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축》의 간판밑에 강화되는 무력증강책동
12月 21st, 2011 | Author: arirang
미국이 군축에 대해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얼마전 미국방장관 파네타는 가까운 앞날에 군사비를 대폭 삭감하며 그에 따라 무장장비들과 병력을 일정한 정도로 줄이게 된다고 하였다.미국무성도 국방성이 관리하고있는 핵무기의 축감자료를 구체적인 수자까지 들어가며 공개하였다.미국은 저들의 조치가 세계적인 군축에 이바지하게 될것이라느니,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느니,따라배워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고있다.한마디로 미국의 주장은 세계의 평화를 위해 계획적이며 주동적인 군축을 한다는것이다.과연 이것이 사실인가.물론 그것이 진실이라면 환영할만 한 일이다.그런데 지금 미국은 군축과는 인연이 없는 무력현대화를 다그침으로써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최근 미국은 음속보다 5배 빠른 극초음속비행폭탄의 시험비행을 진행하였다.시험비행은 1시간내에 지구의 임의의 장소를 타격하기 위한 《고성능극초음속무기》개발계획에 따라 진행되였다.여기에는 막대한 자금이 지출되였다.미국은 핵무기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뉴 멕시코주의 로스 알라모스국립연구소를 보강하며 현대적으로 개건하기로 하였다.한쪽에서는 무력축감을 광고하고 다른쪽에서는 새로운 무기를 연구개발하는것은 군축을 지향하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우롱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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