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시대의 참된 공산주의인간,공산주의가정 -3대를 이어 도시경영부문에서 일하고있는 신의주물정화사업소 로동자 최정순동무와 그의 네 자식에 대한 이야기-
3月 29th, 2016 | Author: arirang
우리 인민들은 흔히 생활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들을 《공산주의》라는 표현을 붙여 친근하게 부르군 한다.
《공산주의아바이》,《공산주의어머니》… 그 부름에는 직업이나 직무가 아니라 량심과 미덕을 놓고 인간됨을 평가하는 이 나라 인민의 진정넘친 존경이 담겨져있다.신의주물정화사업소 위생시설수리공 최정순녀성은 시의 주민들로부터 《공산주의어머니》라고 불리우며 사랑을 받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형의 공산주의적인간의 량심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수령을 받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을 느끼는 혁명적량심이다.》
해방직후부터 오늘까지 최정순녀성의 가정은 도시경영부문의 한 직업에서 3대를 이어 일해오고있다.
누구나 선뜻 선택하기 헐치 않은 그런 직업에서 한생 험하고 궂은일을 하며 할아버지와 할머니,아버지와 어머니,자식들까지도 대대로 성실하게 가문의 첫 직업을 지켜가고있는 이런 인간들앞에서 누군들 공산주의인간,공산주의가정이라는 부름이 저절로 나오지 않을수 있을것인가.
천리마시대의 당원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소식으로 온 나라가 끓던 1960년 8월,최정순녀성은 부푸는 희망에 넘쳐 중학교졸업을 앞두고있었다.
그날도 그는 저녁늦게 다시 직장으로 나가는 아버지를 따라 낯익은 길에 나섰다.(전문 보기)
최정순동무(가운데)와 그의 네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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