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조선반도비핵화에 역행하는 핵광증
주체96(2007)년 12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호전광들이 남조선에 현대적인 공격수단들을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에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미호전세력은 해외기지들로부터 《F-16》, 《F-15》전투폭격기, 《F/A-18》추격습격기들을 남조선 미공군기지들에 기동전개시켰다. 이 공중비적들은 남조선강점미제침략군 제7항공군비행대들과의 협동하에 남조선지역 상공을 작전무대로 공중전, 근접항공지원, 지상대상물타격연습에 미쳐날뛰였다. 일본의 미공군기지에서 남조선에 날아든 《E-3》지휘기의 지휘밑에 《KC-135》급유기로부터 공중급유를 받으며 감행된 이 공중전쟁연습에는 《F-16》, 《F-15》전투폭격기, 《A-10》습격기, 《F/A-18》추격습격기 등 350여대의 각종 군용기가 투입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부산항에는 미제침략군 핵동력잠수함이 기여들었다.
지난 시기 《로스안젤스》급핵동력잠수함이 남조선항구에 기여든적은 있으나 작전능력이 그보다 훨씬 높은 《씨울프》급핵동력잠수함이 기여든것은 처음이다. 이 잠수함은 주변수역을 돌아치면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작전연습에 광분하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안정을 위한 6자회담합의 사항들이 리행단계에 있다. 미국이 조선반도비핵화에 관심이 있다면 마땅히 그에 역행하는 군사적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미국은 이와는 달리 침략무력전개와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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