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0돐 기념보고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온 나라 천만군민이 주체혁명의 명맥을 줄기차게 이어가며 최후승리를 앞당겨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 세상제일의 배움터로 긍지높은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이 창립 70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혁명학원들이 걸어온 70년의 영광넘친 행로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후대사랑속에서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갈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핵심골간들을 억세게 키워내며 당의 혁명가유자녀교육사상과 정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으로 빛나고있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0돐 기념보고대회가 12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당과 수령의 손길아래 태여나고 강화발전되여온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을 세계에 다시없는 김일성, 김정일혁명학원으로 빛내여주시고 학원창립일을 성대히 기념하도록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혁명가유자녀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핵심골간이 되자!》 등의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태종수동지, 항일혁명투사들인 김철만동지, 리영숙동지,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일군, 교직원, 학생들, 졸업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 《김정일장군의 노래》, 《김정은장군찬가》주악으로 대회는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박광호동지가 전달하였다.
기념보고를 황병서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절세위인들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태여나고 강화발전되여온 명실공히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혁명학원이며 혁명가유자녀들의 영원한 사랑의 품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혁명가유자녀교육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빛나는 전통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해방후 혁명가유자녀들을 위한 혁명학원을 세울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잡관목을 헤치시며 학원터전을 잡아주시고 의지가지없이 헤매이던 혁명가유자녀들을 다 찾아오도록 하시였으며 주체36(1947)년 10월 12일 만경대혁명학원의 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의 창립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가유자녀교육사상과 항일혁명렬사들에 대한 혁명적의리의 빛나는 결실이며 우리 나라에서 정규적인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새 력사를 펼친 뜻깊은 사변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