 위용을 떨치는 백두산혁명강군이야말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남기신 최대의 애국유산이며 이런 고귀한 유산을 물려받은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며 자랑입니다.》
주체21(1932)년 4월 25일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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