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룡해위원장 함경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함경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신포물고기통졸임공장, 정평군식료공장, 함흥밀가공공장의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최룡해동지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과 당의 육아정책집행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원료,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증산의 동음을 계속 높이 울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개건현대화공사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고 모든 건설자들이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공사를 일정대로 진척시킬데 대하여 지적하였으며 련포온실농장에서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남새생산을 정상화함으로써 당의 은덕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게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정평군의 모체양묘장과 률성농장에서 지역의 경제발전전망을 충분히 고려하여 산림 및 원림수종의 나무모생산을 더욱 늘이며 다음해 농사차비를 하나하나 착실하게 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신포시 해암소학교, 신포고급중학교의 교실, 실험실, 음악무용실 등을 돌아보면서 교직원들이 후대교육사업을 제일로 중시하는 당의 뜻을 받들어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부단히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으며 함흥학생교복공장에서 새년도 학생교복생산준비를 빈틈없이 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최룡해동지는 함경남도안의 각급 인민정권기관들의 사업정형을 료해하면서 뜻깊은 올해의 투쟁을 빛나게 결속하며 인민을 위한 당과 국가의 시책이 정확히 집행되도록 하고 대중의 준법의식을 제고하며 혁명적준법기풍을 확립하도록 하는데서 주권기관 일군들과 대의원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최룡해동지는 함경남도 신포시에 모범교육시칭호를, 정평군에 모범체육군칭호를 수여하는 모임들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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