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북남관계에 림하는 자세부터 바로가져야 한다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있는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자면 남조선당국이 구태의연한 대결자세를 버리고 대화상대방을 자극하는 도발행위를 중지하는것이 중요하다.그에 대해 우리는 한두번만 강조하지 않았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충고를 마이동풍격으로 대하면서 북남관계의 앞길에 계속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있다.지금 북남사이에는 대화도 있고 협력도 있지만 관계개선에서는 돌파구가 열리지 않고있다.집권자를 비롯한 남조선당국자들이 동족을 반대하는 외세의존과 체제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이 그 근본원인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프랑스와 체스꼬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 대한 행각에 나선 남조선집권자는 가는 곳마다에서 외세의 옷자락을 붙들고 《북핵공조》강화를 청탁하였다.그가 《북핵문제의 시급성》이니 뭐니 하며 외세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는 추태를 부린것은 북남관계개선을 외면하며 외세와 공조하여 대화상대방을 해칠 흉심만 품고있다는것을 말해주었다.그뿐이 아니다.남조선집권자는 우리의 병진로선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북핵포기》가 없으면 《제재가 계속될것》이라는 속삐뚤어진 나발을 불어댔는가 하면 《북핵문제를 평화통일로 해결》하겠다고 씨벌여대면서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야망까지 드러냈다.
지금은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매우 예민한 시기이다.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느냐 아니면 대결의 격화로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느냐 하는 관건적인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그런데 북남관계에 해만 끼치는 외세와의 공조와 체제대결망동으로 사태를 도대체 어디로 끌고가자는것인가.(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길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대경사를 맞이한 길주군인민들을 축하
- 삼지연관광지구에 새로 일떠선 호텔들이 준공하였다
- 련이은 대경사로 어디서나 들끓는다 각 도특파기자들이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 복받은 고장 인민들의 격동된 심정을 계속 전해오고있다
- 김일성 8.개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4 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는 나라
- 환희로운 준공계절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 중국에서 진행
-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더 기세차게 앞으로!
- 어머니 우리당의 확고한 의지 중앙이 지방을, 도시가 농촌을 부러워하게!
- 일군과 도덕 : 고상한 풍모는 사업권위를 높여준다
-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치용어해설 : 정신도덕적풍모
- 서방이 떠드는 언론의 《공정성》, 《객관성》은 기만이다
-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친 성스러운 5년 전당강화의 최전성기
- 12월의 조국강산에 굽이치는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일편단심
- 중국 일본군의 죄악은 영원히 력사의 치욕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
-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일본의 재무장화책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