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11月 5th, 2012 | Author: arirang
최근 남측의 군부호전세력은 《유신군부독재시기 반유신,반독재투쟁을 하던 세력이 바로 종북세력》이라고 떠벌인데 이어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와 해외본부 그리고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9개 단체를 《국군의 적》으로 규정한 《종북세력실체표준교안》을 만들어 모든 군부대들에 배포하였으며 《종북단체》들이 조선반도의 《적화를 추구》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와 《보안법》페지,련방제통일 등 《북의 로선에 추종》한다고 떠벌이고있다.
극단적인 동족대결의식은 전쟁을 불러올수밖에 없다는것이 필연적인 귀결이다.
남측의 군부호전세력들이 장교와 사병들에게 민족의 화해와 조국통일에 헌신하고있는 부모형제들까지도 《적》으로 간주하도록 《정신교육》을 내리먹이는것은 그들에게 총부리를 겨눌것을 강요하는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 사태는 32년전 땅크와 장갑차,직승기,중무장한 군병력으로 광주시를 피로 물들였던 류혈참극이 또다시 재현될수 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또한 나서자란 조국을 배반하고 도주한 인간쓰레기들이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망동을 부려 림진각일대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일어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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