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우리에게는 미국식허세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전쟁미치광이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완전파괴》하겠다고 광태를 부린 후 미호전광들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핵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확대를 거론하는 가운데 《B-1B》핵전략폭격기편대들이 야밤에 조선동해상공에 날아들어 우리를 노린 선제타격훈련에 광분하였다.련이어 괴뢰공군의 엄호를 받으며 조선서해상공에서 또다시 지상목표타격훈련에 돌아쳤다.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미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이 밀려들어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미국은 제2의 조선전쟁에 나토성원국들과 오스트랄리아를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러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은 트럼프가 줴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망발이 늙다리정신병자의 즉흥적언동이 아니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며 그것이 위협공갈단계를 넘어서 무모한 행동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트럼프패거리들이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들이밀며 발광하고있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것을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겁을 먹고 절망에 빠진자들의 어리석은 단말마적인 발악으로, 가소로운 허세로밖에 보지 않는다.
힘이 약한 다른 나라들에 핵무기를 휘둘러 공포감을 조성하여 기를 꺾어놓고 침략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미국은 지난 시기 다른 나라들을 침공하면서 이런 수법을 썼다.
그따위 미국식허세가 다른 나라들에는 통할지 몰라도 우리 국가에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력사적인 조미대결과정이 그것을 보여준다.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 미국은 15개 추종국가무력과 일본, 남조선괴뢰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북반부를 강점하려고 날뛰였지만 종내 패하고말았다.우리에게 항복서를 바치지 않으면 안되였다.
전후에도 마찬가지이다.1960년대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1970년대의 판문점사건때에도 미국은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끌어들여 당장 전쟁을 일으킬것처럼 날뛰였다.그러나 미국은 본전도 못 찾고 국제적망신을 톡톡히 당하였다.
미국은 지난 세기말 있지도 않는 우리의 《핵의혹》설을 류포시키면서 군사시설에 대한 사찰을 강요하며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댔다.하지만 얻은것은 쥐뿔도 없다.
우리의 초강경대응에 미국은 울며 겨자먹기로 조미회담마당에 끌려나왔으며 조미기본합의문체결에 응하지 않으면 안되였다.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갈을 전례없이 로골적으로 악랄하게 벌리였다.부쉬패거리들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이라고 헐뜯으며 핵선제타격대상명단에 올려놓았다.그것은 결국 우리 공화국을 핵보유국에로 떠미는 격이 되고말았다.
미국의 력대 대통령들은 이처럼 우리 나라를 압살하기 위해 별의별 책동을 다 하였지만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웬간한 나라들같으면 미국의 허세에 놀라 두손들고 나앉았을것이다.실지 미국의 핵몽둥이에 놀라 힘들게 마련한 전쟁억제력을 제손으로 파괴하고 대통령궁전까지 사찰대상으로 내맡긴 나라도 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