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어머니들의 생각

주체101(2012)년 6월 23일 로동신문

이해의 6월은 류달리 아름답다.

철령의 굽이마다 철쭉꽃이 만발하고 오성산골짜기마다 새들이 지저귄다.지혜산의 옹달샘은 류달리 청신하고 대덕산고지의 숲이 설레이는 소리가 귀전을 두드린다.

6월은 이렇게 몇번이나 흘렀던가.

꽃을 안고 흘렀던가,숲을 안고 흘렀던가.

온 나라 인민이 6월의 소중함을 깊이깊이 깨달았다.

소년단원들의 명랑한 웃음으로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성대하게 경축한 온 나라의 기쁨속에 6월의 뜻이 더욱더 깊어졌다.

붉은넥타이들의 물결로 미래의 전경도를 펼쳐놓은 조선의 6월이였다.김 정 은장군님 품에 안긴 조선소년단원들의 목소리와 발구름소리가 온 세계를 들었다놓은 6월이였다.그 여운은 갈수록 크게 메아리되고있다.

조선의 6월은 누구의 계절인가.

6.1절이 있어 아이들의 계절인가,6.6절이 있어 소년단원들의 계절인가.

물어보자.

아들딸들의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찬 6월의 이 땅에서 누가 제일 큰 충격을 받았으며 누가 제일로 기뻐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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