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오바마행정부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두고 서방언론들이 내세우는 론거가 주목된다.
미국의 AP통신은 빠른 시일안에 핵탄두폭발시험과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행할것이라고 한 북조선의 주장은 신빙성이 있다고 하면서 워싱톤은 북조선의 핵개발능력을 심중하게 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일본의 한 신문은 지난 15일 북조선이 공개한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의 성공을 미국은 단순한 위협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보도하였다.영국,카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언론들은 핵탄두의 소형화와 탄도로케트의 대기권재돌입능력보유에 대한 북조선의 선언은 결코 허풍이 아닌 진실이다,이로써 북조선의 핵개발능력을 무시해오던 워싱톤의 평가가 잘못되였다는것이 증명되였다고 그루를 박았다.
뿌리깊은 적대의식속에 우리가 하는 모든것에 거부적반응을 일으키며 반공화국여론전에 치중하던 서방언론들의 지나온 행적에 비추어볼 때 최근시기 동향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미국본토에 대한 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미국이 인정할 때가 되였다는 서방언론계의 주장은 우리의 군사적능력을 과소평가해온 미국정보기관들의 뺨을 치는것으로 된다.
지금껏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핵공격능력에 대해 부인해왔다.우리가 아직까지 핵탄두소형화와 탄도로케트의 대기권재돌입능력을 소유하지 못하였다는 제나름의 억측에 따른것이였다.하지만 오늘날 그러한 억측은 산산이 깨졌다.새해벽두에 천지를 진감시킨 핵뢰성은 우리 공화국이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음을 뚜렷이 확증하였다.
당의 주체적핵무력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부문의 핵과학자,기술자들이 자랑찬 핵무기병기화성과들을 이룩하고 특히 군사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몇개 나라들만이 보유하고있는 탄도로케트의 대기권재돌입기술을 자력자강의 힘으로 당당히 확보함으로써 우리의 핵공격능력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던 어지러운 잡음을 말끔히 씻어버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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