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적안목이 흐려지면 사상적변질이 온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 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대단히 중요하고 사활적인 문제입니다.》
우리 혁명은 가장 첨예하고도 치렬한 계급투쟁속에서 전진하여왔다.항일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을 비롯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 전 과정이 그대로 내외원쑤들과의 가렬처절한 대결의 련속이였다.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반공화국책동은 년대를 이어오며 더욱더 끈질기고 악랄하게 감행되였으며 청산된 착취계급의 잔여분자들도 옛 제도를 되찾기 위하여 이를 갈며 발악하였다.
피도 많이 흘리고 값비싼 희생도 치르며 계급적원쑤들과 판가리싸움을 벌려온 우리의 장구한 투쟁은 력사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교훈과 진리를 새겨놓았다.그것은 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는 혁명의 길에서 계급적안목이 흐려지면 사상정신적으로 변질되게 되며 종당에는 무서운 파멸을 초래하게 된다는것이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변질타락되고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것은 그들의 계급적안목이 흐려진데 근본원인이 있다.
총포성이 울리지 않고 평화가 지속된다는데로부터 혁명성, 계급적각성이 무디여지고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이 흐려진데로부터 원쑤도 가려보지 못하게 되였으며 나중에는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단단히 오염되게 되였다.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혁명하기 싫어하고 투쟁하기 싫어하며 개인의 안일과 향락을 추구하는 개인리기주의가 싹트고 자라났다.
집단보다 자기를 먼저 생각하고 조국을 위해 자기를 바치기 싫어하는 정신적타락분자들이 나중에는 계급적원쑤들의 편에 서서 자기들을 안아주고 보살펴준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제도를 무너뜨리는데 앞장섰다.
계급의식, 계급적안목이 흐려질 때 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말아먹고 제국주의의 노예가 된다는것을 력사는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저지른 피비린 대량살륙만행을 과거로만 대하지 말아야 하며 오늘 동란에 시달리는 다른 나라들의 현실을 남의 일로만 생각지 말아야 한다.
침략과 억압, 살륙과 강탈은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이며 생존방식이다.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고 독사는 열번 허울을 벗어도 독사인것처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본성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지금 이 시각도 원쑤놈들은 전대미문의 정치군사적압력과 야만적인 제재봉쇄, 군사적도발행위에 매여달리면서 우리 제도를 압살하려는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이런 침략의 무리, 살인귀들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거나 그놈들에게 관용을 베푸는것보다 더 어리석은짓은 없다.
투철한 주적관을 지니고 계급적원쑤들에 대해서는 그 어떤 환상도 기대도 가지지 말아야 하며 한치의 양보도 없이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높은 계급적안목은 저절로 생겨나는것이 아니다.
계급교양을 끊임없이 강화할 때만이 그것이 형성되고 더욱 공고화될수 있다.
현시기 계급교양에서 중요한것은 모든 사회성원들이 시련속에서도 변할줄 모르는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 난관을 맞받아나갈줄 아는 혁명성, 원쑤들의 회유기만에도 흐려지지 않는 높은 계급의식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는것이다.
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서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을 잊지 않도록 사상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와 인민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이며 중차대한 사업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착취와 압박이란 말조차 모르고 행복하게 자란 새세대 청년들에 대한 계급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끊임없이 벌려나가야 한다.
피상적으로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생동한 사실자료를 가지고 원쑤들의 본성을 잘 알려주어야 한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온갖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견결히 수호하고 더 좋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 싸우는 신념의 강자들로 자라날수 있다.
전체 인민이 높은 계급적안목을 지니고 과감히 투쟁할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가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