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비방중상은 대결을 고취하는 위험한 독소
지금 북남관계는 극도의 파국상태에 처해있다.동족의 존엄높은 체제를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는 괴뢰보수패당에게 그 책임이 있다.우리가 공화국정부성명을 통해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끝끝내 서울에 개설하였다.한편 괴뢰들은 《대화와 압박병행전략》에 대해 운운하며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핵소동과 제재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이것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특대형도발이며 긴장격화를 노린 고의적인 책동이다.
북남관계개선과 긴장완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에 참을수 없이 도전하는 이런자들때문에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이 극도에 달하고 언제 어디에서 군사적충돌이 일어나 전쟁으로까지 번져질지 모를 매우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것이다.현실은 우리 공화국이 정부성명을 통해 북남관계개선에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은 현 파국적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을 중요한 과제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에 즈음하여 공화국정부성명이 발표된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남조선 각계는 우리 공화국정부성명의 무게로 볼 때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이제는 남측당국이 말로만 《대화》를 떠들것이 아니라 실지행동으로 북남관계개선에 나서야 할 때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백마디의 말보다 북남관계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억척불변의 반미결산의지와 절대적힘을 백배하여 강국의 존엄과 영원한 평화를 수호하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집회 진행-
- 전민항전의 위력으로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반드시 결산하자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군중집회 각 도, 시, 군들에서 진행-
- 첫 육탄영웅, 그는 평범한 농민출신의 병사였다 -1950년 6월 26일 적화구를 몸으로 막은 공화국영웅 장태화동지에 대한 이야기-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감사전문을 보내여왔다
- 사설 :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익을 억척같이 수호하자
- 강철의 령장의 위대한 신념과 배짱
- 타협불가의 피해보상기준, 절대불변의 대미보복의지를 밝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백서-
-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 잊지 말자, 74년전 6월 25일을!
-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5) :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무력침공의 개시
- 《전쟁으로 위기탈출 시도하는 윤석열을 타도하자!》,《전쟁오물 윤석열을 타도하자!》 -괴뢰한국에서 전쟁연습반대,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대중적초불항쟁 전개-
- 사회주의전야에서 련일 전해지는 흐뭇한 밀, 보리수확소식
- 어머니당의 은정을 전하며 사시절 울리는 《단풍》호의 배고동소리 -1월8일수산사업소의 《단풍18-01》호를 타고-
- 망솔한 객기는 천벌을 자초하기마련이다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 朴正天副委員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억제력시위가능성을 열어두고 적대세력들의 도발적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김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담화-
- キム・ガンイル国防次官が談話発表
- 세대를 이어 더욱 굳게 간직하는 복수의 맹세 -중앙계급교양관을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련일 참관, 원쑤격멸의 의지 백배-
-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4) : 최종검열후 내린 미제의 전쟁개시지령
- 쇠퇴몰락은 구시대 《귀족》무리의 숙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