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경거망동의 대가는 무자비한 징벌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지난 11일부터 남조선에서 대규모적인 련합공중전투훈련인 《맥스 썬더》연습을 벌려놓았다.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에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F-15》,《F-16》,《FA-18》전투기들과 《C-130》수송기,《E-737》조기경보통제기를 비롯한 각종 비행기들과 1 4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하고있다.호전광들은 지금 공중전과 《도발원점타격》,공중급유,전술폭격,종심에 침투한 특수부대에 대한 물자보급훈련 등을 맹렬히 벌리고있다.이와 관련하여 호전광들은 《북의 전투기와 주요거점타격을 가상한 실전훈련》이니 뭐니 하면서 북침광기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북남관계가 또다시 첨예화되고있는 속에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우리의 전략적거점들을 노린 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을 감행해나선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그것은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침선제타격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지금 감행되고있는 련합공중전투훈련의 규모와 내용이 그것을 말하여주고있다.지난 시기 이 전쟁연습에는 60여대정도의 전투기들이 동원되였으며 훈련기일도 10일정도에 그쳤다.하지만 올해에는 100여대의 각종 비행기들이 투입되고있으며 훈련기일도 15일간으로 늘어났다.내외호전광들은 보통 5월에 진행되던 이 전쟁연습의 시기를 4월로 앞당김으로써 훈련이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의 긴밀한 협동속에 진행되는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공중전투훈련으로 되도록 하였다.이러한 사실은 내외호전광들이 이번 전쟁연습의 도발적성격을 강화하여 정세를 고의적으로 전쟁발발의 위기국면에로 바싹 끌고가려고 발광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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